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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괴산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괴산군에 따르면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복지시설에서 생활 및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등 사회복지 생활 및 이용시설 46개소 대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이행유무(반기별 시설장 주관 안전관리·점검 의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하절기재난안전 (풍수해 대비), 건강 및 위생 관리대책 등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괴산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 이행 시설에 대해는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계획등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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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인시의회 환경지킴이, 하수관로 개선 세미나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가 지난 5일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가 지난 5일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실무관 등이 참석해 용인시 하수관로 현황 및 정비계획에 대해 하수시설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방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운봉 의원은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진행 시 설치가 안되는 사유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배수설비 설치를 위해서는 건축물 내부의 오․우수관이 완전히 분리가 돼야 배수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건축물의 경우에는 정화조를 건물 지하나 건축물 바닥에 설치해 정화조로 유입되는 배관을 확인할 수 없어 배수설비 설치공사 진행이 부득이하게 안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김상수 의원은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설비 설치가 안되는 지역이 있는데 이런 건축물에 대한 정비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배수설비 설치 시 도로를 이용한 관로 매설이 돼 개인 사유지의 간섭으로 토지 동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배수 설비를 할 수 없으며 시에서는 이러한 곳에 대해 토지주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건영 의원은 “하수도 사업비에 대한 국비 지원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에대해 물었다. 이에 매년 국비 지원을 신청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입장을 환경부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방문 및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을 들었다. 박원동 의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지역과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시행했으며, 미정비 지역에 대해 역지변(역류방지밸브)을 설치해 침수피해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 전 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남홍숙 의원은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처리구역 편입 지역에 대한 정비요청이 많이 있는데 별도 정비계획이 있는지, 시비를 선투입해서라도 정비공사를 우선 추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물었다. 이에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하수관로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하수관로 정비는 사업비가 많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우선 국비를 신청해 시행하고 국비 지원이 안되는 사업에 대해 별도로 시비 수립을 통한 하수관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유향금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대상은 어떻게 선정하여 정비 공사를 시행하는가” 물었다. 이에 하수관로 정비대상은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관로 상태에 따라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시행하며 관로정비는 굴착개량, 비굴착 개량(부분 보수, 전체 보수) 등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박만섭 의원은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관로정비는 어떻게 진행하는 것인가” 물었다. 이에 하수정비 기본계획에 의해 하수관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국비보조금을 신청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간사)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으로 지난 1월 구성돼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의 왕성한 2016년도 활동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명지대학교 산학협력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세미나 (3월 17일) 2. 경기도 수자원본부 방문 (5월 12일) 3. 용인레스피아 방문 (6월 21일) 4. 하남·광주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8월 10일) 5. 강릉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9월 7일~8일) 6. 연천군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11월 9일~10일) 7.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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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오는 9일로 연기···왜?▲ 조은희 서초구청장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당초 오는 2일 오후 3시부터 반포대로에서 개최예정이던 서리풀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서초강산 퍼레이드,지상최대 스케치북, 만인대합창 등의 행사를 오는 9일로 변경 개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기상청에서 이번 주말동안 제18호 차바(CHABA)의 영향으로 행사 당일인 오는 2일까지 200mm(시간당 20mm)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란 예보에 따른 것이다. 구의 이날 퍼레이드 행사에는 유치원생, 어르신 등 10여만 명의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 무엇보다도 집중폭우로 인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수해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구청장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구는 이 같은 결정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진바 있으며 연기한 만큼 오는 10월 9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시민안전과 산사태 및 재해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했다.”며 “남은 기간 이번 퍼레이드를 찾기 위해 기다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 열심히 준비 할 테니 오는 9일 오후 3시 많은 시민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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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통복시장·통복천 로드체킹 '실시'▲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4급 서기관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통복시장과 통복천 수변 산책로 주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4급 서기관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통복시장과 통복천 수변 산책로 주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로드체킹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한 공 시장은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의 시장내 아케이트 미설치 구간에 대한 설치 건의에 공재광 시장은 “현재 사업비를 확보해 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다”며“해당 국장에게 최대한 신속히 준공할 것”을 지시했다. 통복천 수변 산책로를 방문해서는 통복천 배수펌프장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은 예측할 수 없으니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배수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들과 월1회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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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침수피해 제로’ 목표로 ‘총력’▲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 비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초동대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침수이력이 있는 184개 취약가구를 직접 점검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며, 호우 때는 현장에서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구는 보다 원천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풍납펌프장 유입관거 및 신천펌프장 유입관거 개량공사는 각각 2016년과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빗물펌프장 노후 수방설비 개량사업은 지난 5월에 완료했다. 또한 총 연장 26.123㎞, 31건의 노후하거나 통수용량이 부족한 하수관거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수도 32㎞와 빗물받이 30,589개를 준설하는 등 올여름 ‘침수피해 제로’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에게 하수관 점검과 풍수해 보험 가입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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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탄천 죽전교 인근에 하천폭 30m에서 45m로▲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1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월부터 6월까지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투입해 수지구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탄천 죽전교 주변에 대해 하천폭을 30m에서 45m로 넓히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죽전교 인근 하천폭을 확대하기 위해 하천둔치를 없애고 길이 120m, 폭 13∼15m의 도랑을 만드는 준설작업을 펼쳐 집중호우 시 우수가 최대유량으로 한 번에 흘러 내려 갈 수 있게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친환경 하천을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수지구 건설도로과 전수월 팀장 031-324-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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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용인시 ‘전국1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 기초단체 75개 市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 1위를 차지한 것은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한 각종 대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용인시는 화재, 교통,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 등급에서 범죄, 자살,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연재해 등 4개 분야는 2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1~2등급을 받았다. 실제로 용인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재난, 교통 통합시스템인 U-City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와 골목길, 주택가, 도시공원내 우범지역에는 방범CCTV를 매년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안심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여성,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안심허브 및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화재예방에 있어서는 경제적 어려움 및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전기 및 소방, 가스시설분야의 안전점검과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분야에 있어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삼성화재 교통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매년‘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가지 교통사고 유형의 체험교육(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무된 횡단사고, 차 뒤에서 놀다 일어나는 사고 등)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사고유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자연재해에 대비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관내 저류지에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및 경보방송)을 확대 구축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내 경보발령 및 안내방송을 실시, 신속한 시민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문화체험장을 운영해 피난탈출체험, 소방관직업체험, 재난사고체험 등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으며, 안전총괄과에 건축, 토목, 전기, 기계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안전기동팀’을 신설go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프로젝트 협약, 자살예방 협약사업 체결, 전문적인 자살예방대책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계절별 감염병원을 철저히 분석해 사전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관련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우리 시가 이번 전국 지자체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재난안전 관리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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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환경정화 활동 ‘펼쳐’▲ 지난 22일수원시 제12기 명예환경통신원들이 수원천 화홍문에서 경기교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2일 수원시 제12기 명예환경통신원과 함께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제12기 명예환경통신원 6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수원천 화홍문에서 경기교 구간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시 관계자는 “명예환경통신원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신원의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 81명으로 구성돼 2015년 6월 제12기로 위촉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시민 거버넌스를 통한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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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방문···'풍수해대비'▲ 정찬민용인시장이 풍수해대비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김관지 안전건설국장의 설명을 듣고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관내에 위치한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공사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꼼꼼히 하고, 시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실시간으로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동백~마성간 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도로 개설 현장으로, 길이 2.2km, 폭 10~16.5m 규모에 총사업비 513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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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엘리뇨 현상대비’ 모의훈련▲ 진위면 자율방재단 집중호우대비 모의훈련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단장 최근섭)은 지난 3일 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위천 세월교에서 집중호우를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재 역량 강화와 여름철 호우기 대비 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진위천 세월교 범람 가상 상황에 따른 세월교 통제 및 주민대피에 대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모의훈련 후에는 단원들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에 적극 동참하여 진위천변 적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 통제훈련과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관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