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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건강꾸러미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활력드림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으로 진행했던 재활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함에 따라 장애인 및 장애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신체활동 유도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만보기, 미끄럼방지 양말, 건강 지압기, 롤러 마사지기, KF94 마스크, 낙상예방 리플릿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55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처인구 관내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홀로어르신 중 뇌심혈관 질환자 또는 허약어르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활력드림 건강꾸러미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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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시민 건강증진 위한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여름철 질병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7일까지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는 각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여름철 질병 ▲국가암검진 ▲결핵·에이즈 등 각종 감염병 ▲치매 ▲심뇌혈관질환 ▲금연․절주 ▲구강질환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채변통과 검진기관 리스트를 제공해 검진을 독려하고, 30대에게는 콘돔과 리플릿을 제공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치매예방법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고, 그 밖에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와 금연 클리닉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대신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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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치유 Dream 농장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해 ‘치유 Dream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유 Dream농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 정서적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까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다육이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피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에는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치유 Dream숲’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 Dream숲에서는 나뭇잎과 열매를 이용한 추억놀이, 아로마 손마사지, 호흡과 명상, 오감열기, 숲길걷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신체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24-2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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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패널 전시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구 보건소는 오는 13일까지 보건소 1층 입구에 충치의 발생기전, 치주병의 발생기전, 구강보조용품 사용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불소의 이용방법 등이 담긴 10여 점의 패널을 전시하고 배너 및 리플릿을 이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칫솔, 치실, 치약 등으로 구성된 구강위생용품세트도 배부한다. 또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0일 수지구청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아 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체험, 구강건강 낚시 놀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의 맞아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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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온도 낮추는 그린커튼 설치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나팔꽃 등 덩굴식물을 건물 외벽에 설치해 건물 온도를 낮추는 그린커튼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하고 냉방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덩굴식물은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효과와 함께 그늘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시비와 도비 각 50%씩 총 5,300만원을 투입,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 기흥동·수지구 성복동·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총 4곳에 원목 화분과 자동관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추가 수요를 조사해 더 많은 공간에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커튼이 미관 개선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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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희귀질환과 소아암 환아를 위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희귀질환·소아암 환아 가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희귀질환·소아암 환아 부모와의 간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희귀질환 및 소아암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노천배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희귀질환 및 소아암 환아 부모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환아 가족으로 겪은 그간의 가슴속 이야기와 각종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희귀질환과 소아암은 투병의 고통뿐만 아니라 비싼 치료비 때문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희귀질환과 소아암을 겪고 있는 환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따라 희귀질환자 80명, 소아암환자 23명 등 총 103명에 대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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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비 지원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소년의 월경통 치료를 위한 한의원 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의원 진료비 지원사업은 월경통과 월경불순 등으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처인·기흥·수지 3개구 보건소에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는 만 13~18세 이하 청소년 120명에게 월경통 치료비를 지원한다. 앞서 각 구 보건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의원 총 70곳(처인구 13곳, 기흥구 32곳, 수지구 2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한의원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인당 총 50만 원 한도 내에서 월경통 치료를 위한 침, 뜸 등 개인 체질에 맞는 한방진료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각 구 보건소에서 사전 모집으로 선정했으며, 이중 처인구보건소는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경통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ㆍ신체적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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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예비부모 '비대면 임산·출산 건강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임산부와 예비부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임신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3개구 보건소에서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상회의 앱인 ZOOM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한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한 ▲1:1 모유수유 클리닉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출산 준비 교실 ▲임산부 홈 요가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중 1:1 모유수유 클리닉은 전문가가 참여해 모유수유 상담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흥구보건소도 ZOOM을 활용해 ▲임산부 홈 필라테스 ▲예비부모 클래스 ▲1:1 모유수유 코칭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준비했다. 이중 예비부모 클래스는 ‘아빠와 함께 행복한 태교’, ‘분만 교육 및 건강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 ‘초보맘을 위한 모유수유 교육’ 등 태교부터 분만과 신생아 돌보기까지 필요한 과정을 모두 알려준다. 수지구보건소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예비부모 교실 ▲ 행복한 아기맞이 교실 ▲아트앤 하트 ▲아름다운 D라인 순산요가 ▲아빠의 아기맞이 교실 ▲온라인 앙팡터치 교실을 운영한다. 이중 아트앤 하트는 미술로 하는 태교방법을 소개하고 온라인 앙팡터치 교실은 아기의 성장과 안정을 돕는 마사지 방법을 설명한다. 각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용인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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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9일 오전 처인구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시에 따르면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1950년생인 백 시장은 접종대상자는 아니지만,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선 집단 면역 형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께서도 백신의 안전성을 믿고 안심하고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다른 백신 접종 대상자와 마찬가지로 예진표를 작성해 예진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기저질환과 최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주사를 맞았다. 곧이어 그 자리에서 15분 정도 이상 반응 여부를 살폈다. 백 시장은 “기흥과 수지의 예방접종센터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순조롭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기준으로 관내에선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와 입소자를 비롯해 1만385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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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음TV’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음 TV’를 운영한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지역주민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기억ⓔ음 TV’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가정에서 머무는 어르신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치매예방 활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이 집에서 쉽게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해 ▲바느질 ▲가죽공예 ▲전통장 만들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영상을 게시한다. 아울러 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서비스인 ‘쉼터’도 운영한다.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낮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대기자,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하며 돌봄뿐만 아니라 작업치료, 운동, 음악, 미술, 인지치료, 회상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훈련, 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치매안심센터(324-27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