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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살균시설 국내 첫 도입‘茶 수출 새 전기’▲ 하동군 [광교저널]하동군이 세계 최대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Starbucks)에 하동녹차 100t을 납품키로 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녹차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살균시설을 도입해 가루녹차 수출에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하동군은 22일 오후 2시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국내 식품업체 관계자, 박성연 하동차생산자협의회장, 차 생산농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차 살균시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녹차 살균시설은 105∼150℃의 고온에서 녹차를 단시간에 살균하는 증기살균시설로, 원료의 색·향·미 등 품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시간당 600ℓ의 처리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 시설이다.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살균시설은 고압증기살균기, 조분쇄기, 원료저장탱크, 건조냉각기, 제품회수장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여기서 살균된 녹차는 최근 도입한 16조의 분쇄용 맷돌을 거쳐 가루녹차로 만들어진다. 군이 이번에 녹차 살균시설을 도입한 것은 최근 세계적인 차 소비행태가 음용차 중심에서 식품첨가용으로 변화하면서 일반세균·대장균·진균 등 미생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스타벅스에 납품하는 국내 무역업체와 친환경 가루녹차 100t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가루녹차 수출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어서 녹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살균시설이 준공됨으로써 수출 확대는 물론 차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실제 군은 스타벅스의 가루녹차 수출 계약으로 연간 25억원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 외에 녹차 생산·가공·유통 등에 따른 고용창출과 관광수요 확대 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 녹차 살균시설 도입을 계기로 향후 가루녹차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해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야생차의 본고장 하동을 수출용 가루녹차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윤상기 군수는 “녹차 살균시설 준공은 국내 녹차산업 구조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그 중심에 하동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 유통은 물론 녹차 수출시장 확대로 이어져 대한민국 차산업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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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의 새로운 관문, ‘꽃바람 순정문(順貞門)’ 준공▲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의 새로운 관문, ‘꽃바람 순정문(順貞門)’ 준공 [광교저널] 전국적 가을 대표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에 전통한옥구조 형태의 새로운 관문이 들어섰다고 밝혔다.(재)김순희 장학회(서울) 김순희 이사장이 사비 3억3000만원을 들여 건축해 시에 기증한 이 관문은 ‘꽃바람 순정문(順貞門)’이다. 가로 14.7m, 세로 7.5m, 총면적은 약 110여 ㎡이다. 목조기와 팔작지붕 형태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구절초 테마공원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평가다. 건축 시공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0호인 김정락 대목장이 감수했고, 김대목장의 이수자인 부안의 김영철씨가 시행했다. 준공식은 지난 20일 김생기 시장과 김순희 이사장을 비롯 일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있었다. 김이사장(94세, 서울)은 “꽃바람 순정문이 구절초 테마공원의 관문이자 새로운 공원의 상징물로 자리잡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 김시장은 “김순희 이사장님의 고마운 뜻을 받들어 관문 유지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인 정읍구절초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꽃바람 순정문’이 전국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구절초 테마공원을 처음 방문한 후로 구절초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오면서 현재까지 구절초 테마공원의 경관 조성이나 시설물 등에 필요한 8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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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 개강▲ 농식품 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 개강 [광교저널]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가공산업 발달과 창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창업준비자 및 소규모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농식품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 기초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및 기술지원관 교육장에서 24명의 교육생과 시관계자가 참석해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농식품 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2회 4시간씩 총 11회에 걸쳐 농식품가공산업 시장전망,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농식품 가공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기본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교육과정 중 70%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료자는 추진 예정인 농식품 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 중급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향후 농산물가공 및 기술지원관 시설을 활용해 가공상품을 연구 개발할 수 있고, 제품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연계해 농산물가공창업의 성공사례로 이어져 창업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약 957.48㎡의 지상2층 규모의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을 설치해 59종 73대의 가공장비 및 교육실습실을 설치해 지난해 10월 준공식을 마쳤으며, 과즙, 조청, 잼, 건조·분말·환, 쌀국수, 쌀과자등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 연구 및 교육 시설로 운영중이며, 현재 농산물가공상품 생산을 위한 장비 및 생산 표준화 공정을 추진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 상품 개발 및 생산에 적극 지원해, 농식품 창업으로 연계된 농외소득 증가로 경쟁력있는 농업인 육성하고 농식품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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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이제 걱정 없어요!▲ 당진시 [광교저널] 당진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게 됐다. 합덕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은 최근 2년 간 강간 2건, 절도 29건, 폭력 33건 등 5대 범죄가 당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인근지역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당진시는 이곳에 감자마을 안심 길 사업인 합덕초 통학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마무리 하고 20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위재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장창우 당진경찰서장, 배무룡 합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범무부법사랑위원 서산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진시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0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합덕초 맞은편 길 100여 미터 구간의 통학로에 디자인 벽화거리가 생겨났으며, 비상벨과 일체형인 타워형 방범용 CCTV도 설치돼 학생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이 사업에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주민협의체 소속 지역주민과 법무법사랑위원 서산지역위원회의 자원봉사를 비롯해 신성대 정찬환 교수의 디자인 재능기부가 더해지는 등 민과 관, 학의 협력이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 두면 환경이 악화돼 범죄율이 높아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는데,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낙후지역의 시설을 개선해 범죄율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늘어나 범죄 없는 도시 당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사업이 추진된 합덕초등학교 인근의 합덕읍 감자마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사업인 감자마을 셉테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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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복지법인, 공생재활원···신축기념식 '개최'[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회장 윤기)은 공생재활원 신축 준공기념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조성오 시의장,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김국일 광주지방검찰정 목포지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에 따르면 고하도에서 지난 1985년 개원한 공생재활원은 1989년 생활인 숙사(1,440㎡)를 건립해 12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했다. 건물 노후로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32년을 보낸 보금자리를 떠나 삽진산단 인근인 대양산단로 14-24(연산동 635-4)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총 예산 41억9천1백만원(국비 20억9천5백만원, 도‧시비 10억4천8백만원)을 들여 지난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동안 공사를 거쳐 대지 1,976㎡, 연면적 3,696.71㎡(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을 신축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 1층은 사무실과 상담실 및 식당, 2~3층은 입소인들의 생활실, 4층은 의료실‧프로그램실‧강당으로 이뤄졌다.”며“4층 강당은 윤향미 원장이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단한 공생FC 축구부 및 다양한 악기를 연구하고 합창하는 러브플러스 공연단원 등 입소 장애인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하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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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상일 (前)의원, 구성동청사 개관식서 감사패 받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동청사 리모델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이상일 (前)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이상일 (前)국회의원이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청사 리모델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前)의원은 구성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에 투입된 예산 19억원 중 7억원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 (前)의원은 2015년 12월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4억원을 주민센터 리모델링 예산으로 확보한 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같은 용도로 확보했다. 1996년 구성읍사무소로 지어졌던 구성동 주민센터는 2013년 내진구조 안전진단에서 리모델링이 필요한 C등급을 받았다. 주민센터는 지난 몇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23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 (前)의원은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 "오랫동안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인내심을 발휘하며 리모델리에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리모델링 과정에서 수고 많이 하시고 주민 편의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언년 동장과 주민센터 관계자들, 구성동의 모든 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이상일 (前)국회의원이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청사 리모델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제 반듯하면서도 좋은 편의시설을 갖춘 주민센터가 탄생했으니 구성동 주민들께서 내 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시설물을 활발하게 이용하시고,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한층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前)의원은 그동안 새누리당 용인정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오는 27일 새누리당을 탈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前)의원은 "새누리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데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가치를 지키면서도 양극화와 빈부격차, 계층격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정당, 대한민국의 안보를 한층 더 튼튼히 지키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실력있는 정당, 지도층의 부정부패에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공동체의 건전한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정당, 즉 개혁적이고 열려 있으며 따뜻하고 도덕적인 중도우파 정당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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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노후된 구성동주민센터 새단장···시민의 품으로▲ 구성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기념컷팅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낡고 노후된 구성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 가졌다. 지난 1996년에 지어진 구성동 주민센터는 2013년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구성동은 지난 6월부터 바닥기초, 기둥, 보, 벽체 등에 내진보강 공사를 하고 낡고 오래된 창호․바닥재 등 내외장제 일체와 냉·난방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 1대와 장애인화장실 3개를 새로 설치했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19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구성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센터가 주민자치 실현은 물론 나눔과 소통의 장소로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김언년 구성동장 김언년 구성동장은 "20여년 노후화된 청사를 새단장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동민들을 맞이 할 수 있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지난 6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가 무덥고 어려운 조건 아래서 함께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인삿말을 대신했다. ▲ 쾌적해진 구성동청사 내부모습 한편 구성동 청사는 대지 8,937㎡에 지하1층, 지하3층 규모로 대피소와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동대본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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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준공식' 가져'▲ 황 부시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생태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발안천을 기념해 준비한 감사패를 채인석 화성시장을 대신해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향남읍을 관통하는 발안천이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맞는다. 시에 따르면 26일 자연생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친환경적 하천을 조성하는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황 부시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생태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발안천을 기념해 준비한 감사패를 채인석 화성시장을 대신해 받았다. 황성태 부시장은“생명력 넘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발안천이 시민들이 즐겨 찾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적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08년 환경부에서 주관한 ‘청계천 +20PROJECT’에 선정돼 향남읍 장짐교부터 발안천 2교까지 1.8km구간에 걸쳐 생태습지와 산책로, 징검다리, 인도교 조성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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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준공식 '가져'▲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동안 시에는 일부 농가들만 자부담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농가도 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업비는 지난 2014년 농업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세척과 농축 등을 하는 전처리실과 내·외 포장실, 특화가공실, 분말가공실 등 5개실에 착즙기, 진공포장기, 살균기, 금속검출기, 동결건조기, 분말기 등 가공장비 45종을 갖추고 잼, 음료, 시럽, 차, 분말 등 5개 종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라인으로 구성됐다. 정찬민 시장은 “센터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포함하는 6차 산업화에 도전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용인 농산물 가공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식품제조업 등록을 마치기 전까지는 시제품 위주로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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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엔코스 준공식에 기증받은쌀···시에 '기부'▲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화장품 ODM OEM 전문 제조 기업인 ㈜엔코스(대표 홍성훈)가 제2공장 준공식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쌀과 성금을 포함해 5백만원을 시에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화장품 ODM OEM 전문 제조 기업인 ㈜엔코스(대표 홍성훈)가 제2공장 준공식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쌀과 성금을 포함해 5백만원을 시에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 17일 관내 가장산업2단지에서 열린 엔코스 제2공장 준공식 행사를 통해 모인 것으로 총 1,500kg이며, 성금은 1,625,000원이다. 엔코스 홍성훈 대표는 “제2공장 준공식 초대장에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쌀을 보내달라는 문구를 넣어 보냈는데 많은 분들이 나눔의 뜻을 공감하고 쌀화환을 보내주셔서 좋은 날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불우한 이웃과 결식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계신데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엔코스의 제2공장은 7,000㎡의 부지에 총 4층 규모의 수준으로 지어졌으며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