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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대규모 재난 대비 국가종합 훈련 '실시'▲ 용인시 사전 합동회의 장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0일~11월3일까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는 국가종합훈련인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네오트랜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는 지진·화재 등을 상정한 경전철 상황훈련이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훈련은 30일 오후 11시30분 시청·용인대역에서 용인동부서, 용인소방서, 네오트랜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경전철 운행중단과 야간대피훈련이 진행된다. 1일 오후 2시30분부터는 지진과 화재가 복합된 경전철 사고를 가상한 상황판단회의가 열리고, 4시30분부터 경전철차량기지 붕괴와 산불발생 등을 가정한 진화와 구조, 응급복구 훈련이 이어진다. 2일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용해 골든타임 이내에 대응하는 연습을 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올해 훈련에선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초등대응·긴급구조에 초점을 맞춘 훈련과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앞두고 3회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실시하고, 체험단을 시범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훈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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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7∼21일 ‘2017 화랑훈련’ 실시▲ 화랑훈련 포스터 [광교저널] 천안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민·관·군·경의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권역별 후방지역에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며,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에 따른 절차에 숙달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게 된다. 또 적의 후방지역 침투상황을 상정한 해상 및 내륙지역 대침투작전과 대테러작전, 적의 남침징후 식별 등 위기 고조에 따른 전시전환과 전면전 대비작전을 실제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천안대대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함께 각종 대테러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심지역 테러대비훈련과 대량전상자 처리훈련 등의 실제 훈련과 적 침투예상 지역, 예상 도주로에 대한 합동 검문소 운영, 불심검문 등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훈련 기간에 종합운동장이나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민간인 복장의 거동수상자나 정글모를 착용한 가상 적군을 발견하면 1338 또는 경찰(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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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테러, 우리 안방까지 위협… 시 안전협의체 더욱 강화”▲ 2017년 2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20일 육군 9사단, 30사단,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일산경찰서, 일산소방서 등 3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완전히 새로운 시민 중심의 안보·재난훈련 시스템 구축 및 보완’을 위한 시 안전정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세계는 IS를 비롯한 각종 테러와 북한 핵개발과 북한 인권상황, 재난사고 등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북핵과 사드, 한미관계 등을 둘러싼 국내적 갈등으로 인해 외교안보적으로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우리가 유지해야 하는 안보와 평화의 길은 참으로 멀고 험난하며 우리의 안방까지 위협할 정도로 어느 누구도 그 위협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위기상황 속에서 고양시는 지자체 수준을 넘어 시민참여 중심의 을지훈련과 각종 위기관리 매뉴얼 등 지난 7년간 안전정책을 축적해왔고 중요한 시기마다 해당 자료를 정부에 전달하고 제언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보다 실질적인 안보·재난훈련 시스템을 구축, 보완 과정을 거쳐 새 정부에 정책제언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전국적 안전매뉴얼 수립에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올해 3월 AI 발생 기간에 고양시 115개 소·닭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개월여간 열악한 초소에서 밤낮없이 방역에 나서 음성 판정을 이끌어내고 전국 최고의 안전문화도시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애써준 모든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나누기도 했다.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성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9사단장, 일산경찰서장, 일산소방서장 등 각 단체 대표의 정책제안과 일산소방소가 지난 5월 26일 실시한 긴급구조 종합훈련 결과보고를 끝으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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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실시▲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는 서울시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오는 22일 15시부터 16시 10분까지 수원 광교중앙역 승강장에서 전동차화재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시민 8명(노약자, 주부, 어린이), 네오트랜스 임직원 89명, 국토교통부 3명(철도안전정책과), 수원시청 2명(사회재난팀), 수원남부경찰서 8명 (기동타격대), 분당소방서 14명(소방차 및 구급차) 등 총 126명 이상의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는 민관 합동 종합훈련이다.훈련 목적은 신분당선 2단계 개통으로 인한 승객 증가로 유사시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위기관리능력 배양으로서 전동차화재 발생 시 관계직원의 초동조치, 유관기관 협력대응 체계를 점검한다.훈련 시나리오는 15시경 광교중앙역 정차한 전동차에서 고객 1명이 방화범으로(정신이상자) 돌변해 전동차 내 신나를 뿌려 불을 지른 후 도주, 다수의 사상자와 전동차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구조 및 지원체계, 관계자들의 대처능력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참가 조직별 역할은 신분당선 안전요원과 자위소방대의 인명구조 및 초기화재 대응, 수원남부경찰서 기동타격대의 방화범 검거, 수원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환자구호, 국토교통부 및 수원시청의 사고복구 지원 등 유관기관별 화재 대비 신속한 복구체계를 점검한다.또한, 신분당선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진입열차 통과, 구간열차 역사대기 조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할 계획이다.사고대책 본부장인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는 “신분당선은 앞으로도 비상사고에 신속, 철저히 대응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최고의 대응능력을 항상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네오트랜스는 다양한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을 법적기준인 연 2회보다 많이 실시해 유관기관 및 각 분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재점검하고, 다양한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 확보 및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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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 51사, 경기 서남부일대를 지켜라 '특명'▲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0일~14일까지 5일 동안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사진 육군블로그 캡쳐) ▲ 육군51사단 `16년 대침투종합훈련 이미지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0일~14일까지 5일 동안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51사단에 따르면 훈련은 민․관․군․경, 예비군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적 특수전부대 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에는 예하 부대별로 임의시간과 장소에서 적 침투 및 도발 인원 및 시설 테러 등의 훈련 상황이 부여된다, 이로 인한 군 병력 및 차량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훈련기간 중 전투복 차림으로 모자에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 번호‘1338’로 신고하면 된다." (사진 육군블로그 캡쳐) 51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수전부대 요원을 가정한 대항군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훈련기간 중 전투복 차림으로 모자에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 번호‘1338’로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군 주민신고망 전화번호는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부로‘1661-1133’에서‘1338’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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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역사화재대비···비상대응 훈련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지난 31일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 이하 네오트랜스)는 판교역 대합실에서 역사화재 발생 시를 대비한 비상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지난 31일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 이하 네오트랜스)는 판교역 대합실에서 역사화재 발생 시를 대비한 비상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네오트랜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기누전에 의한 역사 내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및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역직원, 관제사 및 판교119 안전센터 요원 등이 참석해 상황별 고객대피 및 안내방송을 통한 고객안전 확보 및 긴급구조 등 초동조치와 비상대응장비 사용 숙달 보고체계를 점검했다. 네오트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 종합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 및 각 분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재점검 하고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해 신속한 대처 능력 확보 및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분당선은 이날 고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발생시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이용시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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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가져'▲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 참석해 국가안보엔 여야와 정파, 이념이 따로 없다고 11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 참석해 국가안보엔 여야와 정파, 이념이 따로 없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6년도 을지연습에 앞서 도내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도 및 시군, 수도군단, 도 안보정책자문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이 핵 도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가장 우려해야 하는 것이 국론의 분열”이라며, “지금은 국민들의 통일된 힘과 마음으로 북한의 도발과 테러 위협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최근 여론 조사 결과 도민의 80%가 안보테러대응 훈련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안보에 관한 준비는 꼭 필요하고 게을리 하면 안 된다는 것이 도민들의 통일된 여론”이라며 “안보와 관련해서는 여야와 정파와 이념이 없다. 이번 을지연습을 단순한 훈련 차원을 넘어 안보와 관련한 국론을 하나로 모은다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수도군단은 군(軍)의 준비사항을 김재준 도 비상기획관은 올해 을지연습 계획 추진 전반을 보고했다. 이어 접적지역 주민 이동 및 대피훈련 등 도 단위 실제훈련이 실시되는 동두천시에서 훈련계획과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훈련을 통해 훈련 기간 동안 도와 시군 등 도내 150여 개 기관 총 1만6천여 명이 참여해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의 안보상황을 고려, 위기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맞는 주민참여형 을지연습 실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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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국최초 실물화재도입해 종합훈련‘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0일 언남동 소재 (전)경찰대학에서 33개 기관·단체 406명이 참여해 복합재난발생을 가장한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0일 언남동 소재 (전)경찰대학에서 33개 기관·단체 406명이 참여해 복합재난발생을 가장한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대형재난발생시 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단계까지의 각 부 별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해 각종 재난에 대한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 Control Tower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서는 훈련 상황으로는 전 경찰대학 건물에서 방화추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 및 인근 건물과 야산으로 연소 확대가 되는 복합 재난 상황속에서 최소 신고 및 출동지령을 시작으로 진했됐다. 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에 따른 급박한 상황 속에서 아주대학병원 이국종교수의 외상팀이 소방헬기를 이용해 하강하여 신속한 응급처치와 함께 중증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하는 시나리오도 전개 됐다. 용인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은 전국최초의 실물 화재 도입과 함께 각 기관별 매뉴얼 재정립과 공조체제 구축의 마중물이 된 훈련으로써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어떠한 재난이 발생해도 유관기관별 지원체계를 확립해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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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군민,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훈련 실시▲ 안성시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 환자구급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가 20일 다중밀집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테러 및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하는 현장훈련을 펼쳤다. 현장훈련은 장영근 부시장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제5171부대 2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및 민간기업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 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 무장테러가 침입해 화재발생에 따른 시민대피와 사상자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민·관·군이 협동해 재난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해 22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문의:안전총괄과 정규홍 678-2974, 안전총괄팀장 최용묵 678-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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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인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용인시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시민 및 중학생이 참여하는 실전중심훈련으로 실시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다. 첫날 18일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20일은 오후 2시 기흥구 소재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자 직장민방위대원 및 직원, 소방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 화재대피 훈련 등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영동고속도로 용인마성터널에서 펼쳐지는 화재 훈련으로 시민 , 중학생, 유관기관 등이 참여, 실전중심훈련으로 펼쳐지며 중앙재난대책본부, 중앙수습본부, 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조체제 가동 훈련에 이어 토론기반훈련도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 행사가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중앙광장에서 9,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소화기체험, 소방관 직업체험, 장비전시 등 20여종의 안전체험과, 교통안전공단 등 10개 유관기관 200명의 진행자가 5개 코너 32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