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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로체험부터 영화관람, 독서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짓는다▲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광교저널] 화성시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11일 봉담읍 동화리 590번지에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복합문화센터는 부지 3,545.4㎡에 건축 연면적 12,224.2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환경체험관, 어린이극장, 직업체험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옥상 정원 등을 갖출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해 장애아동과 노약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창의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윤영 경기도의회의원 등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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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학무보진로코치 [광교저널]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구,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개최하고,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학부모 진로코치단 7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4일 개강했으며 약 6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두 달간에 걸쳐 진로진학전문가 과정과 관련된 이론교육 및 학생 인솔에 필요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기교육을 모두 이수했고 수료기준에 따라 55명의 학부모들이 진로진학전문가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기존 수료자들 중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활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이번 수료식에서 총 71명의 학부모들이 2017년도 오산시 학부모 진로코치단으로 위촉을 받게 됐으며, 위촉을 받은 학부모 진로코치단은 2학기부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미래인재상 변화에 따른 교육, 진로진학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진학정책연구소 이남렬 소장의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고일석 본부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수료 축하 메시지와 함께?이심전심,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뜻을 강조하면서 학부모 진로코치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9월 1일 성호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9개 중학교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관공서를 비롯, 개인 사업장 등 약 60여개의 체험처에서 9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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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알찬 여름나기, 서울시 140여개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운영 사진 [광교저널] 서울시는 7∼8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행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라매공원 등 19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해 ▲자연관찰, ▲공원탐방, ▲야외 영화상영, ▲음악공연, ▲직업체험, ▲가드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해질녘 풀벌레 소리와 들으며 잠자는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관람하는 ‘문턱없는 영화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원어민강사와 함께 숲속을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 등은 특히 기대할 만하다. 숲속 자연 관찰 - 곤충, 새, 식물혹, 물속생물 등 풀과 나무가 무성해지고 동식물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여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도심 속 공원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된다.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개똥벌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며 6월경에 어른벌레가 돼 빛을 내며 밤에 활동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환경오염 등으로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길동생태공원과 월드컵공원은 반딧불이 사육장이 있어 반딧불이를 관찰하기 좋다. ‘매미’는 대표적인 여름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참매미, 쓰름매미, 말매미 등이 흔히 보인다. 수컷이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높은 소리로 운다. 남산공원은 숲의 건강을 지키는 새와 매미 탐험놀이인 ‘나는야 곤충박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서울시 최고의 자연생태학습장인 길동생태공원은 반딧불이, 노린재, 나비, 잎벌레, 누에, 왕거미, 물속생물, 식물혹 등 가장 많은 자연관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라매공원은 딱정벌레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공원 내 생물을 찾아보고 관찰하는 ‘신나는 보라매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수생식물의 단면과 물관을 관찰하는 ‘열려라 식물나라’, 식물과 곤충의 표본을 만들어보는 ‘표본교실’, 인공새집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남산의 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서울창포원은 잠자리를 관찰하고 자연의 부산물을 이용해 잠자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중랑캠핑숲은 여름숲 땅 속을 생물을 관찰하고 풀벌레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는 ‘호기심 곤충세상’을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은 나비의 한 살이를 탐구하고 나만의 나비 도감을 만들어보는 ‘꿈의숲 탐구왕’을 진행한다.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고 소중함을 느껴보는 꿀벌 체험프로그램은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현미경을 가지고 공원의 미생물을 관찰하고 싶다면 선유도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현미경 관찰교실’이 있다.시원한 공원 산책 - 공원탐방, 자연놀이, 건강 여름철 공원의 울창한 나무 그늘과 숲길을 상상하면 무더위가 씻기는 기분이다. 반대로 숲 속 사방을 뛰어다니며 땀으로 온 몸을 적시면 이열치열 나름의 여름나기가 된다. 놀면서 건강도 챙기는 프로그램이 서울시 공원에 있다. 경춘선 숲길공원은 매주 토요일에 경춘선 철길의 역사를 듣고 주변 자연을 탐색하는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 숲길 산책’, ‘친구야, 경춘선 숲에서 놀자’, ‘경춘선 꿈길 여행’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과 보라매공원은 전문가 선생님이 어린이들과 함께 탐사하고 채집하는 1일 체험 ‘어린이 자연탐사대’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숲 속 나무와 물의 관계를 배우고 여름 숲 생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치유 숲길을 산책하고 건강 차를 마시는 ‘솔솔오감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숲밧줄놀이’와 동화구연지도자가 들려주는 ‘자연생태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숲속 자연 친구들을 관찰하고 솔방울 나르기 게임을 진행하는 ‘뭐하고 놀까?’, 공원을 뛰어다니며 오감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풀고 보물을 찾는 ‘꿈의숲 런닝맨’을 운영한다. 서울숲은 매주 토요일 놀이를 통해 야생동물의 삶을 배우는 ‘놀이로 배우는 동물학교’와 5060세대의 근력운동 및 근막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지붕없는 체육관’을 진행한다. 가족단위 체험형 공원인 중랑캠핑숲에서는 도시의 에어컨 역할을 하는 숲과 흙에 대해 알아보는 ‘숲이랑 흙이랑’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Martin과 함께 청소년 체험의 코스를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를 7.24일부터 8.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한다.월드컵공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생태교육, 맹꽁이를 찾아라’, 놀이로 즐기는 ‘가족 숲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가 놀이의 주체가 돼 스스로 놀이터를 만들어나가는 ‘물이랑 놀자’, 안 쓰는 장난감과 내가 만든 놀이를 교류하는 ‘누구나 놀이마켓’,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나만의 동물 도감을 만들어보는 ‘꼬마마을탐험! 신비의 세계’, 가족과 함께 동물원을 만들어보며 동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상상동물원’을 운영한다. 낭만 공원 - 영화상영, 음악공연, 야간 프로그램 공원에도 낭만이 있다. 한여름 밤 공원은 근사한 야외 영화관이 된다. 또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시민을 달래줄 버스킹 공연이 서울숲에서 펼쳐진다. 어스름 속 풀벌레 소리를 듣고, 여름 밤하늘 빛나는 별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으니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숲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 ‘힐링영화제’를 실시한다. 푸른수목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모두가 함께 보는 ‘문턱없는 영화제’를 8월에 개최한다.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가족극장’을, 경의선 숲길공원은 기차안에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기차영화관’을 진행한다. 또한 중랑캠핑숲은 야외 영화관람과 키즈카페, 야간 생태체험을 결합해 여름 휴가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숲속 가족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주말에 시민, 직장인, 가족들을 위한 휴식 같은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 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다면 해질녁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길동생태공원은 해가 진 후 풀벌레 소리와 함께 잠을 자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을 진행한다. 남산공원과 중랑캠핑숲은 밤 풍경을 즐기며 숲 속 소리의 주인공인 곤충과 양서류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월드컵공원은 별자리 교육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운영한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 - 역사, 전통문화, 독서 역사를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서고, 전통을 알아야 문화가 계승된다. 공원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배움터가 되기도 한다. 남산공원은 남산의 숨은 역사와 한양도성 축성의 비밀을 알아보는 ‘한양도성의 비밀’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어쩌다 선비, 한양도성 순성’을 운영한다. 낙산공원은 낙산의 역사와 유래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낙산의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서당체험(한복 입기, 붓글씨 쓰기), 예절교육(인사예절, 우리 절 익히기), 한자교실 등을 운영한다. 보라매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은 망줍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전래놀이지도사가 재미있게 진행한다. 여의도공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독서지도’를 운영하며,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도서 저자를 초청하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 ‘릴레이 자연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직업체험 -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 등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미래의 직업은 어떠한 게 있을까.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가 꿈인 친구들은 공원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보라매공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린이가 꿈꾸는 공원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조경학교’ 1일 체험을 실시한다.길동생태공원은 일반공원과 생태공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도심 속 생태공원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해보는 ‘나는야 미래의 생태학자’를 중학생(단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남산공원은 남산 숲의 생태학자가 돼 숲을 가꾸고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남산을 가꿀 사람, 나야 나’를 8월 1∼4일 진행한다. 서울숲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직업 체험인 ‘공원은 학교다’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제안 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대공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육사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공원에는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는 천연제품을 활용한 시나몬캔들과 천연선크림 만들기 ‘공방’과 감자크로켓, 토마토 토핑 피자 만들기 ‘요리방’을 운영한다. 또한 시니어봉사자와 함께 황토로 염색한 손수건과 한지부채를 만들어보는 ‘전통공예교실’도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엽서와 꽃다발을 만드는 ‘그린공작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가드닝 전문 자원봉사 양성프로그램인 ‘도시정원사 실습학교’를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허브식물을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드는 ‘실내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은 ‘자연이 내는 소리의 재발견’과 ‘공원에서 나는 버섯’을 주제로 길동생태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서울숲은 수목생리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 공원은 자연과 생태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공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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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사회복지공무원 체험한다▲ 사회복지공무원 일일 직업체험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용인송담대학교·용인대학교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5명이 사회복지공무원 일일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학생들은 사회복지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기초생활수급 가정 방문 상담,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어린이집 점검 등 실제 업무를 체험했다.또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며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회복지분야 공무원이 되려고 시험을 준비 중인데 실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대학생 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처인구청 사회복지과(031-324-52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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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자벌레에 다 모였네!▲ 꿈틀체험관 전경 [광교저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로 불리는 동 시설이 ‘변화로 꿈틀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꿈틀 체험관’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프로그램 등 방문시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꿈틀 체험관’은 공연이 진행되는 7∼8월 셋째주를 제외한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 1주차(그리기) : 도장찍기, 3D색칠놀이, 포일아트, 모자이크 아트 등 · 2주차(디지털) :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등 · 4주차(놀 이) : 체스, 장기, 보드게임, 우드팬시, 나무블록 등의 2층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이 꿈틀’과 ‘미래가 꿈틀’이 진행된다. ‘예술이 꿈틀’은 예술가 및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술놀이로 7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미래가 꿈틀’은 진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진로 교육 및 직업체험으로 7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꿈틀’ 또는 ‘자벌레’를 검색해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24명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13시50분까지 뚝섬 자벌레 2층 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자벌레 1층 열린공간에서는 7월 1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는 를 개최한다. 공연은 재즈, 오케스트라, 가야금,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등 다양한 음악장르로 구성돼있어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회당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공연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자벌레콘서트’ 또는 ‘자벌레’를 검색해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및 콘서트 문의는 뚝섬 자벌레 (☏ 3780-0517)로 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여름방학과 본격 휴가철을 맞이해 시민대상 무료 프로그램인 과 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휴식처이자 열린문화공간 자벌레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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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희희낙락 토크콘서트’▲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7일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희희낙(Knock)락(樂)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임명호 교수(단국대학교 정신심리학과)가 분노조절을 위한 이완훈련 및 호흡법에 대해 강의했다고 밝혔다. 부적응으로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의 경우 분노조절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남경찰서와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 김모군(18세)은 “참을 수 없는 화가 날 때는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보다 건강한 방법을 찾게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완열 센터장은 “향후 동남경찰서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위기(가능)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취업사관학교’를 통해 기숙형 직업훈련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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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돕는다▲ 완주군 [광교저널] 완주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완주경찰서와 함께 삼례터미널 부근 및 거리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봉사활동 의미로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해 직접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완주군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오락실 등을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찾고, 이들이 학업복귀,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종화 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완주군에서 설치됐으며, 전주YMCA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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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날, 영등포에 특별한 ‘달’이 뜬다▲ 영등포 달시장(17년 5월) [광교저널] 6월 마지막날, 영등포에 특별한 ‘달’이 뜬다. 영등포구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올해 두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달시장’ 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달시장이 열리는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는 서울시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는 특화시설로 2011년도부터 꾸준히 달시장과 함께 해오고 있다. 6월 달시장의 주제는 ‘가까운 곳에서 여름나기’다. 때이른 무더위로 지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라이프존’ 에서는 여름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가족모두가 가까운 시골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콘셉트로 꾸며, 장난감과 여름소품 판매, 클레이아트로 어항 만들기, 수박화채 판매, 아이스크림 화분 만들기,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마켓’ 부스에서는 ▲천연비누, 수공예 액세서리, 패브릭소품, 아동용 옷, 가죽제품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달달아트’ ▲모기퇴치 석고밴드, 휴대용 미니향수 만들기,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양말목으로 찻잔받침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달클래스’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만나볼 수 있는 벼룩시장 ‘달달쉐어’ 가 기다리고 있다. 달시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 ‘플레이 존’ 에는 ‘여름’이라는 주제에 맞춰 바다, 낚시 등과 관련된 놀이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도 보고 놀이도 즐겼다면, 먹자골목에서 출출해진 배를 달래보자. 핫도그, 샌드위치, 콩국수, 김치말이 국수, 떡볶이 등 식사대용 메뉴는 물론이고 수제청 음료, 더치커피, 마카롱 등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달시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줄 음악공연 소식도 있다. 6시 하자센터 청소년 동아리인 ‘소행단’의 밴드공연이 첫 문을 열고, 8시에는 탭퍼조커 재즈밴드의 탭댄스 공연이 달빛 아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또 5월에는 없어 아쉬움이 컸던 이야기꾼의 책공연 가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7시에 진행되며 현재 블로그에서 사전 접수 중이다. 다음 달시장은 8월 25일, 9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 달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 및 블로그(http://dalsijang.blog.me), 일자리정책과(☎2670-4105)를 통해 확인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른 무더위를 날려 줄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이 마련된 달시장에 오셔서, 장도 보고 놀이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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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개최!▲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전주시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나섰다.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에 전주용흥중학교 1∼2학년 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Dream Job Schoo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주YWCA가 전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문 상담서비스 전문기관이다.이날 진로박람회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존 △진로직업체험존 △진로이벤트존으로 구성·운영됐다.특히, 진로직업체험존에는 전주시 신성장산업인 3D프린팅 전문가와 드론조종사를 비롯해 경찰관, 실용음악가, 아티스트, 연기자·배우,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직업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파티쉐, 브레인 트레이너, 도서관사서, 전기공사 감독원 등 총 15개 분야의 직업인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들에 대한 진로상담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정수 용흥중학교 교장은 “자유학기제를 맞이해서 용흥중학교 아이들에게 진로와 관련한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추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박람회를 열게 돼 기쁘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미리 준비한 부스체험이 전주시 아이들에게 꿈과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건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www.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신청하면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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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진로직업체혐지원협의체 발족으로 청소년의 꿈을 향한 도전 응원▲ 남구 [광교저널]인천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맞춤형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진로직업체험지원협의체 1차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길자 남구부구청장, 이영 남구평생학습관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여, 센터의 ‘꿈다리’ 프로그램 2016년 운영실적, 2017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한 부구청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학교 안팎에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협의체가 민·관·학 공동주체의 선진교육 거버넌스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