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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희망▲ 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희망 [광교저널]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소농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강소농 특강 시간을 마련, 전 한국유기농업협회장을 역임한 윤경환 농가를 초빙해 친환경 제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윤경환 전 회장은 충주에서 직접 유기농사를 짓는 농업인으로 오리, 우렁이, 쌀겨농법, 역법을 이용한 벼 재배 등 친환경 농법에서는 깊은 식견을 갖춘 유기농업 대가로 평가받는 전문가다. 센터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강소농가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신소득 창출을 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농가들은 최근 기후환경변화와 맞물려 함께 각별히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농업 재배기술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농약, 천연제초제 등 친환경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돼 농가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넥서스컨설팅 조영빈 대표가 강소농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양시혁신강소농협의회 정기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농복합지역인 고양시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청정그린도시로 새롭게 부각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강소농 교육은 고양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희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 강소농가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모두 530여명이 선정, 강소농 교육을 통해 농가의 비용절감, 농산물 품질고급화, 고객관리 등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화훼연구팀(☎031-8075-430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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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촌활성화···도시지역 자매결연 ‘맺어’[광교저널 강원.춘천/유지원 기자] 사북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석포)는 31일 면사무소에서 서울 중계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노원구 축제 때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관광체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류도 계획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사북면 8개리 이장단,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서울 노원구 중계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단) 회원 등이 참석한다. 한편 중계4동은 불암산을 낀 마을로 2만3천여명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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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급식! 열린 급식!▲ 용인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담당자들에게 급식교육을 하고있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4일(화) 관내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새 다짐을 위한 2015년 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차혜숙 교육장은 새 학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시설 점검 및 위생·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급식 현장에서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올 한 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급증하고 3월과 9월에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이날 연수에서는 경인식약청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시간을 가졌고,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사례와 개학 전 중점관리 사항을 전달했다. 더불어, 올해 교육청과 식약처, 지자체 등의 합동점검이 강화되므로 식중독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용인시 학교급식의 변화와 더불어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재배방법, 생김새, 영양분 등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급식 유전자재조합식품(GMO) 사용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GMO농산물의 위험성을 소개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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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 추진경기도가 올해 7억2천만 원을 들여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은 도내 농가가 유기농산물,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1천㎡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지원액은 친환경인증 1건당 실제 인증비용의 60%까지이다. 지원금은 인증을 획득한 후에 거주지 시ㆍ군 및 읍ㆍ면ㆍ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계속되며 지원금은 6월, 9월, 12월에 각각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쌀, 배, 포도, 상추 등 501건에 모두 3억 2천만 원의 인증소요비용을 지원했다. 도는 현재 5,712ha인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면적을 올해 말까지 전체 경지면적의 4%인 6,300ha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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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5년 제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 모집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5학년도 제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개설학과 및 정원은 생활농업과 45명, 친환경농업과 40명, 농업마케팅과 25명이다. 접수는 1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한다. 학과별 특성을 살펴보면 생활농업과는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를 목적으로 실습과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최고 교육기관이다. 수업비는 무료이며 졸업생에게는 각종 농림사업 신청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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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펼쳐용인시는 6차산업화로 꿈이 있는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농업인 지식, 기술경영을 위한 전문 교육, 새 기술 보급으로 6차 농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는 총 33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백옥쌀 GAP 생산단지 육성,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 등 47개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해당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 2월 하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원육성(농업 인력양성 및 농촌자원 부가가치 증진), 기술지원(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농촌테마(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활성화) 등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범사업으로는 소비자 맞춤 고품질 백옥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GAP인증 백옥쌀단지 육성, 병해충방제로 생산단계별 표준재배관리 매뉴얼에 의한 생산 등을 추진하고, 과채류 연작장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 개선에 2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농작업 편이를 도모하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영농 4-H정착 활성화 시범, 창조농업 현장애로기술 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 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최고급쌀 생산기술시범, 보행관리기 지원 ▲과채류 연작장해 극복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대응 화훼품질향상기술 시범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 시범, 선도농가 경영개선 시범 ▲시설채소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GAP인증 활성화사업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촌체험 연계 마을 걷는 길 조성사업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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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용인시는 '제8회 용인시 농업인 대상' 3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농업인 대상 수상자는 경종분야 이명기(남사면 아곡리, 66세)씨, 원예·특작분야 남사오이연구회(남사면 진목리), 축산분야 박대호(백암면 석천리, 54세)씨 등이다.용인시는 '제8회 용인시 농업인 대상' 3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총 2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시청 철쭉실에서 열린 용인시 농업인대상 심의회에서 이들의 선정을 결정했다. 올해는 특히 농축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농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용인농업 경쟁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농업인과 단체가 선정됐다. 경종분야 이명기 씨는 고품질 쌀 전문농업인으로 용인 백옥쌀 생산을 위한 GAP생산단지 조성과 운영을 주도하며 용인 농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75년부터 39년간 쌀 농사에 종사하면서 용인그린대학 졸업 등 최고급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역량도 높이 평가받았다. 남사오이연구회는 1970년대부터 남사면 진목리 일대에서 시설오이 재배를 시작해 용인백옥 순지오이를 브랜드화, 경기도 특산물로 지정되는 등 용인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44농가 (25ha 규모)가 참여하며 연매출 40억원을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공동출하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연간 1천만원의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운영하는 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사농협 판매대상, 출하대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이달의 작목반상 수상 등 대내외 역량을 인정받는 단체이기도 하다. 축산분야 박대호 씨는 HACCP 적용 작업장 지정, 무항생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축산경영에 기여했다. 26년간 육계산업 외길에 종사하면서 습득한 육계사육 기술을 지역에 전파, 축산업 현대화와 생산성 극대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11월 11일(화)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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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학기 로컬푸드 학교급식 시작용인시가 9월 1일부터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통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을 시작했다.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은 친환경급식 미급식 초·중·특수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용인지역 친환경 로컬푸드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일반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 차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12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7,664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로컬푸드 급식을 지원한다. 농산물의 경우 실제 학교 공급액의 27%를 지원하고 가공식품은 실제 학교공급액의 20%를 지원한다.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용인시 친환경농산물은 방울토마토, 오이, 근대, 청경채, 얼갈이, 열무, 표고버섯 등 25개 품목이다. 공급단가는 생산자와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는 100%, 중학교는 58%가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육성과 판로 확보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우수 농가 체험 견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급식을 실현하고, 지역농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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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추진- 연간 100톤 ‘친환경미생물비료 제조시설’ 설치,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 용인시는 7월 말까지 처인구 남사면에 121.8㎡ 규모의 친환경미생물 활성효소비료 제조시설 설치를 위한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백옥과채류 친환경단지 조성을 목표로 1억4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FTA 체결에 따른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차별화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어 시행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농가인 힐링에코영농조합법인 대표 전태은(67세)씨는 “ 고품질 안전 농산물생산의 시작은 친환경비료 생산부터”라며, “친환경미생물비료 제조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인근 친환경 실천 농가에 일부 무상공급할 계획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미생물은 원예작물의 경우 토양개량, 퇴비발효촉진, 토양환경개선을 통한 병원성 미생물 감소 및 병해충방제 효과로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고질적 문제점인 악취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인 미생물비료 생산으로 농약?화학비료 저투입 농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용인백옥과채류 친환경단지가 조성돼,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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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만나▲미래비전과-(右)염태영 수원시장과 (左)채인석 화성시장 만남 오늘(24일) 정오 ‘2013 햇살드리 축제’ 홍보를 위해 수원시청을 방문한 채인석 화성시장을 맞아,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화성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제안하면서 화성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의 친환경농산물재배, 학교급식 콩 직접 재배, 농특산물 햇살드리 축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수원시민들이 값싸고 저렴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과 화성의 경계지역에서 열리는 햇살드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양도시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역행정시민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양도시간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인접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양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화성지역 유휴지를 활용한 스포츠 타운 등 주민편익시설 건립 공동이용 △舊 국도 1호선 도로확장 공사 등 경계지역 도로개설 및 확장 △KTX 역사 공동 유치 등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각각 제안했다. 염 시장은 일일시장 교환근무를 즉석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염 시장은 “이웃사촌끼리 가슴을 열고 자주 만나야 한다.”면서 “교환근무를 통해 양도시간 어떤 생각과 현안이 있는지 진지하게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발전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안배경을 설명했고, 채 시장도 즉석에서 받아들였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수원시의 상생협력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인 야구장 이용과 관련 현재 8면 중에 1~2면 정도를 우선적으로 수원시민들에게 임대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경기도내 단체장은 물론 서울·전남·전북 등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화성시 농특산물인 ‘햇살드리 축제’ 홍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과 학교급식 콩 직접 재배 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