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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가족 위한 '온라인 힐링 캠프'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중앙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주말 프로그램 ‘우리집 가을 힐링 캠프 – 우리 가족 북(Book) 두드리는 소리’를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0월의 역사’를 주제로 개천절, 한글날, 독립항쟁에 대해 이야기한 뒤 퀴즈 풀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도시락 만들어주기, 우리 집 ‘한 책’ 선정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총 12가족(40명 내외)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현재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들에게 집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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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다’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교육하고,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어 재활용하는 체험도 진행한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오후 7시)과 토요일(오후 6시)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각 회차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체험/참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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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를 선정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7월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2개 어린이집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립심곡어린이집이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로 대상(용인시장상)을 받게 됐다. 시립심곡어린이집의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는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영유아들이 직접 인형의 집, 과자집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놀이 과정이 흥미롭고 영유아의 소근육은 물론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용인시장상)에는 시립지웰푸른어린이집(알쓸신놀–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나는 세계 건축물 놀이 사전)과 용인시청상록어린이집(블록으로 놀자), 푸른아이들어린이집(종이야! 종이야! 나랑 놀아 볼까?)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용인시장상)은 시립동백어린이집(모두가 꽃이야) 등 3개소가, 장려상(센터장상)은 쁘띠미미어린이집(피어라 풀 꽃) 등 5개소가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교사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보육과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 후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해 지속적인 연구와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 보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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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서비스 향상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94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 교육’을 시작했다. 29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어린이집 정기 점검의 공백을 방지하고 매년 점검마다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공공형 등 관내 총 94개소의 어린이집 원장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하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시의 정기 점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그동안 실제 있었던 지침 위반 및 행정처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각 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 교육 시작 전 사전에 제작한 백군기 용인시장의 인사 영상으로 장기간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애쓰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원장 업무능력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신규 원장 등을 중심으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련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회계처리, 급식 위생, 통학 차량, CCTV 등에 대한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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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플라스틱 탐구생활'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탐구생활’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의 역습’이란 주제로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한다.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희망 교육일시와 수강인원 등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hutool@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초등학교 5학년 34개 학급(1020명), 6학년 48개 학급(1440명)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10월 8일 이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고,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라스틱 탐구생활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많이 신청해주길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체험센터에선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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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석맞이 행사로 장애인에 즐거움 선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3개구 장애인복지관이 비대면 추석맞이 행사로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했다. 처인·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다중시설 이용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보평역 밑 경안천 산책로에 ‘보름이 박스’를 설치하고 즉석식품을 기부하는‘우리동네 장애인의 보름이가 되어주세요’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름이 박스에는 주민들이 기부한 라면, 햇반, 통조림 등이 가득 쌓였으며,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행복마을지킴이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하트&하트’와 ‘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명절음식지원서비스’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삼색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복지관 내에서 윷놀이대회, 만두 빚기, 추억의 삼색전 만들기 행사 등을 개최해 이용장애인들과 추억을 쌓았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0~15일 ㈜경수고속도로와‘황금보따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가을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바구니를 지원했고,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두산전자BG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음식을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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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도서관, 청소년 진로 멘토 초청 강연회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청소년 진로 멘토 초청 강연회 – 드림 온(Dream On)’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강연은 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멘토들이 강사로 참여해 직업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고준채 프로파일러의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10월2일) ▲김승아 뷰티전문가의 ‘마음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뷰티전문가’ (10월16일) ▲박종복 쇼핑몰MD의 ‘취미가 직업이 되는 쇼핑몰MD’ (11월6일) ▲이홍철 게임개발자의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11월20일) 순으로 열린다. 강연에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강연당 100명을 모집한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멘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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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온라인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열린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5명의 아동참여위원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했으며,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라고 적힌 종이에 각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과 더불어 모든 시민이 아동 참여권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날 사진을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정우성(갈곡초 6학년) 위원은 “정책 참여는 어른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우지윤(이현중 1학년) 위원은 “이번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한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의 정책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이라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관내 아동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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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도시농부학교-하우스 팜’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센터 등록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도시농부학교-하우스 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하우스 팜은 다음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각 가정 내 베란다에서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각 가정으로 베란다 텃밭 물품과 모종을 전달받은 참가자들이 실습 과정을 촬영해 네이버 밴드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상추 모종 심기, 쪽파 파종하기, 콩나물 기르기, 씨앗 강정 만들기 등 재배부터 요리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이 식습관 개선의 계기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생활 속 알레르기 저감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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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촘촘한 지원 펼치는데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이들을 발굴하고 촘촘한 지원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사회·문화·경제·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겪을 수 있는 상대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일괄 지원이 아닌 사례관리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직접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아동통합관리사가 읍면동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기타 등 5개 영역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4000명의 아이들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47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만관리, 꿈나무 독서지도, 마음방역사업, 원예치료, 미술교실 등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기관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중 ‘우리동네 한의사 무료지원 동병하치(冬病夏治)’의 경우 관내 함소아한의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70명의 아이들에게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생맥산(한약농축액), 삼복첩(혈자리부착패치)을 지원했다. 지난 2월부터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발생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어, 수학, 미술교실, 인문학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에는 50명의 아이들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또 집에 혼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함께 3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방법,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재난대비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사업 대상자 아이들과 양육을 맡고 있는 부모나 조부모 등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줌으로 열리는 교육에는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례 회의 및 평가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름다운 도전상을 받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아이들 누구나 소득 수준에 영향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확충하고 보다 세심한 정책과 사업으로 체계적인 아동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