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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7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시민안전담당관, 도시계획상임기획단,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재생과, 토지정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박만섭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는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시 지역 대표성 강화를 위한 당연직 위원의 증원 검토를 요구했다. 도시정책과에는 상하동 아주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인근 도로의 결빙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도시재생과에는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사면붕괴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도시개발과에는 기흥구 지역의 경사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정책과에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상하동 아주레미콘 공장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지역별 경사도 및 표고에 따른 개발 가능 지역을 분석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도시재생과에는 도시재생전문가와 연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운영과 독립운동 등 지역문화유산과 연계한 신갈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조직개편과 연계한 도시재생부서의 인력 증원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각 읍·면·동에 급경사지와 침수지역, 빗물배수펌프장 등 주요 재해 위험지역과 예방시설에 대한 현황판 설치를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시민안전담당관에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지급방식의 개선을 검토할 것과 코로나19 전염병과 관련해 다중이용시설 방문 관리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 보완 대책 마련 및 보급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정책과에는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종전부동산 부지 활용 계획은 도시계획 차원의 검토와 업무 효율성 등을 감안해 도시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경사지 등에 사회복지시설 허가 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보도 경사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개발과에는 평균 경사도의 맹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대 경사도, 표고, 진입 경사도 등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재검토할 것과 기흥구 지역의 경사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도시재생과에는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조속한 주민교육·홍보노력 및 사업 추진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관심 제고를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마북근린공원의 명칭 변경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이진규 의원은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 기반시설 설치 부분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하고, 도시정책과에는 의료폐기물시설의 시설 결정 시 심도 있는 검토를 요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삼가2지구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해 역삼도시개발조합과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의 협약으로 개설하도록 한 진입도로가 개설 시점 차이로 지연되고 있었으나, 최근 양 사업시행자의 도로 개설 분담이 확정되어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므로 이에 대한 추진 절차와 진행방식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202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취락지구 지정의 확대를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도시개발과에는 수지 성장관리방안 시행 후 나타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중앙동 지역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 및 주민협의체와 충분히 소통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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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원삼면 사암리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원삼면 사암리 사전마을의 하수를 처리하는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됐으며 국비 69억원을 포함해 총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전마을에서 사암사거리 구간에 하수관로(7.2㎞)와 맨홀펌프장 등을 설치했다. 이번 증설 공사로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이 60톤에서 150톤으로 대폭 증가해 기존 60여 가구에서 216여 가구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사암천과 용담저수지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처인구 지역의 하수도 확충을 통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백암면 가창리와 장평리 등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관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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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처인구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마을관리소를 찾아 행복마을지킴이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살기 편한 마을을 만드는 가교역할을 해 줘 고맙다”며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주고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8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선 행복마을지킴이 6명과 사무원 1명 등 총 7명이 매주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개조로 교대 근무를 하며 주민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코로나19 마을 방역, 우범지역 야간순찰, 홀로 어르신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안심 등‧하교 서비스,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의 특색 사업을 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사례발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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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신갈오거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신갈 오거리 도시재생뉴딜 사업 활성화 계획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에 신갈로 58번길 일대 21만135㎡는 오는 2021년부터 2024까지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시・도비 119억원, 공기업 투자 235억원 등 총 484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 일대는 과거 시의 진입 관문으로 상권이 발달했으나 구청 등 주요 관청의 이전과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빠르게 쇠퇴해 왔다. 시는 이 지역의 옛 지명인 ‘갈내마을’이라는 명칭을 활용해 ‘사러 갈내, 살러 갈내, 나란히 갈내’를 비전으로 상권 회복,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시는 신갈오거리~한성2차아파트사거리 770m를 중심으로 이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차공간을 정비한다. 더불어 플리마켓 등의 거리 축제를 기획하는 한편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한 스마트 상점, 민간이 동참하는 공유주차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갈초등학교 일대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드론 순찰 안전망도 구축한다. 이 일대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선 노후주택 수리 지원과 공기업이 참여한 매입 공공임대 지원, 전선 지중화 사업, 스마트 쓰레기통(쓰레기 공동배출시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동체 활성화 차원에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을 구축한다. 이곳엔 주민휴식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노후한 관골노인정을 리모델링, ‘실버케어센터’로 만들어 주민들이 교류하는 복지・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백 시장은 “신갈오거리 일대가 시의 첫 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 지역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만큼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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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유진선 의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남홍숙, 정한도, 명지선, 이은경, 장정순 의원과 시 주택과장, 시민협치팀장, 사회적경제기업 및 협동조합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주택에 관한 3가지 주제 발표와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정원 경기도 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가 성공적인 사회주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 사회주택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캐나다 커뮤니티포워드 재단 이사장이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금융을 통해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캐나다의 사회주택 및 사회금융에 대해 발표했다. 강우빈 용인청년협동조합 청춘놀이터 이사장과 박민규 이사는 용인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와 사회주택 도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설명했다. 유진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가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하루빨리 사회주택의 혜택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남홍숙 의원은 “낙후된 구도심의 활력 제고와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며 사회주택 도입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정한도 의원은 “다수의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는 기존 임대주택마저도 금전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완화와 양질의 주거환경을 위해서 사회주택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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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 사랑회 복지사각지대 클린서비스 후원▲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클린서비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6일 관내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의 후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해 클린케어서비스를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사랑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도시락 전달,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노후된 상수도 배관을 수리해주고, 이불 교체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 것이다. 김현우 중앙동 사랑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까지 더해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더할 것이라며, 저소득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동에서도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해 수납가구 등을 지원했다며, 사랑회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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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읍, KCC와 함께하는 '따뜻한 집수리 지원 사업'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포곡읍과 KCC,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읍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포곡읍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청소, 방역, 정리수납, 도배, 장판, 가구 등 소모품을 지원했다. 특히 장애인 가정의 경우 청소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위생상태가 나빠서 건강이 현저하게 위험해 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전문방역업체의 해충 구제 작업 및 소독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또한, 에너지효율사업으로 창문 및 단열처리 작업이 함께 진행돼 겨울을 따뜻하게 대비하게 됐다. 이번 따뜻한 집수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그동안 엄두도 못냈던 집수리와 정리수납을 해주셔 너무나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포곡읍 관계자는 “KCC와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자원의 연계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리에 든 비용은 KCC가 경기공동모금회에 용인시로 지정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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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블루파워,도계읍 무지개마을에 1,000만원 지정기탁금'전달'▲삼척블루파워-주거환경개선사업 지정기탁금 전달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7일 취약계층(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도계읍 무지개마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통해 노후 된 주거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역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될 것이며,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 예정이다. 옥인환 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는 “삼척블루파워 직원들의 작은 성금이 모여 지역주민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미정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장은 “감사한 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더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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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30억 확보[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전에 응모해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가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재해위험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기존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에서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국토교통부 하천정비사업, 환경부 하수관거사업 등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진부지구에 총 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소하천정비, 우수관로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지방하천 준설 등 재해예방 관련 전반적인 대책을 수립‧추진함으로써 각종 재난재해로 부터 하진부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군수는“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있었던 진부면 하진부리 지역에 계획기간 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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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주민설명회도 비대면 온라인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공사에 따르면 수지구 풍덕천동 678-1번지 일원 83,251㎡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풍덕천 1구역 개선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독골 어린이 공원 내 총 116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신설하고, 도로 재포장과 주민공동 시설 등 기반시설을 설치,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2억원 규모로 현재 주차장 설계 등에 착수했으며, 2021년 6월부터 1년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러한 정비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준비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비대면 영상 소통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 까지 이러한 비대면 업무 소통 방식을 확대할 방침”이라며“온라인 영상 설명회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yuc.co.kr) 및 유튜브‘용인도시공사’채널에 게시된 영상자료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주민 및 관계자는 다음달 7일까지 의견을 제시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의할 수 있다.”며“의견제시와 문의는 공사 담당자(031-330-3997) 앞으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