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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현안, 국민이 직접 빅데이터로 해결하자!▲ 2017년 공공 빅데이터 공모전 포스터 [광교저널]일반국민들이 데이터(자료)를 활용해 직접 공공분야 현안을 해결하거나,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거대자료(이하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행정자치부는 공공 빅데이터의 숨겨진 가치를 찾기 위한 ‘17년 공공 빅데이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수준이 아닌 공공부문의 특정 주제에 대해 국민이 직접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모분야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부문과 시각화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부문별 3조씩 총 6개 조를 선정하고, 6개 조의 2차 발표(PT)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해 시상하게 된다. 분석부문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측을 통한 대국민 동파예보’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동파발생데이터 등 관련 실제 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제시하는 것으로 운영된다.시각화 부문은 의미 있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공분야 데이터 시각화, 스토리 보고서 작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주어진 주제 없이 자유롭게 공공분야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어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평가한다.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조(5인 이내)는 공공빅데이터포털(www.bigdata.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6월 27일부터 7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6개의 수상조를 선정하고, 8월 말 총 630만원 상당의 상금과 행정자치부장관상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한국수자원공사장상, 한국빅데이터학회장상을 시상한다. 또한 분석부문 우수 수상작은 향후 수자원공사의 정책에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찾아 직접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정책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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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ICT전문가 육성▲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광교저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교통서비스의 지능정보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를 집중 양성한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CT의 기본 개념과 용어에 대해 배우는 기초 단계에서부터 ICT 기술을 실제 업무현장에 적용해 연구하는 실무단계까지 4단계로 구성된다.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단위로 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1차 교육대상은 분야별 팀장급 이상 간부 56명으로 7월 1일부터 5개월 간 전일제 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ICT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손잡았다.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8일에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김태호 사장과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 외에 ICT분야 학술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와 지원등 공동발전을 위한 내용도 담겨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그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학에서는 ICT 기술을 도시철도 시설물에 융·복합 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토대로 신교통 시스템과 혁신적 안전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ICT 기술의 실무 적용에 무게를 둔 교육인 만큼 지하철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좀 더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 혁신 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사적 확산을 위해 교육대상을 전체 간부로 확대하고 사내대학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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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재난대비역량 강화하자▲ 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재난대비역량 강화하자 [광교저널]함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자연재난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교육으로서 업무처리 절차와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시스템을 이용한 피해 신고, 조사, 확정, 복구계획 수립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한 재난예방·대비의 종합적인 업무를 숙지시키고자 실시됐다. 이와 함께 폭염·가뭄·지진·황사·낙뢰·태풍 등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군의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상해에 의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을 해주는 ‘군민안전보험’, 풍수해에 의한 주택·온실(비닐하우스 포함)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 농축산물 피해에 대해 보상하는 정책보험인 ‘농어업재해보험’에 대해서도 안내·교육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지리적 위치에 따라 위험 관리하고 있는 88개소의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경고) 표지판 설치·정비사업 추진 안내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읍면담당 공무원들의 중점 점검 등 안전관리요령 교육과 재해예방사업 우기 전 마무리와 주요공정 완료 지시 및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갈수록 대형화하고 있는 집중호우·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난 사전대비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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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 나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광교저널] 구로구가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에 나섰다. 구로구는 “취업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의 자립기반 확대와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결혼이민여성 희망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결혼이민여성 희망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8월까지 관내 결혼이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다. 국제무역사무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2개 과정으로 나눠진 교육과정은 단순 임시직 비율이 높은 결혼이민자의 실무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전개된다. 지난달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기초 및 상담실무 ▶진료과별 의학용어 및 질환의 이해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마케팅 및 행정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무역사무원 과정은 ▶FTA 활용 및 수출입 실습 ▶수출입 절차, 수출대금 결제방식 등의 무역실무 ▶정보화 교육 등으로 이달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구로구는 교육 수료자들을 위해 관내 기업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취업문턱이 높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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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다중집합시설 무선인터넷(Wi-Fi) 확대 구축▲ 와이파이 화대_저잣거리 [광교저널] 아산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및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고성능의 무선AP를 설치해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모바일 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무선인터넷(Wi-Fi)구축사업을 완료해 오는 26일부터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16년 자체사업으로 온양온천역광장,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야외수영장, 은행나무길 주변에 무선인터넷(Wi-Fi) 구축사업을 시작했으며, 아산의 관광 명소 및 공공시설 다중집합시설 주변으로 지속적인 확대 구축 계획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민들은 무료와이파이 존에서 “Public_WiFi”로 설정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부담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노종현 아산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만족 정보화 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양대 체전 시 운영된 일부 주요경기장(이순신종합운동장, 방축수영장,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무료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충청남도와 적극적인 협의 결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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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재생, 빅데이터와 3차원으로 계획한다!▲ 다가동 공동주택 모의설계 (예) [광교저널] 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과 외부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PSS)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KOPSS(콥스)란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rea Planning Support System)의 약어로 시가 축적한 공간정보와 국토지리, 환경지리정보 등 유관기관의 공간정보를 통합해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공간정보를 분석해 공간계획과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3차원 공간정보 분석시스템인 KOPSS을 구축하고, 모의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경관분석과 입지분석 등 도시계획업무 전반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KOPSS 분석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축적된 DB를 최신의 공간정보로 갱신했으며, 이용대상을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부분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 환경을 제공해 시스템 이용률을 제고하고 있다. 본 KOPSS교육 이후, 사업부서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치해 KOPSS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지구 선정, 지역계획지원모델을 활용한 개발정책 결과를 도출하는 등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공간정보와 첨단분석기법을 활용해 도시개발이나, 도시계획 등 생태도시 전주 만들기의 기초자료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서도 공간정보 분석결과를 활용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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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재난피해 최소화 !▲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3일,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제5차 전북 재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한 도, 시군 재난안전 부서와 13개 협업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오경룡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정보화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소승영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와 시군 재난안전과장, 대학 등에서 토론이 있었고, 플로어에서는 재난초기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주제 발표에서 오경룡 국민안전처 정보화팀장은 국민안전처에서는 국가재난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소방, 해경, 중대본 등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에 신속, 정확한 분석 및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는 초동대응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상황시스템 고도화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또, 중앙, 지자체, 유관기관에서 많은 재난상황 정보망들을 운용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지만, 그 정보망을 공유 할 플랫폼이 없어 지자체에서는 일부 재난상황정보가 단절된 가운데 재난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고 문제점도 언급했다.때문에, 태풍, 호우, 한파, 강풍, 폭염 등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재난과 지진, 전기, 가스, 화재, 산불, 수질오염, 테러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대해 재난 유형별로 표준화된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중앙-지자체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한 재난은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며 “오늘 재난안전 포럼을 통해 재난부서 직원들의 재난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고 또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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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작지만 강한농업 육성을 위한 강소농 육성 박차▲ 사천시 [광교저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2017년 강소농 선정자 10명과 기존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규모화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산기술, 마케팅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에 이어 강소농 정책과 목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학습하고 달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주)산업경영연구원 이용형 강사의 ‘경영장부 기본이해 및 활용’, ‘강소농 성장전략과 자율모임체 활동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강소농 정책으로 성공적인 농가 경영을 하고 있는 의령군 ‘덕실애 대봉농원 주이돈’ 농가의 ‘정보화의 중요성과 활용’이라는 내용으로 강소농 사업 목표달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금년 연말까지 이번 심화교육에 이어 후속교육을 실시해 강소농 농가 목표인 소득 증대 및 역량강화 20%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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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보화 교육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 영광군, ‘정보화 교육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 [광교저널] 영광군은 지난 12일부터 ‘강소농 및 관내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시대의 농업인으로서 경쟁력 갖추기 일환으로, 6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2시간씩 총 12회 진행하며, 컴퓨터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업인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한글과 엑셀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아 교육에 대한 호응이 높으며,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마케팅 및 판매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 등으로 힘든 농촌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늘 배우기를 주저하지 않고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다.”라며, “스마트 시대와 함께 컴퓨터 활용교육은 농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과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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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안산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광교저널] 안산시 안산동은 지난 21일 주민센터에서 관공서 내 화재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도 안산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피119안전센터와 소방안전관리업체가 참여한 이날 훈련은 2층 정보화교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됐으며, 방문객 대피유도, 진화 작업, 구조 및 복원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은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근무 중인 동 직원 모두 참여했다. 훈련이 끝난 뒤 월피119안전센터의 소방관의 지도 아래 화재 시 대응방법 및 정확한 소화기 사용 방법을 듣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참여한 주민은 “평소 사용할 일이 없던 소화기를 직접 써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경열 안산동장은 “불시에 일어나는 화재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연습함으로써 만일의 사태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익한 훈련이었다”며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