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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알찬 여름나기, 서울시 140여개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운영 사진 [광교저널] 서울시는 7∼8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행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라매공원 등 19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해 ▲자연관찰, ▲공원탐방, ▲야외 영화상영, ▲음악공연, ▲직업체험, ▲가드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해질녘 풀벌레 소리와 들으며 잠자는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관람하는 ‘문턱없는 영화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원어민강사와 함께 숲속을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 등은 특히 기대할 만하다. 숲속 자연 관찰 - 곤충, 새, 식물혹, 물속생물 등 풀과 나무가 무성해지고 동식물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여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도심 속 공원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된다.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개똥벌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며 6월경에 어른벌레가 돼 빛을 내며 밤에 활동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환경오염 등으로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길동생태공원과 월드컵공원은 반딧불이 사육장이 있어 반딧불이를 관찰하기 좋다. ‘매미’는 대표적인 여름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참매미, 쓰름매미, 말매미 등이 흔히 보인다. 수컷이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높은 소리로 운다. 남산공원은 숲의 건강을 지키는 새와 매미 탐험놀이인 ‘나는야 곤충박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서울시 최고의 자연생태학습장인 길동생태공원은 반딧불이, 노린재, 나비, 잎벌레, 누에, 왕거미, 물속생물, 식물혹 등 가장 많은 자연관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라매공원은 딱정벌레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공원 내 생물을 찾아보고 관찰하는 ‘신나는 보라매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수생식물의 단면과 물관을 관찰하는 ‘열려라 식물나라’, 식물과 곤충의 표본을 만들어보는 ‘표본교실’, 인공새집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남산의 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서울창포원은 잠자리를 관찰하고 자연의 부산물을 이용해 잠자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중랑캠핑숲은 여름숲 땅 속을 생물을 관찰하고 풀벌레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는 ‘호기심 곤충세상’을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은 나비의 한 살이를 탐구하고 나만의 나비 도감을 만들어보는 ‘꿈의숲 탐구왕’을 진행한다.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고 소중함을 느껴보는 꿀벌 체험프로그램은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현미경을 가지고 공원의 미생물을 관찰하고 싶다면 선유도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현미경 관찰교실’이 있다.시원한 공원 산책 - 공원탐방, 자연놀이, 건강 여름철 공원의 울창한 나무 그늘과 숲길을 상상하면 무더위가 씻기는 기분이다. 반대로 숲 속 사방을 뛰어다니며 땀으로 온 몸을 적시면 이열치열 나름의 여름나기가 된다. 놀면서 건강도 챙기는 프로그램이 서울시 공원에 있다. 경춘선 숲길공원은 매주 토요일에 경춘선 철길의 역사를 듣고 주변 자연을 탐색하는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 숲길 산책’, ‘친구야, 경춘선 숲에서 놀자’, ‘경춘선 꿈길 여행’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과 보라매공원은 전문가 선생님이 어린이들과 함께 탐사하고 채집하는 1일 체험 ‘어린이 자연탐사대’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숲 속 나무와 물의 관계를 배우고 여름 숲 생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치유 숲길을 산책하고 건강 차를 마시는 ‘솔솔오감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숲밧줄놀이’와 동화구연지도자가 들려주는 ‘자연생태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숲속 자연 친구들을 관찰하고 솔방울 나르기 게임을 진행하는 ‘뭐하고 놀까?’, 공원을 뛰어다니며 오감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풀고 보물을 찾는 ‘꿈의숲 런닝맨’을 운영한다. 서울숲은 매주 토요일 놀이를 통해 야생동물의 삶을 배우는 ‘놀이로 배우는 동물학교’와 5060세대의 근력운동 및 근막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지붕없는 체육관’을 진행한다. 가족단위 체험형 공원인 중랑캠핑숲에서는 도시의 에어컨 역할을 하는 숲과 흙에 대해 알아보는 ‘숲이랑 흙이랑’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Martin과 함께 청소년 체험의 코스를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를 7.24일부터 8.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한다.월드컵공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생태교육, 맹꽁이를 찾아라’, 놀이로 즐기는 ‘가족 숲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가 놀이의 주체가 돼 스스로 놀이터를 만들어나가는 ‘물이랑 놀자’, 안 쓰는 장난감과 내가 만든 놀이를 교류하는 ‘누구나 놀이마켓’,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나만의 동물 도감을 만들어보는 ‘꼬마마을탐험! 신비의 세계’, 가족과 함께 동물원을 만들어보며 동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상상동물원’을 운영한다. 낭만 공원 - 영화상영, 음악공연, 야간 프로그램 공원에도 낭만이 있다. 한여름 밤 공원은 근사한 야외 영화관이 된다. 또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시민을 달래줄 버스킹 공연이 서울숲에서 펼쳐진다. 어스름 속 풀벌레 소리를 듣고, 여름 밤하늘 빛나는 별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으니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숲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 ‘힐링영화제’를 실시한다. 푸른수목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모두가 함께 보는 ‘문턱없는 영화제’를 8월에 개최한다.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가족극장’을, 경의선 숲길공원은 기차안에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기차영화관’을 진행한다. 또한 중랑캠핑숲은 야외 영화관람과 키즈카페, 야간 생태체험을 결합해 여름 휴가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숲속 가족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주말에 시민, 직장인, 가족들을 위한 휴식 같은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 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다면 해질녁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길동생태공원은 해가 진 후 풀벌레 소리와 함께 잠을 자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을 진행한다. 남산공원과 중랑캠핑숲은 밤 풍경을 즐기며 숲 속 소리의 주인공인 곤충과 양서류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월드컵공원은 별자리 교육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운영한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 - 역사, 전통문화, 독서 역사를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서고, 전통을 알아야 문화가 계승된다. 공원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배움터가 되기도 한다. 남산공원은 남산의 숨은 역사와 한양도성 축성의 비밀을 알아보는 ‘한양도성의 비밀’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어쩌다 선비, 한양도성 순성’을 운영한다. 낙산공원은 낙산의 역사와 유래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낙산의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서당체험(한복 입기, 붓글씨 쓰기), 예절교육(인사예절, 우리 절 익히기), 한자교실 등을 운영한다. 보라매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은 망줍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전래놀이지도사가 재미있게 진행한다. 여의도공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독서지도’를 운영하며,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도서 저자를 초청하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 ‘릴레이 자연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직업체험 -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 등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미래의 직업은 어떠한 게 있을까.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가 꿈인 친구들은 공원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보라매공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린이가 꿈꾸는 공원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조경학교’ 1일 체험을 실시한다.길동생태공원은 일반공원과 생태공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도심 속 생태공원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해보는 ‘나는야 미래의 생태학자’를 중학생(단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남산공원은 남산 숲의 생태학자가 돼 숲을 가꾸고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남산을 가꿀 사람, 나야 나’를 8월 1∼4일 진행한다. 서울숲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직업 체험인 ‘공원은 학교다’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제안 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대공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육사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공원에는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는 천연제품을 활용한 시나몬캔들과 천연선크림 만들기 ‘공방’과 감자크로켓, 토마토 토핑 피자 만들기 ‘요리방’을 운영한다. 또한 시니어봉사자와 함께 황토로 염색한 손수건과 한지부채를 만들어보는 ‘전통공예교실’도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엽서와 꽃다발을 만드는 ‘그린공작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가드닝 전문 자원봉사 양성프로그램인 ‘도시정원사 실습학교’를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허브식물을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드는 ‘실내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은 ‘자연이 내는 소리의 재발견’과 ‘공원에서 나는 버섯’을 주제로 길동생태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서울숲은 수목생리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 공원은 자연과 생태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공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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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 서울,'2017년 공유경제 시작학교'개막▲ 2016 청소년 공유경제 아카데미 [광교저널] 서울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활 속에서 공유를 적용할 수 있도록‘2017년 공유경제 시작학교‘를 7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작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작년 21개교 대비 약 50%가 증가한 30개 학교에서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 교육청을 통해 참여 희망 학교를 신청받았다. 지난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57개 학교가 참여신청을 하는 등 공유경제 시작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2017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사단법인 여성중앙회, 비영리 민간단체 비엠과 함께 진행된다. 여성중앙회는 공유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공유교육 전문가들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비엠은 공유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다양한 공유 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이다.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학교별로 3차시로 진행된다. 강의는 PMI 분석기법과 브레인 라이팅 기법 등을 활용한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되며 ▲공유경제의 발생배경과 필요성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협력적 소비 ▲교구를 활용한 공유기업 탐색 ▲만화 그리기를 통한 실생활 접목방법 탐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은 작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작년 공유경제 시작학교에 참여한 휘경여중 추지원 양(16세)은 “공유경제 게임을 통해 세상에 많은 공유기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으며, 한세사이버고등학교 양희찬 군(17세)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공유경제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수업이었다”며 소감을 밝혔었다. 서울시는 공유경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측의 수요가 많을 경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시작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은 “공유경제 시작학교가 학생들이 공유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유경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측의 수요가 많은 만큼 서울시는 공유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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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유아숲체험원 [광교저널] 용인시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유아숲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4일부터 12월 9일 진행키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죽전 유아숲체험원·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 등 8곳의 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정기형’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은 차량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 부모와 함께 체험을 할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의 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오감을 자극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지난 상반기 36개 기관에서 1만여명의 유아와 교사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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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어촌체험 여행상품 아이디어 응모하세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형 여행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 제2차 전남 농어촌체험 여행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전남 농어촌체험 여행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남 농어촌지역 체험을 소재로 한 창작 관광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전남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공모 분야는 농어촌체험, 힐링여행, 남도문예, 주민 주도형 관광상품 등이다. 전남지역 농어촌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아이디어여야 한다.공모전 신청서 접수기한은 오는 25일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발표심사와 관광 전문가의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최종 5개 수상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 상금 300만 원 △우수상 1팀 상금 200만 원 △장려상 3팀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다.또한 최종 선정된 체험상품은 사업화 지원 및 GS홈쇼핑, 전남알리고를 통한 판로 지원 기회를 제공 받는다. 참가 지원은 전남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na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eonnam@ccei.kr)로 접수하면 된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3월 제1차 웰빙 관광 및 농어촌 융합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3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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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고동산 해안 둘레길 조성사업 완료▲ 사량도 고동산 해안 둘레길 조성사업 완료 [광교저널] 통영시는 지난 4일 사량도(상도) 고동산 자락 해안을 따라 대항 해수욕장에서 사량대교로 이어지는 고동산 해안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둘레길은 사량도 대항 마을과 금평마을 간 약 2.8km의 옛 길을 되살린 것으로 노선정비, 전망데크, 평상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둘레길 주변에 편백나무 외 5종 1만 7천여본의 조림사업 시행으로 볼거리를 더 했다. 해안둘레길 조성으로 그 동안 산세가 험해 등반이 어려웠던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숲속을 걸으며 사량도의 해안 절경과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며, 지리망산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산림복지 공간이 없는 사량도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체류·체험형 관광 자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위험구간 정비, 시설물 보강 및 지속적인 관리로 사량도를 찾는 관광객과 마을 주민들의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쾌적한 숲길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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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새 단장해 등대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국립등대박물관, 새 단장하여 등대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을 유물관람ㆍ체험ㆍ교육 등이 결합된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국립등대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 박물관으로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관광 시설이다. 4,039m2 규모의 전시관 3개 동을 비롯한 박물관 내에는 총 416점의 등대 관련 전시물이 비치돼 있으며, 체험관에는 소형선박 운항 체험시설 등 해양관련 체험시설 25종이 설치돼 즐거움을 더한다. 박물관 인근에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다는 ‘호미곶 등대’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공원’ 등도 자리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고 현장 위주의 체험형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립등대박물관의 경우 관람객 숫자에 비해 규모가 협소하고 교육 공간이 부족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 기본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국비 227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자해 세계등대 및 항해유물관, 등대 과학관, 해양문화 교육관 등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확대 건립이 완료되면 지금보다 2배 이상 넓어진 11,000m2 면적의 전시공간을 보유하게 돼,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 유물관 건물을 증축해 ▲ 파로스 등대의 건축기술 등 세계의 등대에 감춰진 과학 원리를 살필 수 있는 등대 과학관과, ▲ 흥미진진한 가상 항해 체험(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항해 유물관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는 해양문화 교육관에는 등대문화사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교육실과, 대항해 시대의 항해와 모험 등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4D 영상관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룻밤 숙박하며 관련 교육을 받고 등대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교육생활관도 마련돼, 인근 어촌체험마을의 휴양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기 여행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에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등대문화유산전시회(‘18.5.27∼6.2, 인천송도컨벤시아)’ 종료 후 전시물을 영구적으로 국립등대박물관에 이관하기로 계획돼 있다. 전시물이 이관되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국의 등대 유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돼, 우리 등대박물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2021년까지 추진되는 등대 박물관의 확대 건립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역사 속에서 등대가 갖는 의미를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해양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새롭게 단장하는 등대 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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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위한 ‘도전! 스마트 골든벨’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스마트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일 창원 남산중학교에서, 7월 6일 양산 중앙중학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1% 수준으로(KT경제경영연구소, 2016),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부작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는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정보화진흥원, 2015). 인터넷 · 스마트폰 과다사용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일상생활 장애, 현실지각력 상실, 신체 건강이상, 가족관계 불화와 같은 문제를 초래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스마트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이나 습관, 건전한 대안 제시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북돋워 줄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올바른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건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OX퀴즈, 주관식·객관식 문제 풀이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탈출하기 위한 정보와 상식을 배우고, 간접적으로 자신의 스마트폰 의존 정도를 평가하고 예방법을 익힌다. 문제풀이 우승자와 주요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김고은 도 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향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또래집단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경상남도스마트쉼센터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전화 운영(1599-0075),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상담 관련 문의는 도 스마트쉼센터(055-281-7333∼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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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로명 주소 활성화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30일 경상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시·군 도로명주소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도로명주소 활용률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부의 도로명주소정책방향 특강과 함께 시·군별 도로명주소 정책 우수사례 발표와 도로명 주소 활용률 제고 방안 발표, 실무자간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선정된 우수 시책과 아이디어는 공통 홍보시책으로 추진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군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히 높아졌지만, 실제 활용률은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가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생활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도 시·군과 함께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자료로 각종 단체와 초등학교, 노인정 등에서 체험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축제,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도 도로명주소 체험마당,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해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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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장려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시가 공모한 드림밸리 코쿤센터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청년․경력단절자․사회적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IT, 식음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코쿤센터가 건립되면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보정동 카페거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삼성생명 연구단지, 단국대학교, 기흥ICT밸리,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있고 기흥구 공세동에 네이버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해 최적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오디션에서 용인시는 랩 공연을 통해 재미있게 화두를 던지고 경력단절경험이 있는 시민대표 황연실씨와 수화통역사가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일자리창출, 지역에 기반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현장에서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창업지원․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드림밸리코쿤센터 조성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용인 드림밸리 코쿤센터’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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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함께 책과 함께…가족 독서 캠프▲ 지난해 대구 북 페스티벌 [광교저널] 대구시는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립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2017 대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책에 대한 흥미 유발, 1인당 연간 독서량 향상, 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고, 캠핑을 통한 생활 속 독서 장려와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2017 대구 북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월초 사전 접수를 통해 이뤄졌는데 접수 당일 마감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를 위한 데이(DAY) 프로그램과 1박 2일 참가자를 위한 나이트(NIGHT)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DAY 프로그램은 특강, 작가초청 강연회 등 책과 연계한 행사로, NIGHT 프로그램은 책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을 통해 친밀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DAY 프로그램으로 ▲ 한 뼘 책 장터 ▲ 아빠와 함께하는 영어스토리텔링 ▲ 자기주도학습법 ▲ 남강한 작가 초청 강연회가, NIGHT 프로그램으로는 ▲ 샌드아트 동화 ▲ 숲속 독서 캠프 ▲ 별이 보이는 영화관 ▲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시립도서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 설치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고르는 방법, 올바른 독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에는 가족이 함께 텐트 내에서 책을 읽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별도 조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책 문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