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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선정▲용인시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국토교통부의‘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관내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 확충 및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 24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시설에 전자・제어・통신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체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한국형 뉴딜사업으로 지정돼 활발한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관내 주요 교통축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하는 것을 포함, 도로전광판 등 교통관리시스템의 추가 확충과 고도화를 제안했다. 세부적으론 그동안 용인소방서와 협의해 온 관내 주요 도로에 구급차 등 긴급차량 통행 시 신호를 우선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 설치된 각종 교통정보제공 전광판 및 폐쇄회로카메라(CCTV) 등도 확충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통과 관련된 한국형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교통신호시스템 전체를 온라인으로 관제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및 자율주행 협력시설 등의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도 재수립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앞으로도 교통정보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다양한 교통정책을 실행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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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토교통부 '2025년 ITS 세계총회 후보도시' 선정[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총회 유치 국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에서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의 세계총회 유치제안서 평가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Small City Big Mobility”를 주제로 역대 대부분의 개최도시가 각국의 수도(메가시티) 등인 것과는 달리 차별화된 소도시의 장점을 특화시켜 2025년까지 강릉에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ITS를 만나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강릉의 청정환경과 차세대 ITS를 연계해 전 세계 중소형 관광 도시 교통인프라 수출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 김한근 강릉시장이 “Small City Big Mobility”를 주제로 2025년까지 강릉에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ITS를 만나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조성할 것과 강릉의 청정환경과 차세대 ITS를 연계해 전 세계 중소형 관광 도시 교통인프라 수출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을 제안하고 있다.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국가 공모 선정사업이 2025 ITS 세계총회와 연계돼 시너지가 창출될 경우 관광, 문화, 경제, 복지 등 전 분야에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강원도, 강원국제회의센터 등과 긴밀히 협조해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5월 현지 실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개최지 선정이 이루어지는 10월 미국(LA) ITS 세계총회까지 투표권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총회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가 2025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확정될 경우 2021년 국제청소년 동계스포츠대회,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강릉은 국제적 브랜드 상승 및 한국의 MICE(회의전시)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제1회 프랑스 파리 총회 후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의 첨단 대도시 위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Trade Show)이자 학술대회이다. 한국은 제5회 서울(1998년) 및 제17회 부산(2010년)에서 개최했으며 부산총회시 순수 행사로만 1,2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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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영주차장 하이패스도입...‘전국최초’▲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는 지난 8일 정찬민 시장과 최광호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권기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부회장과 함께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는 지난 8일 정찬민 시장과 최광호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권기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부회장과 함께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용인시 신갈 1,2공영주차장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권으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돼 논스톱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ITS와 협력해 각 주차장에 맞춤형 시스템을 설치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요금정산 기기설치와 데이터 처리 및 회선비용 등을 부담하게 된다. 시는 하이패스로 주차비용을 결제하게 되면 현재 30초~1분 가량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12초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차량 1대당 평균 5원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0.59원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도 줄일 수 있게 돼 감소비용을 시민들의 주차 요금에 환원시켜 약 30%의 주차요금을 내리고 각종 편익시설 확충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요금인하는 오는 11월 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현재 공영주차장 요금은 기본 30분에 900원, 10분당 300원이 추가된다. 정찬민 시장은 “주차장이 단순 주차의 장소를 벗어나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첨단시스템 등을 필요로 하는 장소로 변화하고 있어 이에 적극 부응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협력해 하이패스 페이 사업의 상생모델을 만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신갈주차장을 포함해 용인시 공영·부설주차장 12곳 전체로 하이패스 주차결제가 확대된다.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를 도입한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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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예산 8.4조, 상반기 60% 투자한다.[광교저널 서울/조재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제활성화 지원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2016년 도로분야 예산 8조3752억 원의 60%인 5조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안다고 밝혔다. 올해 고속도로는 1조3927억 원을 투자해, 파주~양주·포천, 서울~세종(성남),, 동아~옥천, 창녕~현풍, 광주~완도(강진) 등 5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이천~오산, 봉담~송산 등 총 7개 노선 164km를 신규 착공하며, 주문진~속초, 동해~삼척, 상주~영덕, 울산~포항 등 4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수원~광명, 광주~원주 등 총 6개 노선 241km를 개통한다. 국도는 217개소에 3조4925억 원을 투자해 신규착공은 23개소 246km, 58개소 497km는 개통하며, 또한 대도시 혼잡도로 11개소 950억 원과 지자체간 광역도로 17개소 663억 원을 지원하며, 국가지원지방도 61개소 479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는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업과 미래산업 지원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는 연휴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혼잡구간, 예상 이동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교통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정보를 후속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사고정보 알림서비스를 현재 아이나비, 티펙(TPEG)에서만 제공하는 것을 티맵(T-map), 올레내비 등으로 확대해 2차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또한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IC 간격이 먼 구간에 진출입이 쉽도록 하이패스 나들목(IC) 5개소를 추가 개통(12월)하며, 경부-용인서울, 서울외곽-인천공항 고속도로간 미연결된 분기점 연결을 추진하여 고속도로 이용 중간에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기 어려웠던 불편함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부터 재정-민자 고속도로를 연속으로 이용하는 경우, 중간에 여러 번 요금을 내는 불편을 해소해 최종 목적지에서 한 번에 요금을 내는 원톨링시스템이 도입하고, 주차장, 주유소에서도 하이패스로 결재할 수 있는 하이패스 Pay, 도심지 주차정보 안내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막대한 도로예산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더불어 국민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올해 중요한 정책 목표”라고 밝히며, “국민여러분의 좋은 생각을 ‘도로정책 아이디어 플랫폼(http://www.roadidea.or.kr)’ 등 소통창구를 통해 제안하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반마련도 적극 지원한다.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 30개소를 설치하고 2017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며,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위해 차선·표지판·포장 등 인프라를 정비하고, 차량-도로 통신으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C-ITS 시범서비스를 세종-대전간 도로(87.8km)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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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확정[광교저널 세종시/고연자 기자]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됐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총사업비 6조 7천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6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안성 구간(71㎞)은 2016년 말 착공하고 2022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시급성을 고려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한 뒤 민자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안성-세종 구간(58㎞)은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2020년에 착공, 2025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충북에서도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기-오송 지선(支線) 건설도 추진한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교통량 증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여건 변화를 감안, 타당성 재조사를 시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세종 통행시간이 70분대로 줄어든다. 평일 108분, 주말 129분에서 74분으로 크게 단축돼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의 국정 수행에 큰 도움이 되고 수도권과 세종‧충청권의 연계가 강화돼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 정도 감소하고, 통행속도가 약 10km/h 증가해 연간 8,40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6만 6천개, 11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국토부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하여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두루 적용,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할 예정이다. ▲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은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의 국정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이 사업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세종시민과 충청도민, 경기도민, 충청권 시‧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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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도비 확보 낭보 잇달아-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2018년까지 국비 50억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 선정 등 소하천정비 국비 20억 인센티브 지능형교통체계 ITS 구축 국비 20억 주민숙원사업 양지면 주북리 도시계획도로 도비 7억 국도 42호선 상하동 보행환경 안전개선사업 국비 15억 확보 등 - 재정 건전성 확보와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용인시가 주거환경개선, 소하천정비, ITS구축, 도로공사 등 주민편의 증진 사업 분야별로 국도비 확보 성과를 잇달아 거둬 시정 추진에 활력을 얻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선정돼 2018년까지 국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처인구 구도심 47,000㎡ 규모의 노후 주거지를 현지개량 방식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도로확충, 상하수도, 공원 ,주차장 및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고 주민 스스로 노후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게 된다. 2015년 소하천정비 분야에서는 용인시가 경기도 내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지자체로 부상한다. 소방방재청 주관 ‘2014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수지구 성복동 일원의 성서천이 선정돼 10억, 소하천 정비사업 정부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돼 10억 등 국비 20억원의 인센티브를 2015년에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의 201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받는다. 시는 내년에 국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정보 수집 ·제공 설비를 비롯해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 등을 설치해 교통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게 된다. 사업비 부족으로 후속공정 추진이 지연돼 온 양지면 주북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도 도비 7억원을 확보해 공사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해당 도로는 시도 10호선(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호)으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연장 850m, 폭8m로 조성된다. 국도 42호선의 기흥구 상하동 구간 보행환경개선사업에도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도로 재포장, 구갈교 보도용 데크 설치 등 사업을 본격 추진, 교통약자와 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공동목표를 향해 용인시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등이 국도비 확보 공조체제를 가동해 얻은 뜻 깊은 성과들”이라며 “용인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누구나 살기 좋은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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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년도 ITS 구축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 -- 내년 국비지원 20억 포함, 총40억으로 ITS구축사업 착수 용인시가 도로의 교통소통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8월 28일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열린 ‘201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지자체 선정 평가회의’에서 공모사업에 응모한 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국비지원액 20억원을 교부받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국비 20억 원(50%), 시비 20억 원(50%) 등 총 40억 원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구축사업에는 교통정보 수집 ·제공 설비를 비롯,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 등을 설치해 교통서비스 수준 향상과 함께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ITS 공모사업 심의과정에서 노선선정 타당성, 시스템과 예산의 적정성, 교통안전 및 주차서비스 도입여부, 예산확보와 집행가능성 등에 주안점을 두어 평가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에 전자?통신?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교통운영과 관리를 과학화하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로, 용인시는 지난 2010년 이후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용인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보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다양한 교통정책을 실행,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 교통정책과 교통정보팀 031-324-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