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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 총력용인시 처인구는 이상기온의 여파로 겨울이 일찍 시작되었을 뿐 아니라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월동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의 점검이 이미 마무리 되었고, 곱든고개, 정수리고개 등 제설 취약지역을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 등 22개 노선(83㎞)에 적사함(150개), 모래주머니(23,800개)를 설치하고,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차단을 위해 도로굴착공사가 전면 중단된다. 등산로 전 구간에 대해서는 급경사지 위험표지, 안전로프, 위험목 제거 등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가로수 강풍피해 방지를 위해 짚싸기와 방풍막이 설치된다. 또한 폭설시 재산피해가 심각한 축산농가와 비닐하우스 재배시설에 대해서는 대설경보 SMS전파 및 민관군 제설단을 운영,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에너지 빈곤층 1,240가구에 9억여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지급,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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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박차!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철쭉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실적과 세부사업 평가 결과를 점검했다. 또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진사업 문제점을 보고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용인시는 홍승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청소행정과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등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을 구성하고,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쓰레기와의사랑과전쟁 TF팀회의(용인시)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사업 평가 결과 단체장 관심도, 도로환경감시단 구성,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반기에는 청소행정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 청결 유지 명령 건수, 취약지역 관리 등의 사업 부문을 보다 활성화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쓰레기 발생 사전 억제에 중점을 두고 쓰레기 관리정책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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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찾아가서 알리다▲ 찾아가는 무한돌봄 거리 홍보 군포시가 무한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무한도전에 나섰다. 최근 군포시는 무한돌봄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 산본1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철 1?4호선 금정역과 금정동 먹거리 골목 이용객, 산본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각종 무한돌봄 사업 및 찾아가는 무한돌봄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 무한돌보미 등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그들에게 실질적?직접적 도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월 3회 이상 취약지역을 방문, 지역 주민 대상 상담 활동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기존의 방문형서비스 사업과 희망콜사업을 연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및 현지 사정에 밝은 무한돌보미 등으로 2개 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부닥치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또는 시 무한돌봄센터(390-0610, 0640)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미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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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3개월...효과 봤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평가보고회 수원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평가보고회를 지난 7일 시청에서 열었다. 보고회는 관련부서 공무원, 무단투기감시원과 시민, 환경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보완 등을 보고하고, 각 마을별 시책 사례 등이 소개됐다. 시는 보고회 결과,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를 내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추진 3개월을 비교한 결과, 시의 생활쓰레기 반입량은 전년 대비 702톤이 감소한 3만1,962톤이며, 재활용품 반입량은 3,301톤으로 813톤이 증가했다. 또한 3개월간 종량제봉투 판매액은 34억8,181여만원으로 23.2%인 6억5,632만원이 증가해 종량제봉투 사용량이 그만큼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무단투기행위는 1,200여 건을 적발해 과태료 8,780여만 원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열린시장실’ 등 수원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민원 건수는 지난 5월 127건에서 6~7월에는 19건으로 85%가 감소해 불편 민원이 많이 줄어들었다. 시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한편, 무단투기감시원과 도로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지속적인 무단투기행위 단속활동을 벌였다. CCTV를 활용한 ‘스마트 클린지킴이’ 시스템을 구축했고, 주민이 스스로 도로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도로입양사업과 청소취약지역을 관리하는 클린누리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향후 추진상황을 구별로 평가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모집·운영을 활성화하며, 무단투기 단속장비 및 방법의 현대화를 통해 단속의 효율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 결과 시의 무단투기는 감소되고 있으며, 쓰레기 종량제는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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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한 미건축 택지지구, 꽃밭으로 거듭 나▲ 공도읍 만정택지지구 꽃동산 조성후 근경(칸나가 만발해 있다.) 안성시 공도읍사무소(읍장 홍순일)에서 만정택지개발지구 가운데 미건축 택지에 지난 봄 심은 칸나가 올 여름 환하게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그동안 쓰레기가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와 해충 등으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환경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공도읍사무소에서는 공도읍 바르게살기위원들과 공동으로,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일제 정리했고, 지난 봄 꽃(칸나)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공도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규만 위원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데 그치지 않고, 평지와 동산으로 조화롭게 조성해 젊은 부모와 아이들이 포토 존으로 활용하는 등 공도읍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도읍에서는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사회단체와 협력 하에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공도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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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130개 단체 참여한다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에 130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2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내 국제회의실에서 홍승표 부시장(단장)을 비롯해 도로환경감시단(13), 도로입양사업 단체(26), 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91) 등 130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참여단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관련단체와 발대식을 열게 된 것이다.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내용을 설명한 후 도로환경감시단에게 위촉장 및 환경감시단원증, 도로입양·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환경 감시단 구성,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전개,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현행 4개소, 처인구 나눔장터 등 2개소 추가), 청결 유지 책임제 방안,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관리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특화사업으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방문수거사업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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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병호)는 지난 6월 9일 안청중학교 운동장에서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준철 안성경찰서장을 비롯, 자율방범연합대 14개 지대장 및 대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1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재난 예방활동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과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정보교류를 통한 자긍심 향상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4개 지대에서 모인 자율방범대원, 가족, 내빈 등 총 60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축구 등의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펼쳐졌으며, 가족들을 위한 명랑운동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의 일선에서 자발적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연합회가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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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식품위생 안전 발 벗고 나선다용인시 수지구가 식품 안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각 동에서 추천을 받아 기본 교육 이수 후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위생 감시 활동을 적극 활성화한다. 수지구(산업환경과 김명종과장)는 소비자위생감시원들에게 직무교육을 하고있다. 감시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 식품접객업소를 비롯해 식품자동판매기, 학교 앞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담당 구역별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위생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등 취약지역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활동은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계도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지도 등 지역사회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킴이 역할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수지구는 지난 5월 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감시원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감시활동에 필요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 김명종 과장은 “지역 업소가 모범적이고 양심적인 업소로 성장하고 구민은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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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청소취약지역 깨끗하게..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동장 두은석)은 1일 풍덕천2동 단체 회원, 직원 50여명이 참여, 청소취약지역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지역구 시의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체육회 회원, 청소년지도위원, 노인회 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각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이 풍덕천2동주민센터 인근을 중심으로 하천 산책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청소했다. 풍덕천2동은 각 단체별 청소취약지역을 선정, 구역별 지속적인 청소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학교,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동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