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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위생취약가구 방역 지원▲ 방역서비스 지원 [광교저널] 제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 12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방역은 지역 여건상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에 소재한 주거 및 위생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어머니는 지적장애로 집 안팎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버지는 배추, 상추 등 밭농사로 생계를 유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집 주변은 닭과 염소 사육으로 파리 등 벌레들이 들끓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이에 분무소독 등 1차 방역서비스 시행 후 2개월 뒤 한차례 더 시행키로 했다. 또한 드림스타트는 사후관리를 위해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등을 실시해 아동의 건강한 관리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천시드림스타트는 “주거 및 위생취약 가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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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열려▲ 제13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함께 ‘제13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통영충무실내체육관에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달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자기표현 발표,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거제 애광원 소올동아리팀의 난타공연 등 5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자기권리주장대회, 예술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15세 이상 지적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자유로운 주제로 자기 권리를 표현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경남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동시에 개최가 돼 사전에 등록한 도내 149명의 장애인들이 계주를 비롯한 5개 종목을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제6회 지적발달장애인 예술제도 함께 열려 노래, 연주, 공연 등 평소 장애인들이 가진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비록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지만 희망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며, “도는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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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과 함께 하는 뜻깊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적장애인과 함께 하는 뜻깊은 독서문화프로그램 [광교저널]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정보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동두천시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책 읽기를 통한 나누는 기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10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의 그림책 '나만의 무지개 물고기','알록달록 내 얼굴','황금팽이'등을 이용한 동화구연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책갈피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예술치유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돌멩이와 야채, 달걀판 등 독특한 재료를 활용한 수업은 매우 신선한 자극이 돼 10회 수업 동안 점차 집중도가 높아지며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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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인시, 취약계층 발굴·지원 위해···이동상담실'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흥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신속하게 발굴·지원 위해 지난 21일 보정동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흥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신속하게 발굴·지원 위해 지난 21일 보정동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부터 매달 1회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장애인복지, 기초연금,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의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주민이 지원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담에서 지적장애와 발달장애로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대상자 2명에게 장애인복지사업과 사례관리 대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동으로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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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공연‘성료’▲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20일 미취학아동, 초·중등학생, 장애아동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공연을 개최 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20일 미취학아동, 초·중등학생, 장애아동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공연을 개최 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성인권보호를 위한 맞춤형 통합성교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소통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함으로써 폭력을 예방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산시, 여성가족부, (사)경원사회복지회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공동협력으로 추진했다. 지적장애여성극단 ‘예그리나’가 공연한 성폭력예방 탈인형극은 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장애인)에게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 대처방법을 미취학아동과 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탈인형극을 통해 제시했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물어 본다면? 어떤 사람이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고 한다면? 장난일까, 폭력일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의 예절은? 이라는 4가지 주제를 대상자의 연령 및 상황에 맞춰 구성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지난 9월 2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평등축제를 개최해 8개 체험부스로 운영한바있다”며“부스별로 교구전시관, 성적자기결정권, 건강할 권리, 행복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성평등), 인신매매 안 될 권리, 안전할 권리, 편히 쉴 권리를 주제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 인해 아동들이 성폭력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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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슴 따뜻한 가족 다큐영화 한 편!"▲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린다. 도에 따르면 올해 다큐영화제에는 ‘다큐패밀리’ 섹션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볼 만한 다양한 다큐멘터리 27편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보기에 부담 없는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5편의 작품을 추천한다. 추천작은 영화제 기간 내에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 파주시 메가박스 출판도시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시간은 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 상영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유튜브 신데렐라 (Presenting Princess Shaw) 이도 하르 Ido Haar Israel ㅣ2015ㅣ다큐패밀리ㅣ80min 비운의 싱어송라이터 사만다, 신데렐라처럼 하루아침에 유튜브 스타로 변신하다! 디지털 시대에 바치는 놀라운 송가. 뉴올리언즈 빈민지역에 살고 있는 비운의 싱어송라이터 사만다는 낮에는 노인들을 돌보고, 밤에는 가수 ‘프린세스 쇼(Shaw)’로 변신한다. 관객이 거의 없는 클럽의 무대에서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거나, 직접 노래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그녀의 일상의 전부이다. 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마치 신데렐라처럼 그녀는 하루아침에 유튜브 스타가 된다. 보이첵, 파일럿이 되다(Wojtek) 바르텍 트레즈나 Bartek TryznaㅣPolandㅣ2015ㅣAsian Premiereㅣ3min 파일럿이 되는 것이 꿈인 소년 보이첵. 아버지와 함께 골판지 상자가 모으는 것이 취미, 장애아들을 돌보는 소소한 가족의 행복 그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년 보이첵은 스타워즈와 파워레인저를 좋아하며, 파일럿이 되는 것이 꿈이다. 보이첵의 취미는 아버지와 함께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골판지 상자를 모으러 다니는 것. 이제 아버지와 힘을 합쳐 이 골판지 상자들을 상상 그 이상의 멋진 무언가로 변신시킬 것이다. 로봇 강아지, 아이보(The Dog) 드레아 쿠버, 자케리 케인퍼리 Drea Cooper, Zackary Canepari USA ㅣ2015ㅣAsian Premiereㅣ8min 로봇 애완견 ‘아이보’가 생명이 있다고 믿으며 키우는 노부부. 그들의 ‘아이보’를 지키기 위한 따뜻한 노력. 만약 당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고 로봇이라면? 소니(Sony)가 로봇 애완견 ‘아이보’의 생산을 중단하자, ‘아이보’를 마치 자식처럼 키운 노부부는 가족의 일부가 되어버린 애완 로봇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아버지의 유산(Heritage) 샬롯 티스-에반슨 Charlotte Thiis-Evensen Norwayㅣ2015ㅣAsian Premiereㅣ21min 시한부 선고를 받은 크리스티앙에게 남은 시간은 1년. 아들 필립에게 남기는 그의 마지막 선물.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으로 전하는 진한 감동. 시한부 선고를 받은 크리스티앙은 새로 태어난 아들 필립과 지낼 시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슬퍼한다. 하지만 그 1년이 아들 필립에게 자신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크리스티앙은 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영화이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기고자 하는 것에 대한 영화. 꿈으로 가득한(Full of Dreams) 마리카 드욘 Marinka de Jongh Netherlandsㅣ2015ㅣAsian Premiereㅣ19min 8명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사는 10살 소녀 안나. 그들의 꿈을 노래하기 위해 급기야 밴드를 결성! 유쾌 발랄한 그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열 살 소녀 안나는 8명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토마스 하우스’에 살고 있다. 밥, 올리비아 등 친구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가 찾아온다. 함께 밴드를 결성, 이웃의 바비큐 파티에서 첫 공연을 하기로 한 것. 미래의 꿈에 대한 노래와 가사를 쓰는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유쾌 발랄한 공연 준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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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8회 1차정례회···'시정질문쏟아져'▲ 유향금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도시계획도로 대3-6호선(언남동~마북동)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제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유향금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도시계획도로 대3-6호선(언남동~마북동)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유 의원은 “언남지구와 언남3지구 지구단위 계획구역의 지금까지 진행 사항과 토지보상 완료 후 도시계획도로 대3-6호의 그동안 도로개설 추진 상황, 용인시가 선 도로 개설 후 사업자에게 비용부담을 시키는 방안에 대해 답변해 달라” 이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반드시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지적장애인 등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들의 택시 이용 방안을 제안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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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랑봉사대, 매서운한파속에 봉사는 '여전’▲ 용인사랑봉사대는 지난 21일 매서운 한파속에도 기흥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명 노인들이 점심배식봉사의 열을 올리고 있다, 봉사자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1일 (사)자원봉사단 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회장 김건웅 이하 ‘용인사랑봉사대’)는 매서운 한파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흥노인복지관 3층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7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300여명의 배식과 함께 식사보조 활동,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안내해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김수정(46세)씨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미소를 짓게 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사랑봉사대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고아원, 시각장애인시설 봉사, 마라톤행사 참여, 용인지역 하천청소, 무궁화심기 기념행사 등 용인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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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스마트시티, 도내 복지시설 새단장에 ‘참여’[광교저널 경북.구미/김용임 기자]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지난 6월 23일,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희망 공간을 지원코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구미푸드마켓 등 구미‧의성‧칠곡‧상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9,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날,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 임춘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자원봉사센터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복지시설 6개소에 리모델링 지원금과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올 상반기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 지원기관은 구미시 ‘구미푸드마켓’, ‘정금지역아동센터’, 의성군 ‘구세군도리원지역아동센터’,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칠곡군 ‘위즈지역아동센터’, 상주시 ‘사랑받는지역아동센터’로 이들은 지난 3월, 삼성전자 블로그를 통해 사연을 접수, 외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는 6월말, 시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구미푸드마켓’은 생계에 어려움이 큰 긴급지원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5곳은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이번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연을 접수해주신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말끔하게 새단장된 복지시설에서 편안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낙후된 공간 및 장비로 복지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큰 수많은 지역복지시설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명품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심원환 공장장님 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의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이번 지원에 앞서 야간 요보호 학생들을 위한 공간인 ‘새로배움터’를 시작으로, 2013년, ‘마을카페 다락’, 2014년, ‘달팽이 모자원’, ‘시각장애인복지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올해 초, ‘꿈나무집 작은 도서관’ 등 구미지역 복지시설 6곳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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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지체장애인 보호자 품으로 돌려보내 '훈훈'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최근 연이어 길을 잃고 헤매는 정신지체장애인을 프로파일링시스템 및 관할 파출소와의 공조를 통하여 무사히 보호자의 품으로 돌려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보정지구대 홍순범 경위, 정규중 경위는 지난 5일 23시경, 미귀가자 관련 탄천 주변을 수색 하던 중, 추위에 떨며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수색중이던 미귀가자와는 관련 없음) 현장에서 발견한 남성은 의사소통이 부정확하고 말투가 어눌해 우선 지구대로 동행해 보호했고 글자를 쓰며 의사소통을 시도,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 및 특정조회를 이용해 인적사항을 확인하니 정신지체 1급 장애인으로 3일간 파주에서 용인까지 걸어왔고 현재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지구대에서는 음식 등을 제공하며 심적 안정을 시켰고, 주거지 관할 파출소와의 공조로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또한, 지난 10일 새벽 1:40경에는 관내 편의점에서 장애인이 음식을 먹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경위 홍순범 등이 현장에 출동해 의사소통이 전혀 불가능한 지적장애인을 지구대로 보호조치했다. 요 보호자는 자폐증세가 있고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하는 등 의사소통이 어려웠지만, 끈질기게 이름을 적도록 유도, 이름을 어렵게 확인하고 실종·아동프로파일링시스템 전산조회로 미귀가자로 수배확인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위 홍순범은 “ 애타게 찾고 있을 가족을 생각, 같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 임했을 뿐이고 큰 사고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어서 안심이 됐고, 경찰관이 아니더라도 관심만 가지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