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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원고등학교, 꿈·끼 탐색주간 진로 로드맵 그리기 및 다양한 교과관련 행사 실시▲ 충주대원고등학교 “꿈·끼 탐색주간에 학과체험과 진로 로드맵 그리기 및 다양한 교과관련 행사” [광교저널]충주대원고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주간에 학과체험과 진로 로드맵 그리기 및 다양한 교과관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기말 학사 운영 취약시기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활동을 마련해주기 위해서 대학교수 초청 학과체험, 수학·과학 캠프, 창작시 쓰기, 문학영화제, 토론대회 등 다양한 교과관련 행사가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학생과 학교장의 테마 토론 등을 통해 모두 행복한 정(正)답고 신(新)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생각,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은 진로 로드맵 그리기 행사를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들은 공통프로그램인 학과체험, 진로 로드맵 그리기 등의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형상화시킴으로써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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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7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 개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 [광교저널] 오산시(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2017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과 인생2막, 보육교사 재교육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 40여명이 참석해 직업훈련생 선발 및 교육과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은 경리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내용은 전산회계교육, OA과정, 마인드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인생2막, 보육교사 재교육과정은 보육교사·유치원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육내용은 보육실무, 손유희&동화구연, OA과정으로 구성했으며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고용복지 센터(구 여성회관)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2016년도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해 훈련생 40명 중 3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9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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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혁신을 이끌 소셜벤처들을 모으다!▲ 전라북도 [광교저널]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혁신기업(이하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기업 진입 확대를 위해,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열고,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전북권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해 소셜캠퍼스 온(溫)이 제공하는 사무 공간 및 코워킹 스페이스·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정동영 의원, 정운천 의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서철교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임수진 사회적기업활성화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의 출발을 축하했다.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비롯한 소셜벤처들의 경영능력 향상 및 창업초기 도약을 지원하고자 조성된 통합지원센터로써, 개소되는 17일부터 창업입주공간·협업공간 및 회의실 등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교육·멘토링·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소셜벤처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일반인 대상 사회적기업 창업 강좌 개설 등을 제공하고 창업 단계와 업종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에는 고정된 사무공간을 활용하는 45팀,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5팀, 총 50팀이 입주하게 되며, 중간평가 및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전통문화 수도에 걸 맞는 문화컨텐츠 모델을 구축해“한국스타일”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 연을담다, 장시간 진료대기로 인한 사회·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ICT기반 모바일 스마트 진료대기 시스템을 제공하는 (유) 휴잇, 장애인들에게 문화교육과 취미활동, 직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유) 좋은이웃 등, 입주하는 50개의 소셜벤처들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전북의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성기 차관은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는 전북의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꿈을 견인해주는 성장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2019년까지 소셜캠퍼스 온 9개소를 조성하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 시켜 사회적경제에 도전과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 토양을 조성해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발걸음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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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불법 학습캠프” 집중단속 추진▲ 교육부 [광교저널]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여름방학 특수를 이용한 불법 학습캠프 의심업체 8개소와 별도로급식·소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54개 기숙형 학원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 광고 상 불법 학습캠프로 의심되는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8개 업체를 발견했다. 불법이 의심되는 학습캠프는 학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기관으로 학생을 모집하거나 학습캠프나 등록된 학원이지만 숙박시설을 단기 대여해 기숙캠프로 운영하는 형태 등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최근 청소년 수련활동을 빙자한 편법적 학습캠프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교과학습과정에 해당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학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기관의 경우 학원법 위반 소지가 있음을 고지하고, 일선 지자체에서 미등록 학원의 학습캠프형 수련활동을 신고 받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전국 대학에 불법·편법 학습캠프 운영자에게 대학 교육시설을 임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대학에 협조 요청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학교의 고가 어학캠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비 위주의 양질의 어학캠프가 운영될 수 있도록‘학교시설을 활용한 방학 중 어학캠프 운영 기준‘을 개정해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불법 의심 캠프에 대해 사전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시정상황을 확인해, 경찰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숙형 학원에 대해서는 방학기간의 반짝 수요를 이용한 미신고 단기특강 운영이나 교습비 초과 징수를 집중단속할 계획이고, 급식 및 소방시설 안전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방학기간 중 불법 학습캠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교실을 벗어나 소질을 개발하고 평소 관심분야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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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맞춤형 직업교육 통한 인재 양성에 박차▲ 고양시, 맞춤형 직업교육 통한 인재 양성에 박차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10일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구 판매·유통 코디네이터 양성 및 채용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공모제안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 총 30명의 훈련생은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취업역량 교육을 포함한 가구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무료(자비부담금 없음)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총 90시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031-914-7119/070-4823-5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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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 융합 인재를 찾습니다▲ 교육부 [광교저널]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창의·융합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29세의 청년 중에서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선발한다.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 등 총 100명이다.2017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공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응모 방식은 후보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 중앙행정기관 및 중앙심사위원회 등에서 발굴·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8월 7일으로, 고등학생은 학교 소재지 시·도 교육청, 대학생과 청년일반인은 소속기관 소재지 시·도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일정은 시·도별 지역심사(8월)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이루어진 중앙심사(9∼10월)를 거쳐 11월초에 최종 수상자를 확정·발표한다. 올해는 지역심사 후보자의 중앙 추천 시 추천순위를 표기하지 않도록 해 더욱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자 연수, 각종 포럼 및 컨퍼런스 참여 기회 제공 등 특전이 주어진다.기타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 (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변화를 선도할 인재양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을 통해 창의·융합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하고 미래사회의 혁신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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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SBA 스타트업스쿨‘5기 모집▲ 스타트업스쿨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7월 20일까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인 ‘SBA 스타트업스쿨’에 참가할 5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하이서울 창업스쿨‘로 시작, 13년간 국내 창업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직업형 아이템’ 보유자를 중점적으로 모집,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4기 모집시 역대 최다인원이 신청했으며 상반기 스타트업스쿨 수료생 현황조사 결과, 많은 수료생들이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거나 각종 대외 수상 등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수료생 중 최상호 대표(주식회사 올핀)는 수료후 반려동물 미아방지기 ‘차자쥬’ 서비스를 기반으로 ICT창업 우수아이템 경진대회 우수상(미래부) 및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성균관대) 수상을 비롯, 수출용 ‘wellve’를 런칭해 영국 테크크런치 참가선정, 경기 투자 미팅 홍콩 방문 선정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료생 최준혁 대표(㈜꿈꾸는다락방-B2B 외주업무 마켓 ‘캐스팅엔’ 서비스)는 스타트업스쿨 네트워킹&피칭데이 참여를 통해 프라이머와 텐바이텐으로부터 약 2.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SBA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거나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하는 예비창업자 과정에 선정돼 스타트업 심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수료 이후에도 SBA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스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엑셀러레이터 등 13개기관 파트너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투자/보육/정책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운영중에 있으며 교육생간 네트워크도 활성화 돼있어 수료생간 팀빌딩을 통해 공동대표로 창업한 사례를 비롯, 수료 이후 상호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프로그램은 ‘실전이론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실전교육을 30시간 내외 시행하며 스타트업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1:1 밀착멘토링을 병행함으로서 성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동 프로그램은 미래를 선도할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혁신(ICT융합 등), 휴먼서비스(공유경제 등), 창작마케팅 및 기타 유망 신직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을 지닌 예비창업자도 물론 참여가 가능하다.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로서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주간/주말반을 각각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자 수요를 반영해 최종 확정해 운영 예정이다. 실전이론교육은 30시간 내외로서 실전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스타트업 전문가와 함께 1:1 밀착멘토링을 시행함으로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코칭 및 경영 멘토링으로 구성되는 1:1 밀착멘토링은 창업준비현황, 창업 아이템 타당성 및 시장성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 전수 등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적인 사항들에 대해 집중 멘토링을 시행, 참여자들의 창업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수료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 수료증 발급, 전문가 밀착멘토링 최대 10회 지원, 우수 수료생 피칭기회 부여 및 서울창업허브 지원사업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교육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참여자들은 스타트업 전문가 및 창업 컨설턴트와의 1:1 밀착멘토링을 최대 10회까지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교육 수료후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시 피칭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SBA 스타트업스쿨‘은 신직업형 스타트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양성함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SBA 홈페이지(sba.seoul.kr)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02-2187-4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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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루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박마루의원 [광교저널]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제27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마루 의원은 “2016년 기준, 서울시 등록장애인은 39만 1,027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문교육시설과 특성화된 프로그램 부족, 시설에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장애인에 대해 제대로 된 평생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과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조례안에는 ▲시장의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수립ㆍ시행 의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경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및 진흥을 위한 자문 등 장애인 평생교육을 제도적으로 장려ㆍ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번 조례는 경제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과 취미ㆍ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저조했던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박마루 의원은 “기존 평생교육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려면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 시스템으로는 열악한 교육시설과 교재ㆍ교구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교재ㆍ음원파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강의 영상물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재와 교육 보조기구를 갖추고,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한 대인관계 기술에서부터 인권교육, 더 나아가 직업교육까지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내용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평생교육은 지속적인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사와 학생 간 또는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는 등 긍적적인 측면이 있다”며, “예산, 공간 등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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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평가 결과 발표▲ 2017년 WCC 사업 대학 명단(가나다 순) [광교저널]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WCC 사업) 성과평가 및 신규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WCC 사업은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그간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올해부터는 참여 대학이 특성화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선도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상향식(Bottom-Up) 사업운영으로 대학 자율성을 확대했으며, 전체 전문대학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WCC 사업 참여 대학과 비참여 대학 간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성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WCC 사업 평가는 전체 전문대학에 선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발하기 위해 요건심사, 기존 대학 성과평가, 신규 선정평가 세 단계로 진행했다.요건심사에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2017년 연차평가 결과 상위 50% 이상 대학만 WCC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과평가를 통해 기존 WCC 사업 참여 대학(18교)을 대상으로 2016년 사업 성과와 사업 계획(’17∼’18)을 평가해 상위 65% 대학은 계속지원 대학으로 확정하고, 신규 선정평가에서는 성과평가 하위 35% 대학과 신규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기본역량과 사업계획(’17∼’18)을 평가해 최종 선정하는 것으로 공고한 바 있다.WCC 참여 대학은 2년(’17∼’18) 간 특성화 발전전략에 따라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제시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 평균 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하반기 WCC 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전체 전문대학에 ’선도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WCC 대학과 미참여 대학들 간의 협력 채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현재 전문대학은 입학자원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학습시대·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우수 기술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며, “WCC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전체 전문대학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WCC 대학 역시 ‘선도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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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행세’어학원 등 71개 부당광고 영어학원 적발▲ 부당·불법광고 사례 [광교저널]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선행교육을 조장하는 광고나, 유치원 유사 명칭을 사용한 전국 71개 영어학원의 부당광고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시정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에 앞서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국에 소재한 897개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각 학원의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상의 광고 내용을 모니터링했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부당광고 유형은 다음과 같다. 조기 선행교육을 조장하는 부당광고 유형으로 객관적 근거 없이 유아단계가 영어교육 적기(適期)(“3∼5세에 언어능력(LAD)이 급상승 합니다. 유아기 영어교육은 두뇌를 더욱 명석하게 합니다.”)라거나, 소위 유명 학교 입학 실적을 광고(“○○ 국제 학교 합격!”)하는 등 학부모의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광고가 일부 있었다. 가장 많은 유형의 불법광고(62건)는 유치원 유사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영어유치원”, “킨더가든(Kindergarten)”, “키즈 스쿨(Kids School)” 명칭 등을 사용해 마치 유치원인 것처럼 학부모를 오인하도록 하는 광고들이 많았다.교육부는 이러한 적발 결과를 해당 시·도교육청에 통보했고, 관할 교육지원청은 부당·불법광고를 게재한 학원에 대해 과태료 부과(5건, 총 9백만원), 행정처분(25건, 벌점 부과) 및 시정조치(47건)를 했다. 특히, 일부 가맹점 학원의 경우 본사의 온라인 광고 이용에 따른 위반 사례가 많음을 확인하고, 주요 영어 가맹점 업체 본사에 유치원 유사명칭 사용의 위법성을 환기시키고, 홍보물 제작시 ‘조기 영어교육의 필요성’ 등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는 문구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네이버 측에도 교육업체의 ‘영어유치원’ 표현은 유아교육법 위반사항으로 파워링크나 비즈사이트 광고에 ‘영어유치원’이 핵심어로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른바 ‘영어유치원’은 유치원이 아닌 학원으로 해당 학부모들은 정부의 누리과정 지원(사립 기준 월 22만원, 최대 29만원)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유아들이 장기간 생활하는데 필요한 체육장 등 유아활동시설이나 안전기준이 의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학부모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부는 상시적인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부당·불법광고 근절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