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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파라곤’ 프리미엄 잇는 新브랜드를 누려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지구 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높아 - 고속도로, 분당선은 물론 GTX 호재 예고되며 강남 생활권 프리미엄 누릴 전망 -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59~84㎡, 471세대 규모에 합리적 분담금까지 ▲ [동양건설산업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8-6번지 일원에 자사의 신규 브랜드 ‘라파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9㎡, 84㎡ 타입으로 총 471세대가 공급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인근 시세(3.3㎡당 1200만원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에 풍부한 교육환경은 물론 GTX 개발 호재까지 갖춘 황금 입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거느린 입지에 위치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해줄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분당·판교·수원·동탄·이천 등 주요 수도권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진입에 수월하다. 단지 생활권에 위치한 분당선 구성역 이용 시 수서역·선릉역·강남구청역·왕십리역 등 서울 주요역까지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역까지도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대중교통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구성역은 GTX환승역으로 개발이 확정된 역으로, 향후 GTX 개통 시 강남까지 17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서울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구성초·마성초·구성중·구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성도서관 및 언남동 학원가와도 인접하기에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며, 구성역 인근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도 자리잡고 있다. 마북근린공원, 법화산 등산로 등도 가까워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 첫 선 보이는 동양건설산업의 ‘라파크’ 브랜드… ‘파라곤’ 명성 뒤이을 프리미엄 기대 동양건설산업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사업에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라파크’ 네이밍을 론칭하며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탄탄한 기술력과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건설사로 널리 명성을 알리고 있는 만큼, ‘라파크’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1968년 설립한 동양건설산업은 50년에 가까운 전통을 가진 탄탄한 건설사로, 그간 국토교통부장관상, 국무총리상, 2016 소비자선정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 제11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등 수상경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이 짓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은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을 비롯해 탄탄한 시공,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을 통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은 대표 아파트로 꼽히며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한 ‘고덕 동양 파라곤’의 경우 청약 접수 결과 총 597세대에 29,48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9.38대 1, 최고 380.1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나흘 만에 완판에 성공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처럼 동양건설산업이 승승장구를 달리면서, 이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라파크’ 브랜드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라파크’는 동양 파라곤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동양건설산업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만큼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우선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가능케 했으며, 4.5베이(Bay) 평면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또한, 펜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일반 아파트(230cm) 대비 10~20cm 높은 천정고 설계도 적용되면서 입주 후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11.3 부동산대책의 각종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에 수요자들의 접근 장벽이 낮다.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만큼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심의가 통과된 만큼 안정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의 신뢰성을 높였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의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동원동 4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전화 : 160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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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국가스공사는 선원 생존권 보장하라”[광교저널/유지원 기자] 항만예인선 연합노동조합(위원장 김진호 이하 연노조)은 25일‘한국가스공사의 갑질행위 규탄 및 선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집단 결의 대회가 열렸다. 연노조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한국가스공사의 갑질행위 규탄는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조합원 및 선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연노조 김진호 위원장은“가스공사로 인해 인천 예선업계 종사하는 선원과 직원들이 생계에 심각한 위기에 처해졌다.”며“ 가스공사로 인해 인천항 내 타 지역 예선이 진출하게 되면 인천 및 전국 예선업계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것으로 입찰 강행 시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일 개최된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회에서도 한국가스공사 입찰 강행은 전국 예선업계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 가스공사 입찰 강행 시 LNG 6개 선사에 대해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예선 배정의 중단을 논의하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을 대형부두시설까지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는 ‘예선’의 배정이 중단될 경우 선박을 이용한 수출입화물의 입출항이 불가능하게 돼 사상 초유의 물류 재앙의 위기를 맞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 LNG선박 입출항시 시간당 100만원인 4,500마력급 예선 평균 10척 61시간 동안 이용하고 사용료는 단돈 ‘10만원’(?) 이번 사태는 한국가스공사가 평택/인천LNG 기지 예인선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중앙예선협의회에서 결정한 예선 요율을 무시한 채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FOB(Free on borad, 본선인도조건/국적선)에 대해 10만원에 입찰토록 함으로써 발단이 됐다. 실제 1척의 LNG선박의 경우 입출항시 예선 총10척이 동원돼 총 작업시간이 61시간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대형 LNG 선박이 입항하기까지 4척의 예선이 16시간동안 접안에 투입되며 화재 등의 긴급 상황 대처와 타 선박의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경계 및 순찰 업무에 2척의 예선이 교대로 20시간씩 사용된다. 그리고 선박의 출항 시에는 4척의 예선이 약 5.5시간 동안 이안을 보조해야 한다. 결국 LNG선박 1척이 입출항하기 위해선 위험화물작업과 야간에 행해지는 소방당직 및 입출항 업무는 전체 업무의 55% 이상으로 30% 할증료를 포함해 약 7,600만원(시간당 1,068,710원)이나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가스공사는 예선 사용료 10만원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에게 DES(Delivered ex ship, 착선인도조건/외국적선)과 FOB(Free on borad, 본선인도조건/국적선) 예선 사용료를 차별해 DES는 1억원 상당, FOB는 10만원으로 가격을 정해 차별 계약까지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선업체와 외국선사간에 직접계약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가 외국적선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는 곳이니 국적선에 대해 손해보는 비용을 외국적선의 대금으로 충당하라는 행태였다. 이는 외국적선과 국적선과의 차별적인 예선 요율을 적용함에 따라 명백히 세계무역기구(WTO)의 서비스무역협정(GATS)과 보조금 협정에 관한 규정을 위반될 소지가 있고 대한민국이 투자자 국가 간 소송(ISD)에 따라 국재 중재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선업계“선박입출항법에 따라 예선운영협의회 통해 정해진 예선 사용료, 사용절차 및 배정방법 무시한 시장질서 파괴 행위”라 호소 현행법상 예선 사용료, 사용 절차 및 배정 방법은 선박입출항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예선업 대표자 3명, 예선 사용자 대표자 3명, 해수부 담당자 및 도선사 등의 해운항만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중앙 및 지방예선운영협의회를 통해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는 이해당사자간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예선운영 전반에 걸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함으로써, 항만운영질서 확립 및 자율적으로 결정한 기준과 준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자신들이 주도하는 LNG기지의 예선사업자 선정을 위해 선박입출항법을 무시한 채 운송사업자에게 ‘국적LNG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게 해 예선 사용료와 사용 방법을 정해 입찰 및 계약을 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한국가스공사와 같이 대량 화주들이 선사와 예선사들간의 전용 계약을 통해 선박입출항법에 따라 예선운영협의회를 통해 정해진 예선 요율, 사용 절차를 무시한다면 인천뿐만아니라 전국 항만 예선업계는 극심한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해수부 또한 항만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통제권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유섭 의원 “가스공사, 예선료 10만원만 받아라 갑질 횡포”지적 김성원 의원‘예선업 등록 제한하는 선박입출항법 개정안’대표 발의 이와 관련해 정유섭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공사와 업체간 유착관계에 따른 감사원의 지적과 시장 질서 혼란 야기를 문제로 해수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이같은 조치를 강행하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상황에 대해 제대로 따져 보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러한 예선업의 시장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김성원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은 지난 4일 예선업 등록을 일정기간 제한하거나 등록에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현행 등록제를 보완하는 ‘선박의 입항 및 출항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한국가스공사, 가스비 인하 내새우며 외국적선에 지불하는 예선료 불법 편취 해수부, 가스공사 등에 중재 나섰으나 마땅한 처벌 법규 없어 예선업계 관계자 김모씨는 “2015년 기준 매출액이 26조에 달하는 가스공사가 힘없는 예선사들에게 지급해야하는 미미한 수준의 예선료를 주지 않는다.”며 “가스비 인하라는 명분을 내새워 외국적선에 지불하는 예선료를 불법적으로 편취하고는 마치 국민을 위해 큰 일을 하는 것처럼 큰 소리를 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예선업계의 수익 저하로 인해 1척에 55억원이 넘는 예선을 유지 및 관리하려면 무리한 원가 절감과 부실로 이어져 제2의 세월호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려했다. 이에 해수부는“가스공사‘평택/인천생산기지 예인선 선정 및 ‘평택/인천예선(가칭)’ 법인 설립’이 항만별 등록예선의 이동을 조장해 항만의 안정적 운영을 저해할 우려가 크고 법령에 정한 협의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적법성에도 문제가 있다.”입장을 밝히며 중재에 나섰지만 위반에 따른 처벌 규정이 없어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가스공사와 인천지역 예선업계의 갈등이 고조돼 인천과 예선업계 총파업으로 인해 예선 배정 중단된다면 인천항은 선박 입출항이 불가능하게 돼 사상 초유의 물류 재앙이 닥쳐올 수 있다. 사상 초유의 물류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입찰을 중단하고 선박입출항법의 테두리 안에서 전면 재검토해 입찰을 재개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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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꼼꼼히 살펴야 낭패를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최근 대형건설사를 앞세워 600∼700만원대 낮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홍보성 광고에 현혹돼 사업계획을 꼼꼼히 살펴보지도 않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최근 대형건설사를 앞세워 600∼700만원대 낮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홍보성 광고에 현혹돼 사업계획을 꼼꼼히 살펴보지도 않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에 주의할 점으로는 사업부지 확보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업자 측에서는 부지를 상당부분 확보했다고 하지만 이는 토지소유자에게 동의서를 받은 정도일 가능성이 높다. 토지등기부를 확인하면 바로 알 수 있다. 1군 메이저 건설사를 시공예정사로 홍보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높다. 홍보관에서 시공예정사와 계약서 등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계약서상의 조합원 분담금 납부일정을 살필 필요가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설립인가 등 실제 주택건설사업 착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며 추진과정에 부지매입 지연 등 기타 예상치 못한 사유로 사업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 조합원 분담금 납부 비율이 높은 경우 그 피해는 조합원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 특히, 사업에 착수하기도 전에 중도금을 은행대출로 납부한 경우에는 사업지연으로 인한 은행이자 피해는 더욱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사업에 착수하기도 전에 중도금을 납부하는 계약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업무대행사에게 지급해야 할 업무대행비 금액과 지급시기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통상 업무대행비 계약은 조합원 분담금에 포함해 계약하는 경우와 별도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다. 이 비용은 부지확보와 인·허가 등 여러 행정업무를 대행하는데 필요한 경비로써 주택조합사업의 완료시점에 그 비용을 100% 지급하는 것이 정상이나, 일부 계약서에는 조합설립인가 시 또는 착공 시 등 사업초기에 업무대행비 대부분을 지급하도록 계약해 이후 사업이 장기화 될 경우 업무대행사의 업무소홀 및 업무포기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끝으로, 사업부지의 개발가능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지자체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분양하는 일반 주택건설사업과 달리 인·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조합원을 모집함으로써 이후 경우에 따라서 사업추진이 불투명 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반드시 시청(건축디자인과 ☏650-5732)에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가입은 무엇보다도 불확실성이 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홍보성 광고에 현혹돼 섣불리 결정하기 보다는 가입 전 여러 요건들을 꼼꼼하게 살펴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감안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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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운수협동조합 노조, 이사장 등 사기횡령혐의 고소고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운수협동조합 단위노동조합과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1일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운수협동조합 단위노동조합과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1일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8일 홍종우 이사장과 민경태 전무이사를 협동조합기본법 위반,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 이상 못 참겠다! 협동조합 취지에 맞게 운영하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식으로 운영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기대를 갖고 가입했으나 지난 3년간 그 기대는 산산이 부서졌다"며 "현재 운수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취지대로 전혀 운영되고 있지 못하며 오히려 부정부패비리는 더 심하게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운수협동조합이 즉각 협동조합 정신과 취지에 맞게 민주적으로 운영될 것, 화성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서라도 정상화를 즉각 지원할 것,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운수협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즉각 시행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종주 단위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 택시협동조합이라고 떠들썩하게 출범하였으나 지난 3년간 그 모든 것이 허상이었음이 드러났다"며 "협동조합이 아니라 주식회사로, 조합원이 아니라 철저한 갑을관계에 종속된 택시기사로 전락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위용복 사무장은 '출자금 반환, 조합원 제명, 임원 선출, 정관 변경' 등의 과정에서 협동조합기본법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음을 조목조목 따져 밝혔고, 박재웅 노동조합 운영위원은 지난 28일 불가피하게 이사장과 전무이사를 고소고발조치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운수협동조합이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조합원들의 참여 속에 민주적으로 운영되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아무런 걱정 없이 택시기사라는 본업에 충실하게만 된다면 더 바랄 바가 없다"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선한 홍성규 노동인권센터 소장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이 무슨 유행처럼 번지면서, 애초 취지와 정신은 온데간데 없이 지자체장의 실적쌓기용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검은 유착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는 판이니 그야말로 참담한 현실"이라며 "운수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협동조합의 취지대로 운영되어 조합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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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료생협, 저소득가구위해 후원금 1천5백만원 시에'기탁'▲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에 소재한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강우 이하 오산의료생협), 더우리소비자협동조합(조합장 임애선)은 지난 10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성금 일천오백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에 소재한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강우 이하 오산의료생협), 더우리소비자협동조합(조합장 임애선)은 지난 10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성금 일천오백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의료생협은 경제적 약자를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으로써 오산시민의원(2015. 11월 개원), 오산시민치과의원(2016. 5월 개원)를 운영 중 있으며, 그 잉여금을 지역사회복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탁해 더욱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다. 이강우 이사장, 임애선 조합장은“상부상조의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시민의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협동조합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동참에 감사와 격려를 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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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포도 '첫 출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코리요송산포도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올해 첫 수확한 포도를 수원 애경백화점에 출하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코리요송산포도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올해 첫 수확한 포도를 수원 애경백화점에 출하했다. 협동조합은 애경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kg 한상자를 14,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송산포도는 서해안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불어오는 해풍과 큰 기온차로 과피가 진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치밀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시권 조합 이사장은 “지난 5월 송산면과 서신면 등에 거주하는 포도농가가 모여 조합을 구성했다”며, “힘을 모아 송산포도를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동조합에 직접 출자한 조합원 48명은 공동출하· 공동선별로 높은 품질의 포도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조·협동·책임을 다하는 협동조합원 육성과 고부가 가치를 통한 포도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은 올해 고품질 송산포도 500톤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00여 곳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며 학교급식에 포도즙을 납품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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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년도 상반기 ‘참공무원’선정▲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해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을 2016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해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을 2016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이 추천하고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허영진(문화교육국 교육청소년과) ▲박은정(환경국 기후대기과) ▲이성희(도시정책실 도시재생과) ▲이병학(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강병주(팔달구 세무과) 씨 등 5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의 참공무원은 예산절감과 자원봉사 등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로 열세번째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만하고 모두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올바른 공무원상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직무에 만전을 기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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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조송탄지부,원유철 후보···정책협약식 ‘개최’[광교저널 경기.평택/정명화 정치부기자]지난 30일 새누리당 평택 갑 원유철 원내대표는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송탄지부(이하 한농조송탄지부) 조합원들과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에는 한농조송탄지부 김인석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최호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원유철 대표는“우리 한농조송탄지부 조합원들이 있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조합원들 덕분에 우리 평택이 주한미군과 한국인이 모범적으로 함께 일하는 지역으로 소문나고 제가 만나는 모든 미군 지휘관들이‘평택이 최고’라며 엄지손을 치켜세우는 지역이 됐다.”고 전했다. 김인석 송탄지부장은“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원유철 의원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한농조를 아껴주는 만큼 우리 지역 발전과 노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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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자동차복합단지 들어선다”[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오는 2018년 경기도 수원 고색동 일원에 자동차 판매와 전시, 서비스센터, 교육 시설까지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투자자인 권오수 도이치모터스(주) 대표,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은 30일 오전 10시30분에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원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미경 국회의원, 박동현, 김호겸 도의원, 박순영, 장정희, 김정렬, 양민숙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는 사업시행 인허가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소유인 공공기관 이전 부지 매각, ▲도이치모터스(주)는 선진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복합단지 조성 및 지역 자동차매매단지 조합원 입점을 통한 상생 협력,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은 조합원 입주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약 7천여 명에 이르는 직•간접 고용유발과 향후 취득세등 약 103억 원과 함께 매년 약 15억 원의 세수 증대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3,5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외 신차·중고차 전시장, ▲국내 및 수입차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 ▲교통교육과 과학 교육 등이 가능한 어린이 교육시설, ▲식당가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프리미엄 아울렛이 될 전망이다. 특히 도이치모터스는 국내 처음으로 중고자동차에도 품질보증기간을 제공하는 중고차 인증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업위치도 국내에 조성된 자동차복합단지 중 가장 큰 곳은 건축연면적 약 10만 4천㎡이나, 수원시에 들어설 자동차복합단지는 29만 5천㎡로 이보다 3배 가까운 크기로 국내 최대 규모가 된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협력아래 이뤄진 상생사업이란 점이다. 수원시에는 현재 11개 중고차 매매단지에 199개 중고자동차매매 상사와 3천여 명의 조합원이 근무 중이다. 경기도와 도이치모터스는 이들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규 자동차복합단지 분양 우선권을 주기로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과 합의했다. 또한 분양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임대를 추진하고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 사업계획안 수원시 역시 이번 협약으로 시의 숙원을 풀게 됐다. 2013년 수원시는 뿔뿔히 흩어져 있는 중고차동차매매상사를 집약·현대화하기 위한 타당성을 검토했지만 약 2천억 원의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중고차 시장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일종의 레몬마켓(시고 맛없는 과일인 레몬밖에 없는 시장이란 뜻. 제대로 된 내용물을 알 수 없어 고객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으로 인식됐다.”면서 “이번 자동차복합단지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파크로 조성돼 지역 특화발전 사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특히 지역조합원과 대기업이 함께 상생한 경제연정의 사례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동차매매단지 집약화 사업은 우리 수원시와 지역 조합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매매상사가 수원 전지역에 산재해 열악한 환경에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선진 자동차 매매 시스템의 도입으로 지역의 고용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산업동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사업의 시행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도 중요한 만큼 각 기관간에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수원 자동차복합단지가 국내 최대・최고의 자동차 파크로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BMW코리아 공식 딜러로 전국에 28개 지점을 운영 중인 코스닥 상장기업 도이치모터스(주)의 권오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5위권의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양적 팽창 이외에, 질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며 “독일 BMW사를 통해 중고차 인증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선진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고객과 중고차 매매상사와의 신뢰관계를 강화할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고의 자동차복합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은 “수년전부터 꿈꾸어 왔던 조합의 숙원사업인 집약·현대화 단지 건립을 이룰 수 있게 돼 200여 회원사를 대표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허위 미끼 매물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한 관계기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자동차복합단지가 조성될 부지는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로 돼있는 고색동 14-35번지 일원 농지로 부지면적 5만 9천㎡ 규모다. 사업시행자인 도이치모터스는 이곳에 건축연면적 29만 5천㎡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내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16년 말 착공에 들어간다. 2018년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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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기금 전달식』[광교저널 경.용인/고연자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된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7일 농협 3층 대강당에서 농촌사랑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백군기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봉석 기흥구청장 및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구성농협은 농협 농촌사랑운동 실천과 농업·농촌의 문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공익목적으로 조성된 농촌사랑기금 1675만원을 구성관내 112개 노인정, 사회복지 시설, 청덕고등학교, 중일초등학교,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농협이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실천으로 지역주민들과 조합원으로부터 지역사랑 및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는‘구성농협’이라는 큰 호응과 신뢰를 받았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지역내 조합원과 고객을 사업기반으로 한 수익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농협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