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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추진- 연간 100톤 ‘친환경미생물비료 제조시설’ 설치,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 용인시는 7월 말까지 처인구 남사면에 121.8㎡ 규모의 친환경미생물 활성효소비료 제조시설 설치를 위한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백옥과채류 친환경단지 조성을 목표로 1억4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FTA 체결에 따른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차별화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어 시행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농가인 힐링에코영농조합법인 대표 전태은(67세)씨는 “ 고품질 안전 농산물생산의 시작은 친환경비료 생산부터”라며, “친환경미생물비료 제조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인근 친환경 실천 농가에 일부 무상공급할 계획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미생물은 원예작물의 경우 토양개량, 퇴비발효촉진, 토양환경개선을 통한 병원성 미생물 감소 및 병해충방제 효과로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고질적 문제점인 악취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인 미생물비료 생산으로 농약?화학비료 저투입 농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용인백옥과채류 친환경단지가 조성돼,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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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 개최이천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제7기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생활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구성돼 있다. 이천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 전형 및 면접을 통해 110명의 합격자를 선정했다. 생활농업과는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 및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하게 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그동안 4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유상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농업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실천의지로 농업생명대학에 입학한 여러분 모두 1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의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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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모집평택시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농업인재 육성과 슈퍼오닝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4년도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화훼과 30명, 친환경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40명으로 3개과 110명이다. 2014년에 7회째를 맞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FTA 등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을 이끌어 나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개 과정 4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평택시민이고 농업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은 3월에 입학해 11월까지 36주 14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농업기술교육 뿐 아니라 세미나, 우수농장 견학, 실습 등 1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육성되도록 추진된다. 입학원서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원서접수 마감은 2014. 1. 31일까지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력육성팀(☏8024-4530~1)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ypap.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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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쌀 안정생산을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실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을 하고 있다.(평택시)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금년도 처음으로 평택시와 4개 지역농협(평택, 팽성, 안중, 송탄)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방제작업에 따른 농약중독을 예방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미터의 저고도로 살포하여 약제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존 유인헬기방제는 일정면적을 전부 살포해 친환경농업인과의 갈등 등이 있었으나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친환경농업을 하는 논을 피해 약제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수 있다. 평택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지역농협 및 영농법인에 무인헬기를 총 6대를 지원했고, 6대는 임대하여 총 12대가 2,703농가에 2,940㏊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향후, 돌발 병해충 등 긴급방제가 필요시 최대 5,000㏊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멸구류 등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그동안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위해 평택시, 농협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 무인헬기 회사가 수차례 걸친 협의를 통해 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난 7월25일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처음 시작하는 평택농협(조합장 권범택)에서는 유천동 인근 농지에서 평택시장(김선기), 평택시 의회의원(권영화, 김인식),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 참여한 평택시장은 우리국민의 주식인 쌀 안정생산과 평택시명품 슈퍼오닝 쌀의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인헬기 공동방제사업과 같이 다수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시연회에 참여한 시의원, 농협평택시지부장, 평택농협장, 함께한 농업인들도 “슈퍼오닝 쌀의 명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