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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유치원···'유아숲체험원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2곳이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2곳이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6곳의 유아숲 체험원 중 1곳을 지정받아 16일~12월9일까지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아이숲과 한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근린공원 등 6곳의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또래숲 등 4개로 나눠져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미·잠자리·거미·도토리·나뭇잎 등 다양한 숲 속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8개 과정이 마련된다. 곤충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고 먹이활동을 놀이로 구성해 진행하는 등 산림의 다양한 생태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배려를 배워가는 중요한 산림교육”이라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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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CJ헬로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에 따르면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와 신동철 CJ헬로비전 경기북부방송 대표이사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CJ헬로비전 도정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정의 효율적 홍보, ▲북부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북부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에 적극 힘쓰기로 합의했다. 도는 북부청사 내 영상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와 ‘영상홍보 팩토리’를 운영한다. CJ헬로비전 측은 영상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진 취업준비생들의 영상 포트폴리오와 영상홍보 팩토리에서 제작된 기업 영상홍보물을 자체 보유한 케이블방송 채널을 통해 무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은 협약사항에 대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그간 비용 문제로 영상홍보의 접근이 다소 제한됐던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이 많았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제1기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 개강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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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뱃놀이 축제 '폐막'···수도권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해▲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7일~29일까지 개최한2016 화성 뱃놀이 축제가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수도권 최고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7일~29일까지 개최한2016 화성 뱃놀이 축제가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수도권 최고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마리나가 조성된 전곡항에서 개최돼 지난해 관광객 20만 명을 훌쩍 넘은 28만 명이 다녀갔다. 시는 이번 뱃놀이 축제에 배로 즐기는 모든 재미 ‘탈잼, 놀잼, 꿀잼’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범선과 유람선, 요트와 보트 등 총 84척의 이르는 배는 연일 관광객들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전곡항부터 제부도 인근 해역까지 5km에 걸친 선박 해상 퍼레이드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와 달리 새롭게 도입된 예술시장은 관내 유망 예술인들이 참가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바닷가를 따라 마련된 300여 동의 캠핑장은 사전에 모두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행사장에서 3일 간 자원봉사자는“행사기간 동안 날씨가 좋아서 가족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더욱 많았던 것 같다”며“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로 3일 동안 많이 분주했지만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를 즐기시는 분들 덕분에 무척 뿌듯한 시간였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주제와 차별성은 높이면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잘 어우러져 관람객들과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며“화성만의 특색을 살린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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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걸그룹 소리디딤이··제주 버스킹 스케치 ‘나서’▲ [광교저널 서울/김수진 기자] 지난 22일 미녀삼총사 국악그룹 소리디딤이 전통문화보존 및 문화산업 진흥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광장 김만덕 주막 구도심 버스킹(길거리 공연)장소 스케치에 나섰다. [광교저널 서울/김수진 기자] 지난 22일 미녀삼총사 국악그룹 소리디딤이 전통문화보존 및 문화산업 진흥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광장 김만덕 주막 구도심 버스킹(길거리 공연)장소 스케치에 나섰다. 소리디딤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전통한복을 입고 얌전히 앉아서 연주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스탠딩 공연으로 관광객과 공연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게릴라 콘서트를 제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소리디딤의 전해옥단장은 “문화예술섬 제주는 모든 곳이 공연장이라며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와 1천만 내외국인이 찾는 제주에서 전통문화산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돼야 한다”고 전했다. 소리디딤은 전해옥 오주은 최예림으로 구성된 국악계 미녀 3총사로 가야금병창의 어머니이신 故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혼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숙명창의 가야금병창 사랑 정신을 모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국악 연주단이다. 소리디딤의 전해옥단장은“문화예술섬 제주는 모든 곳이 공연장이라며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와 1천만 내외국인이 찾는 제주에서 전통문화산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돼야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이들은 한국음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가야금병창 전공자들로 제주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우리 소리를 널리 알리고 국악 대중화를 위한 버스킹 장소 스케치에 나섰다.”며 “지자체 및 기업과 대중의 응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리디딤은 전통 가야금병창곡은 물론이고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역별 민요와 주옥같은 영화OST, 팝송 다수의 콘서트 및 방송을 통해 우리소리의 비상을 꾀하는 국악계 크로스 오버 뮤지션‘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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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연,마당극'무풍'···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선정'▲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지난 15일 한문연이 주관하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지난 15일 팔산대는 한문연이 주관하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문연에 따르면 마당극 '무풍'은 한국문화의집(KOUS) 진옥섭예술감독이 연출과 사회로 2014년과 2015년 국립극장에서 전석매진 행렬과 함께 풍물의 춤바람을 일으킨다. 감상형 국악공연의 형태를 탈피해 체험형 국악퍼포먼스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 농악, 강강술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바탕 웃으며 놀다보면 자연스레 한국의 장단에 어깨춤을 추게 되는 스토리가 있는 가족형 마당극이다. 한문연 관계자는"팔산대의 무풍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 인천, 강원도, 충북, 충남, 대전, 경남, 경북, 대구, 전북, 전남, 광주, 부산, 제주지역 등의 문예회관과 문화회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초청공연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인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의 전통 마당극 '무풍'이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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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입장객 100만 명 돌파”[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지난 16일 농협 안성팜랜드(이하 랜드)는 유료입장객 100만명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100만 번째 입장 고객에게 특별 연간회원권과 한우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100만 번째 입장 고객은 경기도 평택시민이며,“랜드 덕분에 안성·평택 인근 지역민과 수도권 도시민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2년 4월에 개장한 랜드는 푸른 초원과 가축을 테마로 하는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가족단위 고객 및 학생단체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랜드는 유료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눈썰매+체험승마를 소인 이용객에게 만원에 제공하는‘만원의 행복’과 지역민에게 인기가 높은‘한우 30% 할인’등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입장고객에게 미니카를 선물로 증정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이 저렴한 가격으로 신나는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랜드 관계자는 “랜드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농축산업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농축산테마파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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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여름 피서지는 역시 강릉 경포해수욕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지난해와는 완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피서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우선, 피서객을 위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늘어났다. 8월 4일부터 경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 중인 여름해변 대표축제인‘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개최기간을 지난해보다 3일 늘여 8월 9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되며, 패러세일링, 블록점프, 요트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기구 도입으로 즐거움을 더했고, 지난 8월 2일부터는 주문진항에서 경포해수욕장 앞까지‘바리스타크루즈’유람선 운항이 재개돼 여름바다 낭만의 정취를 한층 더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불법행위가 사라진 질서 있고 쾌적한 피서지로 탈바꿈했다. 피서철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등장하던 불법포장마차 및 노점행위, 사륜 전동사발이 및 경광 자전거 질주 행위, 교통체증 및 동물학대 논란이 되었던 경포관광마차 운행과 백사장 내 불량음식물 및 폭죽을 판매하는 잡상인, 음식점 및 숙박업소 호객행위 등 불법 및 탈법행위가 완전히 사라졌고, 지난 개장식에 해변 상가 업주와 강릉시와의 자율 협약으로 상가 앞 공영주차장을 피서객 주차편의를 위해 완전 개방함으로써 상가 업주와 관광객간의 고질적인 주차 시비가 사라져 강릉의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강릉시에서는 전국 중심해변인 경포해수욕장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질서유지 요원을 주·야간 14명을 배치해 무질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로 어지럽혀진 해변 청소를 위해 새벽 2시부터 5시 사이에 클린타임제를 운영하고 해변 청소장비인 비치클리너 가동 및 청소원 40명을 동원해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피서기간 동안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낭만여행 장소로 인식돼 다시 찾고 싶은 경포해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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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레저축제와 함께 즐긴다! 9월‘부산국제보트쇼’개최[국민경젯제신문 경남 .부산/정미란 기자] ‘2015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국제컨퍼런스와 올해의 보트상 시상식, 체험형 이벤트 등을 갖춘 이번 보트쇼는 단순한 산업 박람회를 넘어 종합적인 해양레포츠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 왜 ‘부산’국제보트쇼인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인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비롯해 신규 조성중인 북항 마리나 시설 등이 위치한 조선해양 산업의 집적지이다. 이제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인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보트쇼는 전 세계 7개국 1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822개 부스를 유치했으며, 폐막 후 집계 결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거래 총 495건, 상담 계약액 천25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실적면에서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회를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코트라,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5 부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엔진·부품&액세서리, 마리나 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보팅 라이프 등 6개 군으로 품목의 다각화를 시도했다. 올해 보트쇼에는 14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 부산국제보트쇼, 주목할 만한 참가 업체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여하는 (주)성동마린은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 전문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서, 헤양레저와 어민, 낚시용, 군사작전, 119 구조 및 긴급구난용으로 사용되는 수륙양용 보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독자기술로 개발한 4m급 수륙양용 레저보트와 8미터급 수륙양용 낚시보트는 등은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해양 레저사업을 선도하는 동연보트는 20여년의 보트제조 경험과 노하우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곳곳으로 당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동연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트업체로, ‘RIB 650/550/530/620’ 등 혁신적인 제 ▲ 수영만 요트경기장 품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알루미늄 레저용, 상업용 중소형 보트를 건조하는 디텍(DTEC)은 중·소형 선박설계 경험을 국제기준에 맞는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트쇼에서는 신제품 ‘8m급 낚시 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핸즈의 ‘핸즈마린’은 보트의 다양한 사용성을 분석해 사용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전문설계업체와 협업하여 디자인해 안전에 있어 높은 신뢰성을 받고 있는 투명 카약과 랜드세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린 웨어 및 장비 부분에서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MUSTO, ZHIK, HARKEN, NORTH SAILS, FACTORY ZERO 등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해양관련 장비와 용품 또한 갖추고 있어 원하는 모든 품목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조선소, 해운회사에 선박의 통신·항해장비를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 보급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보트쇼에서 항해통신장비를 선보인다. 1989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스코는 위성통신 단말기와 위성지구국 장비 부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요트전용페인트를 취급하는 씨아라는 ‘인터네셔날 요트 페인트’를 수입총판으로 유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간편한 작업만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만족스러운 페인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씨아라 부스에서는 그 밖에 해외 훌륭한 방오도료를 전시한다. ◆ 글로벌 해양레저축제 KIMA WEEK 2015와 공동 개최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부산국제보트산업전’에서 ‘부산국제보트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1만2천여명의 방문 기록을 세운 보트쇼는 올해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서 크루저 요트, 모터보트 등 무료 기구 체험이 가능한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보트쇼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행사와 동시 개최할 계획으로, 국제 컨퍼런스, 국제드래곤보트대회, 부산 국제영화제(BIFF)와 연계해 운영한다.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보트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12월 20주년을 맞는 벡스코는 수많은 전시·박람회를 주관해왔다”며, “그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해 부산의 대표 특화 전략 산업으로 우뚝 선 우리 보트쇼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참가 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해왔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으로 우편, 팩스(051-740-7640) 또는 이메일(boat@bexco.co.kr)로 제출하면 된다. 보트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51-740-8600) 혹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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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2월, 중앙도서관에서 가족위해 문화공연준비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4시에 가족문화공연 2편을 준비했다. 13일 공연은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각색해 환상적인 춤과 노래, 이야기로 표현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호두까기 인형’의 공연단은 가족뮤지컬의 기반을 확고히 해온 동방뮤지컬컴퍼니로 아동극이지만 수준 높은 무대, 의상,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20일 공연은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아 놀자’라는 테마로 한 체험형 과학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학실험 마술쇼이다. 이종란 시립도서관장은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갖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200명 무료입장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678-5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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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최고 대통령상 수상용인시(시장 정찬민)가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공공기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부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 등의 공로를 치하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용인시는 기후변화 대응 기반 구축 성과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시책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온실가스 총4만3103톤을 감축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기발전사업허가를 받아, 350kw 태양광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 1호기를 가동하고, 발전소 수익금으로는 시민 주거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것, 공공기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2013년에 이미 2015년 목표치인 20%를 초과하여 26.21% 감축에 성공한 추진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그린 홈(그린빌리지) 사업 326가구 147KW 연간 6천만원을 절감, 공공청사 태양광발전 설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총 3만1,770대를 추진해 연간 이산화질소 6%를 감축했으며, 식품 이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로컬푸드」사업 추진 등이 고루 인정받았다. 특히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 249명(2010~2014년)을 양성해, 주민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교육과 온실가스 절감방안 실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를 2014년 말 준공해, 2015년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체험형 기후변화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시는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발굴해 꾸준히 추진, 용인이 누구나 살기 좋은 청정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