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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안돼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지난 15일 용인중앙시장 사거리와 인근 5일장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지난 15일 용인중앙시장 사거리와 인근 5일장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청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 중앙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 공공체육시설이나 대형마트, 공동주택, 병원 등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 등을 쌓아두는 등으로 주차방해를 하면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을 이용한 신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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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추석 귀성차량 무료점검 실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명절 귀성·귀경길은 장거리운행이 많고 교통정체가 심해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이 필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고자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협력해 해마다 무료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이상 여부 및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다. 또, 현장에서 무료 정비상담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없이도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차량을 가져오면 바로 점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주차관리과(☎02-2147-3220)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02-448-4450)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지체장애인들의 차량운행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긴 추석연휴로 인해 차량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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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친절·안전 결의대회▲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친절·안전 결의대회 [광교저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장애인)콜택시 친절·안전 결의대회를 17일 오전 7시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 및 도·시의원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약자(장애인)콜택시를 7대 증차(총 37대)하고 상담원 8명(총 39명)을 충원하게 돼 보다 친절한 서비스 및 안전운행을 위한 다짐을 갖는 행사였다.또한, 결의대회를 통해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담원 및 운전원들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했다교통약자(장애인)콜택시는 평택시 관내 및 관외에서 장애인 1∼2등급, 3등급중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4급까지, 국가유공자 상이 1,2등급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08:00 ∼ 19:00, 주말, 법정공휴일 24시간 연중무휴이다.이용요금은 기본 10km까지 1,200원, 추가 5km당 100원을 내면된다.신청방법은 기존 전화신청(031651-4700)방식에서 인터넷 신청(http;//gg sts.gg.go.kr), 모바일앱(경기도 광역이동), 자동응답(1666-0420)등으로 할 수 있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약자 콜택시 서비스를 실시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장애인콜택시 직원들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마음 자세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교통약자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동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콜택시 서비스 이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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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 향기에 빠지다 ‘나도 꽃차 소믈리에’▲ 천안시 [광교저널]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천안시청 로비에서 민원인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꽃차 시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행사는 ‘꽃차 소믈리에’ 2급자격을 취득한 장애인 당사자(지적장애, 발달장애, 지체장애) 16명이 직접 꽃을 손질해 말리고 수차례 덖어서 만든 꽃차로 진행했으며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으로 실시됐다. 꽃차를 제조하는 과정을 통해 김00(22, 지적장애), 홍00(22, 지적장애)의 경우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했으나 회기가 거듭될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00(23, 지적3급)의 경우 산만하던 모습에서 꽃차를 제조하는 것을 통해 집중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애인 당사자의 취업영역 확대와 역량강화 이외에도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꽃차 소믈리에’란 꽃차재료가 되는 식물의 특성과 제다법(차의 가공과정)을 익히고 꽃차의 색과 향, 맛을 분별하고 평가는 전문가를 말하며 꽃차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일명 건강차로 불리며 향긋한 꽃차는 기분전환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채화 물감을 머금은 듯 고운 색감은 컬러테라피의 기능까지 있어 꽃차는 눈으로 먼저 감상하고 코로 향기를 맡고 마지막으로 입으로 마신다고 한다. 권인자 소장은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해 장소제공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성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금요장터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협의해 장애인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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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장애인들과 ‘맞장토론회’ 가져▲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 [광교저널] 정찬민 용인시장이 장애인복지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현장 맞장 토론회’를 가져 화제다. 시장이 장애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질의응답식 토론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정 시장의 이같은 맞장토론은 이번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마평동 새마을회관에서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계획돼 있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갈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12개 장애인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 시장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고 밝혀 장애인 단체들이 주관해 마련된 것이다. 각 단체별로 질문하고 정 시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오전 11시부터 12시반까지 무려 1시간30분 동안 수십여명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다.이날 장애인들의 건의사항은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을 비롯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했다. 장애인부모회 김희주 회장은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에 지적·발달장애아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체장애인협회 강석원 회장은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에 주자장지킴이센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 여성 장애인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취업직무교육이나 채용행사를 더 많이 늘렸으면 한다”고 건의했고, 또 다른 장애인은 “용인에 3만2천여명의 장애인이 있지만 복지관 이용율은 20∼30%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정찬민 시장은“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질서를 위해 읍면동 등의 공공청사 뿐 아니라 주거단지, 유통시설 등 사회계도를 통해 위반사례를 줄여가는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찰대 부지는 각계각층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와 교육 실시 등 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관에 대해서는“노후하고 불편한 복지시설 탓이 크다”며 “용인시가 이제 막 채무제로를 이룬 만큼 이런 시설 보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성인 최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의 노후를 위한 요양시설, 폭력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장애인 인권문제, 지역구별 보장구 지원센터 설치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하나하나 반드시 답변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감동했고 시간이 너무 짧을 정도로 좋았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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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가 자라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오산시청 락밴드 동호회 프리버드 후원금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이란 시정목표 아래 활력있는 일·가정양립 도모와 직원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오산시청 직장동호회원(21개 동호회 412명)들이 회원간 친목도모와 개인 역량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모범적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시청 직장동호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데 ROCK밴드 동호회인 프리버드는 오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고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가장 많은 회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청 산우회는 매년 산과 들이 푸르른 계절이 되면 오산시 관내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의 정신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산행을 통해 이심전심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동행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아름다운 동행까지 총 18회째 실시됐으며 2000년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해 왔다. 오나리 사랑나눔 2팀은 2007년 5월 봉사동호회로 결성한 이후 매월 정신지체시설인 성심동원을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정하고 식재료도 직접 준비해 조리도하고 배식까지 하는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사와 직장 일을 병행하면서 휴식이 필요하지만 한 달에 한번 휴일은 온전히 봉사활동에 할애를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어린자녀를 동반하는 직원들도 있는데 자녀들에게도 기부문화와 이웃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이면서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새로이 결성된 한나모(한땀으로 나누는 모임)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할애해 코바늘, 대바늘 뜨기를 통해 만들어진 수세미, 털모자, 목도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저소득 주민, save the children 등 다양한 곳에 전달하는 등 신생 동호회이지만 기부활동에 자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착한 동호회다. 이외에도 헬스동호회는 매년 시청 산우회에서 장애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10만원 상당의 음료, 간식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구동호회 레전드오브오산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5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올해도 정기리그가 끝나면 개인 성적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오산시청 직장동호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과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기여활동까지 동호회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모범적 동호회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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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 선정▲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지난 7월 3일 심사를 통해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개정(`17.1.1.시행)에 따라, 장애인 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권리구제를 통한 장애인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각 시도에 설치하는 것으로,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 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등 지역내 장애인 학대 예방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18일간의 공개모집 공고(6.9∼6.26), 선정심사위원회 구성·심사(7.3)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도에서는 이번 심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심사위원을 외부 관계공무원, 변호사, 외부 전문가 및 교수, 정치권 및 언론, 유관기관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3배수로 위원 풀을 구성했고,공모에 응모한 3개 법인이 모여, 제비뽑기 추첨을 통해 그룹별 위원위촉 우선순위를 정해 심사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도청 영상회의실의 영상장비를 활용해 심사위원과 공모 신청기관 발표자가 각각의 방에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렇듯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 공모에 그간 도내에서 장애인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온 3개의 기관이 각각 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심사결과 총평에서 심사위원들은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인권 관련 활동경험이 많고, 시군 지회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가 우수했으며, 자체예산을 편성하고 지침 외의 보조인력을 추가로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양천수 전라북도 인권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의 사업계획을 보다 세밀하게 검토해 금후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채용 및 종사자 교육, 시설 리모델링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8월 이후에는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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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 사랑의 성금 기탁▲ 충주시 [광교저널] ㈜아로마무역이 4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임미숙 대표는 충주시를 방문,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임미숙 대표, 충주시지지체장애인총연합회 송기성 회장이 참석했다. 임 대표는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에 성금을 기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무역은 충주기업도시 내에 1만7357㎡에 달하는 공장 및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향초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양키캔들’의 한국 공식수입업체로 국내에 생소했던 향초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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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저소득 장애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한 고양시▲ [광교저널 경기.고양/최현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무한돌봄팀은 지난 27일 통합사례관리사의 적극적인 연계로 저소득 지체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광교저널 경기.고양/최현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무한돌봄팀은 지난 27일 통합사례관리사의 적극적인 연계로 저소득 지체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구에 따르면 대상자 A씨는 1인가구로 무보험 차량에 사고를 당해 오른쪽 팔을 다쳐 지체장애 3급 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다가 실직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거주지는 무보증금 월세20만원의 다세대주택 지하 쪽방으로 9세대의 쪽방 거주자들이 공동주방, 공동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일산서구 무한돌봄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긴급주거 매입임대 주택을 연계해 새로운 주거지를 마련해 줬다. 또한 이사업체 ‘스마트 박소장’에 의뢰해 무료이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동패동에 소재한 ‘스마트 박소장’은 지금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이사지원을 제공해 줬다. A씨는 “임대주택에 선정돼 이사는 해야 하는데 이사비용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일산서구 무한돌봄팀과 스마트 박소장 이사 업체의 도움으로 무료이사 지원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생활해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가정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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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리모델링 및 신규 출구 개설 강력 요구 !▲ 서울시의회 [광교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274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화된 청량리역 화장실의 개선과 2번 출구 반쪽에스컬레이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량리역 전체 리모델링을 강력히 촉구했다.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인 청량리역은 1974년 8월 15일 개통됐고, 현재 43년이나 된 가장 오래된 지하철역으로 하루 평균 6만명 정도의 승객이 승하차 하는 중요한 역이다.현재 4번 출구 계단 중간에 설치된 화장실은 좁은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야 이용이 가능해 교통약자 또는 지체장애인 등의 이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경의중앙선에 설치된 화장실 1개 외에는 1호선 구간 역사 내 유일한 화장실로, 다른 출구로 나가야 하는 승객도 250m를 걸어가 다시 4번 출구 계단을 올라가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전 의원은, 새롭게 시작한 서울교통공사의 김태호 사장에게 40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열약한 환경의 청량리역 화장실 개선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고통과 불편을 겪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뿐만 아니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한 에스컬레이터가 중간까지만 설치돼 반쪽으로 운행되고, 35개의 계단을 걸어서 내려갔다가 개찰구를 통과한 후, 지하철 탑승을 위해 다시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을 지적하며,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어르신 등 고령화 인구, 교통약자의 승차와 하차가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인 청량리역의 노후화와 이용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또한, 전 의원은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신규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가능한 장소를 제시하며, 4번 출구 화장실의 개선과 반쪽 에스컬레이터 문제 해결을 위한 청량리역의 전체 리모델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마지막으로, “5년 전부터 건립된 지 43년이 지난 청량리역의 총체적 리모델링을 요구했다”을 언급하면서, “언제 착공될지도 모르는 경전철 사업만 기다릴 수 없다”며, “향후 경전철 사업이 추진되더라도 청량리역이 리모델링된 상황이라면 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으니 청량리역 전체 리모델링 사업과 종합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