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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7개 이마트··‘주부봉사단’뭉쳤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점에서 모집한 주부봉사단 700여명이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용인시는 지난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지역 이마트점과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과 함께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종철 이마트 강원동부권역 총괄, 이마트 7개점 임직원, 주부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주부봉사단은 이마트 7개 지점에서 관내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했다. 정 시장은 “이번 이마트의 주부봉사단 발족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돕고 정이 넘치는 용인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용인시가 진행하고 있는 ‘개미천사 기부운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김장 담궈주기, 복지시설 방문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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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이 높아지는 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5일 임대아파트 관리 비용 일부 및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월12일까지 희망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소규모 공동주택과 일반 공동주택, 임대아파트 등으로 올해 사업비는 8억8,000만원이다. 지원 사항은 공동주택의 도로·보안등 증설·보수, 어린이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등 노후 공동이용시설 보수,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보수와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이다. 시는 우선 예산의 10%(8,800만원)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시설 보수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100세대 이하로 국민주택 규모(85㎡) 세대가 과반수 이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총 공사비의 90%내에서 단지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공동주택은 300세대 미만, 300세대 이상,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이상 등으로 구분해 규모별로 2,000만~5,000만원까지 총 공사비의 50%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아파트는 신청단지 내 저소득층・새터민・다문화가족 등의 단지별 공동전기료를 총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희망 단지는 지원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을 시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 절차와 양식은 시 홈페이지 (http://www.yongi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주택과 주택지원팀 324-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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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의 신년사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원숭이 해 인데요, 영장동물인 원숭이는 자식과 부부간 사랑이 사람 못지않게 극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장수와 가족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무엇보다도 규제개혁과 안전도시일 것입니다. 지난해 규제개혁과 관련해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받은 각종 상만 42개나 될 정도입니다. 우리 시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부채 감축도 큰 성과입니다. 비효율적인 사업중단과 행사성 사업 전면 재검토, 사전 재정심사제를 통해 채무를 70% 이상 줄였고 5천억에 달했던 용인경전철 빚도 모두 갚았습니다. 한 때 호화청사로 비난받았던 시청사를 물놀이장, 썰매장으로 개방하고 각종 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품으로 돌려드린 것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10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취임 전에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를 13개나 유치하고,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를 촉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의 추진으로 구갈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협약 등 2조 4,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사람을 존중하는 인본도시 실현을 위해 여성특별시로 지정하여 태교도시, 줌마렐라 축제 등 우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전국에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 큰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기업들의 투자나 일자리 창출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의 기회로 삼아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16년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빚 없는 용인! 빛나는 용인!을 위해 재정운영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017년을 ‘채무제로 원년의 해’로 정해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은 추진 시기를 재검토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보조금 심의 등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절차를 강화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과 지역별 특화된 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투자의 최적 지역임을 지난해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전국 지자체 규제개혁 평가 대통령상 수상으로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ITㆍBTㆍICT 산업 발전과 체류형 문화관광 산업,말 산업, 6차 산업에 집중하여 2018년까지 약 6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처인구에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기흥ㆍ수지구에 융ㆍ복합 바이오 단지와 신소재연구기능 첨단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별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도농복합도시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6차 산업, 말 산업 육성과 농촌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주말농장을 확대운영 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융ㆍ복합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체계적 도시발전 계획 수립과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인구 증가 추세를 보면 우리시는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2017년에 인구 100만을 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품격 있는 100만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도시준비 TF팀을 설치하여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획적인 도시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도시기본계획과 주거환경정비, 대중교통계획 등을 수립하고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콘텐츠 개발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복지 용인을 구현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교신기를 독창적인 도시브랜드로 계승ㆍ발전시켜 인성ㆍ배려ㆍ존중의 태교도시로 정착시키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중심의 인본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화합을 위해 여성특별시로서의 특화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시청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는 ‘따뜻하고 세심한’시정은 지속됩니다.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와 문화공연, 여름 물놀이장, 겨울 썰매장을 보다 다채롭게 운영하고 평일 새벽엔 시민들이 아침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활력터로 만드는 등 ‘소통과 배려’의 공간으로 밝고 힘찬 용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살기 좋은 안전도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저비용 고효율 시민 공감 사업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지만,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는 것보다 1등 안전도시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엄마 품 속 같은’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작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습니다.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 지원, 우수농산물 지원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먹거리 확보에 주력하고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교실, 방과 후 교실,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청과 협조해 고교평준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고 3개구의 균형 있는 학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 지원과 다문화가정 조기정착 지원,등하교 스쿨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복지가 있는 용인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시작한 우리시 고유의 기부 나눔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6년은 우리 시가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동시에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저는 올해를 제2의 용인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아 우리 시의 새로운 20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ㅓ내실 있게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시민이 먼저인「100만 대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2016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시민과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 4. 사람들의 용인시장 정 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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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2016년도 국비 5,300억원 예산 확보[광교저널 경기.평택/고연자 기자] 지난 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은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도 정부 예산안 중 평택시에 투입되는 국비보조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이 5,3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신장, 서정동 하수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279억원, 통복시장과 서정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총 13억 3천만원, 진위파출소와 서탄파출소 신축에 총 7억 6천만원, KTX 평택역 광역환승센타 구축 54억원, 신장동상가 편의시설 정비사업 50억원 등이다. 또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주요 국책사업 지원에는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 2,330억원, 삼성전자 고덕산단 관련 총 765억원, 진위2산단 관련 총 111억 6천만원, 평택항 개발사업 521억원 등이다. 원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을 위한 정책예산을 적극적으로 증액해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가.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을 300억 6,300만원 반영함. 나.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예산을 40억원 증액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지원 예산을 39억 9,500만원 증액함. 다. 노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노후공공임대주택 개량 예산을 120억원 증액함. 라.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복리증진을 위해 참전명예·무공영예수당 인상에 필요한 예산을 638억 2,900만원 증액함. 마. 영유아 보육료 단가 인상을 위해 영유아보육료 지원 사업 예산을 1,448억 100만원 증액함. 바. 어린이집 교사 근무환경개선비 단가 인상과 교사겸직원장 지원 기한 연장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예산을 373억 7,100만원 증액함. 사. 가정보육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지원 예산을 40억 7,800만원 증액하고, 저소득층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분유 지원 예산을 100억원 증액함. 아. 찜통교실, 노후화장실 등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목적예비비로 3,000억원을 증액함. 자.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예산을 300억원 증액하고,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 사업 예산을 727억원 증액함. 차. 한중 FT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어가 소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밭농업 고정직불금 예산을 371억 4,400만원 증액함. 원유철의원은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해 “내년도 평택에 많은 국비투입은 평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의동 의원과 함께 평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얻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며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예산, 아이들 보육에 필요한 예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예산 등의 증액 편성은 국가의 장래와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증액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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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5일 오픈▲ [롯데건설]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는 11월 5일(목)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9㎡ 2356가구로 구성된다. 안방 발코니 확장 시 ‘꿈의 드레스룸’이라 불리는 쇼룸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드레스룸 내부에는 선반•화장대•전신거울뿐 아니라 자외선 살균기능을 갖춘 환기시스템까지 갖췄다. □ 단지 안에 초대형 쇼핑몰 들어서… 개통 임박한 성복역 수혜단지로 주목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615㎡로 국내 백화점 규모 순위 7위인 신세계 경기점(약 17만㎡)과 비슷한 규모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신분당선 성복역과 맞닿아 있어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시내외곽 및 강남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용인 지역 내에서 이른바 ‘강남’이라 불리는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우수한 입지환경만큼이나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정평공원과 성복천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소장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하루 600~700여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올 정도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며 “수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9일(화) 특별공급, 11일(수) 1순위, 12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월 18일(목) 당첨자 발표, 23~25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문의 : 031-99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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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분당선 역세권 ‘광교상현 꿈에그린’10월 30일(금) 견본주택 오픈<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10월 30일(금),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에들어서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광교 생활권이다. 또한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로 접근도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이 되었으며,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도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아파트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되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남동향, 남서향)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최대화했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했으며 화재발생시 아래층으로 손쉽게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충실하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여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저층부(1~2층)에 위치한 35가구를 특화구조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층에위치한 전용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한다. 단지의 레벨차이를 이용한 것으로 1층과 하부층으로 구성되며 하부층을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의 경우는 거실의 크기를 더 넓힌 저층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의 수혜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30일 오픈하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들어선다. 청약은 11월 초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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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단장 정귀미)에서는 지난 10월 22일 주거환경 불량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댁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어르신은 아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으나 질환자로 부양능력이 없어 거의 모든 생계를 어르신이 책임지고 있으며, 집이 노후해 부엌의 벽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씽크대 배관까지 막혔으나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불편을 감수하고 지금까지 지내왔다 이 날 120대원들과 희망울타리 회원들이 함께 하여 씽크대를 교체하고 부엌의 물건을 모두 꺼내어 정리하는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청소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 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봉사대원들은 “집이 오래됐으나 수리를 하는데 여력이 없으신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대원들이 힘을 합쳐 집을 수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뜻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 함께 살맛나는 명정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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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 집수리 봉사▲ 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 집수리 봉사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단장 서자야)은 9. 16.(수) 미수동 관내 한부모 가족 이모씨 세대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곰팡이 핀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로 도배하고 고장 난 전등을 교체했으며, 더러워진 장판을 새 것으로 바꾸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모(여, 58세)씨는 고등학교 2학년 딸과 5세 손자와 함께 셋이서 생활하는 한부모 가족으로 이씨는 5년 전 척추를 다친 후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고, 13년째 살고 있는 임대 주택은 낡고 노후 돼 집안 곳곳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하지 못하고 지내 왔다. 이 씨는 “수리비가 없어 도배, 장판 교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봉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영학 미수동장은 “120민원기동대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은 노인 장애인, 질환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량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해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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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지구수도권 1순위 청약자 몰려[광교저널 경기.용인/ 유현희 기자]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에 수도권 1순위 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결제원 발표 청약자료 분석결과,최근 분양한 기흥역세권지구 내3개 단지가1순위 청약에서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43%→ 49% → 58%로 상승 추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순위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기흥역세권지구의 가치에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기흥역세권지구는동탄2신도시보다는 약 10km 정도 서울과 가깝고, 광교신도시와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거의 비슷한 위도에 있는데도 가격이 평당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싸다. 초기에는 인근 용인 지역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실수요가 몰려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총 6개 블록, 아파트 5,1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이 공급되고 있다. 분당과 동탄2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광교, 동탄, 판교 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입지와 미래가치를 가졌음에도 그 동안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흥역세권지구는 3.3m²당 분양가가 1100만 원대로 13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1600만원대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총 6개 블록 중 지금 분양중인 단지를 뺀 앞서 분양된 ‘롯데캐슬레이시티’, ‘기흥역지웰푸르지오’, '현대 힐스테이트',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등 4개 블록이 단기간에 100% 분양 완료됐다.가장 최근에 청약을 받은 기흥역더샵은 1개 타입을 제외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기흥역세권지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지역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기흥역파크푸르지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8층~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며 이 가운데 아파트 123㎡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 등 총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84㎡, 226실로 이뤄져 있다. 기흥역세권지구에 이미 분양된 '기흥역지웰푸르지오',‘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에 이어 세번째푸르지오 단지로 분양되는 '기흥역파크푸르지오'까지 총 3,2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남동측에 자리잡고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입지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달 닥터아파트가 회원 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천 경기권 올 가을 유망 분양단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의 정주여건이 우수한데다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42번 국도, 32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교통편리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CC가 동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파크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기흥역 인근에 레이시티몰, AK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게 된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9월11일 오픈예정이다. (문의 1899-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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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요청▲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 을)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7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IC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IC를 종점으로 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 줄 것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최장구간(기점~종점)의 합산 통행료는 현재 2,000원이다. 도로 건설에 투자한 민간사업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현재 7%에서 4%수준으로 낮추면 통행료를 1,800원까지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최근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수도권 도로 통행료도 인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차례로 내렸다. 민간 사업자들이 도로를 건설할 때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하고 있는데, 낮아진 이자율을 통행료에 반영해 요금을 인하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대출 금리를 9%에서 4.3%로 낮춰서 일반 승용차 통행료를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1000원을 인하해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천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 원에서 2014년 497억 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 원에 달한다. 도로 이용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통행료 징수실적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상일 의원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7일 보냈다. 이 의원은 서한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용인 흥덕․수지지구, 판교․광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용인이나 수원에서 서울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나 국도 23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서울로 오가는데 한결 편리해졌다”고 강조하고, “용인시의 인구는 97만 명이고, 인접한 수원인구는 120만 명이다. 두 도시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이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 도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 존경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님께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거환경의 개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장관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장관님께 이렇게 서신을 드리는 까닭은 저의 지역구인 용인시 기흥구 흥덕IC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IC를 종점으로 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최근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수도권 도로 통행료도 인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차례로 내렸습니다. 민간 사업자들이 도로를 건설할 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낮아진 지금은 낮은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해 요금을 인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대출 금리가 9%에서 4.3%로 떨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 사업자가 협상을 벌여 일반 승용차 통행료를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1000원을 낮춰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이자율, 민간 사업자와 정부의 이익산정 방법 등을 변경하여 자금을 재조달해야합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최장구간(기점~종점)의 합산 통행료는 현재 2,000원입니다. 도로 건설에 투자한 민간사업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4%수준으로 낮추면 통행료를 1,800원까지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천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 원에서 2014년 497억 원으로 4배나 증가했습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 원 입니다. 도로 이용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통행료 징수실적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총 사업비 1조 5,256억 원입니다. 민자 사업자는 5,548억 원을 투자하면서 자기 자본금 1,433억 원을 제외한 4,115억 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7%대의 이자율로 대출받았습니다. 민간 사업자는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되는 만큼 대출금에 대한 이자율을 4%대로 낮추고, 통행료를 1,800으로 인하해도 사업자로서는 앞으로 24년 동안 사업비를 충분히 회수하고 이윤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통행차량과 통행료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님,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용인 흥덕․수지지구, 판교․광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용인이나 수원에서 서울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나 국도 23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서울로 오가는데 한결 편리해졌습니다. 용인시의 인구는 97만 명이고, 인접한 수원인구는 120만 명입니다. 두 도신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 도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관님께서 수도권 남부에 사는 주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주셔서 빠른 시일 안에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