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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그린대학·대학원’ 온라인 개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9일 용인그린대학 제15기 및 대학원 제6기 과정이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과정은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당초 3월3일 입학식 후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학식과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됐다. 올해 입학생은 도시농업, 친환경농업을 배우는 그린농업과 49명,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농업과 49명, 대학원 과정인 수목관리과정 30명 등 총 128명이다. 이들은 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간 교육을 받는다.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점 등은 댓글로 질의를 받아 해당 강사가 답변토록 했으며 추후 시청한 강좌에 대한 시험도 치를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가 수그러들어 대면 수업이 가능할 때까지 운영된다. 백군기 시장은 온라인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유용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학생 모두가 열심히 배워 농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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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5일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농업인 교육을 과목별 특성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비대면 영상 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지난 15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 인원은 1500명으로 농업CEO·친환경농업·화훼·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강의 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 교재 표지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별도 수료증은 발급하지 않는다. 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로컬푸드 매장 납품을 위해 교육실적이 필요한 로컬푸드 과목은 네이버 밴드 내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5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농기계 임대 전 필요한 안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 소규모로 재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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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재 육성' 용인그린대학, 대학원 교육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의 교육생 128명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친환경농업 관련한 그린농업과 49명,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신규농업과 49명,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 30명으로 총 128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원하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는 지원하나 견학비 등 일부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yongingreen2021@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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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농업인 20명이 무료 급식 시설에 김치 기탁▲청년 농업인들 무료 급식 시설에 김치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관내 청년 4-H,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2개 단체 청년 농업인 20명이 무료 급식 시설에 직접 담근 20㎏짜리 김치 13상자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에도 쌀 480㎏ 등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다.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들이 같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기부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준 청년 농업인들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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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로컬푸드 기획생산 농가조직화 본격 시동[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에 참가신청을 희망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출하회 교육’을 시작했다. 앞서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1~12일, 20~22일 5일간 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통해 약 550여명의 농업인이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출하회 교육’은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방림면 지역의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봉평면, 용명면, 진부면, 대관령면 지역의 농업인들은 진부농협 대회의실에서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6차산업연구회 및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30여명, 친환경농업인연구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도 각각 1회씩 별도의 로컬푸드 교육을 편성해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 기획생산 참여절차, 로컬푸드 출하기준 및 절차, 로컬푸드 포장 및 진열방법, 생산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용만 평창푸드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조직해 7월부터 주기적으로 기획생산출하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장에는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하고 호흡기 이상이나 발열증상이 있는 농업인분들의 참석을 자제하도록 공지했다.”고 밝혔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이번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연중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이후 관내 학교급식에 관내 농산물이 납품될 수 있게 안정적인 기획생산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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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퇴비 부숙도 사전 검사 무료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비해 관내 축산농가에 퇴비 부숙도 사전 검사를 무료 지원한다. 가축분뇨 살포때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가축분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때도 축사면적 1500㎡ 이상의 농가는 부숙 후기 이상, 1500㎡ 미만의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만을 뿌려야 한다. 부숙도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퇴․액비관리대장 미보관 등의 경우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농지에 살포할 퇴비 500g을 이름과 주소 등을 기재한 시료봉투에 넣어 밀봉한 후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검사를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현장지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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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농업기술센터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만섭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용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친환경농업관리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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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친환경쌀생산단지인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용수마을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모내기에 바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원삼친환경쌀작목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의 저변을 확대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4ha 면적에서 1081톤의 친환경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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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친환경농업마을···제 12회 곤드레 축제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5일~6일 양일간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체험장 일원에서 ‘제12회 곤드레 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21일 미탄면 백운리 산촌마을 향토음식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마을축제다. 지난해 축제기간 3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호황을 누린 이 축제는 ‘곤드레나물 뜯기, 산채요리 시식’ 등 마을의 특징을 잘 살린 프로그램과 현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곤드레밥 시식, 곤드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곤드레 떡매치기, 곤드레 3행시 짓기, 농악체험, 곤드레 음식만들기 체험, 송어 맨손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이벤트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다가 4년전부터는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으로 선정되 1천여 만원의 지원을 받으면서 축제 운영 및 특산물 판매에 탄력을 더하게 됐다. 지난 2017년 대하리 18개 농가가 참여한 이 사업은 20ha의 곤드레 밭에 2천만원의 지원예산금을 들여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고, 수피(나무 껍질)를 이용해 제초와 가뭄대비를 하는 등 농약 사용 없는 친환경 재배 사업으로, 지난해 10ha의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곤드레 축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대하리의 다양한 산나물을 접하며 평창군 산채의 우수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농업 자율실천을 확대․보급해 FTA 체결 등 급변하는 세계농업에 대처하고 농가소득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하리 곤드레 축제에 이어 평창읍 지동리 별천지마을에서는 오는 10일과 11일‘제7회 별천지 산나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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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0일 서울쌀 재배지역에 병해충 예방위한 항공방제 나선다▲ 항공방제 [광교저널] 서울시는 ‘서울쌀’ 재배지역인 강서구 개화동, 과해동 일대 310ha일대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시내 유일한 벼 재배구역이다. 이번 공동방제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강서구, 강서농협, 지역농업인대표 등이 참여한 ‘항공방제협의회’ 가 구성됐다.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생태계보호를 위해 친환경농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과 8월 22∼2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 당일에는 헬리콥터 이·착륙으로 인해 강서개화축구장과 강서구 과해동 576-11 옆 농수로 제방 주변은 06시부터 12시까지는 사람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시는 침수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벼 흰빛잎마름병(벼의 수량과 품질 저하)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가 개별 방제 장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매년 서울시, 강서구, 강서농협이 합동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쌀’ 생산을 위해 이번 방제 작업에 사용되는 농약은 친환경농약은 일반 화학농약에 비해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는 완효성약제로, 식물추출물(고삼추출물, 계피추출물)·미생물(Bacillus subtilis)·식물성오일을 이용(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제품)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가축에 유해하지 않으며, 병해충을 방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광남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시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제도의 이해, 농산물 안전관리 등 폭넓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태계를 보호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