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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국민 참여 산사태대피 훈련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 국민 참여 산사태대피 훈련 실시 [광교저널]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20여명과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과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경로를 통해 거주민이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가상훈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에 중점을 두었다.단양국유림관리소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체계,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점검해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 보완하는 등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재수 소장은 “이번 재난훈련은 초기대응과 국민 참여에 의미를 두었으며 거주민들이 산사태 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향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해피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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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 진도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 [광교저널]진도군은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진도읍 내산월 마을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20명,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대피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경보 위기상황을 가상해 예측정보 수신, 취약지역 상황전파 등을 통해 취약지역 거주민들이 인근 대피시설인 마을회관에 실제 대피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면서 공무원과 주민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매뉴얼을 실제 대피상황에 적용했다”며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신속히 인근학교,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진도군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다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험 요인 발견 시 산림부서(540-3731)로 신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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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는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등으로 인해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지역구 국회의원, 정호영, 강병진 전라북도 도의원,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김제시 의회 나병문 의장 등 시의원들과 공사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등을 진행했다.본 사업은 2015년 4월 20일에 착공 금년 5월말에 준공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960백만원(국비6,980 도비 2,094 시비 4,886)을 투입해 저류면적 3,100㎡, 용량 17,100ton(지하식 저류조), 상부 주차장 설치 및 소나무, 느티나무등 식재해 친환경적인 공원 조성 및 탄성포장의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도심지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는등 지역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사업이다. 이건식 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면서 2005년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35동, 공공시설 5동이 침수피해로 부터 해소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재해방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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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기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23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공사장 지반침하, 비탈면 및 흙막이 시설 붕괴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의 일반건축공사장 62개소와 공동주택 공사장 29개소, 공사 중단 공사장 7개소 및 PEB공법 건축물 23개동 등 총 121개 건축공사장으로서 시·구 합동점검반과 구별 자체점검반 등 총 7개반 50여명이 점검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ㆍ균열 위험성 ▲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 대비상태 ▲ 지하굴착공사장 흙막이 및 비탈면 등 안전 여부 ▲ 재난대비 비상연락망 운영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시정 조치하고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장에 대해서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보수, 보강 지시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해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 가능한 건축공사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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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에서는 23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 등 우기 시에는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우려가 높고 침수 영향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개연성이 상존함에 따라 안동시에선 단계별로 대응해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23일부터 7월 2일에는 환경기초시설 및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체점검 협조문 발송 등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7월 3일부터 8월 18일에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 강화와 집중 강우 시 오·폐수 관로 추적조사를 통해 무단 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8월 19일부터 8월 25일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 시설복구 유도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선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열대성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 예측이 곤란하므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동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관리과(840-5287, 5283),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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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부산항 부선 계류지 진해 이전불가”재 통보▲ 안상수 창원시장 [광교저널]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21일 부산항만공사의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량장의 예·부선을 진해구 영길만의 신항 웅동배후단지 호안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에 대해, 단 한 척의 부선도 창원시 관내로의 이전은 ‘절대불가’함을 재 통보하며,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강력한 뜻을 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당초 100여 척의 부선을 모두 창원시로 이전하려고 했으나 경남도와 창원시 및 지역주민의 반대여론에 따라 진해 영길만에 20여 척의 부선을 분산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신항개발 운영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선을 이전하는 것이라고 하며 해당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하나 신항만 개발사업이 착공한 이래 신항 건설과 관련된 대부분의 부선들이 부산계류지에서 투입됐던 점을 보면, 20여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그런 이유를 대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이다. 또한 진해 영길만 일원은 신항 및 배후부지 매립으로 공유수면 면적이 현저히 줄어들어 인근 마을의 어선통항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집중호우 시 인근 하천의 우수배제가 늦어져 범람으로 인한 재해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이러한 위치에 부선을 계류하는 것은 인재(人災)을 자초하는 일이다. 그리고 봉래동, 청학동 안벽에 계류된 부선들은 폭 15∼25m, 길이 40∼60m의 준설선, 지반개량장비선, 모래선 등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폐장비를 싣고 폐선형태로 계류돼 있어 도시미관 저해, 기름유출 등 환경 오염과 범죄의 온상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 창원시 관계자는 “만약 부산항만공사가 이전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이전을 추진할 경우, 107만 창원시민들은 이전철회를 위한 국민감사청구 등의 모든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며, 신항 건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분노가 극에 달한 인근 어촌계 주민들의 반대집회 및 시위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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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집중호우 대비 교통대책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2016년 집중호우 때 신천대로(서변대로 하단) 차량통제 [광교저널] 대구시는 태풍이나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서 침수도로 차량통제, 강변 둔치 주차차량 대피, 시내버스 우회운행에 대한 현장중심 교통대책을 내 놓았다.대구시는 작년 여름 예보에 없던 집중 호우가 일부지역에서 발생해 칠성교 하류 둔치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물에 잠기는 등의 사례가 반복 되지 않도록 올해는 현장중심의 교통대책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먼저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주의보 발령 시부터 도로 침수가 예상되는 신천동로 및 신천좌안도로, 서변대로 하단도로에 교통통제 각 지점마다 2명의 공무원을 책임 배치해 통행차량을 우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천·금호강 수위가 높아 질 경우 둔치에 주차된 차량을 대피시키기 위해 정기주차 차량이나 연락이 가능한 차량은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해 비상시 문자와 전화를 이용해 이동주차 조치시키고, 연락이 닿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구·군 견인차차량으로 이동 시킬 방침이다.특히, 호우 시 신천에서 가장 먼저 물이 차오르는 칠성교 하류 신천둔치에 세워둔 주차차량의 대피를 위해 칠성시장번영회, 인근 지구대와 소방관서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 받아 칠성고가도로 아래 주차장으로 차를 임시 대피시키기로 했다.대구시가 마련한 시내버스 운행대책으로는, 신천동로가 침수되면 상동교에서 동신교 구간에 신천동로를 운행하는 가창2번은 수성로와 들안로로 우회해 운행한다. 노곡동을 운행하는 칠곡2번과 북구3번은 노곡교 하단 도로가 차단될 때에는 신천대로로 돌아서 노곡동에 들어간다. 조야동을 운행하는 356번 403번 2개 노선은 지대가 낮은 3공단 침수상황이 발생할 경우 노원네거리 정류소까지만 버스를 운행하는데 호우가 지속돼 버스운행이 어려울 때에는 좁은 도로를 다닐 수 있는 승합차를 임차해 버스정류장까지 순환 운행한다. 호우 발생 시 시민들은 신천·금호강 둔치나 저지대에 가급적 주차를 하지 않아야 하며 차량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차를 이동 할 수 없을 때에는 ‘대구시 재난상황실(803-5980)’이나 ‘대구시 교통대책상황실(803-4752)’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기상예보도 지난해와 같이 지역적으로 편차가 큰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호우·태풍 예비단계부터 신속한 현장중심 교통대책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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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7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성주군 [광교저널] 경북 성주군은 하절기 폭염 또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오염우려지역의 특별감시와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성주군은 이를 위해 2개반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의 단속대상인 반복위반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피해가 큰 시설과 집중호우 시 부실 관리가 우려되는 환경기초시설, 매립시설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고장·훼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단속 중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비정상행위 등 고의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를 통해 환경오염 위반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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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피해 막자” 이재율 부지사, 임진강 수계 현장점검▲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가뭄·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2일 오후 임진강 수계의 한탄강댐과 군남댐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행보에는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 정의돌 연천부군수을 비롯한 경기도, 연천군,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 이재율 부지사가 찾은 한탄강댐과 군남댐은 총 면적 3천9백여 ㎢ 규모 임진강 수계의 홍수조절능력를 확보함으로써 홍수피해 경감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시설이다. 실제로 이 유역은 지난 1996년과 1998년, 1999년 등 잇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사망 100여명, 3만여 명의 이재민 발생, 9,000억 원의 재산손실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었다. 특히 군남댐의 경우 휴전선에서 불과 6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북측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한 피해를 막는 안보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지난 2009년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해 역시 사전 통보 없이 기습방류가 이뤄지기도 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최근에는 봄∼초여름 발생하는 가뭄현상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과 염해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사 역할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국토부가 경기도의 건의로 군남댐의 담수기간을 약 한달 간 연장, 담수중인 물 약 1,300만 톤을 영농기간인 5∼6월 사이에 초당 5.4t씩을 방류해 장단면 등 하류지역 9개 읍·면에 농업용수를 공급한 바 있다.이재율 부지사는 이날 한탄강댐 및 군냄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시찰하며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임진강 유역 물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연천군이 국토부측에 신청한 ‘아미천댐’의 국가시행(전액 국비) 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율 부지사는 “지금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역시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철저한 관리는 물론, 대책마련에도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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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예방활동 돌입▲ 장성군 [광교저널]장성군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 단속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달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녹조 악화와 집중호우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집중호우와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20개소를 선정 사전 예방활동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활동을 통한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6월22일∼7월10일), 집중감시와 단속기간(7월11일∼8월6일)을 나누어 단계별로 대응하고, 8월7일 ∼ 22일은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기간도 설정해 예방과 단속을 탄력적으로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것”이며, 또한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통해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감시 및 단속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110번 또는 지역번호 128번으로 할수 있으며, 장성군 환경위생과(주간 061-390-7337·야간 061-390-7222)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