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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해▲ 여주군 수해현장 경기 여주군에는 지난 22일 흥천면 361㎜를 비롯해 평균 241.8㎜의 비가 내려(22일 20시 기준) 곳곳에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했다.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김춘석 여주군수는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춘석 여주군수는 금사면 전북리의 전북교에서 긴급 현장점검 및 긴급복구에 나섰다. ▲ (중앙左)김문수도지사와 (중앙右)김춘석여주군수가 수해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22일 10시경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교 교각 1개소가 쇄굴돼 유실돼 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즉시 차량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우회도로 지정하는 한편 5개소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방도 33호선 연결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향후 임시가도를 설치하고, 교량재가설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2시, 현재 여주군은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주민과 공무원 등은 10개 읍·면 전역에서 발생한 토사유출, 산사태,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농배수로 훼손 등에 대한 응급 복구를 벌였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김 군수는"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 지역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주군은 가능한 인원을 총 동원해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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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도시 만든다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희망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한 차원 높은 사회복지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3년 6월말까지 총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207가구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주택의 보일러 수리, 화장실 정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시행,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건설관련 전문기술인력 8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지난 3월부터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주택을 개선해주고 있다. 6월 말 현재기준 20여가구의 주택을 수리해주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추가 신청자를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곡읍 전대리에 거주하는 조 모(71세) 씨는 "평소 집 밖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느라 불편하던 차에 화장실을 집안에 새로 개설하고 노후 시설을 산뜻하게 수리해줘 고맙다"며 아주 만족해했다. ▲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의 수리 사업단원들은 사업 기간 후에도 겨울철 동파 여부를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등 사후 관리에도 정성을 기울여 수혜자들이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사업단 반장 박태곤(65세)씨는 "건설업에 종사했던 경력을 살려 꾸준히 일할 수 있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영세민 밀집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약 동네 재생복지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지속 추진,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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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금어천 정화에 포곡읍 주민 구슬땀▲ 쓰레기와 전쟁에 참여한 지역민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오전 10시『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일환으로 경안천과 금어천에서 ‘자연친화형 하천 가꾸기 및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단체, 군부대와 함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포곡읍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체육협의회, 참사랑봉사회, 노인회, 해병전우회, 새마을지회, 모범운전자회, 군부대, 공무원 등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불규칙한 기상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을 전개, 금어천 입구 인정교 인근에서 시작해 상류방향 약1.3 ㎞구간의 인근 주택가 대로변과, 경안천 입구 인정교에서부터 상류방향 약1.5 ㎞구간의 인정멜로디 아파트 소공원 등 도로.하천변에서 식탁, 장판, 폐비닐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하천 내 나무, 병, 플라스틱 통 등 물속에 잠긴 쓰레기 등 총5톤 분량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김학규 시장은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고 지역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포곡읍이장협의회 이진섭 회장(52, 신원리)은 “평소 각종 쓰레기가 방치된 경안천과 금어천이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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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다솜둥지복지재단, 2013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 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에서 재단의 사업 계획과 현지 자원봉사 활동여건을 고려해 안성(중리동, 계동)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6가구를 대상가구로 선정,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안성시에서의 봉사활동 시행 일정은 7월 15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이며, 한국농촌건축학회 소속 한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및 대학생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해, 1가구당 300~400만원 범위 내에서 부엌, 화장실, 지붕, 난방, 도색, 도배, 장판 등 대상주택 상황에 따라 가장 시급한 부분의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대학 건축학과 교수 및 대학생,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의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의 소외계층에 대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 안성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던 사업 대상자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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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공사 비리 단속 나선다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공동주택 공사입찰 전 과정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금년도에 총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46개 단지에 11억 원의 시설물 개?보수 지원금과 24개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1억 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 대상 단지 내 공사입찰 전 과정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공동주택 내 200만 원 이상 공사나 용역의 경우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최근 공동주택 내 각종 공사나 용역계약 체결 시 공사비 부풀리기와 담합 등을 통해 공사비를 빼돌려 부실공사와 매달 장기수선 충당금을 납부하는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공사 입찰 전 과정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용인시 주택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오는 7월 8일부터 8월 말까지 입찰공고, 서류접수 및 보관, 입찰서 투찰, 낙찰자 결정 등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자 선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비리가 발견되거나 개연성이 있는 단지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고, 법령상 미비점이 있는 경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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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민원인 회유해 취소시켜물의용인교육지원청이 청소년 흡연문제를 제기한 민원인을 회유해 민원을 취하시켰다는 의혹과 함께, 청소년 금연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흡연하고 있다. 최근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과 점점 낮아지는 흡연령으로 인해 교육당국이 학생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청소년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용인시 고림동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년째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시로 주택가를 찾아 피우는 담배연기 때문이다. 특히 주민들은 학생들이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하교시간 등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피우고, 심지어 소주 등 술까지 사다 마신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 고림동 한 주민이 학생들이 마시고 그대로 버린 술병들을 모아둔 큰 비닐봉투를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데 주방 창으로 담배연기가 들어와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산다”며 “주택가라 화재의 위험도 있고 학생들이 그대로 바닥에 담배꽁초와 더불어 소주와 막걸리 등 술을 마시고 그대로 가버려 모아 놓은 술병만 한 가득”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 다른 주민은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이 빌라 주변에서 흡연은 물론, 한 학생을 폭행하는 걸 봤다”면서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부모입장에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참다못한 한 주민이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고, 관할지역인 용인교육지원청이 이를 접수했다. 현재 이 민원은 취하됐고 자체 종결된 상태다. 민원 취하란 민원이 해결됐다는 뜻이지만, 취재 결과 민원이 해결된 게 아니라 민원인을 회유해 취하하도록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원인인 A씨는 “민원 제기 후 용인교육청 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대책을 마련했으니 취하해줄 것’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취하했다”면서 “이는 자신들의 행정편의를 위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과연 용인교육청의 말대로 민원이 해결됐는지 사실 확인을 위해 기자는 11일, 하교시간에 맞춰 해당 중?고등학교가 있는 주택가를 찾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어렵지 않게 예닐곱 명의 남녀 학생들이 모여 흡연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중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 5명이 모여앉아, 자연스럽게 한 여학생이 친구들에게 담배를 꺼내 불을 붙여줬고, 뒤늦게 도착한 한 남학생 역시 인사를 나누기 무섭게 담배부터 꺼내 물었다. ▲ 교복을 입고 흡연하는 학생들을 취재진이 한 가정집 주방에서 촬영한 모습. 다시 말해,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교육청이 취하를 요구했다는 얘기다. 이는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이 우선시 되지 않고, A씨의 말대로 ‘행정편의주의식’ 발상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담당자는 “민원에게 취하해 줄 것을 요구했고 민원인이 이를 받아들여 자체 종결했다”면서 “취하를 요구하면서 흡연 단속을 정기적으로 하겠다는 충분한 설명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교육청은 이번 민원에 대해 충분히 할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례가 취하를 요구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과 관련됐고, 더욱이 이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돼 재발방지를 요청하는 내용이라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취하를 요구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해당 중학교 교사가 이번 문제를 제기한 민원인을 찾아가 항의했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왔다. 민원인은 “느닷없이 중학교 교사가 찾아와 ‘흡연하는 학생은 우리학교 중학생이 아닌, 인근 고등학교 학생’이라며 마치 거짓 민원을 올린 것처럼 몰아세웠다”면서 “황당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 교사는 “민원인을 찾아가 앞으로 단속과 지도 계획에 대한 설명만 했다”고 말했다. 또, 이와 관련해 해당 중학교는 주택밀집지역 특성상 적발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y학교 교장은 “우리뿐 아니라 인근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더 많이 피우지 않겠느냐”며 “교사들이 정기적으로 인근 주택가를 돌고 있지만, 적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마을 반장을 만나 주민들이 학생들의 흡연 현장을 촬영해 학교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흡연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단속위주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기관 <가온누리> 김양옥 사회복지사는 “적발위주의 지도는 결국 청소년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일”이라면서 “형식적인 지도보다 흡연 청소년들 스스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의 접근방식부터 고쳐야한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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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호수 ‘장마대비’... 용인시 주택관리사 ‘총출동’15일 용인 기흥호수 상류 오산천 상갈 교 인근과 백남준 센터입구의 주차장과 하천변에 대한주택 관리사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선미)회원과 기흥호수 살리기(위원장 김진태) 위원 60여명이 환경정화 청소를 했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다량의 오염물질이 호수에 유입되어 호수오염을 가중화 시키는 현실에서 장마 전에 상류의 오염된 쓰러기 수거를 위해 공동사업으로 힘을 모은 것이다. 봉사활동에는 인근 신안, 쌍용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농어촌공사 오산 지소장, 권오진 도의원 박남숙 시의원도 함께하여 오산천을 통한 기흥호수 오염의 실상을 점검하고, 지역의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외부에서 갖다 버린 것 같은 쓰레기 더미를 보고 용인시에서 환경감시를 정례화하고 경찰의 순찰 강화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권오진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마땅히 기흥호수등 공공의 청소는 용인시가 청소등 관리를 해야 하나 이렇게 지역의 단체에서 관심과 실천을 해준데 매우 감사한다”고 했다. 권의원은 “기흥호수가 7월 환경부에서 지정호수로 지정 되면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기흥호수 수질 개선방안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준설 등의 수질개선 사업의 예산을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4일 김민기 국회의원이 인근지역인 오산, 화성, 평택 의원들과 함께 호수수질 개선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것은 기흥호수의 수질을 개선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아가 시민의 성숙된 환경의식으로 기흥호수 오물유입을 막는 노력을 제도화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택관리사 용인지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분기1회를 기흥호수 주변의 청소, 오물정화 등의 환경봉사로 정하고 지난 4월에도 기흥역 부터 백남준 센터 입구까지 환경 청소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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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화구역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한다용인시는 관내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성범죄 등 청소년 위해환경을 조성하는 불법유해광고물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강력 시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광고물관리팀과 각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로 단속.정비반을 편성하여 6월 중순부터 1달 간 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 학교정화구역 내 음란?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고정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학교정화구역 주변 주택가와 학원가 도로변과 차량 등에 무단 살포되는 벽보, 전단지, 전신주나 가로등에 부착되거나 도로 및 인도에 불법 설치되어 교통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단순 철거로 인한 설치와 철거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지속적이고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악덕 광고주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하는 불법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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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청소취약지역 깨끗하게..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동장 두은석)은 1일 풍덕천2동 단체 회원, 직원 50여명이 참여, 청소취약지역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지역구 시의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체육회 회원, 청소년지도위원, 노인회 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각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이 풍덕천2동주민센터 인근을 중심으로 하천 산책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청소했다. 풍덕천2동은 각 단체별 청소취약지역을 선정, 구역별 지속적인 청소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학교, 자원봉사단체, 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동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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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용인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45개 단지(2,681세대)를 선정, 6월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관리주체 등은 연 2회 정기점검과 건축물의 안전등급에 따라 2년 내지 6년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이나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건축물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어, 올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지난 5월 29일 안전점검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점검자로 선정했다. 배명곤 도시주택국장은 “그동안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