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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과 스마트카 선도인력 양성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스마트카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5시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C-quad)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참여기업과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고용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이 미래형 자율 및 전기자동차(이하 스마트카)산업으로의 진입과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에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1기에 선발된 지역대학 졸업예정자 35명은 오는 29일부터 4개월간 경북대학교(IT대학 2호관)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시장과 양성기관, 참여기업(5개사) 대표,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며,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양성사업에 필요한 행·재정 부문들을 적극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지역대학 참여학생 선발 및 스마트카 전문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참여기업(5개사)은 교육생에게 유용한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에는 지역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인 평화홀딩스, 경창산업, 아진산업을 비롯해 현재 전기 상용차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대동공업과 제인모터스가 참여한다.스마트카 선도인력양성과정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경북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진들이 참여해 공통교육(스마트자동차 개론, 전기차/스마트카 요소기술)과 스마트카 실전 프로젝트(총 5개 주제)수행으로 구성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및 전문성을 단기간에 집중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전자·전기·컴퓨터·기계공학 등 이공계열 관련 배경지식을 보유한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자율주행차 선도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속 확대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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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두 번째 취업박람회 구직자 북적▲ 제2회 충주시 취업박람회 [광교저널]충주시가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충주시는 관내 기업의 맞춤인재 채용과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2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충주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충주지역 20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00여명의 구직 희망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박람회 참여기업들은 생산, 사무·관리, 연구, 영업 등의 분야에서 100명의 채용계획이 있었다. 이날 참여기업 부스에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중 182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57명이 일자리가 매칭돼 박람회를 통해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여기업 관계자는 “지난 4월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게 돼 이번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시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상반기 인력수급이 매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업체의 인력수요를 반영하고 일자리 매칭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도 두 차례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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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경영 혁신 창출▲ 4차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 [광교저널] 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정, 경영, 생산기술 등 중소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이 높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6월 22일∼23일,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리조트에서 ‘4차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생산환경의 경쟁력 향상 현황과 혁신과제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13년 출범해 4년차를 맞은 ‘산업혁신운동’은 대·중견기업이 출연한 156억 원의 재원을 786개의 중소협력사에 지원해 총 792억 원의 재무적 성과를 올리는 등 산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경영 혁신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차년도 사업에서는 170개의 중소협력사가 890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해 약 246억 원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 평균 성과지표(KPI) 목표달성률은 122%, 평균 개선률은 61%를 기록했다. 특히, 혁신과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공정과정 불량률’은 기업당 평균 67.7% 이상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사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태진정밀㈜’, ‘㈜디엔피코퍼레이션’, ‘㈜아시아정밀’, ‘영진공업’, ‘㈜일진전자산업㈜’ 등 우수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혁신운동의 핵심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중견련은 우수 출연 기업인 ‘㈜파리크라상’과 다섯 개 우수 참여기업, 우수 컨설턴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 참여기업 중 하나인 ‘㈜디엔피코퍼레이션’의 경우 부품 파손율이 62.2% 이상 개선되는 등 생산성향상 및 품질 혁신을 통한 제조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7억여 원에 달하는 재무적 성과를 일궈냈다. 이밖에도 중견련은 5차년도 사업 추진계획과 더불어 수요발굴지원단,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희망이음프로젝트 등 중소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산업혁신운동’은 중견·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생산현장의 체질개선과 생산성향상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라며,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5차년도에서 출연기업과 참여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다양한 유형의 성공사례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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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재기업, 한류스타와 대·중소기업 협력으로 중화권 시장 본격 진출▲ 산업통상자원부 [광교저널]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와 융합 홍보하는 한류박람회의 2017년 첫 행사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음악, 드라마 등 한류가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의 ‘문화와 생활방식’이 제품으로 투영된 소비재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만은 한류의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홍콩과 함께 중화권 선도 소비시장의 위상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에게 한류를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 측면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아울러, 대만에는 롯데홈쇼핑(현지 1위 TV홈쇼핑 ‘MoMo' 지분 투자), 네이버 등 대형기업이 이미진출해 있고, 우리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이번 한류박람회를 ?전략적 한류융합 마케팅, ?대·중소기업 동반협력 진출, ?부대행사(사회공헌활동, 홍보관 등) 등 3개 테마에 중점을 두고 개최한다.한류 홍보대사 한채영과 빅스(VIXX), 케이팝(K-Pop) 신인그룹 ‘소나무’는 행사 3일 동안 케이팝 공연과 팬 사인회, 스타화보 전시, 기업부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집객·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우리 스타들 뿐 아니라 심건굉(沈建宏, Kris.K), 왕이륜(王以綸, Riley, 아이돌그룹 'SpeXial'의 멤버) 등 현지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함께 진행해 양국 문화 교류의 폭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양국 스타를 통해 확보한 현장의 열기가 수출 성과로 연결되도록 국내기업 80개사-현지바이어 300개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별도의 공간에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판촉행사를 병행한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한화 75,000원 상당) 현장 구매한 관람객에게 개막식 및 팬 사인회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해, 한류와 소비재 마케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인그룹 ‘소나무’, 현지 홈쇼핑, 왕홍(3명) 등을 활용해 우리 유망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 형식으로 소개·시연하는 한편,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우리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현장 마케팅에 특별한 도움을 제공한다. 우선, 우리 행사 참여기업들에게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한편, 홈쇼핑 구매담당자(MD)를 통해 1:1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현지 최대 TV홈쇼핑 ‘모모(MoMo)’ 벤더 12개사 등 한국제품 취급 구매자(바이어)와 우리 기업의 수출상담 주선 후, 구매가 결정한 제품은 모모 홈쇼핑을 통해 현지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 라인 역시 모바일 숍(LINE Shopping) 본사 담당자와 핵심 벤더(최소 2개사)를 통해 타이베이 한류박람회 현장에서 입점 제품을 상담·결정할 계획이다. 양국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한류 홍보대사 (희망티셔츠 판매수익금, 1,100만원)와 롯데홈쇼핑(의류 등 PB제품, 1억원), 18개 참여 중소기업(현물, 1,200만원)은 합동으로 현지 복지시설에 약 1억 2천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아울러, 대기업 제품, 한국 관광 및 평창올림픽, 아트콜라보 제품,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활용 소비재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사시킨 수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 7건(총 152만불 규모)을 현장에서 체결한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중화권 시장은 세계 최대의 소비재 시장으로 한류 영향력 또한 크기 때문에 우리 수출기업들이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전략시장이다.”라고 강조하며, “대만과 같은 선도 소비시장에서 우리 소비재 수출 확대의 관건은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이며, 한류스타 스토리텔링,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동반진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중화권 소비재시장 진출을 위한 패키지로 7월 홍콩에서 한류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ASEAN) 유망시장에서 1∼2차례 추가 개최하겠다.”고 밝혔다.김두영 코트라(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 타이베이 한류박람회는 종래 전자·디스플레이 등 산업재 하드웨어 중심으로 오고 간 한국-대만 교역구조가 문화를 담은 소비재와 서비스로까지 확대되는데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화권 전략시장 대만에서 한류를 활용해 스타마케팅과 대·중소 동반성장의 상생 비즈니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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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1회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행사 진행▲ 기업인협의회 후원 [광교저널]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11회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아인터내셔날, 영농회사법인 ㈜늘만나식품,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 온주곰탕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과자, 김치, 빵, 곰탕 등 1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아산시 신창면, 온양5동, 온양6동의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돼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 홍원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취약계층 후원행사에 한결 같이 참여하고 있는 회원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추후 참여기업들이 계속 확대돼 기업체의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 및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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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문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2017년 다문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광교저널]시흥시는 시흥산업진흥원,과 시흥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시흥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언어 및 문화장벽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 다문화지원센터, 기업인협의회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중소기업은 이 사업을 통해 수출컨설팅, 바이어발굴, 통·번역, 샘플발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4∼5월 지역 내 다문화 인력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료생 중 무역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선발해 무역사무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이들 무역사무원은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출신자들로 관내 중소기업과 모국 바이어 간에 무역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일원인 다문화 가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사업은 시흥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의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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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 참여업체 본격 모집 개시▲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 참여업체 본격 모집 개시 [광교저널]정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홈페이지를 행사 시작 100일전부터 열고 참여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신청비는 없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대상 할인행사 참가신청도 여기에서 하면 된다.이번 세일행사에는 유통, 제조업뿐만 아니라 외식, 골프, 영화관 등 프랜차이즈 업체의 참여를 유도해, 지난해보다 참여기업 수를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행사기간도 올해부터 매년 9월 마지막 주 목요일부터 10. 31.까지 정례화 시켜, 기업이 할인상품이나 기획상품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정부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세일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홈페이지를 참여기업들의 브랜드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해, 기업들의 매출 증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참여기업의 판촉 내용을 5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번체,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번역해, 외국인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전국적인 행사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자체 주도의 행사 발굴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우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7월말까지 시·도별 거점 전통시장(총 17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 축제 등과 쇼핑·할인 행사를 연계한 지자체별 특색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도 5개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대형유통 매장내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코너 개설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 관계자는 올해는 가상(VR) 쇼핑몰 시범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상품을 체험하고 실제로 구매 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유통산업의 변화를 실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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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국비공모에 4개 사업 선정▲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국비공모사업’에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11억9,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개 사업에 7억4,0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도비와 시군비 등을 포함해 총 18억8,800만 원 규모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도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포함한 시·군 및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도의 승인과 자체심사를 거쳐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신청해 최종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사업은 창원시의 ‘인물 스토리와 향기담은 문화관광상품 개발’, 고성군의 ‘공룡 테마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국내외 전시 사업화’, 거제시의 ‘포로수용소 인터랙션 체험형 VR 콘텐츠 제작’, 함양군의 ‘젊어지는 여행길 함양 슈퍼로드’ 사업이다. 모두 해당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들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통해 경제적, 관광적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다.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 고유한 창조자산이나 지역 상징성을 포함한 소재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캐릭터 등으로 개발해 문화자원을 산업화 하는 것이다. 지역의 관광, 서비스, 제조업 등 타 산업에도 파생효과를 낼 수 있으며 최근 국내 기계·조선산업 등 제조업의 쇠퇴에 따른 대안으로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장순천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4개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의 콘텐츠 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특화된 콘텐츠로 발굴·육성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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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지역유관기관 ‘일자리창출’ 염원▲ 지역산업연계 합동 채용박람회 [광교저널] 창원시와 13개 지역유관기관들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대규모 채용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역산업연계 합동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3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20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강요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김정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본부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이종붕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안인모 마산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장규표 창원문성대학교 부총장, 김기주 한국폴리텍대학 학생처장 등 공동주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해 구직자들과 구인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일자리창출’의 염원을 담아 마련된 이번 박람회장은 ▲지역 강소기업 110개사(직접 68개사, 간접 41개사)가 참여해 440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진 ‘채용관’ ▲구인·구직 상담과 고용정보 제공한 ‘취업상담관’ ▲이력서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면접메이크업), 취업타로, 정보검색대, 참여자들의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가 운영된 ‘부대행사관’ ▲청년 취업준비생 위한 소통의 공간인 청년관 등이 조성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청년관’은 ‘청년’을 비전으로 제시한 청년창업가의 취업 및 창업특강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힐링강연을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취업을 위해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잠시나마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면서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게 설치된 ‘무빙 갤러리전’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구인을 위해 채용박람회에 참여해주신 110여 개의 참여기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활성화를 기대해보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지원을 위해 2차례 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향후 5년간 ‘청년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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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특별관 '설치'▲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을 널리 알리는 특별관이 마련된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을 널리 알리는 특별관이 마련된다. 도에 따르면 8일~11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경기도특별관’을 설치한다. 도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에너지 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분야 신기술 및 제품 전시는 물론, WEC(세계에너지협의회) 국제에너지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신제품 발표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설명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도가 ‘경기도 에너지센터’를 통해 추진 중인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등의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소개한다. 지난 8월 공모로 선발한 도내 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10곳의 부스를 설치해 보유기술 홍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현대에스더블유디사업, ▲㈜온수텍, ▲㈜나노렉스, ▲㈜태경에너지, ▲㈜온누리태양에너지, ▲㈜한축테크, ▲㈜현대에코쏠라, ▲㈜삼명테크, ▲㈜무한에너지, ▲㈜대경기술단 등 도내 신재생 에너지 시공업, 발전사업, 컨설팅 및 진단사업 분야의 업체들이다. 이외에도 박람회 첫날인 8일에는 도내 시군 에너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 세미나’를 열어 현재 9개 시군이 추진 중인 연구내용을 공유함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경기도특별관에서는 경기도에 에너지 정책은 물론, 도내 우수 기업이 보유한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오전 10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업체 등 주요인사 15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