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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코로나 이후 지역민방위대장 재난대비 교육 재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만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첫 일정으로 지난 11일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473명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관리 대비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집중호우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을 안내하고 재난대처 요령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처인구 관계자는 “재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역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집합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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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관내 11곳 도로 배수로(측구) 보수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로의 배수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배수로 측구 보수공사에 나선다. 측구란 도로 노면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 빠져나가도록 인도와의 경계에 설치한 배수 공간을 말한다. 지난겨울 제설작업으로 인해 표면이 파손돼 제 기능을 상실한 배수로 측구가 주요 공사 대상으로, 동천동 933번지 일원 한빛초등학교 주변 등 11곳 1258㎡이다. 지난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9500만원을 투입, 이달 중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사는 측구 표면을 철거한 뒤 재포장하는 기존 방식 대신 표면의 균열을 보수한 뒤 열경화성 수지의 특수 도료를 도포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소음이나 먼지가 없을 뿐 아니라 양생도 단 30분이면 가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의 배수로가 막히거나 손상되면 집중호우시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개선된 공법을 활용해 불편을 줄이고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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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무너진 산길(임도) 복구’ 속도 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임도 6곳의 11km구간에 대한 재해복구에 속도를 낸다고 전했다. 임도는 등산로와는 달리 임산물 운반 등을 위해 만들어진 산림 내 도로를 말한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무너진 노면이나 비탈면을 정비해 재해를 방지하고, 배수로에 쌓인 흙이나 낙엽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되돌린다. 이를 위해 6억여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초부리, 포곡읍 금어리, 원삼면 두창리, 이동읍 묵리, 기흥구 마북동 등이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도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하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용인시 전역에 주택침수나 토사유출, 산사태 등 51억 9000여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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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연휴양림 노후시설 개선에 79억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조성 14년을 맞는 자연휴양림의 낡은 숙박·편의시설 새단장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더 편안하고 쾌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027년까지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전면 보수하는 5개년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전했다. 총 투입되는 예산은 79억 원 규모다. 정비 대상은 주차장과 체험시설, 목재 데크시설, 짚라인과 야영장, 야외 화장실 등이다. 장마철 집중호우로부터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저류조 사면보강과 계곡 준설작업 등 재해예방공사도 진행한다. 시는 우선 올해 1단계 정비사업에는 약 22억 원을 투입, 느티골(숙소) 5개 동의 내외부와 화장실, 바비큐장 등을 개보수한다. 앞으로 5년간 야영장, 숲속체험관, 밤티골(숙소), 가마골(숙소), 한옥‧핀란드(숙소)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해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 또 에코어드벤처의 진입로와 데크를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도록 돕고 짚라인은 와이어를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1단계 정비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5개년 관리 계획을 세웠다”며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여가와 머묾이 있는 풍요로운 휴양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9년 425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일원 180만㎡ 규모에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도심 속 힐링공간인 용인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이곳은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연평균 20만 명이 방문하는 시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어린이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인 에코어드벤처와 나무를 소재로 DIY 체험을 하는 목재문화체험관, 정광산 자락을 가로지르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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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호우 대비‘산사태 우려 13곳’ 손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거주지역과 가까운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13곳에 사방댐과 골막이 등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공사는 이달 착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수해 관련 예방 및 복구사업에 모두 1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산사태 예방시설을 설치할 대상지는 처인구 5곳, 기흥구 1곳, 수지구 7곳 등 모두 13곳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흙과 돌이 쏟아내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 사방댐과 골막이가 설치된다. 용인특례시는 또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0.55ha 규모의 산림도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산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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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해빙기 맞아 고기동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해빙기를 맞아 수지구 고기동의 한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전했다. 점검은 지난 14일 담당부서 공무원, 민간(토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했다. 대상은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건립 현장이다. 해당 현장은 벌목작업을 진행한 뒤 주변 지역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와 침사지 등만 설치한 뒤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며 급경사지 균열, 침하, 융기 등으로 사면붕괴 안전사고가 발생 여부와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경사면 보호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 등의 큰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많은 비가 내렸을 때 토사유출에 대한 우려는 있다고 판단해 보완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사업시행자는 시의 권고에 대해 우기 전까지 비탈사면 보호조치와 토사유출방지 시설 정비 등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갑작스럽게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내 급경사지와 대형 건설 현장 등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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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친환경 고려한‘개발행위허가 운영기준 재정비 용역’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저탄소·친환경 개발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 2월 중 ‘개발행위허가 운영기준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저탄소 개발, 안전한 우리마을, 살기 좋은 주거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용역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임야를 개발할 때 훼손된 산림을 대체할 수 있는 적정한 조경계획과 저탄소 ESG(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수립을 의무화 등의 기준을 마련한다. 또 집중호우 예방 등을 위한 충분한 우수관로 확보와 주택단지 건설 시 단지 내 도로 폭 및 차량 회차 구간 확보, 도로 경사율을 15%→10%로 강화하는 등의 구체적인 개발행위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행위 허가지의 형태와 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주거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면서도 풍부한 녹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현실성 있는 허가기준을 도출키로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해 세부적인 개발행위 운영기준을 마련한 뒤 관련기관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점점 놓아지는 만큼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미래를 생각하는 개발행위 기준을 수립해 조례화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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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용인‘도로망 르네상스’에 올 1964억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동서간 균형있는 도로망을 구축하고,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로‧교통 분야에 전년 대비 245억원이 증가한 1964억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용인시 전체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의 도로 개설·확장사업(75곳)에 1189억원을 투입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해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와 가재월리를 잇는 국도 17호선 보개원삼로 1.9km 구간의 확포장공사에 80억원을 편성했다.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 진출‧입부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마성교차로에서 포곡IC까지 이어지는 중1-45호선에 50억원을 투입, 2.24km 구간의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지역 간 연계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국도‧국지도 등 간선도로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빚는 처인구 양지면 국도 17호선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한편, 국지도 82호선 화성시 동탄~남사면 창리 6.8km 구간과 국지도 84호선 동탄~이동읍 천리 6.4km 구간을 각각 개설한다. 처인구 외에 기흥구와 수지구의 도로 개설 등에도 각각 467억원(12곳)과 222억원(11곳)을 투입한다. 지난해 11월 국토부 심의를 통과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국지도 23호선과 국지도 43호선, 신수로 등에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구성1‧2교를 확장하는 등 7개 도로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중1-75호 개설공사는 올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한 후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보라동과 하갈동을 잇는 지방도 315호선 1.65km 구간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및 주변 도로 확충, 성복동~신봉동 일원 중1-30호 개설공사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2023년 용인시의 도로망 확충 계획에는 실효를 앞둔 장기 미집행 도로(33곳) 개설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운학동 일원의 중2-37호 개설을 비롯해 포곡읍 영문리~유방동 용인IC 인근의 중1-47호 확·포장, 구)국도 45호선(중1-62호) 남동~천리 구간 확장, 기흥구 서천동 일원의 용인 중1-102호 개설 공사 등이다. 용인 어디서든 진‧출입이 자유로운 고속도로망 연결로 시민 편의를 더한다. 오는 12월 서울~세종 고속도로 완공에 맞춰 용인IC를 신설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개량,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을 추진한다. 부산 방향으로만 진출입할 수 있는 남사진위 IC에 서울방향 진출‧입로도 개설할 계획이다. 만성적인 정체를 빚는 용서고속도로의 통행량 분산을 위해선 대체‧우회도로를 건설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골고루 발전하는 ‘넓히는 시정’을 이루기 위해 용인의 도로망을 확충하겠다”며 “특히 교통 개선이 시급한 처인구를 중심으로 지역 간 도로망을 연결하는 데 힘을 쏟아 시민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균형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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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올 한해 깨끗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환경미화원 등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미화 작업에 애써온 환경미화원 11명과 대행업체 대표 및 관리자 6명이다. 시 공무직 미화원 7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침수 주택과 상가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지구 낙생저수지에 유입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유공자와 가족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 여름 시 곳곳에 큰 비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여러분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현장을 빠르게 수습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특례시다운 수해 대처력에 시장으로서 큰 절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덕분에 시의 행정력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안전책을 마련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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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호우·강설 대비 도로정비 경기도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의 2022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과 가을 연 2회 도로정비 실적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와 측구, 도수로 퇴적토 제거, 교량 배수 등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또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 도로관리과와 3개구 관련 부서가 합동 점검을 하고 도로 정비를 한 뒤에도 미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등 도로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정비 점검을 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처인구 도로과 김범수 실무관도 국지도 57호선과 용인대 일원 지방도 321호선 도로 재포장 공사를 원활하게 시행,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사용하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 실무관은 지난 6월 170mm의 폭우로 도로가 통제될 정도로 수해를 입은 지방도 321호선 용인대 일원 현장에 직접 출동해 차량 우회 및 도로 차단 등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시, 이튿날 무사히 통행이 재개되도록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도로포장과 구조물 보수 등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