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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무더위 날린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 지난 26일 의왕시 내손1동에서 양평군 단월면으로 청소년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을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청소년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80명이 참가한 이번캠프는 도내 농촌체험마을의 효시인 양평군 단월면 수미마을에서 열렸으며 이 곳에서 아이들은 미꾸라지 잡기, 민물고기 생태관찰, 물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을 했다. 또 감자를 수확하고 뗏목과 달구지를 타는 등 평소 도시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여한 자녀의 한 학부모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해마다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캠프에 참여한 5명의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들의 체험비 등 일체의 경비를 지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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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연은 덤으로... 이런 삼계탕 보셨나요!▲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23일, 안양 석수3동 독거노인 22가정에 뜻밖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방문한 이들의 손에는 먹음직스런 삼계탕에 김치와 밑반찬이 들려있다. 특별한 가족·친지 없이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여간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방문하는 가정마다 당연히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감동의 삼계탕 소식을 전한 주인공은 바로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중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세희), 중복을 맞아 같은 동네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것이다. (사진 첨부) 이들이 건넨 삼계탕 포장 속에는 또 한가지 잊지 못할 것이 있다. 바로 편지다. 부녀회원들이 포장을 하면서 노인들 성명에 건강과 행복을 당부하는 구구절절한 내용이 함께 전달된 것이다. 권중록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을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 날에도 지역에 있는 6개 경로당을 방문해 닭(30마리)과 수박(20통)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평소에도 지역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칭송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종관 석수3동장은 "거센 빗줄기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훈훈함이 감도는 인정 넘치는 동임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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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금어천 정화에 포곡읍 주민 구슬땀▲ 쓰레기와 전쟁에 참여한 지역민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오전 10시『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일환으로 경안천과 금어천에서 ‘자연친화형 하천 가꾸기 및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단체, 군부대와 함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포곡읍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체육협의회, 참사랑봉사회, 노인회, 해병전우회, 새마을지회, 모범운전자회, 군부대, 공무원 등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불규칙한 기상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을 전개, 금어천 입구 인정교 인근에서 시작해 상류방향 약1.3 ㎞구간의 인근 주택가 대로변과, 경안천 입구 인정교에서부터 상류방향 약1.5 ㎞구간의 인정멜로디 아파트 소공원 등 도로.하천변에서 식탁, 장판, 폐비닐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하천 내 나무, 병, 플라스틱 통 등 물속에 잠긴 쓰레기 등 총5톤 분량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김학규 시장은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고 지역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포곡읍이장협의회 이진섭 회장(52, 신원리)은 “평소 각종 쓰레기가 방치된 경안천과 금어천이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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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노을”본고장 양귀비와 함께 즐기세요늦가을 해질 무렵 갈대 숲으로 유명하고, 동요 “노을”을 탄생하게 했던 평택시 원평동 소재 원평나루가 양귀비 꽃으로 물들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철)에서는 3년전부터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하여 올해 만개한 꽃을 시민에게 선물하고 있다. 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해 만개한 꽃이 즐비하다. 또한 양귀비 뿐만아니라 국화도 심어 가을까지 시민에게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불볕더위에도 위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꽃가꾸기 및 제초작업에 열혈땀을 쏟고 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1984년 발표된 창작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노을”을 기념하고 원평나루의 갈대숲이 그 어느 고장보다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11월경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평나루는 이러한 열정속에서 봄부터 늦가을까지 시민의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시민의 여가생활의 1번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순철 위원장은 “원평동민은 물론 평택시민이 주변에 아름다운 장소가 있음에도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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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모내기 행사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지난 5월 30일 관내 농사짓기 힘들어 휴경상태인 곳 약 2,000평을 선정해 토지소유자 허락을 받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모내기 행사이며,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25명, 김건호 삼죽면장, 김영배 삼죽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비가 며칠 내려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상쾌한 여름향기가 벌써 전해져 오는 거 같다.”며,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되어서 많은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내기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화합, 소통하는 삼죽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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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 나눔 봉사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명수)에서는 16일 행복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연간 행사 중 하나로 위원회 복지팀에서 계획을 세우고 팀 주관으로 봉사를 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봉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청소와 반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대상가구 가정방문 중 독거노인으로 오래 생활해 온 탓에 집안 전체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소와 환기 그리고 소독 및 이불교체 등 집안 전체를 청소하고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을 위생적인 환경으로 바꾸고자 위원들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이날 봉사에 참석했다. 행복나눔봉사 창전동사무소 청소가 끝나고 깨끗해진 집안을 보고 이번 봉사의 주관팀장인 한만길 위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도와준 덕분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열심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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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 개최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와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1일 저녁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세대와 취향을 뛰어 넘는 다수의 음악이 포함돼 가정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인 장명근씨가 지휘하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인과 농부 서곡’ 등의 클래식과 ‘캐리비언의 해적’ 등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한다. 또 협연에 나선 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단장 : 우경미)와 보컬리스트 혜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여행을 떠나요’ 등 대중적인 음악을 힘차고 감미로운 선율에 담아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금범섭 내손1동장은 “주민들을 모시고 즐겁고 생기 넘치는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치는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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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주민자치위, 착한어린이,와 불우이웃 장학금 전달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지난 5월 2일 유림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착한어린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2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각 5명에게 장학금 총 백만원을 전달하고 유림동에 거주하는 장애우 3명을 위해 용인시장애인복지관에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작년 10월 16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의 일일찻집”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그리고 나머지 수익금으로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께 직접 찾아가 격려금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길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힘들어하기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착한 어린이와 도움이 절실한 관내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복지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5월 4일 환경을 주제로 유림어린이미술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아우르는 공동체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