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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署, 신속한 조치로 저혈당 쇼크 환자 구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19일 저혈당 쇼크 증상으로 무의식 상태에서 계속 차량을 운행하려던 운전자를 신속한 현장상황 판단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보정지구대 경위 박용준, 순경 설지환 용인서부경찰서 보정지구대 경위 박용준, 순경 설지환은 지난 8월 19일 07시44분경 죽전동 대지고개 고가밑 삼거리에 “차량이 도로를 막고 운전자가 자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해 순찰차로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 상태를 살피던 중 운전자가 눈을 뜬 채 손을 심하게 떨고 있고, 차량 변속기 위치가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는 걸 발견하고 위급상황임을 판단, 신속히 119구급대에 지원 요청 후 운전자에게 차량 문을 열 것을 수회 종용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던 운전자가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무의식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아 가로막고 있던 순찰차를 충격하고 계속 진행하려 했다. 이때 경위 박용준은 순찰차에 가로막혀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틈을 타 인도 옆에 있던 돌로 차량 전면 유리를 파손해 차량 내부로 들어가 변속기를 주차위치로 바꾼 후 운전자를 구조하고 출동한 119구급대를 통해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운전자 이某씨(43세,남)은 평소 당뇨 지병이 있던 사람으로 당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었으며, 지구대로 찾아온 가족들은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살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위 박용준은 운전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찰과상을 입어 인근병원에서 깁스치료까지 했으나 “긴급한 상황에 이것저것 생각할 여유가 없이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이다. 무엇보다 구조자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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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 완료용인시 수지구는 국도43호선 대지고개 구간 중 죽전동으로 진입하는 삼거리 일원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에서 용인시 수지구 진행방향의 죽전동 진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변 화단 조성, 기존 안전지대 수목 식재 등을 구상해 올해 초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후 4월에 공사를 착공,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사업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국도43호선 광주에서 용인시 수지방향 진행 시 죽전동으로 진입하기 위한 감속차로의 시인성 부족으로 운전자 혼란 및 교통사고 위험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지역으로, 이번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두개의 과제가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국도 43호선에서 죽전동 진입부 일원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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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용인시 수지구는 국도43호선 구간중 죽전동으로 나가는 삼거리 일원에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국도43호선 죽전구간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죽전동 방향 진입로 정비와 기존 안전지대를 공원화하고 수지적환장 앞 일원에 아스콘 재포장을 하는 것으로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아스콘 및 미끄럼방지 포장, 차선도색, 인도 확?포장 및 디자인펜스 설치 등을 진행하고, 안전지대에 수목을 식재한다. 수지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 지난 4월 중순에 공사에 착수해 7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국도43호선 광주에서 용인시 수지방향 진행 중 죽전동 진입 감속차로 시야 인지성 부족으로 운전자 혼란 및 사고위험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제기됐다. 또한 기존 안전지대가 유지관리 되고 있지 않아 수목을 식재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어 온 곳이다. 구 관계자는 “국도 43호선에서 죽전동 진입부 일원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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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수지구 죽전동 소재 아르피아 수영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능력과 효율적인 수난구조 체제 확립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과 수중구조 훈련법을 숙달하여 조난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수난구조장비 조작 및 적응 교육훈련, 수중 인명구조 및 사체 수색 및 탐색법 실습, 잠수병의 종류와 예방ㆍ대처법, 수난구조 시 항공기를 이용한 수난구조법 등을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신동준 현장대응팀장은 “용인소방서에서는 하절기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 해 구조훈련 및 수난구조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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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환경 안전하게용인시 수지구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계획을 세우고 노면 표시 재도색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의 도로시설물 정비 계획은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시선유도시설과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위해 6월말까지 죽전교차로 인근, 로열스포츠센터 사거리 등 24곳(19,500㎡)에 차선, 횡단보도, 주정차금지 표시 등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10여곳 도로에 퇴색된 차선 등의 재도색을 할 계획이다. 또 표지판 168곳의 표지판을 정비하고, 시선유도시설 2,157개, 횡단보도 투광등 17개를 설치한다. 6월 말 현재 동천동 동천초교 앞 외 27곳 표지판을 정비하고 죽전동 안터교차로 일원 외 49곳에 시선유도시설 설치, 상현동 쌍용2차 앞 삼거리 외 4곳에 LED 투광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교통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미흡한 교통시설을 꾸준히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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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가져▲ 용인서부경찰서 이한일서장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3. 12. 27. 18:30경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내대지 238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과 경찰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경찰발전위원회 조광래 위원장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형편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평소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매년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묵묵히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함께 약속했다. 이한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품고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범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 격려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밖에도 연말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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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2013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필승 THE 코리아>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2013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에 선정된 기획 공연 <필승 THE 코리아>를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수연당 요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승 THE 코리아>는 2011년 외교통상부 수교기념 음악회의 국외 문화 사절 공연으로 초청 소개돼 레바논(2011), 중국 상해(2011), 아제르바이잔(2012), 밸라루스(2012) 전회 매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미국 뉴욕, 워싱턴의 순회공연으로 이어져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데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판비트 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해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창조적 작업을 통해 퓨전 콘서트 ‘필승 THE 코리아’로 탄생시킨다. ▲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권준성 연출(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역동적인 한국’이다. 풍물굿과 판소리의 전통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퓨전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의 자긍심과 힘찬 젊음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광개토 사물놀이예술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전문 예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면서 우리 전통 연회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복권기금(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 나눔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말까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외 다양한 여러 공연단체가 2,000여 곳의 문화 소외지역, 도서산간벽지, 교정시설, 군부대 시설 등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들께 찾아가서 문화를 나눠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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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통한 4-H이념 실천▲ 4H연합회 봉사활동 용인시4-H연합회(회장 이우리)는 지난 14일 학교4-H회원과 영농4-H회원, 지도교사 등 37명과 함께 용인 시내를 가로지르는 팔당상수원 보호천인 용인시 경안천, 금학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신촌중학교 4-H회는 박인범 4-H지도교사와 함께 6명의 학생회원이 참여했다. 박인범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수지구 지역에서만 생활해서 용인을 다 알지 못했는데, 4-H활동을 통해서 처인구 지역도 와 보게 되어 용인의 또 다른 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경안천, 금학천의 존재도 알게 됐으며, 역사·지리적 설명도 듣는 등 용인지역의 대표 하천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고 경안천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오염되지 않게 우리 손으로 먼저 깨끗이 해야겠다”고 말했다. 용인시4-H연합회 이우리 회장은 “용인시4-H연합회는 수년동안 장애인단체, 고아원, 경안천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4-H회의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용인시4-H연합회’를 ‘1365자원봉사포털’에 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그 결과, 회원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개개인이 보다 의미있는 4-H활동이 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고등학생인 우리 4-H회원들이 4-H봉사활동을 통한 봉사정신을 몸에 익혀 사회에 진출할 때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4-H연합회는 현재 58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용인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신세대 농업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단체로 가입되어 있으며, 15개 중·고등학교 학생회원과 영농회원 포함, 용인시4-H회원이 682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