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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생활감동 프로젝트’ 참여팀을 모집한다. 생활감동 프로젝트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다회용품 권장 캠페인 등 주민 인식 개선 활동이나 환경정화 활동, 폐기물 재활용(Up-Cycling)을 통한 물품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10팀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 기반을 시에 둔 5인 이상의 모임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에 따라 1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다음달 12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nghshin39@korerea.kr)이나 시 도시청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한 활동의 창의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중으로 대상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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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지혜 모아 글로벌 반도체 도시 초석 다지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우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착공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면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반도체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조성과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 의지를 밝혔다. 용인 플랫폼 시티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 및 입주를 장려하고 경강선 연장을 추진하는 것도 전략 중 하나로 꼽았다. 경강선 연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르면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있는데, 이중 경강선 연장을 포함해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있다”면서 “5년 뒤에 수립되는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만을 기다릴 순 없다. 5개 노선과 관련이 있는 지자체와 논의해 2~3년 내에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을 열어 경강선 연장이 채택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의 행정과 재정 권한 확대를 위한 4개 특례시장 모임을 정례화하고,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시장이 용인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일에 총대를 메고 발로 뛰겠다. 중앙정부에 대한 아쉬운 소리, 힘든 소리는 시장이 직접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의 절대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다.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매듭짓겠다“며 ”용인특례시가 가진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은 무한하다.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공직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타성에 젖은 행정을 타파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일선에서 올라오는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제도와 시스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1시간가량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 없이 시정 운영 방침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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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행정 위한 아이디어 적극 개진해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창의적인 행정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8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강윤균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 위원장은 “노조가 창립된 지 4년 6개월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속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줘야 한다”며 “직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사 문제와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용인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노조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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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결과 발표 및 공모전 시상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스마트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용인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결과 발표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용인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인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참여단은 시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4차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이들은 유동 인구의 정보를 파악해 버스 배차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버스 배차시스템’을 비롯해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기능으로 주변 명소 및 맛집을 추천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안전한 자전거’, 태양광으로 축적된 자체 에너지로 냉·난방과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지난달 10~28일까지 진행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7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어린이 보호 구역 또는 공원 시설 내 가로등에 담배 연기 감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담배 멈춰! 똑똑이 가로등’이 대상을 차지했고, 분산돼 있던 시의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맞춤형 스마트 혜택 추천 서비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고 VR 기기를 통해 실습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용인시 교육 플랫폼 지원’과 어플리케이션과 QR코드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신고하고 주변 쓰레기통을 검색할 수 있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가 수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제안해 주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넘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스마트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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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혁신교육지구사업 65억9000만원 규모 추진용인시가 65억9000만원 규모의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올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비전으로 관내 초등학교 103개, 중학교 50개, 고등학교 32개, 특수학교 2개, 대안학교 1개 등 총 188개교를 대상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예술’,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돕는 ‘꿈찾아드림교육’, 용인의 문화와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차·드론·인공지능에 대해 배우는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 등이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7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한다는 부속합의서를 작성하고 체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소통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쳐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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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제1부시장, 청년예술인 애로사항 듣는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청년예술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식·김진석·전자영 용인시의회 의원, 전통문화 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발광엔터테인먼트, 용인전통연희원, 미디어 로고스 등 관내 예술단체·기업에 소속된 청년 예술인 8명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예술가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 활동들이 대중들에게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예술·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장려하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예술가들의 어려움에 깊이 통감한다”며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용인시가 지원책을 찾아보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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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지원사업 참여할 14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022년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활동적인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자율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동아리‘ 10개 팀과 특별한 주제를 갖고 활동하며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4개 팀을 나눠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도서 구입‧강의 수강료 등의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의 커뮤니티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팀에는 50만원, 프로젝트팀은 250만원을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취‧창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팀)은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규모 모임을 발굴‧독려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모임을 꾸려갈 다양한 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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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용인 구축 위한 시민 참여단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발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리빙랩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단을 기획했다. 리빙랩 참여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30명의 시민, 3명의 ICT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6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의 워크숍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지난 15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리빙랩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자료를 보며 시의 현황 및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을 위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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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딩교육 우수작품 메타버스 시상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단국대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SW·AI 코딩교육 우수작품 메타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단국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약을 맺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SW·AI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개발한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미래인재 창조상·미래인재 혁신상(용인시장상), 이노시티상·시티혁신상(총장상), 협업우수상·미래디자인상(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등을 시상했다. 이중 이노시티상을 수상한 변지민 학생(능원초 2년)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주차 차단기를 구현했다. 프로그램 모듈이 음성을 인식해 차단기 모터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시티혁신상을 수상한 이창현 학생(원삼중 1년)은 AI기술을 활용해 용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챗봇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키워드 검색을 통해 알기 쉽게 명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카페’를 검색하면 용인의 가볼 만한 카페와 함께 카페 근처의 다른 명소도 추천해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것이 참으로 대견하다”면서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김승훈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 진동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사업부 팀장 및 수상자 등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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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매년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정책으로 난개발을 해소하고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보육이나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초·중·고교생 돌봄지원금을 지급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보급, 언택트 수출상담실 운영 등 창의적인 정책을 시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시의 오랜 난제였던 난개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을 이끌어내는 등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아왔다. 백 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 찾아내고 이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 시 공직자들과 함께 용인시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