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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서관, “PC·모바일 통해 정회원 가입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용인시도서관 회원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용인시도서관은 홈페이지 시스템에 거주지 확인 기능을 보강, 23일부터 PC나 모바일 웹을 통한 도서관 정회원 가입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 종전엔 정회원이 되려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을 한 후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해 불편이 따랐다. 용인시도서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 행정정보 공동 이용센터와 연계해 이용자가 온라인 회원가입 시 주소를 기입하면 즉시 거주지 자격을 확인, 모바일 회원증 발급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경기도민 누구나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정회원이 되면 열람실‧디지털자료실 이용을 비롯해 도서 대출, 희망도서 신청, 스마트도서관 등 도서관 서비스 전반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용인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기존 방식대로 도서관에 방문해 재직증명서나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책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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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공익 직불금 신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촌의 공익기능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지난 2020년 쌀‧밭 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개편해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통합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선택형 공익직불제는 경관보전‧친환경‧논 활용 등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연간 120만원이다. 농지 경작 면적의 합이 0.5ha 이하이거나 농촌 거주기간이나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를 산정,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동 지역인 경우, 구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 유형에 따라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임차 농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단, 직불금을 신청할 때 경작에 이용되지 않는 묘지, 건축물 부지 등의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체 직불금 수령액이 10% 감액될 수 있다. 직불금은 신청이 끝난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지자체의 자격 검증 및 이행 점검을 거쳐 오는 11월~12월에 지급된다. 용인시 농업정책과 생산지원팀(031-324-231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시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길 바란다”며 “기본형 공익직불제도가 올바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자격검증와 이행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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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상품화 교육 과정 참가할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상품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유 프로그램 스토리 기획을 돕고, 실제 운영 중인 치유농장을 함께 견학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4월14일부터 9월15일까지 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신청 기한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교육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onless04@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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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 223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한 상태이거나 2021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임산부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연 16회(월 4회 이내)에 걸쳐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가공 식품 등이 든 꾸러미(1회당 3만~10만원 이하)를 지원받는다. 총 금액의 20%인 9만6000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임신·출산 증빙서류(병원발행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신청서(국민건강보험공단), 출생증명서 등 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로 임산부들이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하도록 꾸러미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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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자녀 가정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도서대출 확대는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추진, 시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기존 7권에서 10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도서대출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관내 17개 공공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다자녀 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의 가족 구성원 모두 다자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대출 권수도 각기 적용된다. 다자녀 가정의 회원자격은 마지막 자녀가 만 18세에 도래할 때까지 유지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폭넓은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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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주민들 호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플루트 협주곡 2번.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민원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의 제목이다. 죽전2동이 지난 16일부터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민원실에서는 8시 30분부터 10시, 12시~13시, 17시~18시 하루 세 차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5번과 플루트 2번 협주곡 등 클래식 음악이 번갈아 흘러나온다.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소리와 대기 번호 안내 소리만 들리던 민원실이 하루에 세번이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민원실이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주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A씨는 “민원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곤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져 좋다”며 “아주 신선하고 좋은 변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동은 벌써 다음 달을 준비 중이다. 민원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선곡표 역시 크리스마스 캐럴 중심으로 바꿀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의 입장을 고려한 작은 변화에 주민들이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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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죽전3·상현3동 9월 6일부터 업무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수지구 죽전3동·상현3동이 9월 6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인구 과대동인 처인구 역삼동(4만4675명)과 수지구 죽전1동(5만6882명)·상현1동(4만8649명)을 각각 분동해 삼가동, 죽전3동, 상현3동을 신설했다. 각 동은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며 삼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죽전대로 61 미르스타디움 3층에,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지구 대지로 42, 1층(대지초교삼거리 인근)에, 상현3동 행정 복지센터는 수지구 법조로 223 큐브주차빌딩 1층에 마련했다. 각 동에서는 제증명발급(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비롯해 신고 (전입신고, 인감신고, 출생·사망신고 등) 및 복지(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 상담 및 신청 등)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이중 신고와 복지 업무는 주소지 관할 동에서만 가능한 만큼 분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SNS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인구 과밀화로 작은 업무 하나에도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청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분동으로 기존 35개 읍·면·동(4읍3면28동)에서 38개 읍·면·동(4급3면31동) 체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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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참가할 1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체험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보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강의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레젠테이션 기획안 작성법, 수강생들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대화 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yoora93@korea.kr)으로 오는 10일 18시까지 보내면 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관내 농업인이나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10월7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4회로 매주 목요일 17시부터 2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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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월31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접수▲기본형공익직불금신청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 신청을 5월31일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을 통해 재해방지·경관보전 등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쌀·밭 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개편해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통합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선택형 공익직불제는 경관보전·친환경·논 활용 등의 경우로 나뉘는데 지금은 신청 기간이 아니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ha 이하, 농업 기간이 3년 이상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가 산정되는데 농지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직불금을 받는다. 직불 지급 상한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은 50ha다.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2019년 사이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받은 적 있는 농지여야 하며,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년~2019년 사이 직불금을 1회 이상 지급받은 사람이다. 농지와 지급대상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동 지역은 구청에서 하면 된다. 직불금 유형에 따라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거나, 임차 농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직불금은 신청이 끝난 후 관련 기간의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 첫 해인 지난해 4,720농가에 소농직불금 19억원과 면적직불금 52억원을 지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지관할 구청이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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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관내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 3800명을 오는 20~24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1일 이후 임신 진단을 받은 관내 거주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인 영양플러스를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16회에 걸쳐 48만원 상당의 농·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등을 회당 3~10만원 어치 지원받게 된다. 단 총 지원액의 20%인 9만6천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비롯한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신·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을 놓친 대상자들을 위해선 오는 2월1일부터 12일15일까지 상시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농산물로 아이와 산모가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하도록 꾸러미를 지원하니 많은 임산부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