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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야간 정보화교육 인기▲ 야간 정보화교육 [광교저널]충주시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간 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간적 이유로 정보화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저녁시간(19:00∼21:00)을 이용해 무료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3월과 4월에 걸쳐 진행된 1기 포토샵 교육에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 30명이 참여해 환하게 켜진 교육장 불빛 아래 정보화강사의 교육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마우스를 움직였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2기 컴퓨터 활용 자격증 과정도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무리 되는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을 하려는 직장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시는 하반기에도 저녁시간을 이용해 ITQ엑셀 과정(9월)과 디지털 영상편집 과정(11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간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해당 과정 개강 2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 정보화교육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만큼 수강생 설문결과를 참고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앞서가는 정보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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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 양극화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추진▲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사회 현안 해결과 이슈 모니터링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17년도 빅데이터 플래그십(기획·검증) 시범사업’에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의 활용·확산을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협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부산시·국토연구원(국책연구기관)·KCB(신용·부채 데이터 보유)가 공동 응모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전국 11개 기관이 응모해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유일하다.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회·경제적 계층 이동의 기회도 감소함에 따라 도시 부유화(젠트리피케이션), 분리화(세그리게이션) 등 양극화 문제를 금융(신용/부채)·공간(지리정보 GIS) 빅데이터로 분석, 시뮬레이션하고 시각화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시 양극화 분석을 위한 금융 빅데이터와 공간 빅데이터의 융합, 도시 양극화 분석 및 시뮬레이션 모형 개발, 도시 양극화 분석·시뮬레이션 및 결과 서비스를 위한 시범시스템 구축, 부산시에 대한 도시 양극화 분석 및 시뮬레이션 수행, 부산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활용한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4월 데이터 중심 스마트 시정 구현과 공공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의 삶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빅데이터 활용 분석의 지속적 개발,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이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 공공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 미래전략 수립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 양극화 대응을 위해 부산시가 전국에서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분석방법으로 처음 시도한 사례로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계획 및 도시재생 의사결정, 지역 사회·경제적 변동 추이 파악 등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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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직원 대상 정보화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의왕시 [광교저널]의왕시는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22일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강태 명지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특성과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 등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직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미래시대를 맞아 직원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빅데이터 교육 등 ICT 환경 대응 정보화 마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 직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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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대학교 IT 봉사단과 복지시설 노후 컴퓨터 점검▲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가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들과 함께 정보화 취약시설의 노후 컴퓨터 점검에 나선다.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IT 봉사단(KIVO)은 2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시민정보화교육장 등 14개소에 설치된 노후 컴퓨터 400여 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KIVO(경기대 정보통신 자원봉사대)는 컴퓨터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KIVO 회원 53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12월까지 한 달에 한 차례 시설 1∼3곳을 방문해 컴퓨터 점검 작업을 한다. 컴퓨터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한 후,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악성 프로그램을 제거해 컴퓨터가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할 계획이다. 6월에는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22일),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지부(23일), 경수실버IT봉사단(29일)을 방문한다. 봉사단은 ▲보훈복지타운·대한노인회장안구지회(7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8월) ▲무봉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9월) ▲연무사회복지관·영통종합사회복지관(10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능실종합사회복지관(11월) ▲장안구청정보화교육장·세류3동주민센터교육장(12월)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어르신·장애인들은 컴퓨터 사용이 서툴러 바이러스나 프로그램 오류 등 컴퓨터 장애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00년부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정보화 취약 계층에게 컴퓨터를 선물하는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6941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희망의 PC’ 94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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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는 21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간정보시스템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 및 상·하수 시설물 관리 시스템을 주로 활용하는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활용방법을 실습하고, 특히 도로굴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도로굴착·점용인허가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보안교육도 병행됐다. 김근범 정보통신과장은 “실습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7년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항공사진에 기반을 둔 지적도, 토지대장 등 토지 속성 정보와 상·하수 및 도로기반 시설물 등 7대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사용 목적에 따라 분야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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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순천시 [광교저널]순천시는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120여명으로, 민간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한 배점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8월 14일에 사업에 착수해 12월 15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는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 가족 중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기준 2회이상 반복참여자, 연속 2회 초과 동일유형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최저임금)으로 일반노무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청년실업대책(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며 주차, 연차, 간식비는 별도 지급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진흥과(749-57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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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 양양에서 개최▲ 강원도 [광교저널] 강원도는 오는 22일부터 2일간 양양군 을지인력 개발원에서 ‘제26회 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강원도 정보통신 공무원 연찬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시군 정보화 업무 담당자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각 시군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또한, 전문가 초청으로 요즘 핫한 사항인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사항과, IoT기반 융합서비스 기술에 관한 기술동향”에 관한 특강으로 최근 IT사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정보화 흐름과 동향을 소개해 최신 정보화 기술에 따른 시군 공무원의 역할과 능력을 고취하고, 아울러 강원행정에 접목해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한편, 도내 6개 시군에서는 그동안 시군마다 준비해 온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우수과제 발표자에게는 강원도지사상과 시상금(강원상품권)이 수여되며 최우수의 영예를 얻는 우수과제는 2017년 전국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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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정부, 페루·브라질에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페루 아레키파, 브라질 상파울루 에서 ‘한-중남미 지방정부 합동 전자정부 공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는 외교부와 합동으로 ‘중남미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을 구성해 페루 및 브라질에 파견했으며, 협력사절단에는 인구과밀화로 인한 각종 도시문제를 첨단 정보화 기술로 해결한 노하우가 있는 서울시, 안양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자정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먼저 15일에는 페루 제2도시인 아레키파에서 ‘한-아레키파시 전자정부 공동협력 포럼’이 야밀라 오소리오 아레키파 주지사, 장근호 대사 등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행정자치부와 페루 교통통신부가 각각 양국의 전자정부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우리나라 전자정부 우수사례로 정보화마을 추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현황을 소개했다.이어 19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브라질 지방정부 합동 전자정부포럼’이 상파울루시, 산토스시, 과룰루스시, 깜삐나스시, 소로까바시 등 브라질 지방정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자정부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행자부) ▲ITS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교통문제 해결(서울시) ▲통합관제센터를 이용한 치안문제 해결(안양시)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도시정보화 사례(KLID) 등이 발표되며 현지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협력포럼 이후 사절단은 파견 기관별로 페루 및 브라질 지방정부를 각각 방문해 각 도시별 규모와 특성에 맞는 전자정부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으며, 기관별 전자정부 담당자와의 1:1 전문가 미팅을 실시해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에 따른 성과와 시행착오에 대한 심도 있는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사절단장인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국장은 “이번 공동협력포럼은 페루 및 브라질 지방정부와 한국 지방정부간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시스템을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로 연계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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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직원 공직생활 적응 친절·조직 화합 교육실시▲ 신규직원 친절교육 [광교저널]광양시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과 조직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 3기로 나누어 기당 2일씩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일반직 8급ㆍ9급 77명, 청원경찰 11명, 공무직 19명 등 총 107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공직자로서 자질을 높이고 조직 발전과 시정의 신뢰도 향상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함께하는 한마음! 한통속!, 소통능력up! 공감능력 up!’, ‘성공하는 공직자의 기본 비즈니스 매너!’, ‘성격 유형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공직생활! 웃음으로 활력을 찾자!’, ‘주민의식과 혁신적 셀프 리더십’, ‘서비스 S라인 콘테스트’ 등 전문 교육기관에서 편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시 간부공무원이 직접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겪어왔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 주는 강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요즘 신규직원들은 정보화 능력을 바탕으로 업무능력은 뛰어 나지만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나 상하 직원 간의 소통 부족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서 특별히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시와 시민이 바라는 참신한 공직자로 거듭나 앞으로 공직생활을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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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인터넷 소민터 적극홍보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지난해 7월 구축한 전국단위 소방민원시스템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소방행정 정보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원스톱 인터넷 서비스다.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이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해 방문을 통한 민원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민원신청 후 신청민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민원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