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보건소, 한의원서 생리통 진료받을 청소년 12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월경 시 통증이 심하거나 주기가 불규칙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한방 진료를 지원키로 하고 참가자 120명을 6일부터 모집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질에 맞는 진료를 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여학생이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1월까지 관내 51곳 한의원에서 생리통 완화를 위한 침이나 뜸, 적외선 치료 등 50만원 한도 내의 한방 진료를 받게 된다.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용인시한의사회와 협의해 처인구 10곳, 기흥구 23곳, 수지구 18곳 등 참여 한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월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도록 돕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영유아 생애 첫 책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도 관내 9000명에게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선물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영유아 독서진흥사업에 따른 것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한다. 구체적으로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이용안내 책자가 든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0~12개월 모든 아기(8천명)와 13~36개월 영유아(선착순 1천명) 등이다. 0~12개월 아기는 출생신고를 할 때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 꾸러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이미 출생신고를 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경우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꾸러미를 신청한 후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13~36개월 아이를 둔 세대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1천명까지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운동을 운영해 지금까지 1만2800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전하는 생애 첫 책 선물”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향남오토캠핑장 화성시민 우선제로 예약받아▲ 화성시 향남오토캠핑장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오토캠핑장은 화성시민의 건강한 놀이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4월 이용분에 대한 우선예약제를 오는 1일부터 실시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화성시민 우선예약제는 매월 1일 11시 부터 2일 24시까지 화성시민 우선예약으로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은 매월 3일부터 전회원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향남오토캠핑장 접수는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화성 향남오토캠핑장 예약하기]에서 회원가입, 예약 및 결제로 접수가 진행되며 캠핑장 이용하는 날짜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화성시민 확인 후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며, 화성시민은 1박 기준 시설사용료의 20%감면 혜택이 있다. 도심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향남오토캠핑장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랜폴린(방방), 놀이터 등이 있어 아이들과 캠핑하기에 좋아 가족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으며, 퇴근 후 캠핑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화성오토캠핑장 김철구 팀장은 “캠핑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여 피로도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화성시민 및 다양한 캠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 향남오토캠핑장 예약 및 문의전화는 031-8059-4763으로 하면 된다.
-
[사회] 평창군, 출산여성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출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3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지원액은 전체 180일 기간 중에 90일 범위 내에서 1일 지원기준단가 61,000원의 80%를 지원하며 업무범위는 출산(예정)여성농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영농관련 작업에 한하고 기타 가사 일을 돌보는 일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출산(예정)증빙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지원부를 지참해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도우미 사업이 출산으로 인해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오산시,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오는 5일~6일 양일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 요인 개선 및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미만 가정의 만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출산수유부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불량 중 한가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섭취방법을 배우고 보충식품(쌀, 달걀, 감자, 당근, 우유, 검정콩 등)을 매달 월 1~2회 가정으로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되고, 오산시보건소(☎031-8036-60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경제] 정찬민, ‘목재펠릿 보일러 18대 보급키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탄소 배출이 적은‘목재펠릿(Wood pellet)’ 보일러 18대를 보급키로 하고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탄소 배출이 적은‘목재펠릿(Wood pellet)’ 보일러 18대를 보급키로 하고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목재펠릿은 목재 폐기물을 분쇄해 작은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 가공한 땔감으로, 연소율이 높고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목재펠릿 1톤은 경유 3.3배럴(523리터)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가격은 경유에 비해 64% 저렴하다. 보일러 설치비 400만원의 70%인 280만원(국비포함)은 시에서 지원하고 30%인 120만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일러는 산림청 보급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설치가능하며 5년 의무 사용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관내 단독주택 거주자로 보일러 신규 설치자이거나,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나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후 5년이 지난 경우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건축물 대장과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용인시 산림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는 탄소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고 연료비도 저렴해 경제적”이라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2자녀 이상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이용하세요▲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수혜 대상을 이달부터 태아를 포함해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까지 대폭 확대하고 할인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2008년부터 시행해 그동안 3자녀 이상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 하지만 저출산과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전라남도는 2자녀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고, 출산 예정인 태아까지도 자녀 수로 인정하는 실질적 출산장려대책을 시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용 수혜자가 현재 3천여 가구에서 7천500여 가구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카드를 발급받으면 전국 백화점·의류점·제화점 등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가맹 참여 업체를 이용할 경우 5∼30% 할인과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받는다.또한 농협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 이용 시 5%,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이외에도 CGV, 롯데시네마 영화관, 학원, 서점 등 가맹업체 이용 시 3∼10%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연회비는 다른 카드와 달리 최초 가입 시 5천 원만 납부하면 평생 무료다. 일반 카드는 1개월 간 3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이 있지만, 이 카드는 최근 3개월 간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연간 사용한 전체 누적액의 0.2%인 2천200만 원 가량이 매년 적립돼 출산장려 사업에 쓰이며, 앞으로는 적립액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지난 6월 농협은행, 비씨카드(주)와 함께 다자녀행복카드의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유아용품점, 음식점, 이·미용점 등 각종 제조나 서비스 업종의 참여 업체 모집 확대에도 노력해나갈 계획이다.카드 발급은 전국 농협을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확인서, 산모수첩(태아포함 시)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1주일 이내에 발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사회복지과(061-286-5791)로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관리사가 일정기간 동안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가사지원, 정보제공 및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로 이뤄지며 하루 9시간(1시간 휴게시간 포함)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산모 및 배우자 등 해당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로 판정기준으로 3인 가구(태아포함) 기준 직장가입자는 8만9571원, 지역가입자는 9만2044원, 4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는 11만177원, 지역가입자는 12만2696원 이해야 한다.정부지원금은 태아유형 ▲단태아 ▲쌍생아 ▲삼태아 이상 및 출산순위▲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소득유형, 서비스기간에 따라 최소 2십7만8천 원에서 최대 1백8십9만1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서 및 소득확인서류를 갖춰 산모 주민등록등본 상 등록돼있는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하세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젊고 우수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8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검사 대상자 가운데 2018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가족이 같은 시군 사업장에서 후계농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복무 중인 경우와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도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2018년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는 도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는 도민은 신청할 수 있다.편입을 원하는 도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와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를 주소지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자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영농정착의욕 등 평가 기준 적격자 심사 후 도에 추천하고, 도에서는 3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요인원을 제출한다. 농식품부에서 병무청으로 통보하면 최종적으로 병무청에서 시군별 배정 인원을 확정한다.소영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 농업 또한 변화와 혁신,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이기에, 전남의 미래농업을 이끌 젊은이들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제시, 2017년 목재펠릿보일러 신청자 접수▲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는 지역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 탄소배출을 감소하기 위해 2017년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총6대(1세대당 1대)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그 중 지난 2월 2명의 지원사업 대상자가 선정됐고 오는 7월 5일까지 추가로 4명의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목재펠릿으로 교체를 희망하거나 신규로 설치하는 자로서 사업신청서, 건축물 관리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각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게 되면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를 설치해야 하며 목제펠릿보일러 1대당 400만원을 기준으로 70%(280만원)을 시에서 보조를 받고 30%(120만원)을 자부담하게 된다.김제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친환경 소재인 목재팰릿보일러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