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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울·부산 도심속 친환경농업 실천 모내기 체험 진행▲ 부안군 [광교저널] 부안군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원천·신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23일 부안광역시 수영구 수미·망미·민안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친환경쌀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도농교류 시책사업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부안지역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홍보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행사에서는 도시지역 초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및 벼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정에 있는 화분으로 조성된 논에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 체험을 했다.가을 수확철에는 학생들이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벤 뒤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작업을 하는 등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배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수확행사는 각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농업인 등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또 모내기 체험과 함께 부안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박형순 대표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GAP인증,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친환경 먹거리 등 농산물 안전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부안군 이동근 농업경영과장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모내기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 목적도 있지만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맞춰 도시 학생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정서함양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경쟁력도 강화하는 효과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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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에서는 병해충 방제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2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0농가 700대의 친환경 해충방제기를 보급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해충방제기(해충포집기)는 자외선 별빛파장을 이용해 병해충만을 선별적으로 유인해 질병 매개 해충을 물리적으로 포집해 해충을 방제하는 기기이다. 군에서는 평균온도 상승으로 매년 증가하는 해충 발생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농약사용으로 인한 농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해충방제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으로 농산물 상품가치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친환경 해충방제가 지원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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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추진상황 점검'▲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추진상황 점검』 [광교저널]영암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50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3일에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요구한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기간중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20%에 육박하는 이월액과 불용액을 줄여 효율적인 가용재원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추진중인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민선6기 3년 동안의 성과와 핵심 발전 사업 등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뭄이 장기화됨으로서 올해 농사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이며 신속한 가뭄 대책으로 주무부서인 친환경농업과와 건설방재과에 예비비를 적극 활용해 농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다시 점검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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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좋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가속화 총력▲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민선 6기 지난 3년 동안 여러 분야에서 일어난 변화의 바람을 토대로 남은 1년간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가속화’,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전라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6기 3년 전남의 변화와 도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 동안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지역에 활기와 매력, 온정을 불어 넣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희망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지난 3년간 476개 기업이 전남에 투자해 1만 6천개 일자리가 생기고,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기업 200개가 투자를 약속했으며, 친환경 농업이 확고히 자리잡은 것은 물론 수산물 연간 생산액도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에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섬과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남도문예르네상스를 통해 예향 전남의 위상을 되찾고 있고, 여수 경도를 비롯한 숙박시설 유치와 관광만족도 및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는 등 전남다운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또한 ‘100원 택시’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은 새 정부 공약으로 채택돼 전국으로 확대되는 등 각종 서민시책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권한대행은 “남은 1년간은 성과는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7대 도정 핵심과제를 추진하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7대 핵심 과제별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의 경우 2018년 6월까지 1천개 기업을 유치하고 전체 고용률 63%를 달성하고, 특히 전남형 ‘지역고용전략’을 수립해 일자리 지원체계를 탄탄하게 보강한다는 방침이다.‘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을 위해 국가에너지 정책이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한전공대 설립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하고, 서남해안에 해양에너지복합발전플랜트 산업을 집중 육성해 에너지신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주력산업의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석유화학산업은 첨단화학소재 중심의 신산업으로 전환하고, 철강산업은 차세대 초경량 소재와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활로를 찾고, 조선산업은 해경 제2정비창을 유치하고, 중소형 선박수리와 소형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겠다는 목표다.‘서남해안 문화·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황해교류역사관’과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등 역사·문화 자원을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영산강 고대문화권을 체계적으로 복원·정비하며, 목포를 환황해권 관광·휴양거점으로 육성하고, 여수 경도를 포함한 남해안권에 해양·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전남을 첨단 미래 식량기지’로 만들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 등 미래형 첨단생명 농업단지를 늘리고, 목포 등 서남해안에 해양수산 융복합벨트를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교통·물류 인프라를 구축을 통한 새 성장 거점 마련’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에 호남고속철이 경유토록 하고 활주로 연장 등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광양항은 환적화물 거점항만으로서 위상을 갖추도록 해양산업 클러스터로 지정해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전남의 뛰어난 생물자원과 자연여건을 활용한 생물의약·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백신특구인 화순과 나주, 장흥을 잇는 생물의약산업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와 협력해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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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0년까지 벼 재배면적의 10%이상 타 작목 전환 확대▲ 친환경양파 재배 [광교저널] 양평군은 2014년부터 벼농사 위주의 소득원을 탈피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단작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이모작 작목전환 및 작부체계 보급을 통한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해 왔다고 밝혔다.특히, 농업 종사자의 고령화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이 취약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생력화재배를 위한 농기계 및 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2014년부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논 소득향상 작목전환”기반을 조성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고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보급에 주력했다. 또한, 경기도 친환경급식을 위한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작목전환 생산자조직을 구성해 친환경 양파재배의 파종부터 육묘 및 정식까지의 전과정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 35%, 경영비 29%가 절감되고, 생산성은 26%이상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33농가 15ha 규모의 계약재배 단지조성으로 친환경농산물 유통체계를 보다 더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친환경 양파재배 기계화를 통한 학교급식 계약재배 납품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양평지역 전역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계약재배용 친환경 양파 수매를 600톤 정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양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일반재배 양파에 비해 가격이 2배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참여농가들의 돈버는 친환경농업이 실현되고 있으며, 친환경 재배에 대한 주변농가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2020년까지 벼 재배면적의 10%이상을 논에 타작목 전환을 유도해 버는 친환경농업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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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30명 배출▲ 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30명 배출 [광교저널] 전주시는 22일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을 이끌 전문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1차로 25명을 교육한데 이어 금년에는 4월 13일 교육생 30명을 선발 6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도시농업 이해와, 작물재배,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실천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80시간을 진행했다.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았던 참여자들은, 초보농업인부터, 주말농장 참여자, 원예치료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도시농업 열풍을 짐작케 했다.도시농업은 정부에서도 도시농업법에 도시농업의 날(4월11일)을 지정해 국민에게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고 도시농업 관리사 전문자격증 제도 도입이 예정돼 있다.전주시에서도 도시농업 육성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농업의 외형을 넓히고 있으며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도시텃밭이나 학교텃밭에 대한 농사기술 지도나 운영, 컨설팅 등에 참여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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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 가뭄 현장점검 피해 최소화 당부▲ 가뭄 현장 점검 [광교저널]함양군은 가뭄장기화로 농작물 피해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임창호 군수가 피해대책 수립이 시급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함양군 누적강수량(5월 기준)은 161㎜로 평년대비 54% 수준이고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54%로 평년대비 78%에 머물러 가뭄 피해를 줄이고 대응체제를 적극 확립하기 위해 가뭄대응종합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20,21일 이틀에 걸쳐 안의면 신당지구에서부터 유림면 화촌마을까지 총 8개 읍면 9개 지역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20일 오전 10시 이앙논의 물마름 현상으로 벼작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안의면 신당지구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정개발사업비 1억원 지원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안의면 신당지구 16.5ha에는 소류지 2곳과 중형 관정 2개소만이 있어 가뭄이 지속될 경우 논밭건조지역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자재인 우렁이 폐사우려가 매우 높아 농업용 관정개발을 요구해 왔다. 임 군수는 이어 물 부족으로 아직 모내기조차 하지 못한 곳이 1.1ha에 달하는 등 총 20ha의 피해가 예상되는 서하면 황산마을 동문들지구를 찾아 물공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은 계곡수 물부족으로 소류지 저수량이 없을 뿐만 아니라 황산양수장 배수밸브와 관로 누수로 물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군은 취수펌프장 수리와 황산취수펌프장 노후관로를 교체 등 긴급수리비 1000만원을 지원하고 양수기 5대 구입 지원 등으로 피해 최소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마지막 일정으로 벼와 오미자 등을 재배하는 서상면 중남리 복동 뒷들(7.5ha)을 찾은 임창호 군수는 계곡수에 의존하던 뒷들의 가뭄상황을 전면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상류기역 지하 대형암반관정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복동 뒷들은 뒷골 계곡수를 이용해 농업용수를 해결해왔는데 올해 가뭄이 계속되면서 뒷골 계곡수 완전고갈로 농업용수공급 방법이 전무해 애로를 겪어 왔다. 지난 21일에도 함양읍 거면·원구지역, 병곡면 대광지역, 지곡면 덕암지역, 수동면 가성지역, 유림면 화촌지역 등 6곳을 잇달아 점검하며 가뭄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최소화를 약속했다. 임창호 군수는 “올들어 심화되고 있는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 전 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지지만 오늘 현장점검 3곳의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며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을 통해 가뭄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만큼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상황을 수시로 체크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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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생물 현장 활용기술 교육 실시▲ 영광군, 미생물 현장 활용기술 교육 실시 [광교저널] 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6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생물 현장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가의 미생물 활용 확산과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미생물 기본이론과 사용방법 및 효과,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이 궁금해 하는 미생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5종의 미생물(고초균 2종,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처리로 인한 다양한 효과를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용미생물은 친환경농업에 필수적인 제제로 농작물에 활용하면 토양개량, 병해충 감소, 수확량 증가 등의 효과가 있고, 축산에 사용하면 가축 소화율 향상, 축사 악취감소 등의 효과가 탁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생산한 미생물제를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생물배양실에서는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고초균 2종,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5종류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은 매주 목요일 주 1회 공급되며 영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공급희망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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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영농교육강사 특별교육 실시▲ 영농교육강사 특별교육 [광교저널] 함평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앞서 강사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들에게 벼, 양념채소,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업무 등 핵심 영농기술을 전달했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사들에게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토양검정, 유용미생물 보급과 기계화 영농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친환경농업 인증확대를 위한 신규신청 등 도·군정 시책도 함께 홍보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6월26일부터 7월7일가지 9개 읍면 90곳에서 18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엔 작목별로 전문지도사 26명이 구성돼 마을회관, 모정 등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목별로 가뭄 대책법, 여름철 농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생산비 절감 실천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책 등 농정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과 잦은 병해충 발생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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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희망▲ 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희망 [광교저널]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소농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강소농 특강 시간을 마련, 전 한국유기농업협회장을 역임한 윤경환 농가를 초빙해 친환경 제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윤경환 전 회장은 충주에서 직접 유기농사를 짓는 농업인으로 오리, 우렁이, 쌀겨농법, 역법을 이용한 벼 재배 등 친환경 농법에서는 깊은 식견을 갖춘 유기농업 대가로 평가받는 전문가다. 센터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강소농가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신소득 창출을 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농가들은 최근 기후환경변화와 맞물려 함께 각별히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농업 재배기술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농약, 천연제초제 등 친환경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돼 농가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넥서스컨설팅 조영빈 대표가 강소농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양시혁신강소농협의회 정기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농복합지역인 고양시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청정그린도시로 새롭게 부각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강소농 교육은 고양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희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 강소농가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모두 530여명이 선정, 강소농 교육을 통해 농가의 비용절감, 농산물 품질고급화, 고객관리 등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화훼연구팀(☎031-8075-430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