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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성료▲엄마아빠 전성시대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 70세 이상 장년층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 및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미처 마음만큼 신경을 못 써드린 우리 부모님과의 잊지 못할 하루’를 주제로 자녀의 사연을 받아 참여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하루 동안 짝꿍이 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는 흙을 주무르고 그릇을 만드는 오감 자극 <도예 체험>, 가죽을 두드리고 종이를 재단해 완성하는 심신 안정 <나만의 책 만들기>, 활기찬 하루를 완성하는 브레인 자극 <시니어 맞춤 운동> 활동과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활동 꾸러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용인시 1호 치매 극복 도서관으로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 사람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용인시 유일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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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 어르신 위한 농림 치유프로그램 운영▲힐링해YOU, 같이해YOU 프로그램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프로그램 ‘힐링해YOU, 같이해YOU’를 운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름면 프로그램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과 함께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총 9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녹각영지버섯 심기, 작물수확 등 농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 및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농림 치유프로그램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력감을 덜어드리는 시간이 됐다”며 “9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에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증치매어르신은 오는 8월 27일까지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24-6068·607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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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시민 건강증진 위한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여름철 질병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7일까지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는 각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여름철 질병 ▲국가암검진 ▲결핵·에이즈 등 각종 감염병 ▲치매 ▲심뇌혈관질환 ▲금연․절주 ▲구강질환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채변통과 검진기관 리스트를 제공해 검진을 독려하고, 30대에게는 콘돔과 리플릿을 제공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치매예방법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고, 그 밖에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와 금연 클리닉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대신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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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부모·자녀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우울감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청덕도서관과 함께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덕도서관에서 열리며 ▲흙을 주무르며 오감을 자극하는 도예 체험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커플 시니어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및 큰활자 도서, 치매예방 컬러링북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70세 이상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작성해 이메일(yep@yicf.or.kr)로 접수하면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아울러 치매 예방뿐 아니라 우울감이나 소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치매극복도서 코너 운영 및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강좌, 치매인식개선 영화상영, 치매고위험군 대상 도서꾸러미 배부 등 치매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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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치유 Dream 농장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해 ‘치유 Dream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유 Dream농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 정서적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까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다육이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피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에는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치유 Dream숲’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 Dream숲에서는 나뭇잎과 열매를 이용한 추억놀이, 아로마 손마사지, 호흡과 명상, 오감열기, 숲길걷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신체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24-2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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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응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접종 기간(5월17일~6월18일)에 맞춰 누구보다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법은 물론 각종 지원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예방접종센터 출구에서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이 적힌 부채, 치매예방운동법 포스터 등을 배부하고 치매선별검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28일에는 ‘실버건강꾸러미 나눔 캠페인’도 진행했다. 실버건강꾸러미는 낙상예방·만성질환 관련 소책자, 금연·한의약·정신건강·국가암사업 등 보건사업 홍보 물품, 보건위생용품과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용품 등으로 구성해 백신접종을 마치고 나온 1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나눠줬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백신접종을 위해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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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 예방하는 ‘브레인헬스케어’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브레인헬스케어’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55세 이상 70세 이하의 어르신이다. 오전·오후로 나눠 각 반별로 7명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부터 8월13일까지 주 3회(월·수·금)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업 첫날 개별적으로 뇌파 측정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두뇌 훈련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특정 뇌파를 스스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두뇌 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주의집중이나 정서 안정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 10일까지 주민자치센터(031-324-5945)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높이고자 하는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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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보건소,‘孝(효) 건강꾸러미’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가 지난 24일 치매조호물품 지원 대상자 87명 가정에 ‘孝 (효)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배부 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치매어르신들의 낙상예방 및 인지관리에 도움 되는 물품 6종으로 구성했다. 수지구 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치매조호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1년간 무료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 관계자는 “꾸러미 외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면서 “치매로 걱정 없는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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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봄날 사랑의 김치·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함께 소외계층 1,492명 대상으로 ‘봄날 사랑의 김치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봄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돼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1인당 비말 차단용 마스크 50매, 손 세정제 및 소독용 티슈 등) 나눔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봄 김치(1인당 5kg)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더불어 봄 김치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봄 김치를 전달받은 청덕동에 한 어르신(82세 여)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마을회관도 폐쇄되고 이웃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방역용품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들고 찾아와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지역사회에 농협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김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 환자 및 인지저하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 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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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에 관내 2개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사회적경제 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초기창업팀의 본격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에 관내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관내 선정 팀은 친환경 의류·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는 ‘주식회사 사라’와 치매 예방을 위해 예술 매개 프로그램과 콘텐츠 케어 키트를 판매하는 ‘블레스유 아트소셜케어’다. 이번 공모는 지난 2년 경기도나 각 시·군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중 2년 이내의 초기 법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사업개발비 1,000만원과 전문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김지민 블레스유 아트소셜케어 대표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서류 준비를 비롯해 면접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해 준 덕분에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발굴· 육성, 성장·교육, 홍보 ·판로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이나 창업 기업이 튼튼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