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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2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역북2근린공원 내 공동주택 등 지장물의 조속한 철거와 중앙공원 현충탑을 신설 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나 현 위치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해 역삼지구 내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각종 용역 등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 으로 선정할 것과 공원 일몰제로 인한 대규모 재정 투입이 우려되는 만큼 향후 공원 정책과 관련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도시자연공원 쉼터 조성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사업명 결정 시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기부채납 공원 조성 중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정비 명령 불이행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 처분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기흥호수공원 조성과 관련해 수도관, 화장실, 벤치·파라솔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보완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 정기검사 및 책임보험 미가입에 대한 과태료 체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향후 개발사업으로 인해 기부채납 받는 공원에 대해 부지 적절성, 실효성, 접금성을 고려해 조성될 수 있도록 주관 인허가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강조하고, 영덕1근린공원(민간 특례사업) 소음 민원 해결 및 작은도서관 기부채납에 대한 주민 의견을 더 수렴해 조속히 완공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덕1근린공원(민간 특례사업)과 인접한 덕영대로 2077번 길에서 하갈동 방면 차선 확장 및 인도 개선을 위해 관련 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호수공원 도시계획시설의 2027년 실효를 대비한 난개발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것과 기흥호수공원 주차장 확장, 횡단교 데크 연결 등에 적정한 예산이 투입되어 정상 착공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한도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신규 공원 조성으로 수지구 근린공원 면적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조성 및 관리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대처할 것과 각 공원별 접근성 평가 시 현실성을 반영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공원이 적정 위치에 계획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강조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이륜차를 포함해 자동차 불법 변경에 대한 시민 신고가 용이하도록 안내 및 단속 계획 마련 검토와 현재 차량등록사업소 청사의 노후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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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7일차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1일 처인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수지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관내 교통체계 개선 필요 구간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주문하고, 처인구 도시미관과에는 국도42호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요청했다. 이어, 처인구 건설과에는 하천 준설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확보 및 인력 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처인구 도시미관과에 예초기 작업으로 인한 피해 관련 영조물 배상 방지 및 작업자 안전을 위해 제초 작업 관련 매뉴얼 제작과 중앙동 지역 등산로 구간 동절기 낙상 방지 시설 정비를 주문했다. 처인구 건설과에는 농민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 신고를 악용하는 사례 예방을 위해 점용허가에 대한 주민 안내를 강화하고, 장비 임차에 대해 동일 업체가 여러 차례 수의 계약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도시계획도로 중3-2호(송전천변 일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기반시설 파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즉각 조치를 위해 주민이 연간 단가 보수 업체로 신고하는 방안 검토를 강조했다. 처인구 건축허가1과에는 개발행위허가 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직렬 및 직급을 고려한 인력 배치 검토를, 기흥구 교통과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수지구 교통과에는 주정차 단속 CCTV의 야간 단속 및 이동식 단속의 실적 저조 원인 분석을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히 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시 민원 요청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교통과에 불법주정차에 대한 주민 경각심 주입을 위해 단속 및 견인 조치 등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처인구 도로과에는 용인버스터미널~천리 구간 국도45호선 자전거 도로 정비와 도로-보도 간 경계석 및 차선 도색 불량 구간에 대한 전반적 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천리2교 등 안전 등급이 낮은 교량의 안전 조치와 처인구 관내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박만섭 의원은 처인구 건설과에 국공유 재산 점유 허가 업무 처리 시 동일 법률 적용 등 행정의 일관성 제고를 요청하고, 기흥구 교통과에는 불법주정차 이동식 단속시간의 3개 구 통일 및 주민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단속 검토를 강조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신갈천 2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기흥구 도로과에는 신갈천 자전거도로 미설치 구간에 대한 설치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유진선 의원은 기흥구 도시미관과에 신규 아파트 단지 형성 시 인근 등산로 정비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기흥구 건설과에는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주변의 감사 지적된 관광농원개발 허가지의 이행 여부에 대한 감독과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조례 개정·직원 연찬 실시 등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도로과에는 기흥 소2-157호(보라동) 개설사업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와 기흥 소3-94호(보라동)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사업비 회수 등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 개설 및 확장 시 유효 보도폭을 2m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청현마을-기흥호수 연결 보행환경개선 공사(보도교, 고려교 보도 설치) 준공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구 건축허가1과에는 하갈동 청명산 개발로 무분별한 산림훼손이 방지되도록 허가 업무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건설·인허가 부서의 인적자원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축허가과에는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행위허가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 지적사항 발생 방지를 강조했다. 정한도 의원은 처인구 건축허가1과에 개발행위허가 후 장기간 방치된 건들은 취소처분, 원상복구 등 정리를 요청했다. 기흥구 건축허가2과에는 마북동 일원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신규 개발행위허가 업무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건축물 외벽 에어컨 실외기 점검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수지구 교통과에는 수지구 죽전지역이 교통유발부담금 등의 부담금 부과가 많은 지역인만큼 징수 및 관리에 더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자체감사 결과 지적된 ‘폐기물 관련 사업장 관리 부적정’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방치광고물·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철거 및 관리 업무를 철저히 하고, 개발행위허가 후 장기간 방치된 건들은 취소처분, 원상복구 등 정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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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2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지난 26일 도시기획단, 시민안전관,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재생과, 토지정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제남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광고물 협회 등 민간 위탁 협약 시 문제가 될만한 협약조항이 있는지 철저한 사전 검토 후 협약을 체결할 것을, 시민안전관에는 소관 조례 제·개정 등 의회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사전 설명 등 적극적 행정을 요청했다. 도시개발과에는 각종 개발사업 시 적정한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노력해줄 것을, 토지정보과에는 지적불부합 방지 등 업무 적정성 유지를 위해 지적직 공무원의 합리적 인사 관리를 요구했다. 이진규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산업단지에 대한 경관심의 시 각각 건물보다 산업단지 전체에 대한 디자인 심의 방안을 검토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심의 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시에서 건축 디자인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시민안전관에는 백암지역 풍수해 저감 대책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좀 더 근본적 방안을 검토하고, 도시정책과에는 북리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지정 후 진전없는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체되고 있는 삼가2 뉴스테이 사업이 정상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도시개발과에는 농지 성토 시 흙 외에 슬러지 등을 묻는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강웅철 의원은 시민안전관에 의용소방대 등 민간교육 지원 시 반드시 실시되는 교육에 대해서만 물품 구입 지원을 강조하고, 도시개발과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전 부지에 대한 개발이익 추가 환수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시민안전관에 필요한 용역 등의 수의계약 체결 시 시정연구원 등 관내 자원을 통한 해결을 요청하고, 도시개발과에는 불법 토지형질변경 단속 업무의 누수 예방을 위해 인원 보강 및 구청과의 업무 분산 등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만섭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정치 현수막 게시 기간이 형평성 있게 적용되도록 철거 작업을 요청하고, 각종 위원회 위원 선정에 철저한 검증을 거치고 심도 있는 심의 추진을 요구했다. 시민안전관에는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전용 차량 확보 등에 대해 검토할 것과 도시정책과에는 영덕지구 공동주택 사업 추진 시 이영미술관 활용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선 지중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도시계획위원회 외 기타 위원회들까지 대면 심의를 확장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추진하고, 각종 시설에 셉테드(CPTED)를 적용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안전관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집행하고 잔액을 최소화해 재난에 적극 대처하고, 산업단지 등 사업 현장에 대한 재해영향평가 이행 여부를 철저히 감독해 위반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도시정책과에는 영덕지구(舊 이영지구) 공동주택 건립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부결 후 재추진되는 것에 대한 우려 민원 해소와 영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관련 기반시설 계획 시 민원 수렴 및 공원의 접근성 등을 검토하고 하갈동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업무 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성장관리방안 수립 시 주민 눈높이에 맞게 수립·시행할 것을 요청하고, 신갈택지지구 새천년단지 분담금 관련 민원 해소를 주문했다. 도시재생과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담팀 구성·도시재생센터 개소식 개최·주민역량교육 등 다각적 준비를 요구하고,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연계 상갈지역의 주차 공간 확보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인 교육청 부지 매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지정보과에는 개발부담금 체납 징수를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공공시설물 및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건축 시 에어컨 실외기 설치에 대해 경관심의로 개선할 방안 검토와 도시기획단 내 도시계획 심의 기능과 경관심의 기능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도시정책과에는 언남3지구와 같이 주택사업 시행자의 기반시설 공정률이 저조할 경우 공사 중지 등 패널티 조치로 합리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을, 도시개발과에는 개발행위 허가 후 장기간 방치된 건들은 취소 처분, 원상 복구 등 정리를 요청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주민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의 내실화 및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마련과 경찰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 관련 광역교통계획 수립 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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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신갈동 완기천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신갈동 388-892번지 일원 완기천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완기천 일대에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하천 경사지 등에 농작물 재배 금지를 권고해왔으나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끊이질 않았다. 매년 이 같은 불법 경작 행위로 하천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수질오염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농작물과 시설물 등을 철거한 후 불법 경작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하천 법면에 조경석을 설치하고 하천제방을 보강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재산인 하천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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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안전사고 예방 위해 인도 보행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5곳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곳들은 주민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거나 통행로 곳곳이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13억원을 투입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135m, 풍덕천동 수지여성회관 700m, 죽전동 아울렛 일원 500m, 상현동 망현1육교 160m, 성복동 성복1로 2km 등 다섯 곳을 정비했다. 이들 구간에서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깨진 보도블록과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투수성이 좋은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 135m 구간은 폭이 좁아 유모차가 진입하기 어려운데다 보행자 간 교행도 쉽지 않았는데, 확장인도교를 설치해 인도폭을 기존 폭 0.8m에서 2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불편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세심히 살펴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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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신저 활용 건축물 해체 공사현장 상시 관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0월부터 메신저를 활용해 관내 340곳 건축물 해체 공사 현장을 상시 점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광주에서 발생한 해체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현장 공정을 파악하고 적절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건축물 해체 공사 현장의 감리자나 현장대리인, 시·구청 담당 공무원이 소통할 수 있는 단체 대화 채널을 개설한 후 각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을 매일 공유하고 건축물 해체 시 해체계획서에 따라 철거 공사를 진행하는지 파악한다. 다만, 주요 구조부 해체와 같은 중점 관리가 필요한 공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이 없는지 살피고 현장 관계자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 제도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일 해당 현장의 공정 상황을 공유하고 위험요인이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메신저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해체 공사 현장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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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강남대지하차도 출입구 개선공사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강남대지하차도 점검통로 출입구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준공된 강남대지하차도는 점검을 위한 출입구가 횡단보도 위에 설치돼 있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 위로 돌출돼 있는 출입구를 철거하고 개폐가 가능한 맨홀뚜껑을 설치했다. 구는 이번 개선공사로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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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도로변 불법 지주간판 73건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5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 42·45호선 도로변 18.5km 구간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지주간판 73개 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3~4월 국도 42호선 효자고개~양지IC 13.7km 구간과 국도 45호선 용인버스터미널~용인IC 4.8km 구간을 집중 조사해 불법 지주 간판 현황과 도로점용 여부 등을 파악했다. 해당 구간에서 발견한 불법 지주간판은 총 74건으로 이 가운데 71건은 업소주나 간판 설치자가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돕고 2건은 구가 직접 철거했다. 수차례 자진 철거를 안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1건에 대해선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되는 불법지주 간판을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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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도로환경 개선·10억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7일 올 상반기 10억원을 투입해 노후 자전거도로와 보도 4곳의 재정비를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를 완료한 곳은 삼가동 삼가역~용인시청 삼거리 앞 자전거 도로 1.5km, 마평동 중앙지구대~김량장역 500m, 마평동 마평삼거리~동부사거리 670m, 이동읍 묵리 지방도 318호선 장촌교~장촌1교차로 370m이다. 이들 구간은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아스콘, 화강암판석, 투수 블록 등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이동읍 묵리 지방도 318호선 장촌교~장촌1교차로 구간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확장해 보도를 새로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22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삼가동 시청 행정타운삼거리~첫다리교차로, 김량장동 통일공원 삼거리 일원 등 11곳 14km 구간 도로 재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나 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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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1구간 재개방▲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로 통행이 제한됐던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올 6월부터 재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억9천여만 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올 5월까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 태풍피해 시설물을 철거 하고 보수하는 한편 상습침수구간은 우회노선 개발해 안전시설을 추가하는 등의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노선 안내도 이와 함께 삼척시는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운영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태적 이용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제한적 탐방제도를 개선하고 생태탐방로 안정성 확보 및 대체노선(문지골)을 개발할 계획이다. 덕풍계곡 생태 탐방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덕풍계곡의 수려한 비경을 탐방하도록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업비 8억6천만 원을 투입해 16.3km의 구간의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1구간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2.5km), 2구간은 제2용소에서 응봉산 정상까지(7.5km), 3구간은 응봉산 정상에서 생태탐방로 입구까지(6.3km)이다. 삼척시는 탐방로 조성 이후 산불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관리를 위해 구간별로 운영방안을 차등적으로 적용했다. 1구간은 상시 개방하면서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 계도 및 시설물 관리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무단훼손 방지를 위해 고정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2구간은 생태탐방로 조선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며 조난사고 대부분이 이 구간에서 발생돼 조난사고 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존을 위해 전면통제하고 있다. 3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과 산불예방을 위해 제한적 탐방제도[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봄철 2.1-5.15 / 가을철 11.1-12.15)외 탐방가능)로 운영되고 있음을 안내 하고 있다. 또한 덕풍계곡 인근에 119㎡ 규모의 다목적 회관이 조성돼 있어 응봉산악구조대원들의 대피소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이드 운영제에 의한 주민참여로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생태탐방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대체노선을 개발하는 등 덕풍계곡 생태탐방로가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