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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아동 한방진료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이천시 소재 함소아 한의원과 손잡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영유아 아동들의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여름철 한방요법으로 예방한다는 뜻이다. 이 날의 진료는 아동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문진표로 조사한 후, 함소아 한의원 한의사의 진맥 진료로 진행됐다. 이후 겨울철 감기, 천식, 비염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한 동병하치 패치인 삼복첩을 가슴과 등 3군데에 시술했고,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방생맥차 15일분도 일주일 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비염이 심해 고민이 많았는데 동병하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사업은 함소아 한의원 후원을 받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매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검진 및 관리에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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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 전국 최초 도심형 아토피 안전관리망 구축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일 남창초등학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함께 수원시 아토피 예방관리 기관들 간의 상생협력으로 아토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영통구보건소가 남창초등학교에 환아 선별을 위한 실태조사, 학생교육, 환아 관리프로그램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아토피 캠프 운영 및 교사 연수, 학부모 교육 등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남창초등학교는 아토피 중증 질환자와 그 가족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협약체결로 전국 최초로 도심형 아토피 안전관리망을 구축함으로써 수원시민들이 타시에 비해 차별화된 고품질의 아토피 예방관리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이 아토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향후에 수원시 아토피 정책추진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의 도심형 아토피 안전관리망은 2012년 9월 개소한 영통구 보건소 아토피 상담센터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16일 남창초등학교가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문을 열고, 지난달 28일에는 광교산 자락에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개관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도심속 아토피 안전관리망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 협약을 통해 아토피 치료? 예방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도심형 아토피 정책으로 아토피 없는 친환경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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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기 시민건강대학 수료식 가져용인시는 지난 1일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1기 시민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석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고 수료증을 교부했다. ‘시민건강대학’은 4월 3일부터 5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만성질환 관리, 우울증예방,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구강건강, 치매예방, 아토피?천식, 올바른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82%로 높았다. 이날 윤주화 처인구보건소장은 “끝까지 교육에 참석해 수료하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건강대학 수료생 여러분들이 시민건강대학을 통해 얻었던 건강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활용, 건강지킴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1기에 그치는 건강대학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는 더 좋은 시민건강대학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해 2기 교육을 계획 중이며, 설문에 응한 시민 중 건강서포터즈 활동 희망자 대상으로 역량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보건기획팀 031-324-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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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담당)교사 전문성있게 학생 건강하게 관리‘소아천식의 이해 및 치료관리법’연수 및 협의회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보건(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용인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담당)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소아천식의 이해 및 치료관리법’에 대한 연수 및 학교보건교육 연구 협의회를 4월 10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서는 서울대분당병원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이서영 교수가 ‘소아천식의 이해 및 치료관리법’을 강의했으며 학령기에 발병할 수 있는 소아천식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연수 후 관내 보건교사는 한자리에 모여 2014년 학교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보건교육 연구 협의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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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 수상 쾌거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3월 녹색성장과를 신설한지 10여개월 만에 정부에서 수여하는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행정 모범 도시로 부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함께하는 행복한 그린시티 용인’ 구현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제6회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대상, 신 재생 에너지 보급촉진 산업통상부 장관상,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장관상 등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녹색성장과 직원들은 포상금 일부를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국의 놀이터 75개소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친환경 안심 놀이터 공모전’에서는 아토피 및 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자재 아카시 나무 원목으로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 어린이 숲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3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상업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태양광 385kw)를 건립해 가동하고, 복지시설에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용인의제21 등 단체와 연계, 활발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 전개로 전년대비 그린터치 설치율 407%, 탄소포인트 가입률 200% 이상 증가 등의 눈부신 성과로 주목 받고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올해 녹색성장과 신설 후 녹색생활 실천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 주요 업무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녹색생활 실천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 공공청사 신재생 에너지 보급,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나눔 복지 실현 등을 추진했다. 올해 녹색성장 업무 추진 결과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용인시민 행복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공공기관 57개소와 폐기물시설 39개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했고,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및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을 마련했다. 경전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운동도 적극 전개했다.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모두 9회에 걸쳐 2200여명의 학생,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19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LED등기구 교체사업, 수지문화복지타운과 원삼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모현면 일산리 등 326가구, 남사면 분회경로당 등 5개소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신 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섰다. 용인시 녹색성장과 관계자는 “부서 업무 추진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용인시민들의 수준 높은 환경의식을 입증한 예”라며 “2014년에도 기후변화에 더욱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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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토피·천식 예방 숲 체험” 교실 운영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26일 사회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천식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속에 천혜의 자원인 부락산을 활용해 아토피 · 천식 예방 “숲”체험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보건소에서 모집한 관내 아토피, 천식 학부모 및 학생 25여 가구/8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숲 해설가 4인과 함께 4개조로 나뉘어 이충 분수공원 및 부락산 일대에서 숲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숲 체험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부락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전문 숲 해설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토피?천식 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시보건소부락산 숲체험교실 또한 숲 체험 행사 후 , 보건소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아토피, 천식질환에 유익한 쑥과 계피를 이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행사는 온 가족이 일심동체가 돼 프로그램에 참여 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연속에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숲 체험 캠프 및 향주머니 만들기 등 아토피, 천식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평택시에 감사를 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추진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 미래 건강 차세대 확보를 통한 건강, 행복도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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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평택 이끌어 갈 청소년 지원 확대평택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평택시가 엄마가 됩니다. 복지사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복지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평택을 이끌어 나갈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의 건강 및 체력증진 위해 어린이 성장·아토피·비만클리닉 운영, 건강체력 향상 프로그램 등 맞춤형 건강 지원사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장(키크기) 프로그램 운영 시는 중·저 신장 학생들의 신체발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키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축구, 놀이체육 등 운동교육과 함께 바른자세 코어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균형있는 신체발육을 돕고 있다. 또 만 9~16세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장판 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저신장아 학생들에게는 성장촉진홀몬제도 지원하고 있다. ▲아토피 예방 프로그램 아토피·천식예방 관리사업 실시 시는 청소년들의 아토피·천식예방 관리사업으로 만18세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를 지원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0% 이내 가구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의 진료·약제비도 지원하고 있다. 비만관리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이와 함께 시는 운동·영양·비만과 금연·금주 및 구강까지 건강생활을 위한 통합교육인 ‘3up Health-jump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과 영양에 대한 집체교육인 ‘일상탈출! 비만탈출!’과 ‘비만예방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비만관리 및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과체중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식생활개선 영양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5일제 수업에 따라 토요일을 활용해 체험중심의 건강테마 프로그램인 ‘신나는 토요일! 헬스 UP'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질병 예방 위한 무료예방접종 실시 또한 시는 만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초등학교 1학년생에게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사이의 청소년들에게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이뿐만 아니라 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시설을 활용한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평택시립도서관, 지산초록도서관, 안중도서관, 팽성도서관 등 주요도서관에서는 ‘사회논술 맛보기’ 및 ‘도서관 캠프’ 등의 청소년 학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에서는 ‘리더십 여행’, ‘농구교실’, ‘첨단과학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종합적인 청소년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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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사례 집중 관리한다용인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사례를 집중 관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중 상당 부분 경미한 통증이나 천식 등의 환자로 돌봐줄 사람만 있으면 퇴원이 가능한 사회적 입원(병원을 치료의 공간이 아닌 생활의 장소로 삼는 것)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입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 1:1 간담회 실시 등 실무자 간담회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사회적 입원 줄이기 방안으로는 퇴원 후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확대,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 장기 입원 대상자 모니터링 확대, 입원 일수 관리, 심사평가원의 전문심사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26개 의료급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의료급여기관 장기입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입원 사례관리 및 심사평가원의전문심사 연계 등 협조 요청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으로 사회적 입원을 줄이고 의료급여 비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의료급여보장기관과 의료급여기관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고, 실무자 간담회와 더불어 밀착 상담 및 의사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