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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활력을 되찾아 드려요▲ 처인구 보건소,활력 백세프로그램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허약노인 탈출 프로젝트 ‘어르신 활력백세’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활력백세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중 허약노인 판정표, 만성질환 정도를 기준으로 취약 경로당을 선별해 지난 9월 시작해 12월까지 운영되며, 경로당별 주1회 1시간씩 총 2개월에 걸쳐 8회씩 진행한다. 노인 근력 및 관절 강화운동과 세라밴드 운동, 웃음치료, 박수요법, 손가락 자극하기 등 체력 향상은 물론 인지능력을 강화시키고 우울감 해소를 도와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줄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행 전후 평가에서 ‘체력 5% 향상’을 목표로 노인운동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관리교육까지 병행해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은경 처인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주기적 집단 운동프로그램과 일대일 눈높이 건강관리를 통해 체력이 향상되고, 인지향상 및 기분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및 허약감을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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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씩씩하게 맞을 수 있어요용인시는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9월 12일(목) 처인구보건소에서 방어력이 약해지고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예별이와 예랑이의 세균 대작전’을 선보인다.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처인구보건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에게 인형극을 통해 친근감과 예방접종에 대한 바로 알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작년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감기에 걸려 잠들어 있는 예랑이를 괴롭히는 세균들을 발견한 예별이가 세균들의 대화를 통해 세균들이 무서워하는 것이 예방접종 백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예랑이를 세균들이 무서워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세균 대작전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어린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예방접종을 많이 받아야 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변화로 건강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처인구보건소 예방접종실(031-324-4669)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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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 장마철 특별 방역 실시용인시는 최근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검정날개버섯파리류에 속하는 날벌레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방역단을 구성, 퇴치에 나섰다. 검정날개버섯파리류는 습하고 어둡거나 그늘진 곳을 좋아하고 성충의 수명이 3∼10일, 성중으로 우화 후 2∼3일부터 산란을 시작해 60∼80개의 알을 낳고 알기간 3∼4일, 유충 기간 15∼20일, 번데기 기간 3∼5일로 약 27일간의 생활사를 갖는데 사람을 쏘거나 물지 않으나 많은 수의 개체들이 일시에 비행해 혐오감을 주고 있다. 이에 처인구보건소에서는 15개, 기흥구보건소에서는 6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5개의 특별 방역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산림, 습지, 하천변, 주거밀집지역 및 취약지에 대해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공동주택, 주거 밀집지역 및 취약지에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싱크대나 목욕탕의 배수관 및 트랩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는 물론, 유인 요인이 되는 불빛을 차단하고, 창에 작은 망사를 치는 등 자체 방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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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사례 집중 관리한다용인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사례를 집중 관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중 상당 부분 경미한 통증이나 천식 등의 환자로 돌봐줄 사람만 있으면 퇴원이 가능한 사회적 입원(병원을 치료의 공간이 아닌 생활의 장소로 삼는 것)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입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 1:1 간담회 실시 등 실무자 간담회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사회적 입원 줄이기 방안으로는 퇴원 후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확대,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 장기 입원 대상자 모니터링 확대, 입원 일수 관리, 심사평가원의 전문심사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26개 의료급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의료급여기관 장기입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입원 사례관리 및 심사평가원의전문심사 연계 등 협조 요청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으로 사회적 입원을 줄이고 의료급여 비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의료급여보장기관과 의료급여기관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고, 실무자 간담회와 더불어 밀착 상담 및 의사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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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건강한 캠퍼스’만들기에 앞장!용인시가 관내 대학교 캠퍼스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금연·절주 등 각종 건강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가 하면, 부족한 신체활동과 과도한 영양으로 인한 비만·흡연 등 캠퍼스 내에 산재되어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대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보건소가 앞장섰다. 처인구보건소는 대학생 ‘Health Up 프로젝트’를 운영, 용인송담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에서 축제기간을 전후해 건강부스를 설치하는 등 각종 건강체험활동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신입생들을 위한 금연·절주 특강과 이동 금연교실 및 영양, 운동, 비만교실을 운영해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명지대와 외국어대에서 금연화상클리닉을 상시 진행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금연클리닉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라는 표어 아래 강남대학교에서 축제기간동안 건강부스를 운영,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상담, 자살·우울 등 정신건강 상담, 흡연과 술로 인한 폐해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수지구보건소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에서 총학생회 ‘비상’과 그린캠퍼스 동아리 ‘초록불’과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교내 금연·절주 포스터 및 스티커 부착과 판넬 전시, 간접흡연 예방 및 절주 관련 플래시몹 활동과 교육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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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개구쟁이 어린이 건강에 앞장선다▲ 영양교육 용인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미취학아동기는 일생 중 몸의 성장과 발육이 가장 왕성하고 생활습관이 확립되는 시기로, 습관으로 굳어지기 전 조기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 것이 특히 필요하다. 이에 처인구보건소는 ‘몸짱! 키짱! 으뜸이가 될래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1월까지 71회에 걸쳐 각종 영양 및 금연?금주 교육, 키 크기 체조를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7월까지 병설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개구쟁이 건강교실’을 운영,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백설공주) 공연과 식품구성자전거 놀이로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배워 보고 ‘콜록 콜록 아이쿠’영상을 통한 흡연예방 조기 교육과 스트레칭을 이용한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지구보건소는 ‘어린이 건강 푸드마켓’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어진 코인으로 몸에 이로운 야채 등의 음식을 1~3개를 직접 구매해 보고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12월까지 73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에 이로운 음식을 인지, 편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비만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로 배울 수 있어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다”며 “흠뻑 빠져서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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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걱정말고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오세요용인시는 지난 3일 용인시농촌테마크에서 광역방제기(최대살포거리150m, 300마력)를 이용해 진드기, 모기등을 제거하는 살충제를 살포했다. 들꽃광장, 꽃과바람의 정원, 잣나무숲, 암석원 등 12ha면적에 인체에 안전한 살충제를 처인구보건소에서 지원받아 살포했다. 연간 35만명 이상 방문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와 관련, 방문객들의 문의가 많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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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살인진드기 전파 차단 나서..처인구보건소 용인시는 최근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피해사례가 나타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유사 의심사례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신고체제를 정비하고 예방관리 대책에 나섰다. 털이 있는 야생 포유류에 주로 기생하는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는 숲과 초원 등 야외에서 서식하면서 활동 시기는 4∼11월이며5∼8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가 필요하다. 임상적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 증상(구토·설사), 피로감, 림프절 종창, 출혈 등이 있으며, 의심환자는 제4군 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 지체 없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어 매개체로 추정되는 진드기 접촉방지,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