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원시새마을운동, 교류협력···세계화에 앞장▲ 수원시,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앞장서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시새마을회(회장 김봉식)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폰캄마을의 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됐다. 3일,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꽁시우돔 무왕토라콤군 군수를 비롯한 수원시새마을회 회장단과 회원 21명,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캄초등학교 환경개선 준공식이 열렸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폰캄 마을 주민과 함께 오늘 같이 뜻 깊은 날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은 빈곤한 농촌 극복과 경제 부흥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시작돼 ‘하면된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높여준 국민운동이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궈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또, 수원시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협력 1단계 사업인 폰캄초등학교 황경정비사업 준공식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울타리공사와 마을안길 포장공사’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새마을회는 폰캄초등학교에 아동도서 300권, 우산 150개와 색연필 등 5종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폰캄마을 새마을운동 전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정오 라오스 새마을 국제협력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교류협력 사업은 낙후된 저개발국가의 경제발전운동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원시의 도시 이미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수원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라오스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폰캄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인 학교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폰캄초등학교 천정과 기둥 재건, 책·걸상 교체, 선풍기 설치, 창문 및 출입문 교체 등 학교시설 보수사업을 실시했다.
-
수원시 새마을운동,교류협력사업···세계화에 앞장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시새마을회(회장 김봉식)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폰캄마을의 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됐다. 3일,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꽁시우돔 무왕토라콤군 군수를 비롯한 수원시새마을회 회장단과 회원 21명,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캄초등학교 환경개선 준공식이 열렸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폰캄 마을 주민과 함께 오늘 같이 뜻 깊은 날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은 빈곤한 농촌 극복과 경제 부흥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시작돼 ‘하면된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높여준 국민운동이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궈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또, 수원시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협력 1단계 사업인 폰캄초등학교 황경정비사업 준공식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울타리공사와 마을안길 포장공사’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새마을회는 폰캄초등학교에 아동도서 300권, 우산 150개와 색연필 등 5종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폰캄마을 새마을운동 전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정오 라오스 새마을 국제협력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교류협력 사업은 낙후된 저개발국가의 경제발전운동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원시의 도시 이미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수원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라오스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폰캄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인 학교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폰캄초등학교 천정과 기둥 재건, 책·걸상 교체, 선풍기 설치, 창문 및 출입문 교체 등 학교시설 보수사업을 실시했다.
-
이천시, 유산-매곡간 도로확포장 준공식 가져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유산-매곡간 도로확포장 2공구 3.85㎞, 4차로 공사를 끝내고 12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유산-매곡간 도로는 경기 동부권 5개시군(이천, 하남, 광주, 여주, 양평) 의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인 광역자원회수시설를 이천시에 설치한 것에 따른 주민인센티브 확약(確約)사업이다. 조병돈 시장은 “그간 용지 보상부터 공사 준공까지 오랜 사업기간 동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불편함을 감수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해 오고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교통망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법면은 이번 도로개설을 계기로 동서로는 덕평 IC와 이천 IC를, 남북으론 서이천 IC와 남이천 IC를 연결하는 용이한 접근성을 발판으로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천시 '유산-매곡간 도로확포장' 준공식 가질 예정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유산-매곡간 도로확포장 2공구 3.85㎞, 4차로 공사를 끝내고 오는 12월 1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유산-매곡간 도로는 경기 동부권 5개시군(이천, 하남, 광주, 여주, 양평) 의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인 광역자원회수시설를 이천시에 설치한 것에 따른 주민인센티브 확약(確約)사업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유산-매곡 도로는 이천과 안성, 용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라면서, “앞으로 차량의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호법면은 이번 도로개설을 계기로 동서로는 덕평 IC와 이천 IC를, 남북으론 서이천 IC와 남이천 IC를 연결하는 용이한 접근성을 발판으로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용인시, '백옥美마을' 개소 ···삼성전자, "건립기금 기부"▲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삼성전자는 14日(火) 용인시 역북동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장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의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장, 김각현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등 8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453-1번지에 위치한 '백옥 美 마을'은 부지면적 201㎡, 지상2층 규모 건물로 용인시 특산품 '백옥쌀'로 쌀과자를 제조해 판매하는 생산설비와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미콘러브하우스 건립에 필요한 3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기부 했으며, 용인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백옥美마을'은 용인시에 기부채납되며,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용인시 시니어 클럽에서 맡는다. 특히 특산품 쌀과자를 생산하며 생산과 포장, 배달 등에 20여명의 노인 인력이 고용돼,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복지단체가 협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유석영 상무는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가 용인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만족과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미콘 러브하우스'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건립한 시설이다.
-
기흥구보건소·신갈동 주민센터 준공식 열려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2일 오전 10시 신갈동주민센터 광장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구보건소와 신갈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23개월간 공사를 진행, 기흥구 신갈로 60-8번지(구 신갈동주민센터)에 세워진 기흥구보건소와 신갈동주민센터는 부지면적 3,802㎡, 연면적 11,194㎡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다. 기흥구보건소는 그동안 일반 상가건물에 임차중으로 높은 시설유지비용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의 부족과 공간협소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충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왔으며 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의료서비스 공간을 확보, 지역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갈동 주민센터에는 주차장, 창고, 기계실(지하1·2층), 민원실(1층), 휘트니스실, 에어로빅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소회의실(2층), 다목적회의실, 동대본부, 강의실(3층), 휴게공간, 옥상스탠드 조경(4층)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주민 복지.문화 센터 등의 복합기능이 가능,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오산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갈곶동부아파트 준공 행사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후 갈곶동 동부아파트 노인정에서 2013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갈곶동부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사업완료에 따른 경과보고와, 입주자대표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시장의 축사와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갈곶동부아파트 입주민들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노후된 정자와 파고라를 새로 설치하고 운동기구와 벤치공사를 통해 변모된 아파트 환경에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준공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적 특성을 잘 살려나가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10년도 이후, 총 27개 마을사업이 지원됐으며, 금년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돼 수청주공아파트와 희망연립, 두산동아아파트, 운암청구아파트에 이어 이번에 다섯번째로 갈곶동부 아파트 사업이 완료됐다.
-
수원 팔달문 숭례문과 함께 보수공사 마치고 시민 품으로수원시는 3일 최근 해체 보수 공사를 마친 수원화성 팔달문에서 팔달문 중건(重建)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은 대북을 요란하게 울려 산천을 깨우는 대북타고에 이어 팔달문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 개문의식으로 시작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성과 함께 축조돼 2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해온 팔달문은 수원의 자부심”이라며 “오늘은 3년간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팔달문이 다시 열린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준공식에 앞서 전통의례에 따라 팔달산 기슭 화성을 지켜주는 신을 모신 성신사(城神祠)에서 바른 정치를 다짐하는 봉심례(奉審禮)를 한 뒤 천지신명께 팔달문 준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팔달문 보수 공사는 지붕 하부 서까래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문루의 대들보가 기울어져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에 따라 지난 2010년 6월 시작됐다. 팔달문 건물 1층과 문루 1.2층을 모두 해체한 뒤 균열과 부식이 심한 자재를 교체하고 보강이 필요한 부재들은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 처치를 했다. 기와를 다시 잇고 단청을 새로 칠했으며 옹성 누각과 벽의 보수.보존처리도 했다. 목재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처리를 했고 화재 진화 설비도 설치했다. 팔달문 보수공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전흥수 대목장과 도편수 김용덕, 단청장 정세훈, 장정일, 석장 김건태, 와장 이유영 등 장인이 참여했다. 조선 정조 20년, 1796년 완성된 팔달문은 다산 정약용이 설계한 화성의 4대문 가운데 남문에 해당하는 누각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성문 건축형태를 보이는 빼어난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팔달문 준공을 기념해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라는 주제로 해체 보수공사를 마친 팔달문 역사를 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획전시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