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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강생 869명 모집▲용인시 평생학습관은 44기 정기교육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31일부터 12월4일까지 운영하는 제44기 정기교육의 수강생 869명을 10~14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종전보다 정원을 50% 축소했다. 강좌는 7개분야 88강좌로 구성됐다.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강좌와 헤어미용자격증 등 헤어뷰티분야 6강좌,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강좌를 운영한다. 또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8강좌,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강좌,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강좌,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8강좌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만19세 이상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이나 결혼이민자 등이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3만원에서 11만2000원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PC나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지난 43기 정기교육 강좌가 폐강됨에 따라 이들 수강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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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이울진료회···방림면에 방역물품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지난 25일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의 지도교수(김경환), 학생대표(류민우)등 10여명의 임원이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및 구급약품,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 된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연합진료 봉사동아리로, 2013년 8월 2일, 방림 계촌정보화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방림과 인연을 이어 왔으며, 매년 상·하반기 의료봉사활동을 2회 실시, 올해 상반기 진료는 2020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하반기 이울진료회 진료계획은 2020. 7. 23.~ 27일까지 진행예정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료 일정이 취소돼 이를 대신해 방림면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상비약, 구급약품 등을 마을에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방림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이울진료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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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로컬푸드 기획생산 농가조직화 본격 시동[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에 참가신청을 희망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출하회 교육’을 시작했다. 앞서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1~12일, 20~22일 5일간 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통해 약 550여명의 농업인이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출하회 교육’은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방림면 지역의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봉평면, 용명면, 진부면, 대관령면 지역의 농업인들은 진부농협 대회의실에서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6차산업연구회 및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30여명, 친환경농업인연구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도 각각 1회씩 별도의 로컬푸드 교육을 편성해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 기획생산 참여절차, 로컬푸드 출하기준 및 절차, 로컬푸드 포장 및 진열방법, 생산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용만 평창푸드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조직해 7월부터 주기적으로 기획생산출하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장에는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하고 호흡기 이상이나 발열증상이 있는 농업인분들의 참석을 자제하도록 공지했다.”고 밝혔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이번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연중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이후 관내 학교급식에 관내 농산물이 납품될 수 있게 안정적인 기획생산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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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1개월 과정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 처인구는 1개월 과정인 시민정보화교육의 3월 수강생 67명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를 비롯해 스마트폰 활용, 한글, 파워포인트, SNS 활용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설된다. 3월부터 오는 12월(8월 휴강)까지 매달 진행되는 이 교육은 처인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고령자나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소정의 교재비만 내면 된다. 교육은 처인구청 정보화교육장, 모현읍·남사면·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양지해밀도서관 등 5곳에서 진행하며,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선 결혼이민자의 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문화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처인구청 홈페이지(http://www.cheoingu.go.kr) 정보화교육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장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민정보화교육 담당부서(031-324-5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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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지난 6일 오후 2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확충방안 토론회」로 열렸다. 토론회 발제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최재영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 전자신문사 안호천 전문기자,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 원미녹색어머니연합회 이미애 사무국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더욱 가속화 된 미래일 것이며, 이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경기 공동체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정보인프라 확충은 매우 절실하다. 오늘 토론회가 미래교육발전의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민주, 부천3)은 “4차 산업혁명이 언제 급속히 어떤 폭으로 가속도를 낼지 모르는 시대에서 경기도 교육정보 인프라가 그 급격한 변화에 대비할 인프라를 갖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높다”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한 최재영 교수는“경기도 디지털 교육이 실효성 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디지털 활용교육의 장애요인인 열악한 무선 교육망, 낮은 무선단말기 보급률 개선, 정보화 담당교사의 과중한 업무 등이 우선 개선되어야하고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경기도 무선교육망 확대, 무선 단말기 보급 확대,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이 제공하는 교육학습 도구 활용 등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장기적인 무선 인프라 구축 로드맵이 필요하고 유선에서 무선중심으로 시스템 및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전자신문 안호천 기자는 “경기도 IT교육이 10년째 멈춰섰다, 학습용 단말기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다”며 “다양한 IT 서비스가 연결 가능한 교육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는 “교육환경이 변화된 만큼 무선 인프라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의 장점들이 부각되고 확대돼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를 대표한 이미애 사무국장은 “급속한 시대변화로 해마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기에 교육용 단말기보급을 위해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좋은 렌탈방식 교육용 단말기 보급이 현실성 있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은 무선교육망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효율적인 교육용 단말기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예산편성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 의원(민주, 용인6)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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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청소년집단폭행이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이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차문화치료를 전국 최초로 지속해 나간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9월 26일 오후 1시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에서 이 학교와 전국 첫 차문화치료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완화하고 심성을 순화하는 차문화치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지속 시행한다. 소년원에서의 차문화치료 시행은 이번이 전국 처음이다. 이미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적용해 상당한 효과를 거뒀던 차문화치료프로그램을 동명대가 인성교육 일환으로 소년원생들에게 시행하는 것이다. 최근 청소년 집단폭행 등 10대들의 공격성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시설 내 처우로 수용된 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에 잠재된 억압과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과 공격성을 차를 매개로 상담치유해 심신이 조화로운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주고 있다. 수년간 교내 세계선센터를 통해 차와 명상 등 프로그램으로 교내외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펼쳐온 동명대는 2015년 부산보호관찰소, 2016년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 이어 2017년 오륜 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과 관학협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동명대 김인숙 교수는 ‘비행청소년의 공격성 완화를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 개발(Tea-culture Therapy Program Development for Juvenile Delinquents’ Aggressiveness Alleviation)’과제로 2016년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수행하고 있다. 부산가정법원과 창원울산지방법원 소년부로부터 위탁된 소년(통상 4주)과 보호처분으로 송치된 소년(통상 2년내)을 보호하고 있는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카일렉트로닉스, 자동화용접, 제과, 헤어디자인)과 정보화, 인성교육(폭력가해자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는 법무부 내 비행청소년보호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 취지를 살려 우선 주2회 위탁소년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와 보호소년으로의 확대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정홍섭 총장은 “차문화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위기가족 부부 노인 등의 인성교육과 심리정서신체 안녕 향상 효과를 지닌다”면서 “동명대가 IT관련학과 공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부작용이라 할 ‘인성 함양 미진’ 문제도 해결하는 인성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헌편 차문화치료는 억압과 스트레스로 피폐된 심신을 어루만져 주고, 수양과 수신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 몸과 마음과 영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인간이 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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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민선7기 행정수행력 탁월…‘상복’ 쏟아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연말 각종 평가에서 잇단 수상을 거둬 민선 7기 첫해의 행정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올림픽, 보건복지, 재난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군이 수상했거나 확정된 내역만 27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가가 마무리 되면 앞으로 수상내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올림픽 관련 수상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우선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 도시 브랜드로 이름을 알려 ‘2018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글로벌 일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튼 공로로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 ‘한반도 평화 중심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의 찬사를 들은 올림픽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전 군민의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2018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지역자원봉사 추진 공로로 강원도지사 포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8 농산시책평가’ 장려상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올림픽 위생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로부터 올림픽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우수 정책과 성실한 업무실적이 인정을 받았다. ‘2018 보건의료정책 워크숍’에서 우수한 보건의료정책 실시로 ‘2018 약의 날 약무 유공’에서 부적합 의약품 유통 근절에 앞장선 공로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치매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감염병 실험 감시 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보육정책 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으며, 보육정책에서도 선도적인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재난안전 분야의 평창군 활약도 두드러졌다. 3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표창했으며 여름철 재난대책추진 우수기관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전한 재정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진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강원도로부터 2018 지방재정 집행 유공 우수 시군 1등상을, 2017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기관, 2018년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유공기관, 농촌지도사업 유공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소비자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제15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에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8 농식품 수출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에서 농산물 수출실적으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민들의 문화 전승 노력과 수준 높은 축제 운영도 눈여겨 볼 만하다.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방림삼베삼굿놀이’가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기술진단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우수, ‘2017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 행정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정 전반에 걸친 고른 수상 소식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뒷받침에 힘입어 평창군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달려 온 결과로 내년에도 군의 발전을 위해 평창군 공직자와 함께 합력하고 일 잘하는 지자체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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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제4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7일 오후 3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제4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5년마다 수립되는 이번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 및 로드맵을 제시한다.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 진입을 앞두고 행정, 보건,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재난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춘 최상의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 심층인터뷰,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변화로 시민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춰 시민 가까이 쾌적하고 스마트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황 부시장을 비롯해 정보화 전문가 및 교수, 관련 실과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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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학일마을 김시연 운영위원장···대통령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8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처인구 원삼면 학일마을 김시연 운영위원장이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도시와 농어촌간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기념일인 7월7일 전후로 열리는데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마을, 기업‧단체 등을 발굴해 표창한다. 올해는 단체‧기업 6곳과 21명의 개인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라‧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시연 위원장은 마을자원을 적극 발굴해 학일마을을 친환경 농촌체험 마을로 육성하고 된장, 떡국 떡 등 가공 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해 마을 소득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학일마을은 매년 1만 2천여명이 방문하는 시의 대표적 농촌체험마을로 장 만들기, 모내기, 딸기 수확 등의 체험을 비롯해 체류형 주말농장인 ‘클라인가르텐’운영 등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김 위원장은“마을을 대표해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도시민에게 농촌의 다양함을 알리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주도하는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2, 제3의 학일마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자원을 발굴‧육성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일마을은 지난 2005년 시 최초의 정보화마을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2016년에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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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화성시 첫 장애인복지관···아르딤복지관 '개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첫 장애인복지관인 아르딤복지관이 향남읍 도이1길 104일원에서 15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첫 장애인복지관인 아르딤복지관이 향남읍 도이1길 104일원에서 15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한 아르딤복지관은 지난 3월 31일 착공해 총 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8,073㎡, 연면적 13,41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허그컵’등이다. 또한 본관과 연결된 별관에는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이 설치됐으며, 관내에 산재해 있던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8개소가 무상으로 입주했다. 특히 아르딤복지관은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화장실 사용 유무 표시등, 엘리베이터 내부 확인 모니터, 발달 장애인을 위한 외출 알람시스템, 주차 가능 여부 표시등, 휠체어가 탕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수중 재활실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딤복지관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라는 의미가 담긴 네이밍으로 특허청 업무표장에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