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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 살아 숨 쉬는 공주역 만든다▲ 【역사 내부(대합실 등) 테마조성】백제역사 주제 디자인 및 전시(도자기 등)공간 마련 [광교저널]충남도가 최근 이용객 수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공주역의 활성화 방안으로 공주역사 및 유휴부지를 활용, ‘백제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관광 테마역’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공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과 공주~세종 간 BRT 운영, 공주~논산~계룡 연결 국도지선 지정 등 SOC 사업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SRT 수서고속철 개통 이후 호남고속철도 KTX공주역 이용객은 꾸준히 상승해 지난 4월부터 1일 평균 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이용객 규모가 연간 18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는 ‘KTX 공주테마역 조성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공주역사와 광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 백제역사 다목적 회의실과 백제이야기 공원 조성, 도자기 제작 및 VR관 등 체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가운데 공주역 광장에 들어설 (가칭)백제이야기 공원은 백제왕궁, 왕가,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설로, 시설별로 이야기가 있고 지역 홍보가 가능한 기능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는 이번 계획 수립을 6월 중 마무리하고 향후 국토교통부,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관해 긴밀히 협의하는 등 공주 테마역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 공주역에 백제를 주제로 한 공원과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민뿐만 아니라 백제문화역사 탐방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를 통해 공주역은 백제역사문화 유적지구 관문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논산, 계룡, 청양지역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병행해 도는 중장기적으로 지방도 3개 노선 9.05㎞ 구간에 대해 선형개량 등 공주역 접근성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행복도시권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공주~세종 간 BRT 운영 계획을 포함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용역추진 중에 있으며, 국토부에 공주~논산~계룡연결 국도지선 2개 노선 18.5㎞ 지정 건의 등 광역교통 및 간선도로망 정비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주역은 향후 백제문화 관광산업과 연계한 거점역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해당 시·군 등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테마역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공주역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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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110개 도시에 세계 최고 스마트도시 기술력 선보인다▲ 제4회 WeGO 총회 참가 기업 및 스타트업 - E-CUBE Labs [광교저널] 6월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울랴놉스크(힐튼 가든 인)에서 110여 개 도시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제4차 총회에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공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최첨단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장이 펼쳐진다. 서울시-디지털시민시장실, 스타트업 ㈜에어블랙-아프리카 진출 지원 창업플랫폼우선 서울시는 총회기간 동안 1층 전시장에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차리고 얼마 전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박원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연, 우리 정책 전수와 기술의 수출길을 연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60여 개 세계도시 시장단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민간기업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차, 쓰레기 같은 도시문제에 접목해 해결을 유도하는 ‘북촌 사물인터넷(IoT) 실증지역’(2020년까지 50곳 조성 계획)을 소개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 이큐브랩은 ‘스마트 쓰레기통’을 선보인다. ‘스마트 쓰레기통’은 센서가 장착된 쓰레기통을 길가에 설치하고 배출되는 쓰레기 수준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폐기물 수거의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스타트업으로는 서울시 앱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에어블랙의 문헌규 대표가 직접 참여해 우리의 잠재 수출시장인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에어블랙은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 민간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창업플랫폼(사파리통)을 코트라(KOTRA) 홈페이지 내에 개설한 바 있다.KT는 사회적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제공한 사례들을 소개해 세계 도시들의 주목을 이끌어낸다. 도서산간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GiGA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와, 광케이블이 아닌 일반 구리선만으로도 초고속 인터넷(1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기가와이어기술’이 그것이다.110개 도시 350명 참여 WeGo 총회 주재, 의장도시 및 차기 총회 개최도시 선정WeGO 의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Smart Sustainable Cities for All)'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 28일∼29일 양일간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세계도시들의 교류협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해나가자고 강조한다. 'WeGO(World e-Govern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해 전 세계 지방도시·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서울시가 '10년 창립했다. 서울시가 3회 연속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서울시를 포함해 모스크바, 마드리드, 피츠버그, 하노이 등 110개 도시(42개 회원도시, 68개 비회원도시) 시장, 지자체장,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다. 우선, 28일(수) 13시30분 총회 세션1에서 향후 WeGO 운영과 관련된 8개 주요 아젠다를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차기(4기) 의장도시와 부의장도시를 선출하고 2020년 열리는 차기 총회 개최도시를 승인한다.3회 연속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서울시가 네 번째 연임에 도전하며, 세종시가 제5회 총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신청한 상태다. 또, 부의장도시로는 모스크바, 멕시코시티, 하노이, 아디스아바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도 집행위원도시로는 청두, 울란바타르, 카르툼 스테이트, 헤브론, 나이로비, 피츠버그 등이 신청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1층 전시장에 마련된 서울시 홍보관에 서울시청 시장실과 동일하게 재현, 박 시장이 화면 터치, 음성명령, 모션(행동)을 통해 직접 시연한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시장실 안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상황 등 서울의 모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소방서 지휘차량 근무직원부터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까지 현장 직원들과 음성·화상전화 통화를 바로 연결해 직접 소통하고 업무지시까지 내릴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이어서 열리는 세션2에서는 'WeGO Smart Sustainable City Awards' 시상식에서 56개 후보도시(76개 프로젝트) 가운데 고양시(스마트 폐기물 수거 및 관리 서비스, 금상), 세종시(세종 스마트시티-세계도시들의 미래, 은상) 등 6개 분야 18개 우수도시에 직접 시상한다. 'WeGO Awards'는 ICT 혁신으로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도시를 선정하는 행사다.전자정부 7년 연속 1위 서울을 테스트베드로 세계 도시·기업에 개방, 선도적 역할 약속29일(목) 오전 9시30분 열리는 '세계도시 시장단 라운드테이블(World Mayors Roundtable)'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정책 소개와 함께 스마트시티 비전과 실천적 해법을 효율적으로 공유, 실천하기 위해 WeGO 회원도시들이 관심분야별로 8개 그룹을 구성하자고 제안한다. 특히 서울시는 이중 ‘오픈 이노베이션 리빙랩(Living Labs for Open Innovation)’ 그룹에서 선도도시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다. ‘오픈 이노베이션 리빙랩’은 서울 전역을 테스트베드로 세계도시 및 기업 등에게 개방하는 내용이다.한편, 박 시장은 회의 시간 틈틈이 세계도시 시장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전자정부 분야에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관계 개척에 나선다. 세르게이 모로조프(Sergey Ivanovich Morozov) 러시아 울랴놉스크 주지사, 페코이 오르테가(Francisco Emmanuel Pacoy R. Ortega) 필리핀 라 유니온 주지사, 트세피소 솔리 미시만가(Tshepiso Solly Msimanga) 남아공 츠와네 시장 등을 만난다. 박원순 시장은 “WeGO는 2010년 창립 당시 50여 개 회원도시에서 출발해 7년 만에 120여 개 도시와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유엔, 세계은행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자정부 분야 대표 국제기구로 성장했다”며 “세계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7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디지털 선도도시로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세계도시들이 당면한 도전과제들을 달성하고 스타트업부터 민간, 공공까지 디지털 기술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리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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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파손’ 도로시설물 복구에 쓰이는 혈세 줄인다▲ 국민권익위원회 [광교저널]도로시설물 파손자를 찾지 못하면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청이 국민 세금으로 복구하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교통사고에 따른 도로시설물 파손 시 원인자부담금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26일 국토교통부, 경찰청, 지자체,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현행 ‘도로법‘에는 도로시설물 파손 시 원인자가 복구비용을 부담하도록 규정돼 있어 도로관리청은 교통사고로 도로시설물 파손 시 원인자에게 복구를 명하거나 긴급한 경우 직접 복구 후 원인자에게 그 비용을 청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관계기관 간 업무협조 미흡으로 도로시설물 파손 원인자 파악이 어려워 매년 100억여원이 복구비용으로 충당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국민권익위가 2016년 도로유형별 사고 원인자 확인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속국도는 원인자 미파악 비율이 4%에 그쳤지만 예산부담 비율은 16%인 34억원에 달했으며, 국도·지방도의 경우 원인자 미파악 비율이 40% 대이고 예산부담 비율은 30% 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권익위는 이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국토교통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보험업계 등 11개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사고에 따른 도로시설 파손 시 원인자 파악이 되지 않는 이유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결과 경찰청은 교통사고 조사결과 파악된 도로시설물의 파손 원인자 및 사고내용을 도로관리청에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보험사는 도로시설물이 파손된 교통사고 접수·처리 시 원인자에게 도로관리청과 경찰청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안내키로 했다.또 도로관리청이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사고차량 번호를 파악하더라도 법령상 차량 및 보험정보 조회권한이 없어 원인자 정보를 알 수 없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법을 개정해 도로관리청이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그동안 도로시설물 복구공사에 대한 지침이 없어 저가·불량 제품을 사용한 부실공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업무지침을 마련해 각 도로관리청에 통보하도록 했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파손 시 원인자를 찾지 못하면 국민 세금으로 복구해야 하고 즉시 예산을 조달하지 못하면 장기간 방치돼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제도개선으로 예산낭비 요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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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실시▲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실시 [광교저널] 남원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도로이용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남원시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 지방도, 시의군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6개 노선 427.9㎞를 대상으로 읍면동과 공동으로 제초작업 및 도로변 적치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매년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단순 제초작업과는 달리 시가지 외곽지역 도로의 특성상 방치된 도로 법면부의 쓰레기 등의 오물수거는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가로수 잡목 및 도로변에 방치돼 있는 농업용 기자재(농기계, 상토용 흙, 비료 등)와 원형베일러(조사료), 기타 도로 이용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도 함께 대대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 조성과 더불어 남원시를 찾는 행락객 및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면 및 요철·침하부분 보수, 맨홀·보수로 정비와 교량 등 주요 구조물로 인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변 제초작업, 적치물 제거와 함께 주요 도로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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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은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 중▲ 불법광고물 정비 [광교저널]대곶면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 후 난립하고 있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강화군 아파트 분양 등으로 대곶면 주요 도로변(지방도 356호선, 시도 23호선)에 불법 광고물 설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일주일에 2∼3회씩 환경미화원 등을 포함한 직원들이 순번제를 실시해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벌여왔다.두춘언 대곶면장은 “불법 유동 광고물 단속이 매번 단발적으로 이루어져 실질적인 정비 효과가 미미했으나, 이후로도 주 2∼3회씩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광고물 없는 거리환경 조성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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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출신의 세계적인 서예가 소헌 정도준 특별초대전 개막▲ 진주출신의 세계적인 서예가 소헌 정도준 특별초대전 개막 [광교저널]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과 서울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진주 출신의 세계적인 서예가 소헌 정도준 선생의 특별초대전이 천혜의 환경인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에 자리잡은 진주시의 자랑인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에서 오는 29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전시하게 된다. 세계적인 서예가 소헌 정도준 특별초대전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1개월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금번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에서 전시하게 됨에 따라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위상을 드높힘은 물론 한국 서예를 세계에 널리 알려온 작가의 작품을 진주시민들과 함께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소헌 정도준 작가는 서예를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씨를 통한 예술작품으로 조형화해 서(書) 예술의 미래 방향을 정립하고 더욱 발전적인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대표작인‘천지인’작품은 우주의 기본 요소 속에 인간의 모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아름다운 한글로 우주와 자연의 본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함으로서 세계적인 걸작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작가는 진주 촉석루, 합천 해인사 해인총림 등 문화재 휘호를 남긴 서예가 정현복 선생의 차남으로, 국보 제1호 숭례문의 복원 상량문에 휘호를 남겨 서예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경북궁의 흥례문과 창덕궁 주요 건물 현판, 진주성의 공북문과 400년 만에 귀환한 울산 태화루의 현판 휘호를 쓰는 등 이성자 화백과 더불어 진주가 낳은, 진주를 대표하는 예술인으로서 진주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 주고 있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에 위치한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은 2014년 12월 준공돼 2015년 7월 개관 기념전을 시작으로 시민의 품에 안기게 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 이성자 화백의 작품 376점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헌 정도준 작가의 대표작 시리즈를 비롯해 진주대첩의‘김시민 장군 어록’등 다양한 작품이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간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 제2전시실(2층)에 전시될 예정으로 제1전시실에 전시된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지역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에 위치한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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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출신의 세계적인 서예가 소헌 정도준 특별초대전 개막▲ 서예가 소헌 정도준- 천지인시리즈(130X75cm) [광교저널]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과 서울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진주 출신의 세계적인 서예가 소헌 정도준 선생의 특별초대전이 천혜의 환경인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에 자리잡은 진주시의 자랑인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에서 오는 29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전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서예가 소헌 정도준 특별초대전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1개월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금번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에서 전시하게 됨에 따라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위상을 드높힘은 물론 한국 서예를 세계에 널리 알려온 작가의 작품을 진주시민들과 함께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소헌 정도준 작가는 서예를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씨를 통한 예술작품으로 조형화해 서(書) 예술의 미래 방향을 정립하고 더욱 발전적인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대표작인‘천지인’작품은 우주의 기본 요소 속에 인간의 모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아름다운 한글로 우주와 자연의 본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함으로서 세계적인 걸작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작가는 진주 촉석루, 합천 해인사 해인총림 등 문화재 휘호를 남긴 서예가 정현복 선생의 차남으로, 국보 제1호 숭례문의 복원 상량문에 휘호를 남겨 서예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경북궁의 흥례문과 창덕궁 주요 건물 현판, 진주성의 공북문과 400년 만에 귀환한 울산 태화루의 현판 휘호를 쓰는 등 이성자 화백과 더불어 진주가 낳은, 진주를 대표하는 예술인으로서 진주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 주고 있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에 위치한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은 2014년 12월 준공돼 2015년 7월 개관 기념전을 시작으로 시민의 품에 안기게 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 이성자 화백의 작품 376점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헌 정도준 작가의 대표작 시리즈를 비롯해 진주대첩의‘김시민 장군 어록’등 다양한 작품이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간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 제2전시실(2층)에 전시될 예정으로 제1전시실에 전시된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지역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에 위치한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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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가로수 물주머니 설치▲ 가로수 물주머니 [광교저널] 함평군이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로수가 고사되지 않도록 국도와 지방도 주변 나무 2천주에 관수용 물주머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뭄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비가 드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목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군 관계자는 “올 들어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장기적으로도 강수량이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조 피해가 나타나기 전에 물주기 작업을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수목관수용 물주머니는 23리터 용량으로 물을 담아 공급용 호스를 통해 조금씩 공급하면 1∼2일 정도 관수가 가능하다. 군은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물주머니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물을 주는 한편, 급수차량 등 관수장비를 동원해 가로수와 조경수 등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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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도로변 및 등산로 풀베기사업 추진▲ 동면, 도로변 및 등산로 풀베기사업 추진 [광교저널] 화순군 동면은 주요 도로변에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천운산 등산로에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연인원 172명을 투입해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 사업량은 총 93km로 백동마을∼문성석재(10.5km) 등 지방도, 군도 등 도로변 80km, 호남정맥 서밧재∼천운산 정상(4.3km) 등 13km이다. 공병민 면장은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동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호남정맥 종주를 위해 천운산 산마루를 걷는 등산객에게도 안전 산행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앞으로도 산뜻하고 쾌적한 도로변 조성과 등산로 정비로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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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현장밀착 행정 펼쳐▲ 김종천 포천시장 [광교저널] 포천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라는 인식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밀착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김종천 포천시장은 주거안정화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장,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 대형사업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장과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 그리고 악취와 혐오시설 집단민원지인 3곳을 방문했다.2018년 6월 입주예정인 행복주택 건설은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내에 425억원을 투입해 342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젊은 계층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활력에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성실시공과 계획연도안에 차질 없이 준공해 시민의 주거안정화를 당부했다.또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 소재한 영세한 가구업체의 공동전시 판매 및 공동물류 배송지원으로 가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에 98억원이 투입돼 금년 9월에 준공되는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을 방문해 가구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건립장 공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대형공사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선단동 후평교 ∼ 신읍동 포천1교)은 2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장으로 금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아름답게 잘 마무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천72억원이 투입돼 동두천시 광암동과 포천시 가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에서는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사업비 확보, 공사기간 내에 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그밖의 축사, 동물화장시설, 순환골재장 집단민원지에 대해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행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