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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커피박 친환경 비료 만들기’특강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3일부터 커피찌꺼기인 커피박으로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특강에 참여할 주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11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를 하려면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https://www.sujigu.go.kr/)에서 접수하거나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변 위원장은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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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산철쭉과 조팝나무길 산책로 1.2km 구간에 꽃씨 추가로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천 1.2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파종하고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새 봄을 맞아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해 신갈천 산책로에 산철쭉 1940 그루, 조팝나무 1360 그루를 심고, 화사함을 더하기 위해 올해도 금계국을 추가로 심었다. 신갈천은 지난 2020년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 옴개구리와 황조롱이, 중대백로 등이 서식하는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났다. 갈천교에서 영덕 잠수교 사이 1km 구간에는 운동기구와 쉼터, 징검다리, 공공조형물 5점도 함께 설치돼 적막했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은 꽃길 조성과 함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신갈천 일대 환경정화를 나서는 등 꾸준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동 관계자들은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봄꽃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계국을 파종했다”며 “신갈천이 많은 분께 사랑받는 힐링 명소가 되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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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양성평등 지원’1억원 규모 사업 11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에 11개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1일 용인시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17일까지 접수한 13개 기관의 13개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심사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반딧불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교육’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영상 제작 챌린지 ‘나의해방일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토닥! 토닥! 돌보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젠더 프리홈’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 ▲사)사람과평화 ‘우리마을 젠터 폭력 지킴이’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장애인 양성평등 생활 실천 브이로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용인시지회 ‘나도 여성 환경실천단’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 평등한 진로 프로그램’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동행’ ▲사)마음소리 ‘돌봄 환경 조성사업’ 이다. 시는 이들 11개 기관에 사업비 총 1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사업들이 각 사업장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남녀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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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 취약층에 이·미용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속했던 연간사업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활동은 3월부터 재개돼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김윤기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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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주민자치위,심폐소생술 재난안전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인소방서가 지난 16일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정지 등의 위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신윤경 소방교가 강사를 담당해 응급처치에 관한 기본소양을 전달하고 최초 발견자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활용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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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주민자치위, 생필품 담은 장바구니 5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장바구니 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8명의 회원들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참치, 식용유, 주방세제, 휴지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장바구니에 나눠 담았다. 최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생필품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으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사랑의 장바구니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홀로 어르신 등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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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7일부터 1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꽃꽂이 등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것이다. 전시에선 유화와 수묵화, 연필 인물화를 비롯해 꽃꽂이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에선 이 기간동안 커피와 차류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정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정상화돼 기쁘다”며 “수강생들의 열정 가득한 전시를 열게 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수업을 통해 멋진 작품을 만든 수강생은 물론 열정적으로 지도해준 강사분들게 감사하다”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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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주민자치위, 20년째 매달 어려운 가정에 식료품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자원봉사단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과 식재료를 전달했다고 8일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첫째주 화요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0곳을 방문해 식료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음식은 유림동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5개 업체에서 후원받은 수산물과 떡, 돼지고기, 계란, 빵과 함께 직접 요리한 밑반찬을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음식을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과 소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하는 역할도 병행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자원봉사단과 함께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며 “봉사활동은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모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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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 열어 활성화 방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헌정)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4일 상현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주민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센터의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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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모은 튀르키예 구호품 5톤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겨울의류, 담요 등 구호 물품 5톤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구호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센터를 거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금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지진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