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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공모사업비 800억원 ‘쾌거’▲ 김한근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국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등 총 사업비 798억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공모사업 52개 사업이 선정, 국도비를 포함해 총 79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18년 선정된 공모사업 총 70개 사업에 352억원과 대비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2배 초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동해안 헬스케어 힐링 벨트 조성 /국비 90억원, 도비 36억원, 시 54억원, 민간 1억원),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국비 53억원, 도비 7억원, 시비 47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로컬푸드 생산․소비 마케팅 통합지원/ 국비 49억원, 시비 21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주문진 불당골 새뜰마을 사업/ 국비 46억원, 도비 6억원, 시비 14억원, 민간 2억원) 등이다. 이는 시 재정 형편으로 추진할 수 없는 대규모 사업은 적극적으로 공모사업과 연계해 적은 시비 부담으로 큰 효과를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김한근 시장은 국가 정책방향 상 지역배분방식에서 자율경쟁방식의 공모사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지방비 매칭 사업으로 자체 재원 부담이 필요한 실정을 감안해 국도비 확보액의 정량적 성과보다는 시민 체감도, 기대효과,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모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하반기 예정 중인 제2차 문화도시 지정 등 추가 공모사업이 선정·완료되면 국도비 등 사업비 확보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근 시장은 “취임 이후 조직개편 등을 통해 국가 공모사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시 자체 재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대규모 사업이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데 필수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와 직결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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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년연속 대통령 표창과 3억5천만원 인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3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일 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19 재난관리평가 결과’를 최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도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혔다.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근 2년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관은 중앙부처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통틀어 용인시가 유일하다.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326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장이 전면에 나서서 호우나 폭염,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방지시설이나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을 예방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다양한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도농복합의 100만 대도시로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전파와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시스템을 갖추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주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여름철 재난대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혔지만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만큼 중요한 게 없는 만큼 앞으로도 사전대비를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재난방지를 위한 전국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각급기관의 재난관리 프로세스와 핵심역량, 주요 정책들을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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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돼 26일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등 15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는 물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다. 시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앞으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발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성별영향평가와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범죄 취약지역 특수 형광물질 도포 등 기존 운영 정책을 내실화하고 한부모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여성 지원,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2023년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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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철모, 농어촌지역 난방비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낮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천리와 손을 잡고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화성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국 평균인 83.1%보다 현저히 낮은 78.1%를 기록했다. 특히 도심지역인 동부권은 82.3%에 달하나 농어촌 마을이 집중된 서부권은 72.2%로 지역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주민들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LPG나 등유 등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취사·난방 연료비 부담이 2배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에너지 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에 앞서 지난해 10월 말 ㈜삼천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년간 총 788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도시가스보급률을 90%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 지원 사업 예산 15억원 대비 연간 8배 이상 증액된 규모로 에너지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서철모시장의 의지가 과감한 투자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167억원이며, 농어촌 지역 20여개 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하고 도시가스보급률을 지난해 대비 2.9% 증가한 81%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이면서, 10동 이상의 가구가 있고 주택 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이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도시가스제조사업소로부터 들여오는 본관과 도시가스 압력을 조정해주는 정압기, 마을로 공급하는 공급관 설치 등 총공사비의 72%는 화성시가 25%는 ㈜삼천리가 지원하고 나머지 3%는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시청 신재생에너지과 에너지자원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2월 개최되는 도시가스 설치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3월에 공사를 시작해 11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생활여건이 어려운 시민일수록 난방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데, 그런 분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경제성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재생에너지과 에너지자원팀(031-369-18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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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월화거리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펼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7일 오후 2시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보안관, 강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여성회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에 대해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강릉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올해 6월에 발족한 ‘강릉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①불법 주·정차 ②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③과속·과적 운전 ④안전띠 미착용 ⑤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⑥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⑦ 구명조끼 미착용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위한 대대적인 범시민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주변 구석구석까지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각종 위험시설물 등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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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가을철 산불 방지 위해 총력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시청과 각 구청등 4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한다. 또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석성산‧법화산‧광교산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 40여명을 집중 배치해 신속한 초동 진화를 대비한다. 산불감시‧진화장비는 무인카메라 8대, 기계진화시스템 15대,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3대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산불방생 최소화를 위해 입산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림 주변의 낙엽‧잔가지‧쓰레기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는 등 예방에도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각종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도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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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닥터헬기, 평창군민 골든타임 사수 '16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평창군 주민들의 생명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닥터헬기의 올해 출동건이 9월 현재 총 16건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한 닥터헬기는 응급환자 발생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긴급구조요청을 하면 출동요청 5분 이내 운항을 목표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헬기 내부에는 초음파진단기, 정맥주입기, 인공호흡기, 혈액화학검사기 등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치료약물이 구비돼 있어 환자를 이송하는 중에도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관내에서는 닥터헬기로 신속한 환자이송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해 특히 중증외상환자와 뇌경색과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의 생존율 상승에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골든타임이란 중증외상의 경우 1시간, 심혈관질환은 2시간, 뇌혈관질환은 3시간 이내에 최종 치료를 받아야 함을 의미하는데 평창군처럼 의료 기관의 수가 부족하고 이송거리가 먼 도서산간지역에서는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닥터헬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주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닥터헬기가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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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쓰레기 불법투기 사라진다.▲처인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CCTV를 설치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청소취약지역 4곳에 접근하는 사람을 감지해 말하고, 보여주고, 녹화까지 하는 똑똑한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CCTV가 설치된 곳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유림동과 중앙동의 각 2곳씩이다. 시는 지난해 원삼면과 김량장동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이동식 CCTV 2대를 시범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설치한 제품은 기존 이동식 CCTV의 약점을 보완한 고성능 기기다. 이 CCTV는 인체열감지센서를 내장해 사람이 다가가면 ‘불법투기 금지 및 종량제 봉투 사용’등 자동 음성방송이 흘러나오며 안내 멘트를 LED전광판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또 야간엔 불법투기지역을 향해 조명이 작동돼 주야 관계없이 선명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CCTV를 확대 설치키로 한 민선7기 시장 공약에 따라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향후 CCTV 관리를 읍‧면‧동에 맡겨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민원발생 지역에 신속하게 이동 설치해 운영한 뒤 다른 장소로 옮기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날로 늘어나고 그 방식 또한 적발이 불가능할 정도로 치밀해지고 있어 CCTV를 확대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깨끗한 처인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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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폭염 대비‘무더위 쉼터’18곳 점검 등 안전 강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코자 군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18개 무더위쉼터 현황을 게시하고 재해 문자메세지와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 평창군 봉평면 창동4리 마을회관(봉평면 이효석길 118-8) '무더위 쉼터' 점검 또한 무더위 쉼터와 폭염취약지역 사전점검에 나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폭염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해 읍·면 및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점검을 벌여 무더위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각종 시설 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노약자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쿨스카프 등 더위를 식혀줄 홍보물품을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군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 대책회의를 열어 폭염으로 인한 인명보호 대책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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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초비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일 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저지대와 산사태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강구안과 동호항 등을 둘러보고 어선 결박상태, 해안변 차량침수우려지역 차량 이동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폭우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긴급히 점검했다. 또한 해경 파출소를 방문해 어선 통제 협조를 당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 항상 대비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한 해에는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주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즉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사업장, 상습 침수도로 등 재난취약지역과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배수펌프장을 차례로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