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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42회 보건의 날 '각종 체험관 운영'··· 성료▲ 제 42회 보건의날을 맞이해 보건의료 관련 분야 단체와 함께 건강체험관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려 시민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조성을 위해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용인시는 제42회 보건의 날(14.4.7)을 맞이해 처인구보건소 주관으로 4대의약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등 보건의료 관련 분야 단체와 함께 건강체험관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운영했다. 또한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전년보다 위생해충이 일찍 번성할 것으로 예상돼 방역사업을 조기에 실시하고 동지역에 실시하는 친환경 방역사업인 연무소독을 홍보하기 위한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3시에 함께 개최했다. 17개의 건강체험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측정 후 기준치 초과자에 대해서는 의료진이 향후 건강 유지관리를 위한 운동, 영양 지도와 진료안내 등을 실시했다. ▲ 어린이 대상으로 과일 도장찍기, 채소가면 놀이 등을 실시해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식품에 대한 체험을 하고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가 의심되는 분에 대해서는 치매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안내하며 정신건강상담 및 우울증검사를 시행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전문제점발견으로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향상에 노력했다. 가상음주체험과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흡연 및 음주폐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홍보해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고취시켰으며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모유수유 홍보 국가 암검진 사업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손씻기 체험관운영으로 감염병 예방을 직접체험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과일 도장찍기, 채소가면 놀이 등을 실시해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식품에 대한 체험을 하도록 교육했다. ▲ 현미경을 통해 구강미생물 검사를 하고있다. 또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이 닦기 현미경을 이용한 구강미생물 검사등 구강건강관리법 안내와 잘 알기어려운 RH , RH- 혈액형 검사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인구밀집지역인 동지역에 새롭게 도입되는 연무소독은 물로 희석해 사용하기 때문에 유기화학물이 배출되지 않아 인체에 해가적은 친환경방역소독 방법임을 적극홍보하기 위한 연무소독방법을 시연하는 등 본격적은 방역 돌입을 알리는 방역발대식도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지역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건강 생활 실천을 확산해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는 병상에 누워있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건강도시 용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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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달력으로 어르신 건강 돌봄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 기금으로 지속해서 약을 먹어야 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약(藥) 달력’을 제작?배부해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의 모범의 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관절염, 치매 등의 치료를 위해 매일 약을 먹어야 하나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건강관리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정동 주민자치위는 주민자치기금 300만 원을 들여 ‘약 달력’ 143개를 제작,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약 달력’을 배부할 때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등도 함께 파악하고,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해 동에 전달하는 등 민관 가교 구실도 충실히 수행했다. 이광열 광정동장은 “박병수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더불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주민센터도 복지 기능을 더욱 강화해 소외당하는 이 없는 광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300만 원의 기금을 사용해 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구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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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행복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전국적으로 건강 힐링 열풍과 100세 시대 도래로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안성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3%인 24,326명으로 경기도 9.5%비해 3.8% 높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노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 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복한 경로당 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성시는 작년 10월 3일 건강도시 선포식 이후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복한 경로당 351개소 1,316회 14,448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금년에는 건강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보건소 구강버스, 방문보건차량을 활용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로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들의 구강 관리를 위한 노인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진료, 치매검사, 자살 및 우울증 예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수하는 건강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과 “찾아가는 경로당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도 실시해 내실 있는 행복한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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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건소, 맞춤형 치매 특화프로그램 ‘추억나눔 인지건강교실’ 운영화성시보건소는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및 회상요법을 활용한 통합 인지증진 프로그램인 ‘추억나눔 인지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추억나눔 인지건강교실’을 통해 화성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치매 고위험군에 지속적인 예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심리적 안정은 물론이고 경제적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 시작해 2월 13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8곳(덕우리, 상기1리, 야목4리, 유포2리, 쌍학3리, 구포1리, 슬항1리, 신남3동)에서 진행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전통놀이, 언어, 미술, 음악, 운동요법 등의 다양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 화성시보건소 인지건강교실 운영 화성시보건소는 치매예방과 함께 60세 이상 지역주민대상으로 치매위험도(선별) 검사를 실시해 치매 위험도가 높다고 판정된 주민에게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정밀진단(MRI 등) 검진비를 지원하고, 치매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은 월 3만원 정도의 약제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노인 사례관리, 치매관련 정보제공과 상담 및 가정을 떠나 배회할 염려가 있는 치매환자에게 신원확인을 위한 인식표 보급 등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질환”이라며 “치매 예방은 물론이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된 치매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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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서 치매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 열려▲ 안화순 49년생 봄처녀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지난 13일~1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사랑·효사랑 치매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물레방아 도는 복사꽃 마을(홍사진, 76)’ 등 치매어르신들이 미술치료를 하며 그린 미술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의 신현옥 회장은 “치매어르신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13일 오후2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수원사랑과 효 등을 표현한 미술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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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수원을 이끄는 여성리더들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권옥주 씨 등 5명을 ‘제9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여성상은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권옥주(59),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윤옥자(69),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에 윤운자(58),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에 박현옥(68), 효행 부문에 홍성주(57) 씨 등이다. 권옥주 수원소방서중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총무를 맡아 다양한 공익활동 및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남녀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옥자 수도유치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보육아동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수원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시의 보육조직의 정비와 보유정책의 기틀을 마련했고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운자 전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 영통구 회장(2009~2012)은 지역사회 화합과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교복전달 등에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옥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직원의 복지와 고용안정으로 인간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홍성주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은 중증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비롯해 어른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7월3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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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 코리아 2013, 관람객 큰 호평 속 대단원 막내려○ 20여 개국 250개 기업 참여 통해 상반기 최대의 게임쇼이자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기반 다져 지난 5월 24일(금) 개막해 사흘간 열린 국내 유일 굿게임 축제,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이 관람객 5만 명, 수출 성과 1,511만 달러를 달성하며 5월 26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게임이 삶을 바꾼다’를 주제로 교육과 의료, 공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전시회와 굿게임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해 명실공히 세계 유일, 국내 상반기 최대의 착한 게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체험 콘텐츠, 가족관객 사로잡아 역시 가장 많은 관객의 이목이 집중된 콘텐츠는 체험 콘텐츠들이었다. 자동차 시뮬레이터, 동작 인식 게임, 레이저 미로 체험, 가상 야구 체험 게임 등은 관람객 대부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보드게임장에서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이 밖에 다채로운 스마트 콘텐츠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 임상시험을 거친 노인성 치매 예방용 아케이드 게임 등 공공복지 분야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굿게임쇼 통한 수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 올해는 개최 규모가 커지면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사상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실적을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전시회와 함께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1,511만 달러(작년 1,158만 달러 대비)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기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협약식도 줄을 이었다. 브라질 최대 인터넷 기업 UOL계열의 ‘보아콤프라(BoaCompra)’社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국내 게임콘텐츠의 남미 진출을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했으며, (주)다에리소프트는 Aiyao, Miaobo, iFree Studio 등 3곳의 중화권 회사와 유통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풍성한 비즈니스 이벤트가 펼쳐졌다. 굿게임의 가능성 점쳐본 컨퍼런스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던 굿게임쇼 컨퍼런스에서는 게임의 교육, 의료, 비즈니스 적용과 관련된 다양한 성공사례가 발표되며 굿게임의 산업적, 사회적 가능성을 조망해 봤다. 기조연설자 찰스 패트릭 로즈(Charles Patrick Rose) 美 교육부 前 법률위원장 및 MIT 게임 연구소의 기술 특허 담당관인 다니엘 다다니(Daniel Dardani)를 중심으로 게임 분야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10인의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져, 굿게임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대중의 이해를 돕는 행사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4회에 걸쳐 개최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규모와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올해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은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을 배제한 굿게임들을 모아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면밀히 기획, 전 세계 20개 국의 250여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펼쳐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객수 및 수출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향후 전시회 규모 확대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라고 밝혔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의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동욱 원장은 “굿게임은 한계에 이른 산업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블루 오션이며 일자리 창출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하고, “국가적 관심과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성장시키면 향후 국가 경제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