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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기념 용인시의회 의장상 시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30일 오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체육진흥 발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의원, 시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이스홀 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별도의 행사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 의장은 이날 의정 발전 유공자 총 18명에게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의정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110만 용인특례시의 성공적 출범과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의회가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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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이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6년 9월 30일을 용인 시민의 날로 제정한 뒤로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시의원, 오후석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열렸다. 기념식은 백군기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춘숙 의원, 김기준 의장의 축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시정발전 유공 용인시민상 38명 ▲농어촌발전·지역경제 등 8개 분야 유공 경기도민상 8명 ▲의정발전 유공 용인시의회의장상 18명 ▲지역발전 유공 국회의원상 8명 ▲제31회 용인시 문화상 4명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4명 등 총 80명이 받았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는 지난 1996년 시 승격 후 불과 25년 만에 인구 27만에서 110만 대도시로 성장했다. 내년 1월 13일이면‘용인특례시’로 그 위상도 크게 달라진다”며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명실상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 도시, 용인이 되도록 저와 3천여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녹화 영상은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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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3호선 연장 등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맞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강선,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용인시는 경강선,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출범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 구성과 간담회는 철도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처인구 이·통장, 용인교통시민연대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강선 연장 추진 민관협의체가 출범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규수 제2부시장은 “시 차원에서 경강선 연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다”며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16일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수지구 통장, 주민단체, 정춘숙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3호선 추진 경과와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차량기지 이전 부지 확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용서고속도로 상습정체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수립과 관련해 경강선 연장,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동탄~부발선, 동백~신봉간 신 교통수단,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등을 10월 29일까지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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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수지‘용인 새로일하기센터’격려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수지구 평생학습관 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유영호 도의원, 장정순 시의원이 함께 했다. 백 시장은 “센터 개소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1층 380㎡에 상담실,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춰 지난 8월 9일 개소했다. 센터장, 행정직원, 상담사 등 7명이 상주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교육, 사후 관리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부터 세무회계 실무와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 등 2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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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신봉동 주민대표와 면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9일 시청 4층 시장실에서 수지구 신봉동 주민대표와 면담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이 차질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주민들이 기피하는 약 9만평의 차량기지 이전 부지 문제 해결이 관건이다”며 전했다. 이날 면담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 수서차량기지를 경기 남부지역으로 이전하고 3호선 노선을 연장하자는 내용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와 서울 지하철 3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4개 기관이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비롯해 철도사업 계획 수립은 매우 민감한 사항임을 양해해달라”며 “관계 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소통 채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주민 대표들에게 수원, 성남시와 진행 중인 차량기지 후보지 확보 상황 등을 설명했다. 백 시장은 “3호선을 수원까지 연장하면 약 9만3000평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지만, 3개 시 모두 대규모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안으로 분산형 차량기지 3만평 부지를 경기도에 제시하고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시장은 “차량기지는 철도차량의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입지를 기피하고 있어 해당 지역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지구 신봉동 주민 9명은 시청·용인대역 1번 출구 앞에서 3호선 연장 사업을 요청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정춘숙 국회의원도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그동안 정춘숙 국회의원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3호선 연장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3호선 연장을 위해선 주민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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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도비 229억 3000만원 확보 성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상·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국·도비 229억 3000만원을 확보해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특교세 17건 47억 5500만원, 특조금 22건 181억 7500만원을 확보해 시민을 위한 교통, 방역, 재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17건 47억 5500만원으로 ▲인도설치,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 8건(38억원)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등 국가지방협력 분야 4건(8700만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비 등 재난수요 분야 5건(8억 68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특교세 확보액인 40억원 보다 7억원 많은 액수로 정찬민(용인 갑), 김민기(용인 을), 정춘숙(용인 병), 이탄희 의원(용인 정)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특교세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이들은 주민들의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진행해 47억원의 특교세를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역자치단체가 지방자치단체에 현안, 재난 등 특별한 목적사업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시는 올해 181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체육시설 개선(60억원) ▲기흥호수 물빛정원 조성(10억원) ▲방범CCTV 확대 설치(10억 500만원) ▲함께걷고 싶은 친환경 탄천길 조성사업(10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조금 확보를 위해서도 지석환, 엄교섭, 진용복, 남종섭, 김용찬, 유영호, 김중식, 고찬석 도의원들의 노력이 빛났다. 시는 하반기에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의하고 중앙 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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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례시 시장·국회의원 특례권한 확보 위한 공동성명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시장과 각 지역 국회의원이 지난 8일 450만 특례시 시민들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춘숙·김진표·김영진·백혜련·한준호·홍정민·이용우·최형두 의원 등은 이날 서울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특례 부여를 위해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문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6개월이 지난 지금, 특례시의 밑그림을 준비하는 중앙정부기관은 어디에도 없다”며 “이름뿐인 특례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정부는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추가 특례를 주도적으로 지원해 특례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서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금이라도 정부와 관계기관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성명문 발표와 함께 대도시 특례사무를 반영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의 조속한 제정과 사회복지 급여 기준 상향 등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 부여, 범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 시장은 “특례시 출범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과감히 넘기는 포괄적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 특례시 시민들이 마땅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중앙 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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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사회복지분야 특례확보 강력 요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사회복지분야의 특례 권한 확보를 위해 복지급여 산정 기준을 개선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면담은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정춘숙·강기윤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권덕철 복지부 장관에게 4개 특례시의 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할 것을 건의했다. 기존 4개 시는 복지급여를 산정할 때 중소도시의 기준을 적용받아 인구 및 사회경제적 규모가 비슷한 광역시에 비해 기초연금과 국민기초수급 등에서 훨씬 적은 혜택을 받고 있다. 가령 기초연금 지급액 산정 시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제되는 기본재산액만 보더라도 중소도시 기준을 적용받는 용인시는 8천500만 원으로, 대도시 기준을 적용받는 울산시(1억3천500만 원)에 비해 5천만 원 낮게 책정돼 있다. 이 때문에 같은 5억5천만 원짜리 주택에 살고 있더라도 울산시에 거주하면 매월 30만 원, 용인시에 거주하면 매월 14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 용인시와 울산시의 인구 차이는 단 5만 명뿐이지만, 적용 기준이 달라 용인시민이 울산시민에 비해 불평등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백 시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당장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되는 분야가 바로 사회복지”라면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기준으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마땅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특례 권한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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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 출범식 갖고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지구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춘숙 국회의원, 윤원균 용인시의원, 송헌정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은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현동학부모네트워크, 공유주방 공감운영지기 등 3개의 공동체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역량 있는 주민자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은 앞으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총회를 비롯해 주민자치 리더교육, 주민자치 선진지탐방, 주민자치 마을의제 분과토론장 상시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은 지난 1월 경기도가 진행한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기획단 운영에 대한 사전컨설팅 및 교육을 받기도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해 지역문제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마을자치이자 주민자치”라면서 “주민자치기획단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상현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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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진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화재 현장 출동 중 순직한 고(故) 신진규 소방교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춘숙·정찬민·이탄희 국회의원,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동료 소방관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이 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치러졌으며, 고인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백 시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들은 화마와 싸우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다 하늘의 별이 된 신진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던 신진규 소방교는 지난 9일 성남의 농기계 창고 화재 현장 출동을 위해 소방차를 몰고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다 농로가 붕괴돼 차량이 7~8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신진규 소방교는 지난 2017년 11월 안성소방서에서 소방관 업무를 시작했고, 지난 2019년 4월 화재예방 및 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상 표창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