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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예방 조기 발견사업으로 꽃피우다▲ 고양시, 치매예방 조기 발견사업으로 꽃피우다 [광교저널]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 ‘기억이 꽃피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중산마을 중심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산마을 1단지∼12단지를 중심으로 60세 이상 인구 3,296명 중 632명 (19%)가 선별검사에 참여 했으며 이는 경기도 치매선별검사 평가기준인 1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금번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자로 판명 시 협약병원인 일산복음병원과 해븐리병원에서 무료 정밀검사를 지원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 발견해 등록 관리하고 약물치료를 수행 할 경우 연간 1조 3,000억 원에서 2조 8,000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종전 치료보호 위주의 사후 의료서비스에서 치매예방, 조기발견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디바이스 구축 및 웨어러블 제작이 완료되면 일산동부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대상자 선정 협의를 통해 웨어러블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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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치매환자 관리 걱정 마세요.▲ 증평군 [광교저널]군은 치매노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군에는 398명이(2016년 기준) 치매노인으로 등록돼 있다.올해까지 435명(60세 이상 인구 대비 6.48%)을 관리할 예정이다.군의 올해 치매관리사업비는 1억 6000만원이다.군은 보건소 내 치매상담센터 설치와 함께 60세 이상 치매노인에 대해 치매노인등록카드 및 치매환자 상담대장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또 치매간이인지기능검사도구(MMSE-DS)를 활용해 치매 의심 시 인근거점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한다.치매사례관리사와 담당자가 월 1회 이상 전화 상담과 집중관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주기적 방문을 통해 관리한다.치매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신경이진 검사 등 진단검사에 8만원,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 비를 8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이외에도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제공, 치매노인 가족모임 실시, 치매예방 프로그램운영, 치매환자 위행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홍성열군수는“치매관리는 한 가정의 일이 아니며 국가, 자치단체, 사회가 함께 해 나가야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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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치매건강 위한 전기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 치매건강 위한 전기 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경주시 보건소는 20일 치매보듬마을(불국동 시래경로당)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연계해 전기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조성’ 사업은 경상북도가 치매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장마철을 대비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특히 전기 누전과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보건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점검팀 10개조를 편성해 경로당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전기안전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누전차단기의 동작상태, 전기배선 상태, 접지저항 측정 등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김여환 보건소장은 “이날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했다.”라며,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공동체 의식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배려문화 정착에 노력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보건소는 향후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문화 정착과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을 위한 경로당 내부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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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환자대상···재활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의 내용은 웃음레크레이션, 뇌건강 체조, 동화책 읽기, 파스텔 점토 및 도예토를 이용한 각종 소품만들기, 꽃꽂이 원예 등 손의 소근육을 사용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치매고위험군 및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별관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내용은 웃음레크레이션, 뇌건강 체조, 동화책 읽기, 파스텔 점토 및 도예토를 이용한 각종 소품만들기, 꽃꽂이 원예 등 손의 소근육을 사용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집중력 강화, 우울감 완화, 참가자 상호간의 유대감 형성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어르신들의 뇌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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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치매행복마을 벽화그리기 행사 '훈훈'▲ 기흥동 치매행복마을서 벽화그리기 행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7~18일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기흥동 치매행복마을에서 지역주민, 치매환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친화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행복마을’은 치매환자가 이해 받으며 필요할 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을 말한다. 주민들은 “오래되고 낡은 벽이 밝고 재밌는 그림으로 채워진 것을 보고 마을이 환해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박영춘 팀장 32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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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서 치매카페 '채움'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지난 5월 8일 전국 최초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내에 치매 카페 ‘채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치매환자가 15분마다 1명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환자가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회 활동을 통해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고, 치매환자의 삶이 향상됨에 따라 치매환자를 위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환경 조성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치매환자가 이해받으며 치매행동을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 카페’를 열게 됐다. 처인구보건소와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인 치매카페 채움 ‘금요일을 부탁해’를 마련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열어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서포터스,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치매카페’는 다양한 치매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지자극 활동을 위한 문제집 풀이, 그룹보드게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웃음치료, 공예활동, 미술심리활동, 음악치료, 읽어주는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카페 ‘채움’은 치매환자에게는 인간관계 지속과 일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긍정적인 장소로, 자원봉사자와 일반인에게는 머지않은 장래에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치매에 관해서 미리 생각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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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연세한국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 협약 체결화성시의 65세 이상 노령 인구 중 노인 치매환자 수는 약 4,020여명에 이르고 이는 전체 노인 인구의 약 9%에 이르는 수치다. 치매는 증상이 발생하고 처음 진단을 받을 때까지 무려 2.5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를 받은 치매환자는 방치군과 비교해 8년 동안 조호비용은 약 6천만원, 조호시간은 약 7천 8백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화성시보건소는 치매의 조기 발견을 통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4일 연세한국병원(화성시 화산북로 21)과 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조기검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 관내 60세 이상은 누구나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유증상자로 선별될 경우 치매조기검진 협약 의료기관에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거점병원은 기존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연세한국병원 2곳이며, 특히 연세한국병원은 화성시 관내에 위치에 이용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생활, 건전한 생활습관, 그리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1만1천명 이상이 치매선별검사를 받았고 이중 257명이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등 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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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건소, 맞춤형 치매 특화프로그램 ‘추억나눔 인지건강교실’ 운영화성시보건소는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및 회상요법을 활용한 통합 인지증진 프로그램인 ‘추억나눔 인지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추억나눔 인지건강교실’을 통해 화성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치매 고위험군에 지속적인 예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심리적 안정은 물론이고 경제적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 시작해 2월 13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8곳(덕우리, 상기1리, 야목4리, 유포2리, 쌍학3리, 구포1리, 슬항1리, 신남3동)에서 진행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전통놀이, 언어, 미술, 음악, 운동요법 등의 다양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 화성시보건소 인지건강교실 운영 화성시보건소는 치매예방과 함께 60세 이상 지역주민대상으로 치매위험도(선별) 검사를 실시해 치매 위험도가 높다고 판정된 주민에게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정밀진단(MRI 등) 검진비를 지원하고, 치매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은 월 3만원 정도의 약제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노인 사례관리, 치매관련 정보제공과 상담 및 가정을 떠나 배회할 염려가 있는 치매환자에게 신원확인을 위한 인식표 보급 등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질환”이라며 “치매 예방은 물론이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된 치매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