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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23일 개관예정▲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주)효성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73㎡A형 411가구 △73㎡B 148가구 △84㎡A 801가구 △84㎡B 284가구 △122㎡ 5가구(펜트하우스) △123㎡ 30가구(테라스하우스) 등 총 1,67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8%(1,644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 풍부한 녹지공간 및 생활인프라 인접, 청곡초 증설(예정) 등 최적의 교육여건 제공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녹지, 생활,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아파트 좌우로 청명산이 입지해 숲 조망은 물론, 등산로 이용 및 천혜의 자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도 테마공원 및 주변 녹지공간과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단지로 구현될 전망이다. ▲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또한 대부분의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하여 단지내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환경을 조성하였으며,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안전가로등을 배치하여 단지내에 있는 자녀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였으며, 1층세대와 테라스세대를 위한 고강도 스텐레스망을 사용한 안전방충망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기와 반경 2km 내외 거리에는 기흥호수공원과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CC 등 수원영통지구, 흥덕지구, 기흥역세권이 위치해 자연과 문화, 쇼핑 및 레저까지 모두 갖춘 인프라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앞 청곡초등학교 및 청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근 청명유치원이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청곡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36학급에서 48학급으로 증설될 예정이며, 급식소와 체육관 등 시설이 확충돼 입주 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어린이놀이터 2개소도 단지와 바로 연결돼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 키우기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인접… 태광시티(예정) 등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기대감 ↑ 도로망을 통한 쾌적한 교통환경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또 하나 강점이다. 단지인근 수원IC, 청명IC, 흥덕IC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 국도, 23번 지방로 등 광역 도로망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은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할 수 있다. 탄탄한 개발호재도 지녀 향후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태광그룹 계열사인 태광관광개발이 운영 중인 용인시 영덕동 태광CC 일원에 100만㎡ 규모의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방안을 시와 협의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1조원으로 현재 태광그룹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어, 결정 시 향후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 계열사의 산업·물류단지가 한자리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최대 자동차복합쇼핑몰 남서울 오토허브(예정), 삼성전자, 수원산업단지 및 대규모 환승센터와 백화점이 들어서는 기흥역세권, 광교지구, 흥덕지구 등이 가까워 미래가치를 두텁게 지니고 있다. ◇ 삼성 배후주거지 입지, 약 20만명 가량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이 아파트는 입지한 영덕동 인근에는 수원 삼성전자와 기흥∙화성 삼성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다. 삼성 배후주거지에 위치하는 만큼 기존 수원 영통구 등에 전세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의 경우 근무자 수가 13만명 가량이고,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더해 약 20만명 가량이 근무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기존 삼성의 배후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수원 영통구 일대의 아파트 값이 높아짐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접근성이 좋은 기흥 영덕동 일대가 새롭게 주목 받으며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내조감도 ◇ 남향 위주, 4베이(일부), 알파룸 및 팬트리 설치, 입주민 전용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제공 상품 구성 또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특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 등이 수월하고, 세대 내부도 3.5~4베이(Bay) 구조, 알파룸,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창고) 등의 혁신 평면을 선보여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로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파가 설치될 예정이며 남•녀 각각 전용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이용 가능한 키즈카페, 독서나 학습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다양한 요리를 가족과 이웃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킹클래스 공간도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를 증대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도 조성된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74-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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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수원 정보과학축제 ‘성료’▲ 2015수원 정보과학축제 과학도시 수원 위상 높여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5 수원정보과학축제’가 4만여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12회 수원정보과학축제는 ICT 산업기술과 Robot 산업을 주제로 16, 17일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지난 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로봇체험, 모바일게임,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 총 57종의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외에도 로봇경연대회 STEAM CUP과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하는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372팀 615명이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 작품들이 선보여 우리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 경쟁시대’임을 엿볼 수 있었다. 로봇경연인‘STEAM CUP'은 로봇 밀어내기, 스마트 레스큐, 로봇축구 등 종목과 직접 로봇의 동작원리를 익히고 로봇이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왔는지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져 아이들과 청소년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보드․아케이드 체험존, 모바일 게임존, 과학문화 경연, 도전가족대항 골든벨 등이 열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수원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는 수원시 초·중·고 50개 학교가 학교별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개발한 과학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학생과학축제가 열렸다. 또,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서울방송고 등 특성화고의 드론을 비롯한 첨단 IT 체험관과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도 개최돼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각 부문별 우승자로 ▲ICT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김가은(전북 전주시) ▲캡스톤디자인페어 최우수상은 KAIST ▲정보올림피아드 일반부 1위 손수민(수원시) ▲정보올림피아드 실버부 1위 윤석용(수원시), ▲로봇축구 1위에 다윈R브레인(경북 포항시) ▲학생과학축제 우수작품 1위는 청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정보과학축제를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육성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정보과학축제가 미래 과학을 조망하는 행사이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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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10월 마티네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클래식으로 여는 상쾌한 아침,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있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0월 15일(목)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6번 라장조’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청명한 하늘과 낙엽이 물드는 들판에 앉아 무르익어 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어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함께 모차르트가 남긴 27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단 2곡 밖에 없는 단조 작품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피아노 협주곡 20번 라단조’를 피아니스트 서혜정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 피아니스트 서혜정 피아니스트 서혜정은 예원학교 재학시절 세계적인 명교수 Sergei Dorensky에게 발탁되어 이듬해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 최연소 합격자로 입학해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오벌린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전액장학생)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다수의 독주회로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추계예대, 세종대 콘서바토리,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고전파 시대 오스트리아 작곡가이자 악보출판업자였던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996년에 서울 바로크 합주단(KCO)의 단원으로 입단하여 현재까지 국내 무대 뿐 아니라 독일, 영국 등지에서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 비올라 김재윤 마지막 곡은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단조’ 제1,4악장으로, 1788년 6월부터 8월에 이르는 짧은 시기에 작곡한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3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모차르트 사후 2년이 된 1793년 ‘거장의 마지막 교향곡들 중 하나이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문구로 홍보될 만큼 멋진 선율로 이뤄진 명곡으로, 관습에서 벗어난 독창성, 반음계적 표현,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걸작 중 하나다. 용인문화재단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았으며,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전석 15,000원 / 매달 1회 진행 / 문의 031.260.3355,3358 / 용인문화재단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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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아름다운 나눔 손길 봉사 전개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25일, 26일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나눔 공동체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5월 봄에 실시한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에 이어,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고구마를 캐고, 직원들의 사랑의 손길을 모은 생필품 등도 제공했다.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고구마 수확에 도전한 직원들은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수확의 기쁨과 함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야외활동까지 하면서 연신 행복해 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반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나눔으로서 나의 행복이 배가 되는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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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 청명 로타리클럽, 노인 식사 봉사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 청명 로타리클럽(회장 염상묘, 이하 청명클럽)은 지난 24일 거동불편 노인과 65세 이상 노인 40여명을 모시고 ‘노인정 어르신을 위한 식사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신갈 청명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을 도왔다. 또한 이상일 국회의원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팔을 걷어 부치고 배식과 뒷정리 등 밝은 미소로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청명클럽은 지난 2001년 창립했으며 현재 염상묘 회장을 비롯한 50명의 회원이 평소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하며 지역은 물론 국내·외적으로 국제로타리클럽의 긍지를 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명클럽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봉사의 일환으로 전 회원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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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 실시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대식)는 지난 9일 일죽면 송천리 소재 1600㎡ 농지에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심기 행사에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함께 참여해 청명한 봄 하늘 아래 1년간 재배할 고구마를 심으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하반기 수확을 거쳐 그 수익금으로 연말에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해 반찬과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일죽면 문대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번기 일정 가운데서도 시간을내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죽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일죽면 박호남 031) 678-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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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봄철 산불 신속대응체제 구축용인시는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4개소), 산불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봄철 기온은 평년(10도∼14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용인시가 전체면적의 5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3·1절, 청명·한식, 석가탄신일 등 봄철 주요 공휴일 및 주말에 등산·휴양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여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위험 증가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용인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연평균 22건, 1.6ha의 산불이 발생했고 전체 산불의 99%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불 발생 주원인은 쓰레기 및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실화 등이었다. 시는 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 산불비상근무조 편성·운영을 비롯해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20명)와 산불감시원(23명) 등 산불감시인력(2,205명), 진화헬기(1대), 산불진화차(3대), 기계화진화시스템(20대), 산불위치관제시스템(GPS 단말기), 산불무인감시카메라(8대), 산불예방 홍보푸르미(자동음성홍보기 12대) 등을 활용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산불현장 지상인력 투입은 현장여건 및 화재의 규모, 진행상황 등을 고려, 현장지휘자 등이 이를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게 되며 ▲겨울·봄철 가뭄대비 산불대응 준비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산나물 채취시기 특별대책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대책 ▲입산자 실화 피해 저감 대책 등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방지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한편 ‘산불전문조사반’ 운영을 통한 산불발화 원인 조사 및 가해자 검거를 철저히 하는 한편 ‘산불방화범검거팀’을 구성·운영해 방화범은 끝까지 추적, 검거한다는 의지표명 및 인식을 확산시키고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해 재발화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울시(논?밭두렁 태우기) 과태료 50만원,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과태료 30만원, 산림실화죄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 5백만 원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민간단체 자율적 산불예방활동 참여 유도, 새해 영농교육시 산불예방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임야가 전체면적의 52%를 차지하는 산림도시여서 특히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시는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해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