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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수립▲‘용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자전거도로 계획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안천~탄천 자전거도로 연결 등 6개 도로망 조성을 골자로 하는 ‘용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지난 5일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평택호~한강 자전거길 외에도 한강, 팔당호 등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120.3㎞의 6개 자전거 도로망을 조성한다. 올해 수지구 죽전동에서 처인구 모현읍을 잇는 경안천~탄천 구간을 시작으로 동남축 자전거도로를 순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시설 자전거보관소 9곳, 자전거횡단도 737곳 등 시설물 확충과 함께 이동 수리 센터‧자전거 보험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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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서울예스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3일 죽전동 소재 서울예스병원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주사·긴급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구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워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웃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지내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서울예스병원은 지난해 6월부터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협약에 따라 예스병원은 관내 저소득층에 무릎·허리·목 등 긴급 수술을 일부 지원하고, 매월 2명에게 영양주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수술비·입원비·치료비 가운데 자부담비를 일부 감면키로 했다. 이길용 서울예스병원 대표원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돕고 싶다”면서“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원 수지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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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폭설 2차 피해 대응 점검▲백군기 용인시장이 신갈동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처인구 유림동, 기흥구 보정동‧신갈동, 수지구 죽전동 등을 방문해 폭설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조치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틀 연속 현장 점검에 나선 백 시장은 관계자들을 만나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고, 직접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백 시장은 “폭설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꼼꼼하게 조치해야 한다”며“시민들이 미끄러질 수 있는 이면도로·육교 등을 주의해서 작업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백 시장은 새벽 4시부터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한 염화칼슘 추가 살포를 지시하고, 관내 주요 도로 노면 상황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기흥구 보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백 시장은 기흥구 이‧통장들과 영상 회의를 갖고, 낙상 등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완전한 제설 종료까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날에도 백 시장은 관내 주요 도로를 돌며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긴급 제설 대책 회의를 주재해 각 읍면동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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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도로 제설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지난밤 폭설이 내린 동백~죽전 간 도로 등 관내 주요 도로를 돌며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서도 작업자들이 밤샘 제설 작업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제설 취약구간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제설차 60대를 비롯해 장비 182대를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며, 제설 취약구간인 동백~죽전 간 도로와 지방도315호선, 국도43호선 죽전동 대지고개 등에선 새벽부터 직원을 배치해 고립된 차량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긴급 제설 대책 회의를 주재해, 각 읍면동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인도 등 시민 생활 공간을 꼼꼼하게 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처인구 11㎝, 기흥구 10.7㎝, 수지구 1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한파특보가 발효돼 최저기온이 영하17도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많은 폭설로 운행이 잠시 중단됐던 용인경전철은 7일 새벽 1시까지 운행해 시민들의 귀가를 도왔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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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수지산성교회 집단감염 '죽전동 일대 방역 현장 점검'▲김정원이 방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구청장 김정원)는 관내 수지산성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죽전동 일대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6일 구에 따르면 이날 김 구청장은 죽전1동 관계자들과 함께 확진자 발생 후 소독 중인 방역 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사후 방역 조치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관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며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죽전동 주민들은 선제적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수지아르피아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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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영주차장 3곳에 357면 주차공간 확보▲마평동 경안천로 공영주차장 위치도 및 현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기흥구 신갈IC 인근과 처인구 경안천로에 공영주차장을 새로이 조성하고, 수지구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정비하는 등 공영주차장 3곳에서 357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도심 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한 시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공간 확보를 추진해왔다. 신갈IC 공영주차장은 신갈우회도로 고가 하부공간을 활용해 168면 규모로 조성한 노외주차장이다. 이곳 인근에는 고속·시외버스, 서울행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신갈 정류장이 있어 주차 후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처인구 마평동 경안천로 노상주차장은 김량대교사거리~용인교 총 460m 구간 4차로 중 하천변 1차로를 활용해 60면 규모로 조성했다. 이 구간은 도로변 무단 주차, 장기 방치된 차량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의 죽전지하차도 구간 상부에 대형차량, 캠핑카 등이 장기간 주차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스토퍼·높이제한시설을 설치, 승용차 129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비했다. 이곳은 동천동 232번지, 죽전동 1124-1번지이나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죽전지하차도로 안내되므로 수지벽산블루밍 1단지 앞 도로를 경유해 진입해야 한다. 새로이 조성된 신갈IC 공영주차장과 경안천로(마평동) 노상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천동 주차장도 향후 주차수요가 급증하고 장기 방치된 차량이 나오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유료로 변경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 용인에 걸맞는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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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이어져...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구에서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짜리 백미 105포, 500g짜리 잡곡 105포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금동 수지아이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죽전동 소재 에피파니컴퍼니는 소외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의료용 마스크 100상자를 기탁했다. 송한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죽전2동 민간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새마을부녀회는 10㎏짜리 백미 15포를 생활이 어려운 15가구에 전달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봉사와 나눔 등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했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블루원 C.C 직원들이 10㎏짜리 김치 25박스를 직접 담가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서는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32가구에 방한용 외투를 1벌씩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외투는 주민, 단체, 기업 등 관내 구성원이 1년 동안 모아온 성금 약 400만원으로 마련했다. 기흥구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서부지사가 기흥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보영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 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5일까지 모금액 10억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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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청년공간 이용자 확대 위해 SNS 이벤트▲SNS 이벤트 사은품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청년의 취업‧창업을 돕는 청년공간 ‘청년LAB’의 이용자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SNS 이벤트를 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LAB은 만18세이상 39세이하의 시 거주 청년이나 관내 직장인·대학생이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이나 창업사무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지난 7월 처인구 역북동에 ‘청년 LAB 처인’을, 10월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 2‧3층에 ‘청년 LAB 수지’를 개소했다. 오는 12월 기흥구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26일부터 처인·수지 청년LAB을 이용한 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용인 청년 LAB’을 친구 추가하거나 개인 계정에 이용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또한 게시글이나 친구 추가한 내용을 각 청년LAB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시 소셜캐릭터가 그려진 휴대폰 거치대(그립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선착순 777명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며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휴식 및 대관, 프로그램 수강이 가능한 용인 청년 LAB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용인 청년 LAB에서 꿈을 실현하는 첫걸음을 내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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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차량 모니터 활용 비대면 안전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강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엔 안전문화운동 추진 용인시협의회와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보유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차량을 이용해 차량에 탑재된 대형 모니터로 안전캠페인 동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차량 모니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동일한 방식으로 처인구 마평동, 기흥구 동백동, 수지구 죽전동 등 유동인구 및 차량 이동량이 많은 지역에서 안전캠페인을 3회 더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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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관내 309명, 관외 33명 총 342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제주 게스트하우스 관련 2명, 캐리비안 베이 관련 1명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 7명(용인-303~30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광화문 집회 참석 1명, 수원시 거주자 1명도 포함됐다. 용인-303번과 용인-309번 확진자는 회사 동료로 제주-38번 환자와 게스트하우스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3번 환자는 기흥구 보정동 거주 시민으로 무증상 상태였으며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309번 환자는 기흥구 구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29일 후각소실 증상이 있었고 이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30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없다. 용인-308번 환자는 포곡읍 거주 시민으로 지난 24일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30일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 환자가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날 긴급 휴장을 하고 방역소독을 했다. 용인-304번 확진자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주민으로 수원-164번 환자와 접촉했고, 27일 인후통과 몸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305번 확진자는 기흥구 보라동 거주 시민으로 우리제일교회 관련 용인-202번 환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며, 지난 15일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306번 확진자는 수지구 성복동 성동마을엘지빌리지6차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27일 기침 증세가 있어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민간 검사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307번 확진자는 수지구 죽전동 거주 시민으로 24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30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4명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5명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또 이들을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거인이나 추가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30일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09명, 관외등록 33명 등 34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