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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수지‘용인 새로일하기센터’격려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수지구 평생학습관 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유영호 도의원, 장정순 시의원이 함께 했다. 백 시장은 “센터 개소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1층 380㎡에 상담실,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춰 지난 8월 9일 개소했다. 센터장, 행정직원, 상담사 등 7명이 상주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교육, 사후 관리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부터 세무회계 실무와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 등 2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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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유근식, 2021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참관[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부위원장과 유근식 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참가선수를 격려하고 대회를 참관했다. 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천공고를 비롯해 김포제일고, 군자디지털고, 경기스마트고, 경기경영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6개교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으며, 부천공고는 제1경기장이자 대회본부로 운영됨에 따라 학교를 찾은 것이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택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동행했으며, 임원혁 부천공업고등학교장의 안내에 따라 대회장을 둘러보고 경기를 참관했으며, 학교현황을 청취하고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권 부위원장은 “교육의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내는 것이고, 그 최일선에 특성화고가 있다”고 말하고, “능력중심사회가 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지금의 학력중심 구조를 시급히 타파해야 한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으로의 홍보 강화를 교육청에 강하게 주문하고 있는 만큼 학교에서도 학교의 경쟁력을 더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직업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가정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과다하게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도 자녀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선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편견에 쌓여 있기 때문” 이라고 말하고, “정작 기업에서는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할 줄 아는가에 있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권 교육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넘어 청년창업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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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장애인 비대면 일자리' 홈앤컴퍼니 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장애인의 비대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홈앤컴퍼니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장애인의 비대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텔레마케터, 웹·편집디자인, SNS모니터링 등 장애인이 재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직업훈련을 진행한 뒤 고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3개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찾아 직업훈련과 면접교육 등을 실시하고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용인상공회의소가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용된 장애인의 장기근속을 위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기업체를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취업 목표 인원을 10명으로 세우고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총 14명의 장애인이 각각 교육반과 취업반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반에 있는 3명의 교육생들은 이달 말 직업교육이 끝나는대로 채용 면접을 볼 예정이다. 취업반에 있는 11명의 취업준비생들은 모리터링요원, 전산자료입력원, SNS업로드 등의 분야를 모집하고 있는 17개 업체에서 면접을 보고 있으며 이중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법상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기업체의 부담감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체들이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취업이 쉽게 연결되지 않았다”며 “비대면 일자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직업훈련이나 취업 연계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처인장애인복지관(031-320-4870), 기흥장애인복지관(031-895-3250), 수지장애인복지관(031-270-0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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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카페 뜨랑슈아' 개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15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랑슈아’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카페 뜨랑슈아는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복지관은 앞서 등록 회원 중 교육이 가능한 중증장애인 6인을 선발했으며, 이곳에서 바리스타 교육 및 판매 등 카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직업훈련을 진행한 뒤 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는 건물주와 상가 임차인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정석규)가 인테리어 비용(4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민·관·공 협력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개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춘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갖고 건물주와 상가 임차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한근식 관장은“카페 뜨랑슈아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참신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군기 시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의 도전과 희망이 녹아들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직업훈련을 잘 마쳐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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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단체사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신 이하 센터 )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등에서 여성 인력 수요가 많이 요구되는 사무관리 및 사회서비스 등의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사무용OA마스터 양성과정, 방과 후 돌봄 전담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재가복지시설실무자 양성과정이다. 과정별로 15명 내외로 총40회 120시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8월~9월중에 수료 예정이다. 각 과정별로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이 되도록 여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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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 선정▲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선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장애인복지관)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은 장애특성을 반영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문화적 권리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했으며 본 기관에서는 ‘성인 장애인의 자기개발을 통한 역량강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재다능(多才多能)’사업이 선정됐다 ‘다재다능(多才多能)’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직업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 돼 방송댄스, 난타, 바리스타, 수채화, 수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오는 7월부터 11월 까지 5개월 간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가림막 설치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환기와 소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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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추진 위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김진석 용인시의원, 용인시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명과 함께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30일 1차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미래산업 수요, 특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가 들어서고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서 반도체 분야의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과 직업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특성화 고등학교의 설립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백군기 용인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속에 이뤄졌다. 참석 관계자들은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구체화 할 필요가 있으므로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하고,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TF팀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엄교섭 의원은 “SK하이닉스가 들어서게 되는 용인에 반도체 특성화고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 분야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해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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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현장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오전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홍춘희 도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기업체 대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먼저 경기북부 여성창업지원공간 ‘꿈마루’ 등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취업 및 창업 지원, 직업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기북부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직업교육훈련과 관련,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도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건축물 시설 유지보수업체 A사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을 바로 현장에 투입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심화교육이 더 강화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B씨는 “현장에 투입되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실무능력”이라며 “실습이나 현장업무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이 부지사는 “민선 7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고용률, 일자리의 질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책마련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여성창업을 위한 플랫폼 운영 및 지원, IT·섬유산업과 연계한 여성 전문기술 교육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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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 교육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민경선 이하 교육위)는 26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회장 최신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민경선 이하 교육위)는 26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회장 최신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직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내 108개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이 실질적인 도제교육으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공동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민경선 위원장은 “미래의 4차 산업혁명시대는 대학졸업장이 아닌 능력과 경험이 중시되는 사회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고질적 학력중심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특성화고에 대한 편견과 기성세대의 직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상공회의소가 학교와 함께 주도적으로 학생관리와 직업교육, 취업에 이르기까지 일정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기도 상공회의소가 학교와 함께 힘이 돼 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신원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직접 나서서 학교와 기업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놀랍고, 감사하다”며“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수원시와 함께 특성화고 신입생에 대한 진로캠프 사업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취업박람회 지원, 학교와 회원사 간의 연계활동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전했다. 또한“직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제교육 정착을 위해 상공회의소도 함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제교육 정착과 직업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원장 민경선(민주, 고양)의원을 비롯해 남종섭(민주, 용인), 방성환(한국, 성남), 류재구(민주, 부천), 안혜영(민주, 수원), 조광희(민주, 안양), 권미나(한국, 용인)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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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남종섭,특성화고 지원체계 '촉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남종섭 의원(민주당, 용인5)이 10일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의 중간지대에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도청과 교육청이 특성화고에 대한 협력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남종섭 의원(민주당, 용인5)이 10일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의 중간지대에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도청과 교육청이 특성화고에 대한 협력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남종섭 의원은 도정 질의에서“경기도는 전국 대비 제조업의 29%, 지식기반 제조업의 43%라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더욱 선도하기 위해서라도 중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이 필요하다”며“이러한 제조업 인프라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산학연 시스템상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활성화에 공동 노력을 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남의원은 “일부 기업체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값싼 노동자로 인식해 부당한 노동지시를 일삼아 노동권 침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도교육청 사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부당한 노동행위 근절 차원에서 영업정지 등 도의 적극적인 행정처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남의원은 “기흥저수지의 수변공원화가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용인시의 노력에 비해 경기도의 노력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중장기적인 지원 로드맵과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이 모색”돼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한“경기도 문화의 대표적 상품인 뮤지엄파크를 조성하려는 경기도의 의지가 매우 낮다”며“박물관 사업을 경기도가 직접 관장하고, 용인시와 협의해 주변지역을 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편 교육청에 대한 도정질의에서는 특성화고 정상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는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아 특성화고의 설립목적과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교육 실시, 일반고의 특성화고 전환 문제, 현장실습기간 축소에 따른 취업률 하락 문제,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다양화 문제, 경기도형 도제교육을 실시할 의향, 학교 신설시 특성화고를 신설할 의향, 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등 날카로운 질문이 던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