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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풍성'▲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행사 모습 [광교저널]단양군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 주간에는 어린이 직업체험, 기념식, 양성평등 한마음대회, 요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날인 1일에는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워커홀릭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직업체험여행’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2002년생∼2014년생 자녀를 둔 단양군민 선착순 20팀에게만 참가자격을 준다. 4일에는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가 치러진다. 기념식에서는 남녀평등헌장 낭독과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이어진다.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는 양성평등 OX퀴즈와 남녀가 함께 하는 6인 7각 달리기, 8인 협동 공 튀기기 등의 다양한 화합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아빠와 함께 셰프 도전하기!’ 행사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양성평등주간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30개 팀이 준비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셰프에 도전하게 된다. 입상한 5팀에게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4등 1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 밖에 이날 가족친화 캠페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에는 부모와 자녀, 여성과 남성 등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실현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단양군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해 양성평등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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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동빈 그는 누구인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를 만나 지난 1년간의 재단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Q. 취임 1주년 맞이한 소감은 어떠한가? A. 취임 전 날, 잠 못 이루며 생각해봤던 그때 그 고민들이 떠오른다. 만족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용인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다. ▲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Q.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취임한 이후 많은 대외적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청소년 활동은 목적을 생각할 때 대외적 성장만큼이나 질적으로 충실한 내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바른 방향성 설정과 프로그램의 양질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A. 정확하게 짚었다. 청소년활동은 교육이라는 커다란 범주에 속해있다. 그만큼 그 내용이 중요하는 이야기이다. 지난해 우리 재단은 청소년 진로지원의 공로로 교육부총리 표창과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우수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이런 성과가 외형적인 겉치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재단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했다. 참여, 소통,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인 것이다. 취임 이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은 나름 자부하고 있는 면이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가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Q. 용인은 넓은 면적으로 지역별 문화와 생활환경이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 면에서 볼 때 지역적 문화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데 이에 관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즉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에 제약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몇 가지 커다란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취약지역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참가의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취약지역은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에서도 의외로 많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적 해택을 누리기 어렵다. 그래서 일종의 쿼터제도처럼 프로그램 참가의 일정부분을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우선권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둘째는 취약지역 청소년들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우선권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보장한다 해도 취약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그 지역 학교로 찾아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과 서울과 맞먹는 커다란 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에 있어 태생적 불균형이 있다. Q.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은 성장기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A. 과거 그리스 인들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nous huggings ev somati hugging)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지적, 정서적 성장만큼 신체적인 성장도 중요한 면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교육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은 운동하나 즐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것이 요즘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이다. 따라서 우리 재단에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2가지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강화다. 특히 춤을 추고 싶어도 연습할 장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재단 산하 5개 시설에서 연습실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로 가입하면 1년에 일정의 금전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등고교 학생의 농구리그인 ‘Y리그’를 매년 개최해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우리 재단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지, 덕, 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기본으로 적재적소마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Q.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선택은 가장 관심 있는 이슈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노력은 무엇인가? A.청소년들의 제1의 고민이 바로 진로선택이다. 학부모들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국가에서도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를 도입해 청소년 진로 선택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장려하고 있다. ▲ 그 대표적인 보기가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다. 어울림마당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다. 이에 우리 재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돕고자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센터는 작년 37,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 뽑자면 ‘용인시청소년잡페스티벌’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잡페스티벌은 관내 30여개 중·고등학교 1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특강과 드론, 항공정비사 외 40개의 직업체험 부스, 버그푸드개발자 외 8개 이색 직업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19개 대학생들의 멘토링, 청소년 특성화고와 청소년 진로동아리 체험 부스로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각 구별 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진로관련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으로 우리 재단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도 이뤄냈다. Q.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의 특생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프로그램 중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주길 바란다. A. 2017년 용인시의 정책 방향을 보면 ‘배움과 열정의 교육문화도시’이다. 이에 따른 교육정책의 비전은 인성교육이다. 즉, 용인시의 역사, 문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하나의 키워드는 인성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인성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우리 재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너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표창을 받은 ‘황혼의 로맨스’를 들 수 있다. 황혼의 로맨스는 청소년들이 어르신 세대를 이해하고 직접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해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어려운 시절 결혼식은커녕 변변한 가족사진 한 장 없었던 어르신이 리마인드 결혼식 때 80대의 어르신의 눈물을 보이시며 읽어 내려가시던 편지의 내용이 가슴에 남아있다. 그것을 보는 청소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값진 경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 Q. 실제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용인시 청소년 정책 추진에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무엇이 있는가? A. 그렇다.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선 청소년활동을 바라보는 기존 세대의 선입관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청소년 활동은 노는 것,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것, 남는 시간에 하는 것과 같은 선입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청소년 활동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다 기존 제도권의 교육과 발 맞춰 나아갈 필수의 과정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둘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들어보려 하는 기성세대는 많지 않다. ▲ 신동빈 상임이사와 본지 최현숙 기자가 인터뷰를 나누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실제 우리 재단에서 실시한 ‘2016년 용인시 청소년 행복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서 청소년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선입관의 인식적환과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지난해 부터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차례를 계획하고 있으면 청소년의 안전과 진로정책 등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주제를 다뤄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의무가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Q. 마지막으로 2017년의 각오를 부탁드린다. A. 2017년 올 한해도 20만 용인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하며 올바른 진로선택을 도와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옥토(沃土)가 될 수 있도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커다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7년도에 신갈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평교사로 18년간, 교감.교장으로 12년간 재직하고 퇴직한 전문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후 1년전 미래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한 그는 현재 대한용무도회 부회장, 경기도 청소년재단협의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과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네임밸류가 돋보일 것으로 광교저널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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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원공고 총동문회, 저소득층 청소년위한 성금 ‘기탁’▲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익희)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익희)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착한날개 오산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착한날개를 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복지 나눔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3백만원을 기탁했다. 총동문회 조익희 회장은“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자기성장,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학교밖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이웃돕기에 적극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계신데 감사를 드린다”며“한사람 한사람 모여서 지속적인 나눔이 모여서 함께 하는 우리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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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흥구선관위, 중학생 대상···선거업무 직업체험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광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난 2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업체험 참가신청을 한 용인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업무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광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난 2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업체험 참가신청을 한 용인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업무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기흥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선거관리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인기투표를 통한 선거체험,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한 투표용지 작성, 투표지분류기를 활용한 개표업무 등 유권자로서, 투․개표사무원으로서 선거관리 업무를 체험했다.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선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하고“실천하는 현명한 미래유권자로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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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도시오산, 청소년에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 '제공'▲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서비스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서비스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내일학교는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산시 관내 30개 분야 100여개의 관공서, 기업체, 개인사업자 등이 체험처로 장소를 열어주고 150여명의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시에서 직접 양성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시는 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미 발굴된 체험처 중 본인이 원하는 체험처를 선택하여 해당 직업에 대한 사전교육, 직업체험, 사후교육을 통해 심도 있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국내 대학, 기업체 등 산․관․학 협력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입시위주의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누구보다 더 일찍 알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기존에 5개 분야(관광경영, 뷰티, 디자인, 방송예술, 입학사정관제)를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올해 6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6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분야를 15개 분야(전문강좌 10개, 교양강좌 5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정부3.0의 핵심가치는 능동적인 참여, 공개, 개방, 소통, 협력, 양방향․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며“산․관․학 협력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은 이러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오산시의 교육정책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범 사례가 전국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내일학교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이 두 프로그램은 학생의 적성과 자질을 고려하지 않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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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 '성료'▲ [사진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 지난 12일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개최한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에 관내 청소년 15,000(연인원)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2일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개최한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에 관내 청소년 15,000(연인원)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10대, 별이 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10시~16시까지 청소년 진로특강, 직업체험 부스, 테마형 진로워크숍 등 100여개의 진로 관련 부스가 운영됐으며 관내 청소년, 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재단 이사장인 정찬민 용인시장도 참석해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에 발맞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진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체험부스를 직접 참관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또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의 비전인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구현하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 진로특강은‘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과‘별에게 들려주는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현MBC 예능1국 부국장의 강연이 있었다. 하이테크 외 9개 테마로 보다 전문적인 진로 체험을 하는 테마형 진로 워크숍은 홈페이지 사전 접수 후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진로에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돼 유익했다.”며“한자리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교사들은“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청소년 진로를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며“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빈 상임이사는"이번 진로박람회로 다양한 진로정보 및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며"지역 사회 내 진로‧직업 관련 기관의 정보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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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 장래희망을 잡(job)아라'···관내 초등생 직업체험해▲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지난 28일 GKL사회공헌재단지원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프로그램 내 장래희망을 잡(job)아라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관내 초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지난 28일 GKL사회공헌재단지원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프로그램 내 장래희망을 잡(job)아라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관내 초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활동은 한국잡월드 내 직업체험관에 방문해 우주센터, 과학수사센터, 경호회사, 119구조센터, 방송국, 항공사, 법원, 게임개발회사 42개 직업체험실 중 아동이 희망하는 2가지 체험실을 직접 선택해 전문가이드와 함께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들에게 직업카드(200종의 직업이 소개 된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홀랜드검사를 통해 아동의 직업유형별 흥미정도를 알아보는 사전활동을 한 후 진행 된 체험활동이라 아동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및 기업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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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검정고시장에서 ‘아웃리치’ 활동 '전개'▲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일 도내 검정고시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경기도교육청 협조로 고시장 내에서 최초로 진행됐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일 도내 검정고시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경기도교육청 협조로 고시장 내에서 최초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도 센터와 30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전문상담사 100여 명은 도내 11개소(수원 8, 의정부 3)에서 치러진 ‘2016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도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신청을 접수 받을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는 2015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60.8%가 학교를 그만둔 후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에는 매년 1만5,000명 이상 발생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1개소(도 1, 시군 30)가 설치 운영 중이다. 꿈드림에서는 전문상담부터 직업체험, 멘토링, 검정고시 준비, 복학 지원, 또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캠프 등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교육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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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CJ헬로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에 따르면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와 신동철 CJ헬로비전 경기북부방송 대표이사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CJ헬로비전 도정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정의 효율적 홍보, ▲북부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북부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에 적극 힘쓰기로 합의했다. 도는 북부청사 내 영상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와 ‘영상홍보 팩토리’를 운영한다. CJ헬로비전 측은 영상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진 취업준비생들의 영상 포트폴리오와 영상홍보 팩토리에서 제작된 기업 영상홍보물을 자체 보유한 케이블방송 채널을 통해 무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은 협약사항에 대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그간 비용 문제로 영상홍보의 접근이 다소 제한됐던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이 많았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제1기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 개강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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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드림버스에 시동 걸었다"[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7개 버스운송업체와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관련 22일 MOU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버스는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으로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이동수단이다. 협약식에서 염태영 시장은“희망드림버스가 아이들의 꿈을 안고 달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주기 바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당부했다. 협약에 참여한 ㈜골드투어, ㈜하나고속관광, ㈜비젼21관광여행사, ㈜공신관광여행사, 신성화투어, 성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 등 버스운송업체 교육 기부를 통해 버스 수급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