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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자 사전컨설팅 지원▲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자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위한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공모'를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했다. 접수결과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20개 기업,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3개 분야에 63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향후 적격여부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공모 시 응모자들이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작성 및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해 이번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사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자는 20일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에 대한 컨설팅을, ▲ 재정지원 신청 (예비)사회적기업가는 21일 사업계획서와 제출서류의 보완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받는다. 사전컨설팅 장소는 도청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올해 경남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다.박금석 경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전컨설팅 실시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컨설팅 효과를 파악해 사전컨설팅 정례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7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으며, 재정지원 3개 분야에 55개 기업을 선정해 총 2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기업담당(055-211-64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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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 사회적 활용 지원▲ 중소기업청 [광교저널]고령화·폐업 등으로 인한 숙련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영세·소규모 소공인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청(주영섭 청장)에서는 2017년 제1회 숙련기술인 재취업박람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번 취업박람회는 경기 북부 인근의 섬유제조, 염색가공 및 전자부품 제조업 등 30개의 업체(붙임2 참고)가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취업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참여업체의 채용조건에 맞추어 구직자의 경력, 자격증 등을 기초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또한, 취업박람회 현장에서는 전직지원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직업체험관 및 취업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구직자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부대지원도 이루어졌다.동 박람회는 1회성 채용행사로 취업이 결정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한국소공인진흥협회를 전문기관으로 선정해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지속적인 채용연계를 통한 취업이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동 사업은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첫해 10회 박람회 개최를 통해 209명의 재취업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에도 7월부터 총10회(월 1∼2회)를 개최해 소공인·중소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동 박람회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홍00(43세)씨는 이전 근무처에서 근무한 생산관리기술에 대한 숙련기술을 살려 OOO식품기계라는 업체에 생산관리기술자로서 재취업에 성공하게 됐으며, 전기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기설비 경력자인 김00(65세)씨는 숙련기술인 재취업박람회 참여 후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전기감리회사인 ㈜OO종합기술에 재취업 성공해, 현장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숙련기술인 재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skillfair.kr)를 통해 채용정보, 사전면접 신청, 구인신청 등 다양한 취업 및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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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 1년, 소상공인 32,764명의 희망 품었다▲ 서울시청 [광교저널] 상권의 급작스러운 변화로 사업위기 맞아 폐업을 상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았던 송영열 대표. 막막한 순간에 폐업 상담을 통한 철거비용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현재는 ‘요쟁고래’라는 음식점을 재창업하고 재기에 도전, 폐업 점포와 비교해 월 순수익이 20% 증가했다. 이 외에도 철저한 창업준비로 주말 기준 일 300명이 넘는 손님을 맞이하는 푸드트럭 ‘하이브클럽’, 네이버 공동개최 온라인마케팅 특강 등의 지원으로 창업 전 기대매출액의 100%를 달성한 ‘폴링인케이크’, 디스플레이 전문 컨설팅으로 매출액 10%가 성장한 의류매장 ‘헤라’, 자영업클리닉으로 고객과 매출액이 모두 늘어난 ‘결따라153YG미용재료’, 4명의 소공인이 뭉친 협동조합으로 참여기업 모두 매출액이 15% 이상 성장한 ‘디자인O2’는 모두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와 함께 미래를 고민한 소상공인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에서 사업하려는 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첫 돌을 맞는다고 밝혔다. 시는 개소 일 년 만에 하루 평균 133명, 월평균 2,730명의 예비창업인과 소상공인이 찾는 열린 공간이자, 재기를 함께 고민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19일, 기존 4개 권역에 흩어져있던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의 전(全) 생애주기에 맞춰 교육, 멘토링, 컨설팅,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지난 1년간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총 32,764명으로, 센터 개소 전인 2015년 11,638명과 대비해 약 2.8배로 늘어났다. 예비창업자는 ‘창업상담,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현장체험’을 이용해 철저히 창업을 준비했으며, 기존 소상공인은 ‘자영업클리닉(경영개선컨설팅), 자영업협업화, 사업정리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특히 창업상담 이용자 수는 개소 전 대비 2.3배에 달할 정도로 큰 폭 증가했다.시는 자영업지원센터를 찾는 소상공인이 이렇게 증가한 배경으로 ①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는 상시 창구와 업종별 전문 컨설턴트, ②센터 이외에 다른 기관의 지원 사업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시스템, ③서울시 1,008개 골목 상권의 진입 위험과 매출 동향을 알려주는 상권 분석 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한 상담과 컨설팅의 품질 향상을 꼽는다. 특히, 총 200명의 현장 전문가인 ‘업종닥터단’을 선발, 소상공인 컨설팅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업종닥터단 중 절반 이상은 실제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자들로 구성해, 소상공인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영업지원센터가 직접 지원하기 어려운 영역의 소상공인 애로사항은 네이버(주), 국민은행 등 총 12곳의 민간회사,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망을 구축해 해결해 나갔다.특히 네이버(주)와는 ‘고수와 함께하는 온라인 마케팅 특강’, ‘골목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일에는 성북구 삼선동, 금천구 독산동의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독산동 : 맛나는 거리/mannast.modoo.at, 삼선동 : 삼선교로/tosamseongyo.modoo.at).자영업지원센터는 서울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 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영업클리닉(경영개선컨설팅)과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이용 문의는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할 수 있고,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상담 받을 수 있다.박대우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소상공인은 사업을 하면서 많은 문제를 마주하게 되지만, 생업으로 바쁜 일정으로 막상 외부에 도움을 청할 여력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많은 소상공인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턱없는 공간으로 만들어 전 생애주기를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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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7월 일구데이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시가 오는 19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7월 일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가 새롭게 시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매월 19일을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정기적 만남의 날로 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일구데이 프로그램에는 서충주신도시 내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로 공장과 물류센터를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팅크웨어㈜의 협력사인 ㈜DHE, ㈜디아이테크, ㈜코아에스엠티 3개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조립, 포장, 검사, 수땜 등의 직종에 총 132명의 채용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이들 기업이 대규모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 3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상반기 일구데이 프로그램에 24개 기업이 참여해 94명을 채용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가 상호 만족하고 있어 횟수가 거듭 될수록 참여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848-9192)로 문의하면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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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일자리 JOB GO▲ 2017. 은평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은평구는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0일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2017. 은평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기획·편성됐으며,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층에게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정보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 실질적인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기업 채용관 이외에도 취업관련 유관기관을 운영해 참여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구성해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들에게 유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 구직자의 진로선택을 돕고 구직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구청을 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중에도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 인재들이 어엿한 경제일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기타관련 자세한 사항은 생활경제과(☎351-68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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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 어워드 1위(금상) 수상▲ 최성 시장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 어워드 1위(금상) 수상 [광교저널] “고양시는 대한민국에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자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서, 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새로운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결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로, 세계로 퍼져나가길 희망합니다. 고양시를 적극 활용하십시오.”최성 고양시장은 29일 러시아 율리아놉스크에서 열린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회(WeGO·위고) 4차 총회 및 위고 어워드 시상식에서 1위(금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지난달 26일 위고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y) 부문 금상(1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이날 총회는 최성 고양시장과 위고 의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율리아놉스크 주지사 등 300여 명의 주요 인사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위고 어워드 시상식과 수상사례 발표, 8개 부문별 라운드테이블 제안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수상자 대표인 최성 시장·박원순 시장·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율리아놉스크 주지사 및 위고 핵심관계자들의 공동기자회견이 진행됐다.세계 56개 도시 중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최성 시장은 스마트시티 정책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가 수상하는 가장 의미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힌 뒤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총 6조 7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25만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핵심으로서 대한민국 새 정부의 글로벌 스마트 전자정부사업의 핵심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포함한 고양시의 핵심정책을 전국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최 시장은 다음날 스마트 거버먼트 클러스터의 캡틴 자격으로 총회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해 올해 9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차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위고 회원도시와 참여기업 및 기관들의 참여를 제안하고, 더불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정부를 주제로 계획 중인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했다. 지난해 9월 고양시에서 열린 제 1차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는 전 세계 57개국 14,000여 명이 참석하며 개최 직후 아시아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컨벤션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전 세계 110여개 도시가 참가한 이번 총회는 세계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세계 각 도시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자정부·스마트시티 관련 도시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서 고양시는 위고 정회원으로 등록되며, 지금까지 준회원 자격 최초로 집행위원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도 차지했다.한편 위고 어워드는 ▲Open city(열린 도시) ▲Digital Inclusion(디지털 포함) ▲Innovative Smart City(혁신적 스마트 시티) ▲Sustainable City(지속가능한 도시) ▲e-Government Service(전자정부 서비스) ▲Cooperative City(협력 도시) 6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2개 도시가 수상도시로 선정됐다.고양시가 수상한 ‘스마트 쓰레기 수거 관리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IoT 기술을 이용해 공공 쓰레기통의 적재량을 용이하게 파악, 쓰레기 수거 빈도를 줄여 청소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쓰레기범람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보다 깨끗한 가로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고양시 실증사례를 롤모델로 미국등 해외로 수출이 증가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시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 관리서비스’와 같은 정책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대중화시켜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핵심 서비스로 적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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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영난 지자체가 함께한다▲ 전라북도 [광교저널]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전시·상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판로 확대를 촉진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2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해 두 번째 개최한 이날 전시·상담회는 도·시·군 및 출연기관 등 32개 기관이 참여해 도내 45개 참여기업과 1:1 구매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시·상담회와 함께 19개 참여기업에서 생산 제품을 전시해 지자체 및 출연기관 구매담당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상담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사무용가구, 디자인, LED조명, 코 마스크, 수제 초코파이, 컴퓨터 등 관공서 등의 수요가 예상되는 제품 위주로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했다.이중 드론을 생산하는 항공솔루션센터 등 4개사에서는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기업의 신뢰와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또한, 도·시·군 및 출연기관 구매담당자의 공공구매 계약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전북지방조달청과 함께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및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 제도 등 조달계약 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시·군 구매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해 연도 제품구매 총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상담회에 참석한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이 위축돼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기관 초기시장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5월 26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개최한 제1차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총 50개사가 참여해 3건(121백만원)의 현장 구매 계약이 성사됐고, 24건은 상담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중소기업의 공공구매가 촉진되도록 오는 9월에도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공구매 상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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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징! 내 몸 금값으로 만들기 경험▲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5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80개 업체 200여개 부스로 열리는 항노화산업 특화 전시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노화속도를 늦추고(Anti-Aging) 건강하게 살기(Well-Aging) 위한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 및 체험, 연관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골든에이징! 내 몸 금값 만들기 경험’을 주제로 노후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천적 방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관으로 △건강식품관 △클리닉관 △뷰티관 △라이프스타일관 △ 그 외 R&D사업화관 △지역·해외관 △ 할랄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사드사태 등으로 시장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에 맞추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할랄특별관에는 할랄이벤트장을 마련해 부산지역 무슬림커뮤니트를 통한 할랄음식체험, 문화전시, 체험코너, 포토존 설치로 새로운 할랄 산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할랄제품 및 할랄제품 인증절차 소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세계인구의 23%(17억명)를 차지하는 할랄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수출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 부대행사에는 △생체나이 10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과 혈관 면역 호르몬 건강법 △천연치유를 통한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 △유명메이크업 아티스트 ‘민새롬’과 함께하는 동안 Beauty Show 등 참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전문 세미나로는 6월 29일 오후 1시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국내외 안티에이징 전문가 초청 강연회인 ‘2017 세계안티에이징포럼’을 개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발표회장’ 운영으로 새로 출시하는 항노화 제품의 특징, 효과 등을 소개 △‘Businiss Day’ 운영으로 항노화엑스포 참여기업과 해외 바이어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재밌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이번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항노화·의료·바이오산업 육성에 공이 많은 유공자 표창을 제정해 오찬 시에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최초 수상자는 윤진한 대동대학교 총장, 김철민 부산대학교 항노화산업지원센터장, 최인순 신라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 항노화엑스포사무국 홈페이지(www.biaa.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513-7772)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수 시장은 “항노화 엑스포를 통해 지금부터 골드에이징! 내 몸 금값 만들기 경험으로 평생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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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캐릭터 “고야가족” UHD 탈 인형극으로 탄생한다▲ 고양시 캐릭터 고야가족 [광교저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 자산, 지역 상징 등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선정된 과제는 으로 국비 등 총 2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야가족’은 고양시에서 개발한 공공 캐릭터로, 고양시 브랜드 상품과 시정 행사 홍보자료, 관공서 건물 디자인 등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진흥원은 본 과제를 통해 ‘고야가족’을 주인공으로 생동감 있는 어린이 탈 인형극 UHD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탈 인형극은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끈 “텔레토비”, “후토스”와 같은 장르이다. 또한 ‘고야가족’의 생활환경을 구현한 오픈 스튜디오를 고양시 내 조성해 촬영지로 사용하고, 대중에 공개해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상공간이 아닌 고양시 야외에 실제로 설치된 오픈 스튜디오는 ‘고야가족’ 콘텐츠를 접한 가족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과제 참여기업은 ‘㈜붕우’와 고양시 기업인 ‘㈜디케’ 2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KBS 3D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 ‘평창 국제음악제 UHD 생중계’, ‘SBS VR 콘텐츠 아스트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완료 후 ‘고야가족’ 콘텐츠를 활용해 3D 입체영상, 360 VR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진흥원 양유길 원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와 오픈스튜디오로 지자체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UHD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고양시 기업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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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 233명 수료. 사후관리까지 전폭지원▲ NCS 직무교육 [광교저널] 경기도가 ‘2017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의 직무교육 과정 수료생 233명을 배출하고, 본격적인 채용 매칭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스펙보다는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한 사업이다. 사업은 도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채용 빈도가 높은 ‘직무’를 조사·발굴, 이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교육 및 애용지원 서비스를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에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 50여 곳을 모집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분석을 실시하고 가장 채용빈도가 높았던 ▲재무세무, ▲공정관리, ▲회계, ▲마케팅, ▲관광서비스, ▲영업, ▲IT, ▲경영지원, ▲총무,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11개 직무를 선정했다. 이를 근거로 먼저 전문 컨설턴트를 직접 각 기업에 파견해 기업 특성과 인재상을 파악하고 필요한 NCS를 제시했다.동시에 도내 대학 및 고교 총 10개 학교의 구직 희망자 322명(대학생 256명, 고등학생 66명)을 선발, 기업에 제시한 NCS를 토대로 3월 28일부터 ‘NCS 기반 직무 및 취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NCS를 기반으로 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강화에 집중해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이미지 메이킹, NCS기반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면접 등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스킬을 익히는 데도 중점을 뒀다.그 결과, 대학생 참여자 256명 중 91% 가량인 233명이 26일 직무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학생·고등학생 참여자 87명의 교육이 9월말 완료인 것을 감안한다면 최대 3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오는 연말까지 수료생들의 희망직무와 취업준비도를 토대로 참여기업에 인재추천을 실시할 방침이다. 희망직무와 취업준비도는 인·적성 검사 등 전문기법을 활용한 상담을 통해 파악한다. 이 밖에도 내년 2월말까지 채용기업 대상 매칭인원 관리 및 추가 수요조사, 미채용기업에 대한 직무분석 재실시 후 인재 공급, 취업자 대상 고충상담,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 등의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 채용 네트워크 제공 및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실업률 감소를 도모하고, 신입사원들의 장기근속 유도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기준을 국가가 제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42,008건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