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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직거래장터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2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애순)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주시 구좌읍 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전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주시 구좌읍에서 용인시 백옥쌀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매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백옥쌀 직거래 장터 수익금은 용인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장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했으며, 구좌 향당근 6톤이 모두 판매됐다. 위원회는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달할 예정이다. 홍애순 위원장은 "주민들은 제주도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를, 구좌읍 농가는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니 일석삼조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좌읍과 상부상조해 양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이어온 지 10년이 됐다. 바쁜 와중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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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시립동천자이2차어린이집 원생들이 바자회와 모금활동 등으로 모은 성금 44만4690원을 동에 기탁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엔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화심)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싶다며 성금 59만400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위원들이 손수 텃밭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지난 8일에도 폰뎀킨트 몬테소리 원생과 관계자들이 동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12만958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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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정동 주민들‘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ㆍ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담요, 겨울의류 등 구호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호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를 거쳐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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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 10㎏ 백미 3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1일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30포를 기탁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취임 축하 화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태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 돕기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경태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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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알맞은, 시민을 위한 활동이 용인 르네상스로 이어질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인용 회장을 비롯한 제15대 임원진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다. 덕분에 우리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됐다.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16대 임원진께서도 시민들의 행복 증진, 건강한 삶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조화, 융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을 뜻한다“며 ”16대 주민자치연합회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들과 더욱 융화하고 단합해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르네상스적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취임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아 뜻을 더했다. 새로 취임한 김석주 회장은 10kg짜리 백미 57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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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주민자치위, 방학 청소년에 무료 탁구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탁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에 동에 따르면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탁구를 배우면서 체력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무료 탁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동 주민자치센터 2층 탁구실에서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시간 30분씩 진행됐다. 서미정 주민자치센터 탁구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강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탁구채 잡는 법을 비롯해 스윙 기본기 등 기초 탁구 요령을 설명했다. 강의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변 위원장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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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문철)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신문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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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주민단체와 직원들 화재 발생으로 오염된 용덕사천 정화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2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장협의회(회장 조동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 위원 등 16명이 화재로 인해 오염된 용덕사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정화 활동에 필요한 장화와 장갑 등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화재는 지난 15일 이동읍 묵리의 한 공장에서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장 4개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컸다. 화재 발생 당시 진압을 위해 대량의 소방수를 투입했는데 이때 소방수가 다시 하천으로 흘러들어 물이 오염된데다 인근 낚시터에도 피해가 발생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 직원들과 주민단체가 나선 것이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동안 용덕사천 일대에서 오염된 하천수 기름 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필녀 이동읍장은 “명절 전이라 바쁜 중에도 화재로 인해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에 흔쾌히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들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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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주민자치위서 담근 고추장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가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38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15명은 행정복지센터 지하 조리실에서 3kg짜리 100통 분량의 고추장을 담가 동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고추장을 담그는 데 필요한 고춧가루와 엿기름, 멥쌀가루, 소분 용기 등의 재료는 주민자치센터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어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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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감독이 알려준,‘소통과 화합’비법에 깜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휘자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예술감독을 초청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 등 40여명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10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은 함 감독과 친분이 있는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함 감독은 ‘세상을 지휘하라! 오케스트라를 통해 발견하는 팀워크와 소통’을 주제로 시대가 원하는 올바른 리더의 모습을 제시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오케스트라 연주를 사례로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많은 연주자들이 다양한 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배려와 소통의 팀웍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맺는 데 이번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휘자 함신익은 건국대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명문 이스트만 음악학교에서 지휘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5년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