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젠 고민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사이버 상담도 병행해 진행 - 용인시는 5월부터 관내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시간에도 편리하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열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상담실’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수련관 4층, 수지구청내 복지센터 5층)에서 운영된다. 내방상담은 전화 후 방문, 개인 및 가족단위로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이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와 진로탐색검사를 할 수 있으며 비용은 5,000원이다.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은 “열린 상담실 운영으로 시간이 연장되어 상담 수혜 인원이 증가되고 상담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버상담(www.yongin1318.or.kr, yongin1318@hanmail.net,)은 무료이며 다음(daum)과 네이버(naver)상담 연계가 가능하다. 전화예약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처인본소(031-324-9300,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지분소(031-266-9301)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
안성시 4-H신입회원 입단식 개최안성시 4-H신입회원 입단식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4월 26일(금)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관내 학교4-H회원, 안성시 4-H연합회 임원, 학교4-H지도교사,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웅재 회장, 안성시 4-H지도자회 윤철희 회장, 생활개선회 박혜영 부회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단식은 황은성 안성시장의 학교 4-H활동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4-H배지 수여식, 현 안성시4-H연합회 회장의 4-H회 소개, 안성시 황은성 시장의 격려사, 4-H지도교사회장의 인사, 그린로즈기획의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4-H회는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智(지)?德(덕) ?勞(노)?體(체)의 4-H이념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농촌에 애착을 갖게 하며, 우수 영농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 등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 학교4-H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배우는 민속문화경진대회 참가, 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한 문화탐방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미래 일꾼으로 거듭나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4-H활동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한 전인교육 실천과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사회리더로서 당당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천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조직연합발대식 개최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4월 20일(토) 오후 1시 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 제1회 청소년자치조직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치조직연합발대식은 센터에 소속된 13개 동아리(청소년문화기획단 CAFE, 청소년환경봉사단 For.EST, 청소년진로탐색단 Spotlight, 청소년캠페인단ACT, 댄스동아리 LTE, Sketch, 밴드동아리 아르시스, 피에스타, 레드넥, 사물동아리 꽃가람, 보컬동아리 크로커스, 축구동아리 서희FC, 포포투 DC등 104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발대식은 동아리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업공유와 소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댄스와 밴드동아리 축하공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센터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각 단장들의 연간계획을 공유와 위촉장수여로 자치조직 활동에 책임감을 부여했다.
-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지키겠습니다!!!의왕시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을 철저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지도위원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지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위촉식 및 교육은 7명의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이날 강사로 나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 협의회 부회장 정양웅 강사는 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 단속, 학생인권 강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시는 새로운 지도위원들과 함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그간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래의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1회이상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유해업소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지도, 청소년 유해물품 및 약물사용 금지 등의 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
우리학교는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안전해요정보윤리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 원삼중학교(학교장 안태석)에서는 2013년 4월22일(월)부터 4월26일(금)까지 4월 정보윤리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일탈 문제를 해결하고 건전한 정보윤리교육의 학교교육 정착 도모를 목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 정보문화윤리학교로 선정된 원삼중학교는 4월 정보윤리 주간을 맞이하여 ‘사이버폭력’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문화윤리학교 선정을 알리는 플랑카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 폰이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아 가면서 사이버폭력 및 사이버 왕따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데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사이버폭력의 유해성을 알려주는 동영상 자료와 최근 각 언론에 보도된 사이버폭력 관련 신문 기사를 가지고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사이버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교육 활동 모습> 원삼중학교 재학생들은 아침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이용해 사이버폭력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 작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만화와 카튠 그리기 활동을 통해서 사이버 공간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때 올바른 사이버 문화가 조성이 되며 청소년들이 그 문화의 주역임을 일깨우는 교육 활동 시간였다. <사이버폭력 예방 관련 활동지 작성 활동 모습> 2012년 한해동안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에 모범을 보인 원삼중학교는 2013년도에도 한국정보화진흥원, 선플달기운동본부, 한국인터넷진흥원, KT문화재단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정보윤리 문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기차타고 세계여행 떠나는 의왕어린이 축제 !경기도 의왕시가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을 배경으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제11회 의왕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 돌을 맞는 의왕어린이축제는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의왕역 등 왕송호수 일원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K-POP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차타고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의왕 어린이 축제는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산업과 청정도시 의왕시의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리며 특히 올해는 미래의 교통수단이 될 기차와 철도산업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차타고 세계여행’프로그램에서는 의왕역에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을 지나 자연학습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한국에서 중국, 러시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세계여행으로 코스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세계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의왕역과 자연학습공원 본부석에서 세계여행 패스포드를 받고 새끼를 꼬아 만든 기차끈을 묶어 의왕역에서 조류생태과학관까지 약 3킬로미터를 달리면서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체험 완료 후 스탬프를 날인해 인증을 받으면 된다. 기차타고 세계여행 행사참여자는 칙칙폭폭 소원기차에 소원을 빌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더불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철도박물관 야외주차장에서는 중고 장난감과 어린이용품, 생활용품등을 사고파는 시민참여 벼룩시장이 열리고, 어린이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포스터그리기, 어린이가요제, 그림·글짓기 대회 등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이밖에도 매년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꼬마기차타기, 전기기차여행, 코레일과 함께하는 녹색철도체험, 보트체험, 미꾸라지잡기, 직업체험, 철도시뮬레이션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행사들도 준비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기방송과 함께하는 해피타임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공개방송에는 K-POP 가수 걸스데이, 윤하, 유비트, 비투비, 익사이트, 비피팝, 지세희 등이 대거 출연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약속하며 공개방송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의왕어린이축제 홈페이지(www.uwfc21.net)를 이용하면 현재 진핸중인 이벤트와 함께 자세한 축제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
26일∼28일 용인경전철 무료시승 행사 연다- 시청탐방, 재래시장 시티투어 기차여행 코스 개발 - -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 통합.. 전대역 환승거점 운영 -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 66번, 서울방면 광역버스 환승 가능 -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 경유, 터미널 종점 일원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에 참여, 친환경 교통수단 용인경전철을 경험해 보세요’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가 개통행사가 끝나는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4월 28일 자정까지 선보인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에서 동백지구를 지나 처인구 포곡읍 전대?에버랜드역까지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용인시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전구간은 총 15개 역사가 있으며, 기점인 기흥역에서 종점인 전대?에버랜드역까지 18.143km 구간을 약 30여분을 달리며, 기흥역은 분당선과 연결된다. 한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개통식은 26일 오후 2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 이용요금 용인경전철 이용요금은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 사용시 성인은 1300원(10km)이며, 청소년 1040원, 어린이는 650원이며 1회용 승차권(토큰) 사용시 성인 및 청소년은 1400원(10km)이며, 어린이는 7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 운행시간 경전철은 오전 5시 30분에 첫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총 18시간 30분을 운행하고 왕복 운행시간은 60분이며 전대·에버랜드 역 방향, 기흥역 방향 막차는 각각 오후 11시 30분이다. 역 정차시간은 30초(기흥역 95초),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은 3분(주말 및 공휴일은 6분)이며 오전 5시30분∼7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오전 9시∼오후 5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5시∼8시(평일 5분 주말 및 공휴일 6분), 오후 8시∼10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10시∼12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등으로 나눠 운행한다. ▲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운행 경전철이 4월 26일 개통됨에 따라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용인시 처인구 지역 버스노선이 주요 대상으로, 노선이 경전철 역사를 경유하도록 하여 시내버스와 경전철의 연계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버스노선이 특정구간에 과밀하게 운영되어 나타나는 문제점과 과다하게 우회하고 굴곡져 배차시간을 준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을 개선했다. 노선개편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을 통합하고 전대역을 환승거점으로 운영했다.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으로 66번, 서울방면으로는 광역버스로 환승 가능하며, 버스 운행횟수는 대폭 증회, 주민편의를 높였다. 또한,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을 경유하도록 하면서 터미널을 종점으로 일원화했고, 버스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수립해 시행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해 빠른 시일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주요역 연계 용인시티투어‘기차여행코스’개발 시는 경전철 체험과 테마별 관광지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개발, 전통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블루스카이시티투어(031-292-3118, 295-3117)를 통해 예약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시티투어 경전철체험 테마코스는 △기흥역∼시청·용인대역(시청탐방 여행코스) △기흥역∼운동장·송담대역(재래시장 기차여행 코스)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4일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어린이집연합회 등 3자간 농촌체험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2월 19일에는 체험관광 활성화 관련기관 대표 등 31명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인시티투어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초등학생에 무료 승마체험자세교정, 신장발달, 근육강화 등 성장발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승마체험은 최근 인기 있는 스포츠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승마체험을 한국마사회와 사회적기업 시티맨홀스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가 주관하며 용인시무한돌봄센터가 협조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4월 12일까지 총 8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와 2주차에는 말에 대한 이해와 말에 오르고 내리는 방법, 말을 타는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3주차부터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말을 타고 달리거나 뛰는 연습을 한다. 이번 승마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의 교감이라는 이색 체험으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발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참여아동과 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아동 및 청소년의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포, 2012~2013시즌 초막골 썰매장 폐장군포시가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한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24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이번 이번 폐장한 초막골 썰매장은 시즌 운영 기간 61일 동안 5만1천265명 하루 평균 840.4명이 이용했다. 등 군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표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68일간 운영된 2011~2012시즌의 총 이용객 4만9천336명과 비교해 1천929명 많은 사람이 썰매장을 찾았고, 이용객 만족도는 높아졌으나 민원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도 초막골 썰매장을 찾은 것과 관련해 시는 운영 3년차의 초막골 썰매장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한 성과라는 판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애초 66일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기상문제로 5일간 휴장하는 등 난관이 있었음에도 썰매장 이용객이 전보다 증가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입장객이 많았던 것을 감안, 시는 더 많은 가족 행복 시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길 잃은 19살 지적장애청소년 가족품으로-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 구성파출소는, 지난 3일 오후 1시경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노상에서 길 잃은 지적장애 청소년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교통사고 등 2차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우칠명?전종규 경관에 따르면 한 여학생이 도로 주변을 배회하며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 여학생 김00(여, 19세)은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화성에서 버스를 타고 용인까지 와서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우경사 등은 김양을 파출소로 동행하여 곧바로 부모에게 연락을 취한 뒤 김양이 장시간 배회로 인해 배가 고프다고 하여 파출소에 있는 간식거리와 음료수?커피를 제공하고 전종규 경장이 같이 퍼즐게임도 하고 소담도 나누며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 무사히 보호하던 중 4시간 가량이 지나 아버지 김00(남 , 53세)이 파출소에 도착,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했다. 김양은 “파출소 아저씨들이 맛있는 것도 주고 재밌게 놀아주셔서 너무 즐거웠고 아저씨들이 그리울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김양의 아버지는 “경찰관이 길 잃은 딸을 안전하게 찾아주고 또한 다정하게 보살펴줘 어떻게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